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기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지멘스는 에너지환경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감을 제공하고 있다. 21세기 최대 화두인 에너지부족과 환경오염에 대한 지멘스만의 독창적인 해답으로 에너지환경 통합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건물 내 에너지절감과 친환경 빌딩으로의 전환을 통해 비용절감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서 M&V(Measurement and Verification)기법을 적용해 철저하고 정확한 진단 및 기술검토를 통해 고객의 절감목표량을 제시 및 보증한다. M&V기법을 적용해 사업 전 후 에너지사용량을 비교하고 절감량을 객관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Navigator(네비게이터)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액션으로 바꿔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해 주는 ‘강력한 데이터분석’과 ‘지멘스의 독창적인 전문성’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매장 에너지 자동제어현대 산업부문에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비용절감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으며 콜드체인의 마지막 지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마트는 건물의 냉난방과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년 막대한 에너지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에게 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 유통조직 강화,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적극 나선 오텍의 영업실적이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주)오텍(회장 강성희)은 2017년 상반기 영업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4,047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8%, 2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과 관련 연결기업은 △(주)오텍 △오텍캐리어(주) △Guangdong AutechCorporation △오텍캐리어냉장(유) △오텍솔루션즈(주)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유) △에이티디비제일차(주) △에이티디비제이차(주) 등 8개사다. 이번 오텍그룹의 매출증대 및 실적개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한 신제품 출시, 유통조직 강화,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력 계열사인 캐리어에어컨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인공지능 사계절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을 출시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영업 유통망 확대와 맞물려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인버터 쇼케이스의 편의점, 대형마트 신규 고객사 확보와 IoT기술을 접목한 저소음의 프라임 냉동기, 와인셀러 판매 증가가 주효했다. 지주
냉동·냉장 저온저장고 전문개발 및 제조 업체인 쿨테이너(대표 임관빈)는 8월14~1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한국형 CA(Controlled Atmosphere: 기체조절)저장고 ‘처음그대로’를 선보였다. 쿨테이너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처음그대로’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국내 농업의 선진 저온저장 및 유통기술 국산화를 위해 기술개발해 관련업체에 기술이전한 한국형 CA저장고를 최초로 제품화한 것이다. CA저장은 저장고 안의 온·습도 및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농산물의 호흡을 지연시켜 품질변화를 최소화하는 저장기술이다. CA저장은 저장기간이 9~12개월로 일반 저온저장의 저장기간 6개월보다 길며 저장한 농산물의 품질도 훨씬 우수하다. 쿨테이너의 ‘처음그대로’는 컨테이너형 저온저장고로 기밀저장고, 질소발생기, 센서, 제어장치로 구성, 질소발생기만으로 저장고 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하나의 질소발생기로 최대 5개의 기밀저장고를 연결시킬 수 있으며 여러 대의 기밀저장고를 연결시킬수록 평당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술을 개발, 이전한 농진청의 분석결과, 사과를
‘2017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전 및 프렌차이즈 쇼(Vietnam Int’l Retail & Franchise Show)’가 6월8~10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됐다. 식음료·유통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전시회로 우리나라 코엑스가 주관해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인 행사였다. 특히 베트남은 중국을 대신할 수 있는 신흥시장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곳에 진출계획이 있는 기업들, 혹은 동남아시장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탐색전을 펼치는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18개국 4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절반가량이 한국기업이 차지할 정도로 국내 우수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그중 국내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인 (주)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의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 ‘Ice Air’는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성마리프의 저온개발 핵심을 맡고 있는 윤홍선 냉열IT융합연구센터 연구소장을 만나봤다. ■ 전시회 참가 배경은 대성마리프는 그간 쌓아온 연구개발 성과와 경험을 통해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 지난 1월 국내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론칭 초기에는 기존과 차별성
친환경 지속성, 에너지효율, 사물인터넷 등은 우리의 관심분야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에 걸쳐 큰 트렌드로 작용하고 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연구와 기술적으로 진보된 솔루션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이 같은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 기업들은 변화들로 인해 힘들어하며 도태될 것인지 혹은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큰 비용투자를 감내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Carel이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냉동공조분야 제어솔루션 글로벌기업 Carel은 이탈리아에서 1973년 설립됐으며 2015년 기준 매출액 2억350만유로를 달성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18개의 지사와 7개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75개국에 4,000여개의 OEM 및 유통 파트너사들을 갖고 있다. Carel의 한국지사는 지난 2009년 설립돼 국내 냉동공조 제어시장 및 가습기시장에 제품공급 및 기술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하게는 냉장고 온도제어기부터 공조설비, 냉동기, 유통업체, 냉동창고, 암모니아 및 CO₂설비 자동제어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각각 개별 사용목적에 따른 컨트롤러 프로그램 제작·수정을 통해 각각의 프로젝트
컴프레서 전문기업인 BITZER는 신제품 ECOSTAR 콘덴싱유닛 시리즈와 함께 웹사이트에서 설치방법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비디오 플랫폼인 YouTube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BITZER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ECOSTAR LHV5E 및 LHV7E 시리즈는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며 소음이 적고 안정적으로 작동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필요성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BITZER ECOSTAR 콘덴싱유닛은 효율적인 용량제어를 위한 지능형기술을제공하고 있다. 장기간 안전한 사용계획으로 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로나온 LHV5E 및 LHV7E 시리즈는 EU 에코디자인지침(EU Ecodesign Directive)을 확실히 능가하는 제품이다. EU 에코디자인지침은 2018년 7월부터는 MEPS(최소효율성능기준) 요건이 보다 엄격해 질 예정이지만 BITZER는 이러한 엄격한 효율기준을 단순히 준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준을 능가한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또한 콘덴싱유닛은 유형에 따라 HFC냉매인 R134a, R404A, R407A, R407C, R407F 및 R507A는 물론 HFO/HFC 혼합냉매인 R448A, R449A, R450A
BITZER그룹은 독일 진델핑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34년 회사 설립 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매압축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왕복동 압축기 △스크류 압축기 △스크롤 압축기를 비롯해 △응축유니트 △압력용기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BITZER KOREA(대표 변종환)는 2007년 독일 BITZER사의 한국연락사무소로 시작해 2014년 공식 한국지사로 승격했으며 대리점 및 주요 OEM 고객사들에 대한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주)그린포인트코리아를 설립해 압축기 수리 및 순정부품 판매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압축기 통합 제어솔루션 선봬 BITZER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친환경, 고효율 제품 및 압축기 통합 제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CSV 인버터 일체형 스크류 압축기는 인버터 일체형 컴팩트 스크류 압축기로 가변속도 운전이 가능하며 압축기 보호 및 상태 감시를 위한 센서, 솔레노이드 밸브가 미리 결선된 패키지 형태로 공급되고 있다. 설치가 매우 간단하고 내부 컨트롤러에 의해 적용제한 범위를 완벽히 감시할 뿐만 아니라 외부 통신을 위한 모드버스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
‘The less, the more’. 더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 더 많은 에너지절감을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 냉동공조 시장의 요구에 발 맞춰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가겠다는 댄포스의 약속이다. ‘Engineering Tomorrow’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각국의 많은 파트너사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현재 냉장·냉동, 공조, 난방, 모터제어와 이동식 기계 분야에서 댄포스 솔루션들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암모니아, CO₂ 등 친환경 및 low-GWP 냉매적용 기술에서도 앞장서며 관련산업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33년 팽창밸브 사업을 시작으로 덴마크 Nordborg에 본사를 둔 댄포스는 아시아 퍼시픽에서 20% 이상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을 중국과 함께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댄포스 한국법인은 2002년 설립됐으며 냉동공조사업부는 현재 노승만 본부장 아래 한국 내 판매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노승만 본부장을 만나봤다. ■ 이번 HARFKO에 출품하는 제품은이번 전시회에서 △댄포스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ETS ColibriⓇ 밸브 △DSH 스크롤 410A 압축기 등을 선보인다. 슈퍼마켓은 산업별 에너지소비
2001년 설립된 (주)두텍은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공조기, 에어컴프레서, 히트펌프, 클린룸 등 냉동공조 및 환경 계측장비용 컨트롤러와 센서 등을 전문제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유럽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던 국내 시장에서 자체 개발품을 바탕으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득남 두텍 대표를 만나봤다. ■ 어떤 기업인가2001년부터 클린룸 항온항습기 시스템을 삼성전자, 한국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등에 공급해 왔으며 2009년부터 포스코, 현대산업, LG화학 등에 냉동공조설비 부품 공급협약을 체결하며 각 부문별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해 200여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설립 초기 자체기술로 산업용 항온항습기와 대형 선박 제습용 컨트롤러 개발에 성공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어계측분야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텍은 동남아, 유럽시장 진출을 토대로 해외 시장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미주 및 중화권 등 더 넓은 시장으로 판매망을 확장하기 위해 해외 산업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 광고 진행 등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
LNG냉열 및 태양광을 활용한 세계 최초 에너지완전자립형 물류단지가 2018년까지 건립된다. 유진초저온(주)(대표 양원돈)은 8일 경기도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바다로 버려지는 LNG냉열을 이용해 외부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기존물류센터대비 50~60%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미래형 최첨단 저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 다니엘 윤 EMP Belstar 대표, 사노 마사미 도쿄가스엔지니어링솔루션 기술본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원돈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오성초저온물류단지의 본격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고객들에게 글로벌 저온비즈니스의 기틀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바다로 버려지는 LNG냉열을 100% 활용해 대한민국 저탄소 녹색성장의 바탕이 되는 새로운 저온물류패러다임을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금 물류산업은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급변하는 시장에 대처하기 힘들지만 새로운 투자에 대해 멈칫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유진그룹은 과감한 사업추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