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설립된 중원냉열(대표 허예회)은 냉동·냉장용 유니트쿨러, 공조용 코일, Air Cooled 콘덴서 및 각종 열교환기 제조기업으로 냉동공조와 열교환기분야 최고를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에 최선을 다한 결과 2009년 대통령상, 2013년 중소기업청장표창, 2016년 경기 도지사(우수경영자)표창, 2017년 국무총리표창, 2019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정 등을 받았다. 또한 벤처기업 등록 및 강소기업 인증,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정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원냉열은 △고객 최우선 경영 △일등 품질경영 △지속적인 기술개발 경영 등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성실한 자세와 겸손한 기업운영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추구하고 있다. 중원냉열의 관계자는 “냉동·냉장·공조분야에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라며 “항상 새로움과 고효율, 고품질 그리고 철저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시대의 요구에 도전하며 21세기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원냉열은 제품 품질개선과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열교환기
간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 이하 간삼건축)가 콜드체인 냉동·냉장 물류창고의 에너지비용·효율향상을 위해 엔지니어링 기반의 설계·감리 솔루션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공략에 돌입했다. 간삼건축은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는 경기도 ‘광주도척 저온물류센터’ 프로젝트에 감리로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공학적 관점에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저온물류센터 성능·품질향상 및 안전 확보가 가능토록 현장 상주감리를 수행하고 있다. 저온물류창고 투자 활발 신선식품 수요증가, 전자상거래시장 성장, 의약·화학·정밀제품 유통확장성 등에 따라 우리나라 콜드체인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지속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저온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아직 우리나라는 저온물류창고와 같은 콜드체인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국제콜드체인연합(GCCA)에 따르면 2016~2018년 우리나라 1인당 이용가능한 냉장창고 용량은 0.3㎥로 △네덜란드 0.9㎥ △뉴질랜드 0.5㎥ △미국 0.48㎥ 등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콜드체인 인프라를 위한 지침·기준이 미흡해 저온물류창고의 설계·시공 등에 대한 기술기준, 표준, 가이드라인 등이 전무
캐리어냉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산지에서 가정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1위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냉장·냉동설비에 인버터 제어를 적용한 캐리어냉장은 고효율 인버터기술과 독자적인 냉장·냉동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업소용 주방 냉동·냉장기기 △가정용 냉장고 △와인셀러 등 모든 유통단계에 적용되는 토탈콜드체인시스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 개발계획을 발표하며 2021년부터 본격적인 시장진입을 예고했다. 캐리어냉장의 저온창고는 세계 최고의 냉장·냉동 전문기업인 캐리어가 35년간 국내에서 축적한 설계·설치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캐리어냉장은 이를 바탕으로 2020년 국내 TOP 3의 저온창고 설치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리어냉장의 기술은 △대형 물류 저온창고 △무인 자동화창고 △바나나 후숙시설 △예냉시설 △식자재 물류센터 △식품가공센터 △아이스링크 시설 △CA저장고 △버섯재배 시설 △제약회사 △저온창고 등 수많은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냉동·냉장 기술혁신 선도 캐리어냉
댄포스(한국대표 김성엽)는 1933년 덴마크 노드보그에서 Mad Clausen에 의해 설립된 개인소유의 기업으로 냉동장치용 팽창밸브사업을 시작해 글로벌 에너지효율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댄포스의 드라이브사업부(Danfoss Drives)는 모터 가변속장치인 드라이브(인버터)를 세계 최초로 양산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설비에 특화된 드라이브 개발에 전념해 왔다. 이중 냉동·냉장설비 제어에 특화된 기능의 VLT® Refrigeration Drive FC 103(이하 FC 103) 제품은 시스템의 수명주기비용을 대폭 줄여주며 컴프레서, 응축기, 증발기 및 각종 팬 & 펌프 부하 용도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FC 103 제품을 통해 냉동·냉장시스템의 부하를 가변속 제어하면 지능형 용량제어가 가능하다. 실제 필요한 부하만큼 용량제어를 정밀하게 수행해 시스템 전체의 COP성능계수가 향상됐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큰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FC 103에는 EMC표준을 준수해 필요한 모듈이 모두 포함돼 있다. 확장 가능한 내장형 RFI 필터는 전자기 간섭을 최소화하며 내장형 DC리액터는 전원망의 고조파 왜곡을 감소시
신진에너텍(대표 박진섭)은 산업용·농업용·서비스산업분야 냉동·냉장시설 전문기업으로 광학방식 제상시스템 ‘프로스트아이(frosteye)’를 개발, 냉동·냉장시설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진에너텍은 중소기업 성능인증과 더불어 조달우수제품에 등록한 복합냉동시스템(대형냉장고), 광학방식의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자동제어시스템 및 응축폐열을 이용한 제상시스템, 액분사식 복합냉동시스템 등 산업용 냉동·냉장설비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농·어업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으로 ‘순환식 수막시스템’ 등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기술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향상 전문기업 인정을 준비 중이며 △응축폐열을 이용한 제상시스템 △저비용 복합열원히트펌프 △순환식 수막시스템 △태양광 제설 냉각시스템 등 산업·농업·서비스산업 각 분야의 냉동·냉장설비를 생산, 판매함으로써 국내 냉동산업의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광학방식 제상시스템, 냉동공조 트렌드 제시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에너지절감으로 이산화탄소를 저감정책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
냉동·냉장 종합유통기기 전문업체인 일양오피오(대표 신종철)가 12월8일 개최된 무역의 날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일양오피오는 냉동·냉장산업을 기반으로 쇼케이스, 냉동기, 우레탄 패널 등 분야의 다년간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국내경기 불황으로 인한 타개책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장을 개척해 2019년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세계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창업 초기 노하우 부족으로 인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거래처 확충 및 품질개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냉동업계 전문기업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해외업체와의 전략적 기술교류 및 공급계약 체결을 통한 효과적인 대외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해왔다. 이후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세우고 해외 우수설비 도입 및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으로 제품의 생산품질 향상을 이뤄냈으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및 KOTRA 글로벌 브랜드 기업선정 등 활동을 통해 수출시장에서 브랜드를 향상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향상의 수많은 시행착오 및 노력을 바탕으로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에프엠에스코리아(FMS코리아, 대표 최동호)가 코로나시대에 급증하고 있는 배송포장재에 따른 폐기물 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대면 배송 친환경플랫폼인 ‘ONDAGO(온다고)’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70℃ 초저온 온도관리가 가능한 코로나 백신 및 검체시료 전용용기를 자체개발, 의료·정부기관에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부활동 제약이 일반화돼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크게 증가하며 소비트렌드도 급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이 확대되며 가정 내에서 온라인 쇼핑과 배달, 테이크아웃, 밀키트, 가정간편식 등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달라진 소비트렌드로 인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의 분리수거함에는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된 스티로폼 박스, 재활용이 어려운 아이스팩, 복합 재질의 포장재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단지 수도권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국 매립지의 수용범위를 넘어 포화상태가 돼 이미 방치되고 있는 수많은 쓰레기산을 고려한다면 매우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2025년 수
냉장냉동 선두기업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가 친환경 냉매와 냉각효율이 뛰어난 고효율 압축기를 적용한 냉장·냉동용 ‘ZFI 스크롤 냉동기’를 본격, 출시했다. 아르네코리아가 선보인 ‘ZFI 스크롤 냉동기’는 베이퍼 인젝션 기술과 CoreSense™ 기술 등이 적용된 스크롤압축기, 이코노마이저 시스템 등 신기술을 도입해 냉동·냉장성능과 효율, 그리고 안정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스크롤압축기에 적용된 베이퍼 인젝션 기술은 냉매를 압축할 때 일부 냉매를 분리해 기체로 바꾼 후 주입하는 방식으로 토출가스 온도제어와 향상된 제어 알고리즘으로 냉동·냉장 성능과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CoreSense™ 기술을 통해 압축기의 최적 알고리즘 구현, 드라이브 보호, 동작전류의 최대치 탐지 등을 포함한 기능을 활용해 과전류, 과열 등 불리한 조건으로부터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보호, 안정성을 극대화시켜 준다. 고효율 스크롤압축기 적용으로 저소음·저진동 구현은 물론 냉동·냉장 겸용으로 넓은 운전 영역을 실현했으며 냉동기 사이클에 이코노마이저 시스템을 적용해 동일 토출량대비 냉동능력 50%, 에너지효율 20% 향상시켰다. 특히 냉동효율 및 성능을 증가시키는 이코노마이저 시스템의 신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기업 한국에머슨일렉트릭(Emerson)은 국내 대표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SD Biosensor)가 에머슨의 솔루션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민감한 진단키트 약 7만개를 안전하게 수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글로벌 팬데믹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진단키트를 미국으로 수출할 때 장기간 운송과정의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진단키트를 온전한 상태로 전달하기 위해 에머슨 카고솔루션의 정확하고 편리한 모니터링 기능을 높이 평가, 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에머슨의 콜드체인분야 전문성이 집약된 카고솔루션은 진단키트 수출과정의 급격한 기온 변동으로 인한 제품의 손상을 방지하고 보안관련 잠재적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됐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에머슨의 XpressPDF™ 데이터로거와 GO 리얼타임 Lux 트래커를 진단키트의 온도 및 보안 상태 모니터링에 도입했다. XpressPDF™ 데이터로거를 통해 진단 키트의 운송 중 온도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최적 온도인 -20˚C를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XpressPDF™ 데이터로거의 편리한 컴퓨터 USB 포트 연결 기능을 통해 온도변화 관련 그래프 및
폐냉매 회수 및 처리(재활용 및 처분) 전문기업 선진환경(대표 이강우)은 폐냉매 처리 및 회수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위해 시동을 걸었다. 선진환경은 최근 회수폐냉매가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에코마이스터(대표 김종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폐냉매 관리 법규 준수를 통한 기후변화 물질 저감 △ 폐냉매 회수 및 재활용 중요성 부각 △폐냉매 회수율 확대 △폐냉매 회수 영업망 구축 등을 주요골자로 하며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초 국책연구개발의 결과물인 최신기술을 적용한 대규모 설비증설 및 투자를 단행한 바 있는 선진환경은 공장이 위치한 부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 대량의 회수 및 처리 체계구축을 목표로 제2사업장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선진환경은 먼저 에코마이스터의 수도권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영업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다음 단계로 에코마이스터와 시너지 달성을 위한 2단계 협력(지분투자)을 진행하고 있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업무협약으로 평가된다. 선진환경은 오랜 기간 환경부 국책연구(NON-CO2 온실가스저감사업)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