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콜드체인 유통산업을 선도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신선식품을 전달하기 위해 HACCP인증을 획득한 냉동‧냉장설비를 전면 도입한다. 9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안성점은 냉동‧냉장설비로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HACCP인증을 획득한 군트너(Guntner)의 유니트쿨러를 적용했다. 신선식품 유통업체로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식품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HACCP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을 의미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즉, 위해요소 분석을 통해 식품의 위해를 미리 예측해 그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수적으로 관리하는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뜻한다.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가 포함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및 국제기구(Codex, WHO, FAO) 등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을 적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HACCP인증은 식품이나 영업장에 부여하지만 식품과 항상
댄포스 코리아(대표 김성엽)는 한국에서 2개의 법인을 운영 중으로 2002년 첫법인 설립 이후 한국고객에게 1,000억여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뛰어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2018년대비 1,200억여원 수준의 13% 성장을 이뤄냈다. 댄포스 코리아의 냉동공조사업부는 지난 7월28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0 KFCA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에서 ‘저온저장고용 냉동기의 에너지저감 방안’을 발표하며 저온저장고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다양한 설비들의 고효율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냉동기제조사뿐만 아니라 원청관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통용되는 가격,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나눌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댄포스는 저온저장고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압축기 △CDS인버터 드라이브 △압력센서 △전자식 팽창밸브 △제어기 등 설비에 대한 고효율솔루션을 소개했다. 발표를 진행한 김병균 이사를 만나 댄포스의 냉동창고 솔루션 및 고객지원 방안을 들었다. ■ 댄포스의 강점은글로벌기업인 댄포스는 전 세계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을 쌓아오며 브랜드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부득이하
티이컴퍼니는 발전, 난방, 냉동·냉장기술의 혁신과 보급을 위해 설립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LNG냉열을 냉동창고에 이용하는 것만이 아닌 발전 시 발생되는 폐열까지 활용해 에너지열량의 80% 이상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대대적인 에너지절감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발전, 급탕, 온수, 냉동·냉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냉열을 많이 필요로 하는 냉동냉장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가 티이컴퍼니의 주요 사업영역이다. 온열과 냉열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스마트 팜, 유리온실 등도 포함되며 빌딩, 아파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2019년 대우조선, 태국의 PTT와 함께 LNG냉열을 이용한 냉동창고의 기본설계를 수행했으며 현재 EPC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평택에 위치한 13만톤 규모와 총 3,000억원이 투입됐던 한국초저온 냉동창고 및 연료전지발전의 냉동 및 에너지시스템을 설계해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 LNG냉열을 냉동‧냉장창고에 적용한 최초 사례인 한국초저온의 냉동‧냉장창고 설계를 주도한 이동건 티이컴퍼니 대표를 만나 LNG냉열 시스템의 특징과 발전방향을 짚어봤다. ■ 티이컴퍼니의 강점은한국은 세계 3위 LNG소비
글로벌 냉매규제가 체감되는 현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친환경 대체냉매인 R448A를 적용한 냉동창고가 설립됐다. 아성냉기(대표 이정수)는 최근 냉동·냉장 식품보관을 목적으로 하는 BRIC 용인물류센터를 설계·시공하며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273인 Low GWP 냉매인 하니웰의 Solstice® N40(R448A)를 적용, 국내 냉동·냉장업계 냉매전환의 이정표를 세웠다. 아성냉기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쇼케이스 및 냉동공조분야 설계·설비공사업을 시작으로 설립, 고효율·친환경 냉동·냉장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형 냉동창고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저온저장고 및 물류창고 냉동시스템의 설계‧공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내·외장재용 건축자재 △저온·냉동창고 단열 건축자재 △냉동·냉장시스템 설계 및 제조시설 구축을 통해 시스템설계부터 제조, 시공까지 모두 아우르는 토탈콜드체인시스템을 완성해 명실상부 저온설비부문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설계·제조·시공 원스톱서비스를 기반으로 냉동·냉장부문의 다양한 실적을 쌓아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더본로지스뱅크 물류센터 △로지스링크 물류센터 △나주 축산물공판장 물류센터 △용인보정 물류센터(냉동·냉장설비) △김포
1992년 창립한 기성이앤씨(대표 김광호)는 △기계설비, 산업설비분야 설계감리 △에너지분야 사용계획, 진단, 절약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및 연구용역을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인간의 쾌적한 환경조성시스템과 산업기계설비의 응용 및 에너지이용, 온실가스 절감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기성이앤씨는 광범위한 산업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최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에 따라 수도권 인근 저온창고가 급증하고 있어 전문적인 냉동·냉장창고 설계능력을 보유한 설계사무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호 기성이앤씨 전무(특수사업본부 본부장)를 만나 국내 냉동·냉장창고동향과 발전방향을 들었다. ■ 기성이앤씨를 소개한다면기성이앤씨는 △설기계술본부 △에너지기술본부 △기후변화기술본부 △CM해외특수본부 △부설 에너지·기후변화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설계기술본부는 공공청사부터 △주거 △업무 △판매 △체육 및 교육 △연구 △산업 △공장 △플랜트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에너지기술본부는 에너지사용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택지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건축물 △
콜드체인분야 냉동·냉장설비 설계·시공·유지관리 전문기업인 국제티엔씨(대표 김기백)가 터키 냉동·냉장 전문기업인 Kaplanlar의 쇼케이스 제품을 론칭했다. 1978년 설립된 Kaplanlar는 40년 이상 냉동·냉장분야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제품공급을 지속하며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에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로 접근해왔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며 다양한 냉동·냉장 전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럽표준에 적합한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미래 냉각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쉽고 간편한 설치·유지보수 국제티엔씨가 선보인 Kaplanlar 제품은 진열형 오픈다단 쇼케이스로 콘덴싱유니트가 하단에 내장돼 있어 실외기 연결없이 코드만 꽂아 작동시키는 Plug-in 타입이다. 쇼케이스 높이는 2,044mm이며 깊이는 778mm, 가로크기는 △1,250mm △1,875mm △2,500mm로 구성됐다. 490mm의 낮은 하단높이로 더 많은 제품을 진열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쇼케이스를 연결해 매장환경에 맞춰 길이를 연장하거나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콤팩트한 디자인과 사용하기 쉬운 인체공학적
2008년 드라이아이스 제조업체로 시작한 FMS코리아(대표 최동호)는 ‘친환경 온도관리’라는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듀폰(미국), 바스프(독일) 등과 관련 MOU를 체결하고 한국식품연구원, 연세대, 서울대 등과 콜드체인 산학협력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닦아왔다. 또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등록 등 약 5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획득해 △경기 중소기업 청장상(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2014년) △미래패키지상(2014·2016년) △디자인 혁신기업 100(2017년) △수출 백만불 무역의 탑(2017년)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식품·물류·바이오·제약·반도체분야의 고객들과 함께 고민하고 온도문제를 해결하며 ‘온도’라는 단어에서 새로운 Culture & Platfom을 만들어 가는 것이 FMS코리아의 비전이자 목표다. 세계 최초 반도체 패시브 패키징 제공 FMS코리아는 회사설립 후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양한 고객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왔다. 식품의 신선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패키징솔루션과 바이오·제약 등의 안전온도를 위해 정부기관 등과 협업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대성마리프(대표 최성호)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생산공정 효율화와 내부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냉동·냉장·공조시장에서 산업생태계 선도기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986년 설립된 대성마리프는 34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냉장·냉동, 공조시장에 적용되는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를 제조하고 있다. 고성능 제품,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저온창고 고습도 유지시스템 등 대성마리프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앞세워 선도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아리랑TV에 이러한 대성마리프의 혁신과정이 소개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련영상은 유튜브(youtu.be/1f5gbDQxUvo)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돌입대성마리프는 최근 업무효율화를 위해 각 지역별로 산재돼 있던 생산공정을 현재의 화성공장으로 일원화하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생산라인과 물류창고의 협소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였다.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대성마리프는 혁신적인 제조환경 변화에 나섰다. 대·중소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대기업의 혁신활동 경험을 접목하고 새로운 전산관리시스템
댄포스 코리아(대표 김성엽)의 지난해 매출이 936억9,600만원으로 전년(791억2,000만원)대비 무려 18.4%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댄포스는 한국에서 2개의 법인을 운영 중으로 2002년 첫 법인 설립 이후 2017년부터 한국고객에게 1,000억여원 이상의 뛰어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2018년대비 2개 법인을 통해 1,200억여원 수준의 13% 성장을 이뤄냈다. 냉동공조사업부는 고객사들에게 밸브류, 압축기, 열교환기, 컨트롤러, 센서 등을 주요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은 수요의 정체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으나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의 지속적인 수요전환이 있었다. 냉동시장에서는 지난해 정부 보조금 축소, 푸드 리테일 신규 매장 수요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시장 증가와 함께 중대형 저온저장창고 수요 성장으로 실적 개선에 도움됐다. 공조분야에서는 설비투자 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급유 압축기 등 전략제품군 매출 성장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각종 산업의 특화된 밸브, 센서와 스위치시장에서는 반도체 장비 및 일반산업시장에서 수요가 대폭 감소해 어려움을
1890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설립된 에머슨(EMERSON)은 글로벌 기술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산업, 상업과 주거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오토메이션(공정자동화) 솔루션’과 ‘커머셜 앤드 레지덴셜(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등 2개 사업분야를 운영 중이다. 이중 에머슨 커머셜 앤드 레지덴셜은 사람의 건강 보장, 식품의 품질 및 안전 보호 그리고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과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난방, 저온유통, 에어컨(냉방), 냉동·냉장, 공조솔루션을 제공한다. 압축기, 플로우장치, 컨트롤러, 모니터링 및 데이터서비스 등 HVACR 업계 최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이러한 제품을 함께 결합하고 최적화해 HVACR 시스템 천공을 극대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에머슨은 산업을 이끄는 선두기업으로서 HVACR산업 규제에 대한 사전 방향성 연구에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 유통기업은 다양한 신선농산물을 더욱 멀리 그리고 빠르게 유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야 하며 이러한 유통공급망에 요구되는 솔루션은 무척 복잡하다. 싱싱한 채소와 과일 공급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