그린어스는 택배용, 의료용, 특수목적용 친환경 냉매제 개발·제조 전문기업이다. 10년 이상 냉매재를 개발, 생산, 판매한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들이 모여 더욱 친환경적인 냉매제를 개발, 제조하기위해 설립 됐다. 친환경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기술력을 통해 친환경 PCM뿐만 아니라 친환경 젤타입 아이스팩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독창적이고 독점적 기술 우위 제품을 개발,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에서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 환경부담금 제로 친환경 젤타입 아이스팩환경부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로 ‘SAP를 이용한 젤 타입의 아이스팩’에 2023년부터 폐기물 부담금을 강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그린어스는 친환경 수용성 고분자 증점제를 냉매로 사용한 친환경적인 젤타입 아이스팩을 개발해 2023년 10월부터 출시·공급하고 있다. 이는 환경부에서 강제하는 폐기물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근원적으로 ‘SAP를 이용한 젤타입 아이스팩’이 가진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완벽한 대안이 됐다. 또한 기존의 물 100% 아이스팩보다 보냉효과가 20% 이상 향상됐으며 일반가정 에서 하
의약품에 특화된 운송경험이 많은 엠브이콜드는 메디컬 콜드체인 전문기업이다.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배송역량과 최적의 시스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출고부터 최종인수까지 콜드체인 전 과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출고·포장·라우팅계획·배차·관제·데이터관리 등 각각의 과정이 연결된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의약품 공급 전 과정에 걸쳐 통합관리 할 수 있다. 2021년 코로나19백신 전국유통사업에서 배송전담사업자로 선정돼 콜드체인 배차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배송과업을 수행했다. 의약품 콜드체인에 유통관리시스템 과 전문배송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개발로 의약품 유통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한국콜 드체인산업대상에서 ‘START-UP AWARD’ 를 수상했다. 진기정 엠브이콜드 대표를 만나 의약품 콜드체인 현황과 사업계획 등을 들었다. ▎START-UP AWARD 수상소감은먼저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수상하게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의약품은 보관조건도 까다롭고 상대적 으로 고가이므로 제품을 보내는 고객의 입장은 항상 불안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불안감을 신뢰로 바꾸는 것이 엠브이콜드의 첫 번째 미션으로 신뢰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증명
유류비를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이동형 대형 냉장·냉동 컨테이너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EST(Energy Solution Technology)는 심야전기를 이용해 냉기를 축적한 뒤 필요할 때 방출하는 신선 냉동·냉장 제품 이송·보관 최적화 신기술인 ‘축냉 PCM(Phase Change Material)기술’을 이용한 40ft 컨테이너를 개발, 국내 대표 콜드체인 물류기업인 팀프레시에 4월21일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고한 ‘40ft 축냉 PCM 컨테이너’는 반도체 제어기술과 광역물류 배송에 친환경 에너지물류 솔루션인 ‘축냉 PCM시스템’을 적용, 제품 운송 중 차량이 멈출 때 시동을 끄더라도 냉기가 일정한 온도로 공급돼 일반 냉동·냉장차량보다 유류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운행하지 않을 때 저렴한 심야전기를 이용해 냉기를 충전할 수 있어 충전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정차 시 공회전이 필요치 않아 CO₂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냉동·냉장시설이 없는 상태에서도 창고처럼 사용이 가능해 제품을 장시간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다. 기존 물류센터의 경우 냉동·냉장 시스템을 적용시 건축·운영에
경로 및 배차 최적화 기반 TMS 솔루션 개발사인 위밋모빌리티는 제주로지스틱스와 운영하는 ‘제주오늘’이 제주시와 함께 참여한 드론 실증도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가 부속섬인 가파도와 마라도를 대상으로 물류 취약시간대에 생활 필수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고 섬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등 드론 운송사업을 상용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제주오늘’은 부속섬에서 출발하는 물류를 제주 도내로 배송하는 역할을 맡으며 제주도 내에서 부속섬으로 가는 물류를 픽업해 드론센터까지 운송하는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오늘은 물류 수령과 배송지점간 연결 역할을 담당해 드론운송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제주도 전 지역과 부속섬을 연결해 사업이 확장되고 드론 운송사업 상용화에 속도를 내면서 제주도의 물류 취약지역에 효율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제주도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싱가포르계 주요 물류기업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를 본격 개시한다. CJ대한통운은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닌자밴(Ninja Van)과 통관·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18일 밝혔다. 닌자밴은 2014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물류기업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통관 및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운송추적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배송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이다. CJ대한통운은 보유한 글로벌 물류 역량에 닌자밴의 촘촘한 현지 배송망을 더해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시장을 공략한다. 국내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이 CJ대한통운의 항공포워딩을 통해 국경을 넘어 동남아시아 국가로 운송되면 각 도착 국가에서 닌자밴이 통관과 배송서비스를 수행한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동남아시아간 ‘역직구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고객사들은 보다 편리하게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사가 직접 국내 통관사와 운송사, 해외 현지 통관사와 배송사를 찾아 개별 계약할 필요없이 CJ대한통운을 통해 한국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이차전지산업 내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 사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차전지산업 내 RRPP 풀링시스템이 확대 중이다. 이는 세계적인 전기차수요 위축으로 이차전지 관련 업계가 부침을 겪으면서 물류비용 절감과 ESG 강화에 대한 니즈가 맞아 떨어졌다. RRPP는 기존에 수출·입 시 이용하던 일회용 파렛트를 대체하는 플라스틱 파렛트다. 파렛트 내부에 이동 경로 추적이 가능한 RFID 태그를 내장해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파렛트와 달리 도착지에서 파렛트를 회수해 반복적으로 재사용하는 풀링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RRPP 풀링시스템은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풀링사업을 기반으로 고안한 수출용 모델이다. 일회용 파렛트를 이용할 때보다 비용이 더 낮아 경제적이다. RRPP는 반복 재사용되는 파렛트인 만큼 일회용 파렛트보다 내구성과 강도가 더 뛰어나 제품 손상 방지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이차전지시장에서 온실가스 저감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RRPP 풀링시스템 확대에 긍정적이다. 유럽연합에서 배터리규제 법안이 시행되고 자동차 온실가스 전 과정평
로지스올그룹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출산장려금을 상향한다. 로지스올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아이의 경우 300만원, 둘째는 500만원, 셋째는 1,0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2024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시행해 올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 소급 적용된다. 이로써 로지스올그룹의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로지스풀,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시스템즈 등 계열사 임직원은 곧바로 상향된 출산장려금을 적용받게 된다. 정부에서도 출산장려금 관련해 법인세 및 근로소득세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근로자에게 출산 후 2년 내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최대 2회에 대해 전액 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하고 법인은 전액 비용으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 시 올해 1월1일부터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로지스올은 직원끼리 결혼하면 결혼축하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는 사내결혼우대제도를 신설했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사회문제에 동참하는 기업시민의 자세
엠투클라우드는 2021년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 ICT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연구중심 IT기업으로 공급망 전 과정의 가시성 확보와 제품품질 보장을 위한 콜드체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도 민감도에 최적화된 콜드체인서 비스 전문성을 인정받아 코로나19 백신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돼 백신의 입고와 보관, 전국 의료기관 배송까지 국내 최대규모 백신공급망 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LLENGE AWARD'를 수상하며 안정 적인 서비스로 코로나19 백신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문진수 엠투클라우드 대표를 만나 국내 의약품 콜드체인 현황, 주요성과 등을 들었다. ▎CHALLENGE AWARD 수상소감은귀한 상을 주신 한국콜드체인협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열심히 뛰어온 엠투클라우드 임직원과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앞으로도 국내 콜드체인 발전을 위해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어워드 수상에 있어 가장 인정된 성과는안정적인 코로나19백신 물류서비스와 백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규정이행 증명 실행기술이라고 생각된다. 대한민국 1호 IoT
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사업초기 주 화물이었던 수산물을 시작으로 냉동·냉장 화물운송 전문성을 쌓아온 물류기업이다. 농·수·축산물과 의약품뿐만 아니라 국가 기반산업에 필요한 반도체소재, 이차전지 등 온도관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품목의 국제물류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신선식품 수출, 콜드체인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 대상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농축수산물,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의약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콜드체인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모든 화물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콜드체인물류기업으로서 입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지부터 고객의 식탁까지 도착하는 전 과정을 원스톱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운송과 물류비 절감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CFS집화작업 전담인력 배치에이치유로지스틱스 물류서비스 강점은 △콜드체인 관련된 모든 화물운송 가능 △전문적인 CFS(Container Freight Station)집화작업 △산지에서부터 소비자식탁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문성이 필요한 화물 중 하나인 유해 화학물질은 환경청으로부터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야만 취급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항을 중심으로 콜드체인 활성화에 나선다. 동해시는 3월25일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대한태평양어업인협회, 이도밸류동해와 동해항의 컨테이너 화물유치와 산업단지 수산물 클러스터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동해항을 통한 수산물의 수입과 냉동보관을 비롯한 신속한 입출고 및 물류안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연간 9,000t에서 1만1,000t 규모의 냉장·냉동수산물 수입물량을 취급키로 결정했다. 태평양어업인협회는 국내·외 수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 수산관련업종 약 3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주한 러시아연방 수산대표부와 지속적인 의견교환과 제안을 통해 △러시아 배타적수역 조업쿼터 할당조정 △어장변경과 확대 △어선종류별 공조조업 △어족자원탐사와 시범조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평양어업인협회는 4월부터 매월 냉동명태 3,000t을 동해항을 통해 수입하며 올해 상반기 약 9,000t(약 690TEU) 가량의 냉동명태를 들여올 예정이다. 이도밸류동해는 2022년 동해 자유무역지역의 저온물류표준공장 운영사로 선정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콜드체인클러스터를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의 물류 컨설팅사업이 고객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기업·산업별 맞춤 컨설팅 제안부터 센터 설계, 배송에 이르는 SCM(공급망 관리)역할 수행을 통해 고객사의 물류 비효율 제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공산품·H&B·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월4일 밝혔다. 이중 10곳(53%)는 단순 컨설팅을 넘어 물류창고 운용 및 배송까지 이어지는 3PL(3자 물류)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CJ대한통운의 운영 역량에 높은 점수를 줬다. 고객사 물류운영 현황 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물류컨설팅은 최근까지 국내 일부 물류기업과 자동화설비를 갖춘 중소기업 일부만이 참여하는 시장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CJ대한통운은 △식품·패션·뷰티·가전·자동차 등 전 산업부문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운영역량 △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의 첨단기술 △300여명의 물류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토대로 한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을 무기로 삼았다. 먼저 CJ대한통운은 물류체계 비효율 개선, 센터 설계와 운영 프로세스 혁신(PI), 물류네트워크 전반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