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2월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총은 안전 최우선경영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안전경영모델을 정립하며 이를 확산시키고자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올해 처음으로 제정했다. 심사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리더십 및 실천 노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 및 근로자 참여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협력수준 등 5개영역에 대해 경영계, 노동계, 학계 등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경총은 근로자 1,000명 이상인 대기업부문에서 대상 1개사, 우수상 2개사를, 근로자 1,000명 미만인 중견·중소기업부문에서 대상 1개사, 우수상 2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했다. 용마로지스는 안전문화혁신대상 중견·중소기업부문에서 첫 대상 영예를 안았다. 용마로지스는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을 발표하며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필요한 활동을 전담하기 위해 안전관리팀을 신설했다. 분기마다 사업장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영진 및 안전관리팀이 참여해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확인하
스마트물류시장을 선도하는 파스토(FASSTO)는 12월11일 이커머스판매자들의 주문수집 편의성을 위해 연동쇼핑몰과 플랫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연동되는 채널은 △11번가 △G마켓 △롯데온 △메이크샵 △샵바이(본사) △샵바이(파트너사) △오늘의집 △옥션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쇼핑하기 △쿠팡 (가나다순) 등 11개 쇼핑몰과 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인 플레이오토로 총 12개 채널이다. 이로써 파스토는 기존 연동 채널 (NHN커머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방넷, 샵링커, 아임웹, 카페24)를 더해 누적 18개 채널과 연동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는 국내외 주요 쇼핑몰 300여개가 연동돼 있다. 기존에 파스토와 연동한 사방넷과 아임웹 등 유사솔루션과 직접 연동으로 약 600개 쇼핑몰 간접 연동효과에 더해 플레이오토를 통한 간접적인 연동효과까지 고려하면 국내 풀필먼트서비스 중 거의 최다 규모 쇼핑몰이 연동되는 셈이다. 파스토는 기존에 파스토를 이용하던 판매자들의 주문연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가 높은 쇼핑몰 및 플랫폼의 추가연동을 개발했다. 별도 출고요청 없이 쇼핑몰에서 구매완료된 주문 건을 자동으로 수집해 출고
글로벌 물류기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12월11일 2024년 혁신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대통령표창과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은 콜로세움이 디지털기술을 통해 물류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글로벌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콜로세움은 2019년 설립초기부터 △기술중심의 혁신(Innovation) △고객중심의 서비스(Customer-Centricity) △글로벌 확장성(Global Scalability) 등의 핵심철학을 바탕으로 물류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해왔다. 특히 자사 AI기반 물류솔루션인 ‘COLO AI’는 복잡한 물류과정을 자동화 및 최적화해 고객사들이 글로벌시장에 보다 신속하며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류서비스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을 혁신적으로 연결하며 비즈니스 생태계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물류를 비즈니스 성장의 전략적 자산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완충재 없이도 상품 파손위험을 최소화하는 상품고정형 패키지를 개발해 택배포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는 12월11일 자체 개발한 상품고정형 패키지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택배포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완충재를 대체하면서 상품 파손위험을 줄인 신개념 패키징 솔루션이다. 국내 택배물동량은 지난해 50억건을 돌파하며 이로 인한 생활폐기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서는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면서 물류안전성을 유지하는 패키징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택배포장은 규격화된 상자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문상품을 투입한 후 상자 안에 남는 공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종이 혹은 필름 재질의 완충재를 투입해 상품을 고정한다. 소형상품의 경우 빈 공간이 많아 과도한 완충재가 소모되며 배송 중 상품이 움직이며 파손 위험도 큰 상황이다. CJ대한통운이 개발한 상품고정형 패키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기술로 리텐션 패키징(Retention Packaging)방식을 활용하면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특징이다. 리텐션 패키징은 상품을 고정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포장기법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12월4일 잠실 소피텔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통물류 국제표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했으며 KCL과 한국표준협회(KSA)가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급격하게 성장 중인 유통물류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표준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 주도로 유통물류 국제표준인 ISO TC 344에 기술위원회(SC1)가 최초로 설립된 의미있는 한해”라며 “이번 위원회 설립은 한국이 국제표준화 작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 유통물류업계는 내수시장 축소와 경쟁심화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상황으로 디지털 유통물류 표준화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표준화 전략을 논의하며 대한민국 유통물류기술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욱 KCL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표준은 단순히 산업간 호환성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통의 언어”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임에도 우리나라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이커머스셀러의 꿈이 아름답게 ‘언박싱’됐다. 한진은 12월10일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이커머스셀러들을 위한 ‘언박싱데이(UNBOX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진이 이커머스셀러를 대상으로 사업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해외진출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와 함께 네트워킹을 극대화하는 페어를 결합해 참석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신개념 행사를 선보였다. △두핸즈 △로지스밸리 △우진인터로지스 △유진투자증권 등이 후원사로 동참하며 이커머스셀러 사업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더했다. 언박싱데이에는 약 39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크게 1부인 ‘2024 한진 더함 시상식’과 2부 인사이트 및 패널토크로 진행됐다. 고객사 함께한 ‘더함’ 시상식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진은 ‘한진 더함 시상식’을 개최해 1년 동안 가장 빛나는 고객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진 더함 시상식’은 고객사 가치가 더해진다는 의미와 함께 한진과 고객이 ‘더’불어’함’께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시상식은 헤리티지부문과 크리에이티브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헤리티지부문에서는 오랜기간 협력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12월9일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GMEP)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GMEP) 지원사업’은 물류·유통분야 스타트업들이 중국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했으며 창업진흥원이 전담,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했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은 Shanghai Sunflower investment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했다. 지원사업에는 △잇츠뷰티 △펜타콜 △글렉 △가온플랫폼 △티엘엑스 △스피드플로어 △비브로 △페스카로 △또바기 △올리브 △마리나체인 △웨이브에에아이 △토탈산업 △모쓰 등 물류 스타트업 15개사가 참여했다. 각 기업별로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진출전략 수립 등의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 8월부터는 직접 현지에 방문해 IR데모데이 및 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펜타콜은 중국 내 최대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기업인 뉴카존(nCarzone Group)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스피드플로어는 아프리카지역 국가 ‘정부유관 SPC(민간법인)’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토탈산업은 롯데케미컬 베트남법인과 정식 공급계약 체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B2C시장에 특화된 전용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해 물류혁신에 나선다. 로지스올은 12월9일 내년 1월 경기도 이천에 연면적 약 4만3,000㎡(1만3,000평)규모로 ‘로지스올 이천 풀필먼트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천 풀필먼트센터는 첨단자동화기술과 운영최적화솔루션이 폭넓게 적용된 미래형 물류센터로 로지스올의 CES(Consulting·Engineering·Systems)기술과 경험을 집약해 설계된 효율적이며 유연한 물류운영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천 풀필먼트센터는 B2C물류의 소량·다품종 특성과 대량주문을 동시에 처리하기 위해 GTP(Goods to Person)와 OTP(Orders to Person) 방식을 유연하게 혼용한 운영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GTP는 자동화된 보관 및 분류 설비를 통해 재고를 작업자에게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대량 주문과 고빈도 상품처리에 적합하다. OTP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과 AGV(Automated Guided Vehicle)와 같은 설비가 단일주문단위를 작업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량·다품종 주문처리에 최적화돼 있다. 이 두 가지 방식은 주문량
한진은 12월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미래에너지 관련 교육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진이 지난 7~9월기간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한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원금이다.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모금 캠페인은 한진이 진행하는 ‘Love Connect’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Love Connect’ 캠페인은 한진이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이다. 이번에 전달한 캠페인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인재양성사업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소상공인대상 택배서비스인 ‘원클릭 택배서비스’ 수익금 일부로 조성했으며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제작된 친환경 미래에너지 어린이 교육도서 역시 재단협력 지역사회와 다양한 시설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진은 2021년 11월 ‘Love Connect’ 캠페인을 처음 런칭해 매년 3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비글구조네트워크에 후원금을 전달해 유기견 봉사
대한설비공학회는 11월29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차세대 대체냉매 특별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션은 △R1132a- CF3I 혼합냉매의 상평형 특성에 관한 연구(김동호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차세대 냉매 열물성(밀도, 점도)측정기술 개발현황: Calvet 열량계를 이용한 냉매의 비열측정 (이성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열유체측정그룹 연구원) △R410A 대체냉매인 R1132a와 CF₃I혼합냉매를 적용한 가정용 히트펌프 냉난방 성능에 관한 실험적 연구(김정수 고려대학교 스마트융합학과 대학원생) △대체냉매 R466A를 적용한 VRF히트펌프 시스템의 시험 평가(정대연 오텍캐리어 연구원) △Low GWP 냉매를 적용한 VRF히트펌프 시스템의 실증운전결과 분석(이기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연구원)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세션에서 발표된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대체냉매 및 고효율 냉난방기기 핵심기술·통합 운영시스템 개발’과제 지원으로 진행됐다. GWP 150 이하 대체냉매 연구 필수적김동호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R1132a·CF₃I 혼합냉매의 상평형 특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월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업의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관리 △연차휴가 활성화 △일·육아 병행 지원 △일하는 방식 및 문화 개선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특히 가족친화기업인증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제도를 통해 근로자들이 자녀양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ESG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근로자 중심의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직원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매월 두 차례 직원들에게 2시간의 지연출근 또는 조기퇴근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티켓’ 제도와 매주 두 차례 운영되는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임신 및 육아기 근로자의 근무시간 단축과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를 시행해 ‘일·육아 병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 내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 표지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셋째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 가정에는 대형승합차를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