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패시브 콜드체인 운송용기전문기업 템프체인이 최근 Series-A 투자유치를 완료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Series-A 투자에는 △마이다스동아-엔브이씨 2022 해양신산업 투자조합 △마이다스동아-엔브이씨 2022 부산지역혁신 투자조합 △캡스톤 2026 AI혁신 투자조합 △신용보증기금 △시너지 모멘텀 1호 신기술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과 시너지 모멘텀 1호 신기술투자조합은 기존 투자사로서 후속투자를 이어가며 템프체인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인천테크노파크(ITP)는 6월1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6 캡스톤 AI혁신 투자조합 인천스타트업파크펀드 2호 첫 투자기업 선정 기념식'을 개최하며 템프체인을 첫 투자기업으로 공식 선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테크노파크, 캡스톤파트너스 관계자 및 템프체인 임직원이 참석했다. △혁신기업 투자 △스케일업 지원 △글로벌성장 연계를 핵심 목표로 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펀드 2호의 첫 투자처로 바이오 콜드체인기업이 선택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확보된
국내 콜드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정온물류산업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2026 서울콜드체인포럼’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었다. 지난 6월11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서울콜드체인포럼 10년, 다시 쓰는 미래: AI, ESG and Global Supply Chai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콜드체인산업의 지난 10년 성과를 되짚는 동시에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정석물류학술재단과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정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특별초청강연 △기술세션(Tech & Biz) △인증 특별트랙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초청강연에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유경범 네이버 클라우드 상무가 각각 AI 전략과 SCM 혁신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기술세션은 △AI·데이터·인프라 △ESG,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총 13개의 사례 발표가 이뤄졌으며 인증을 주제로 한 특별트랙이 별도로 마련됐다. 포럼의 대미에는 하헌구 의장을 좌장으로 국책연구기관·물류학회·정부 관계
HFC냉매 규제가 강화되며 자연냉매 전환 흐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CO₂ 냉동시스템의 현주소와 전환방향을 짚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는 6월25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ATMOsphere Network South Korea 2026 - 탄소중립 시대, 자연냉매 전환과 대응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냉난방공조·콜드체인 전문 미디어 칸(kharn)·콜드체인뉴스가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한상우 기후부 사무관, 최영주 가스안전공사 차장, 전남진 지속가능발전경영센터 이사 등도 연사로 참여해 국내 냉매정책 방향, 친환경 냉매 안전관리, 쇼케이스 효율관리제도 현황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 자연냉매 전문기관 ATMOsphere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통·냉동냉장·콜드체인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시장 동향과 아르네코리아의 CO₂ 토탈솔루션 적용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성규 아르네코리아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CO₂는 친환경성, 안전성, 장기적인 규제 대응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자연냉매 솔루션”이라며 “유럽과 일본,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CO₂시스템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시장도 이
‘2026 서울콜드체인포럼’이 지난 6월11일 트레이드타워 51층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 Session2에서는 콜드체인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신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그중 TrackA는 ‘AI, Data, Infrastructure’의 주제로 AI가 물류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심도깊은 분석이 이어졌다. 발표는 △물류 스타트업이 이끄는 AI 트렌드 변화와 발전방안(남대식 인하대학교 교수) △공급망 디지털트윈의 다음 10년 : 데이터스페이스 시뮬레이션기반 산업지능인프라(안창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 △물류산업의 AI대전환을 위한 정책방향(신민성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코앞에 온 자율주행시대, 콜드체인산업 체크리스트(노제경 마쓰오토 부대표) △AI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전략 – ERP를 넘어 물류의 Decision Co-Pilot으로(김민중 한국비즈넷 대표) △콜드체인 시대의 Agentic AI TMS 전략 : 계획·실행·분석으로 운송 비용구조를 바꾼다(박용선 카르타모빌리티 대표) △Physical AI와 콜드체인 물류혁신(이준호 LG CNS 전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콜드체인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물류업계에 다가온 변곡점과
국내 백신 콜드체인관리체계에서 실시간 온도모니터링·자동알람체계·비상전원확보와 같은 ‘비상대응’ 분야의 허점이 여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영준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최근 대한의학회지(JKMS)에 게재된 ‘국내 의료기관 백신 콜드체인 관리 실태 평가(Evaluation of Vaccine Cold Chain Practices in Healthcare Facilities of the Republic of Korea : A Multi-Site Cross-Sectional Study)’논문를 통해 이 같은 실태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한국 의료기관의 △백신보관 △취급 △비상대응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국 53개 접종기관(민간의료기관 43곳·보건소 10곳)을 대상으로 현상조사를 진행했다. 훈련된 조사원들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세계보건기구(WHO)의 효과적 백신관리기준(EVM)과 국내지침을 바탕으로 제작된 구조화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보관장비 △온도모니터링 △재고관리 △비상대비상태 등을 감사했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보관인프라와 재고관리는 우수했으나 비상상황 대처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부분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이 발견됐다 먼저 하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수소불화탄소(HFCs) 냉매관리 개선을 통한 불소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6월 말부터 ‘국제협약 대응형 불소계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냉매로 많이 쓰이는 수소불화탄소는 오존층파괴물질(Ozon-Depleting Substances)인 염화불화탄소(CFCs),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의 대체물질로 개발됐다. 하지만 수소불화탄소의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아 국제사회는 ‘몬트리올 의정서(키갈리 개정, 2016년)’에 따라 수소불화탄소를 규제물질로 지정하고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소불화탄소의 소비량·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냉매의 사용·회수·처리 등 전주기에 걸친 관리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냉매를 사용하는 기기·제품 제조업계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반면 냉매 회수·처리업계 및 친환경냉매시장은 소규모 영세사업장 위주여서 정부차원의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고효율냉매 회수기술 △혼합폐냉매 처리(재생·파괴)기술 △GWP가 낮은 냉매 물질전환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등 3가지
국내 1위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기업 CRK(회장 강성희)는 냉동·냉장 통합관제서비스 플랫폼 ‘CRK SQUARE’의 설치장비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아마존 웹서비스(AWS) 클라우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CRK SQUARE는 마트, 편의점, 저온창고 등 콜드체인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제어할 수 있는 IoT 플랫폼이다. 런칭 이후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며 1,000대 설치를 돌파한 것은 콜드체인시장의 니즈가 단순 냉각성능을 넘어 에너지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성과에 앞서 CRK는 전사적인 고객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부에 ‘고객가치 혁신본부’를 신설했다. 신설된 본부는 CRK SQUARE를 통한 데이터 기반의 고객가치 혁신을 전담하며 상업용 냉동·냉장시장에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 일회성 제품 판매 및 설비 공사에 그치던 산업 구조를 지속적인 매장관리와 유지보수비용 절감, 그리고 전문점(협력사)의 신규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는 CRK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365일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이 개발도상국의 공급망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물류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현장을 찾았다. CJ대한통운은 세계은행그룹과 아시아·아프리카·태평양·중남미 10여개 국 교통·물류정책 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 공급망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지난 6월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그룹이 한국교통연구원, KDI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교통·물류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세계은행그룹은 다양한 지역에서 도로·철도·항만·물류거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경제회랑(Economic Corridor) 구축을 통해 국가간 물류연결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선진 물류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주요 물류인프라와 운영현장을 견학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방한 기간 중인 지난 6월19일 니콜라 펠티에-티베르주(Nicolas Peltier-Thiberge)) 세계은행그룹 글로벌인프라 전략운영국장은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개발도상국의 식량안보 및 공급망경쟁
K-문화에 대한 외신의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K-푸드를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바이어와 파트너를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6)’이 지난 6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총 49개국 1,800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와 IoT를 접목해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혁신하는 ‘푸드테크 2.0’ 트렌드가 깊숙이 반영됐다. 전 세계적으로 식품 안전기준이 엄격해지고 데이터 기반의 품질관리가 필수가 됨에 따라 국내·외 식품업계는 과거 사후 대응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감시와 사전예방 중심의 스마트 품질관리체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제조공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주는 측정 기기 및 스마트 라벨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클라우드기반 품질표준화 선도글로벌 측정기기 전문기업 테스토(
냉매·불소화합물 전문 녹색기술기업 선진환경(대표 이강우)은 6월5일 개최된 '2026년 환경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됐으며 선진환경은 F-gas(냉매·SF₆)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과 고순도 정제·재활용 기술을 통해 누적 138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3년 부산 강서구 생곡산단에서 설립된 선진환경은 2019년 국내 최초로 냉매처리·회수업 등록을 마쳤으며 이동식 차량탑재형 냉매회수시스템 개발·운영, 폐냉매 분해 신기술(NET) 인증 획득 등 기술적 선도성을 입증해왔다. 단순 처리업에 머물지 않고 회수-정제-재생-분해에 이르는 F-gas 전주기 관리 역량을 갖춘 녹색기술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온실가스 감축실적도 두드러진다. 최근 3년(2023~2025) 동안 냉매 238톤, SF₆ 10톤을 회수·처리해 온실가스 60만톤(CO₂ eq)을 감축했으며 2018년부터의 누적 감축량은 냉매 777톤 회수를 포함해 138만톤에 달한다. 소나무 약 6,800만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 규모다.
수도권 물류센터시장이 과거 공급과잉 우려에서 벗어나 우량 임차인, 핵심 입지, 대형 거점형 자산 중심의 ‘선별 투자’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 성장세는 고도성장기를 지나 성숙시장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온라인 신선식품, 새벽배송, 퀵커머스 등 저온물류와 직결된 수요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의 질적 경쟁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콜리어스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한국 수도권 물류센터 마켓 리포트 2026 H1’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전체 소매판매액은 655조원,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75조원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했다. 2026년 1분기에도 소매판매액과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각각 166조원, 72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5.1%, 9.2%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침투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처음 40%를 넘어섰으며 2026년 1분기 기준 43.5%까지 상승했다. 콜리어스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쇼핑 편의성에 익숙해진 만큼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코로나19 전후 연평균 20%에 달했던 온라인쇼핑 거래액 성장률은 2024년 8.3%,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