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리더
김지성 플릿튠 대표
“불필요한 차량운영을 줄여 사회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겠습니다. 더 많은 고객과 함께 물류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물류산업을 만드는데 기여하겠습니다” 효율성은 스마트물류의 핵심이다. 과거 노동집약적 물류산업을 지나 디지털화를 거친 스마트물류는 기술혁신과 함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UPS, 아마존, DHL, 알리바바 등 많은 글로벌 물류기업은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물류산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는 물류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물류효율성을 개선한 대표적 사례에는 물류경로 최적화가 있다. 글로벌 물류기업 UPS는 특수경로 지정 소프트웨어인 ORION(On-Road Integrated Optimization and Navigation)시스템을 도입해 운송경로를 최적화했다. 약 4만6,000여대 트럭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 후 차량속도, 방향, 성능 등과 함께 교통패턴, 날씨조건, 실시간 데이터 등을 분석해 최적
2024-11-19 18:38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