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창립해 55년동안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냉동공조분야 대표기업으로자리매김한 경동산업은 냉동·냉장에 필요한 유니트쿨러, 콘덴싱유니트, 항온항습기, 냉풍건조기 및 이원냉동기를 직접 제작해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오랜 경험으로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미래지향적이며 혁신과 최신 기술을 주도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도 수출해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경동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동산업의 관계자는 “냉동공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시해 제품을 고급화시켜 선진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철저한 검사를 통한 최고의 품질로 고객만족을 위해 언제나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바링 높이 증가…도달거리 향상
경동산업의 유니트쿨러 대표제품인‘S-TYPE Series’는 알루미늄판에 분체도장한 케이스와 전기제상(U-히터) 방식을적용했으며 냉동용량은 2~20HP급으로 출시됐다. 또한 팬바링 높이를 60~70mm로 증가시켜 FAN 동작시 풍량도달거리향상과 발생하는 공진음을 감소시켰으며Defrost heater의 U자 부분이 냉매 입출구측에 위치해 제상효율을 향상시켰다.
PZ-TYPE Series은 ZIEHL ABEGG 아웃로터를 적용한 유니트쿨러로 내열, 내한,내습 테스트를 완료해 필드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4극 모터를 채택해 풍량을 향상시켰다. 또한 팬바링 높이를 110mm로증가시켜 FAN 동작시 풍량도달거리 향상과 발생하는 공진음을 감소시켰다. 제상방식은 살수제상을 적용했으며 냉동용량은 15~60HP급으로 라인업했다.
경동산업의 유니트쿨러는 IP66등급 이상의 PVC 터미널박스로 방수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인체 및 식품에 무해한 도료를 사용한 파우더 코팅으로 HACCP 기준을 충족시켰다.또한 EC모터를 사용해 30% 에너지절감 효과와 교체가 편리한 소켓 및 플러그방식 모터전원으로 연결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유체유동학적 설계를 통한 팬 가이드 그릴을 사용해 소음 및 송풍 도달거리를 향상시켰다.
특히 이중 드레인판 방식으로 쿨러 외부에 생성되는 응축수를 최소화시켰으며 특수 설계된 단자대를 설치, 외부연결 배선을 손쉽게 연결하도록 설계했다. 팬 가이드베인을 사용해 송풍 도달거리를 향상시켰다.경동산업의 관계자는 “PZ TYPE 등 1/2인치 및 5/8 인치 동관을 사용해 전열면적을 극대화한 대형 물류창고에 특화된 유니트쿨러를 국내 대단위 물류 단지에 연중 대량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