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타모빌리티는 차량과 물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동과 운송전반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통합 모빌리티플랫폼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카르타모빌리티는 현재 북미에 해외법인을 두고 글로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력 15~20년 이상의 업계전문가들이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으며 독자적인 맵기술, AI동적배차, 최적경로 탐색, 3D 적재 최적화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고객사에 혁신적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개발 AI, 적재공간 활용 극대화
카르타모빌리티 TMS(운송관리시스템: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플랫폼은 자체개발한 스마트AI ‘Carta Assistant’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정밀지도기술과 AI기반 실시간 동적배차기술이 결합돼 있다. 정교한 맵매칭기술 덕분에 도심 내 도로뿐만 아니라 골목길, 빌딩 출입구까지 정밀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하며 GPS신호가 약한 터널이나 지하구간에서도 Dead Reckoning(추측항법)기술로 정확한 위치추적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Door-to-Door 배송의 정확성과 신뢰를 극대화한다.
AI기반 배차기능으로 차량별 예상도착시간(ETA), 경로, 남은 연료 및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운송수단과 배송시점 매칭을 자동화한다. 이는 차량운행의 공차율을 최소화하며 1~3PL 공유물류서비스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운영비용과 환경영향을 모두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포장단위부터 적재용량, 화물특성, 출발지 및 도착지위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적재 최적화기술은 적재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차량안전성을 보장해 배송사고 위험을 줄인다. AI기반 빅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배송수요 예측, 군집분석을 통한 플릿운영 고도화, 시간대별 호출수요의 정확한 예측으로 유연하고 신속한 배차계획을 지원한다.
유통기업 협력, 라스트마일 지원
카르타모빌리티의 TMS는 관리자 웹과 기사전용 모바일앱으로 구성돼 운송계획, 배차결정, 배송 모니터링과 운임정산 등 업무 전반을 통합관리한다. 기사앱은 QR·바코드 검수, 최적배송 순서 안내, 실시간경로 변경지원 등 현장운영 효율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실제 사례로 현대자동차 콜드체인포터 EV기반의 도심형 이동형 Advanced Deployable Fulfillment System구축에 핵심협력사로 참여했다. 이 시스템은 전기트럭 포터EV를 활용해 신선식품 등 온도민감물품을 도심 내 빠르게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르타모빌리티는 여기에 자체개발한 AI기반 TMS플랫폼과 독자적 정밀지도기술, 실시간 동적배차시스템을 제공해 배송효율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현대백화점, 바로고, 딜리박스중앙 등 유통기업들과 협업하며 라스트마일배송의 정확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플랫폼은 차량뿐만 아니라 드론, 중장비 등 다양한 운송수단과 특수장비를 통합관제하는 FMS기능도 갖추고 있다. 실시간 연료잔량, 충격감지, 고장진단과 예측유지보수를 통한 운영효율성 극대화는 물론 운전자의 운전습관 분석 및 탄소배출감축까지 지원해 ESG경영 실천에 기여한다.
카르타모빌리티의 관계자는 “앞으로 AI대화형 어시스턴트 강화, EV충전 경로 예측, 글로벌시장 확대, 물류 전과정의 디지털트윈 구현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며 “복잡해지는 물류환경 속에서 고객사 경쟁력확보와 운영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