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서비스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맞아 플로깅행사를 가졌다고 6월5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와 ESG경영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태웅로직스를 비롯해 지엘에스코리아, 세중종합물류, 트랜스올, 태웅물류센터 등 종속회사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부산, 인천, 창원 등 각 회사 및 사무소가 위치한 인근에서 진행됐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보호에 기여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지난해 튀르키예에 지진피해 복구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환경부의 일회용품 제로챌린지에 참여했다. 올해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월5일 밝혔다. 제로서울 줍깅 캠페인은 서울시 주관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활동 일환으로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환경정화운동이다.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출범한 기후위기 대응 민간협력 네트워크로 CES는 올해부터 함께하고 있다. 이날 깨끗한 거리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줍깅 캠페인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총 30여명이 참여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에 동참했다. 줍깅 캠페인에 참여한 CES의 직원은 “큰 변화도 작은 실천으로 시작되는 만큼 일상에서 환경 보호에 직접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CES의 관계자는 “줍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에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는 친환경 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전기이륜차 제휴할인 △소음·배기가스 측정 및 저감장치 상태점검 등이 있다.
지능형 물류플랫폼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이 '2024년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월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SaaS 중심의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하며 유망 SaaS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니어솔루션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능형 물류 솔루션인 니어솔로몬(Near Solomon) 고도화 및 SaaS 비즈니스판매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니어솔루션은 물류 및 풀필먼트센터 자동화 및 지능화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본격 출시한 니어솔로몬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솔루션으로 물류센터 업무프로세스 전반을 최적화하며 지능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니어솔루션은 니어솔로몬의 SaaS 전환을 가속화하며 고도화된 AI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전무는 “물류 솔루션이 SaaS 방식으로 공급되는 것은 시장의 주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물류솔루션 SaaS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에코랩(대표 박동준)은 기존 PCM냉동팩보다 50% 성능을 향상시킨 친환경 냉동팩과 물보다 2배 강한 냉기를 지닌 친환경 hybrid팩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에코랩은 친환경 아이스팩기업 스크랜톤리미티드의 자회사로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젤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 및 PCM 대체 친환경 냉동팩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스크랜톤리미티드는 2023년 보냉력이 우수한 친환경 아이스팩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콜드체인산업대상 Champion Award와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친환경제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에코랩의 iECO 친환경 젤아이스팩은 녹지않는 고분자화합물인 SAP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SAP아이스팩대비 동급 이상 보냉력을 지녔다. 수용성 친환경원료로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등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돗물과 희석이 가능하다. 또한 SAP아이스팩은 1kg당 약 313원의 환경폐기물 부담금이 발생하는데 iECO 친환경 젤아이스팩은 SAP가 포함돼 있지 않아 환경폐기물 부담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PCM·드라이아이스 대체·친환경원료새롭게 출시된 iECO 친환경 냉동팩은 iECO 친환경 젤아이스팩보다 냉동유지
한국교통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화물 차운전자의 한 달 평균 운전시간은 약 122.4시간(2022년 기준)이다. 이중 상위 5%의 운전시간은 약 240시간이다. 이는 순수하게 운전시간만을 나타낸 수치로 화물을 싣고 내리는 대기시간, 상·하차 시간 등을 포함하면 화물차운전자 근무시간은 훨씬 더 늘어난다. 화물차운전자의 과도한 노동은 안전운전에 악영향을 미쳐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많은 연료사용으로 환경을 오염시킨다. 또한 기업에 많은 물류비용과 생산지연비용을 유발시킨다. 스피드플로어는 현장에서 화물차운전자 업무효율과 안전한 도로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하드웨어기반 물류장치인 스피드플로어 자동화솔루션은 적재함 하단부에 강력한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해 벨트 위에 적재한 화물을 밀고 당기며 상·하차할 수 있는 신개념 장치다. 1톤 자동탑차, 저상차, 냉동탑차, 중형·대형 카고, 트레일러 등 모든 종류 차량에 설치가 가능하며 차내 온도유지에 민감한 냉동탑차 등에는 빠른 상·하차가 가능해져 더 유용한 솔루션이다. 홍석민 스피드플로어 대표는 인하대 아·태물류학부에서 수학 후 인천항만공사 사내벤처팀에서 근무하며 혁신적인 물류솔루션을 고민해왔다. 아버지인 홍
국제사회는 오존층 파괴물질이 포함된 냉매와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냉매사용을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연냉매 및 불포화 합성화학물질과 같이 ODP(오존파괴지수)가 0이거나 GWP(지구온난화지수)가 매우 낮은 냉매가 주목받고 있다. 에코화인은 오존층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냉매 유통기업으로 친환경 냉매의 가치를 알리며 친환경 냉매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에코화인에서 HFO냉매 제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서동범 부장을 만나봤다. ▎에코화인은 어떤 기업인가2011년 설립된 에코화인은 미국 화학기업 듀폰의 한국에이전트로 듀폰 Freon 냉매를 한국에 공급, 판매해 왔다. 현재는 2015년 듀폰에서 분사된 화학기업인 케무어스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Freon냉매와 HFO냉매를 한국에 공급하기 위해 시장을 분석하며 생산설비를 구축해 최고의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케무어스 Opteon™ 냉매 특장점은케무어스 Low GWP냉매 브랜드 ‘Opteon™’은 냉매를 선정할 때 고려요소인 가격, 안정성, 친환경성, 성능 등에 있어 최적의 밸런스를 갖췄다. Opteon™XP는 HFC냉매를 사용하는전 산업군 다양한 고객들이 최대한 사용 중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월2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보호 실천약속을 담은 영상을 제작 후 SNS에 게재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경규 사장은 IPA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 직원 친환경 텀플러 사용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에코백·티셔츠 제작활동 등을 소개하며 IPA가 추진 중인 ’섬 여행객 플라스틱 되가져오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IPA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A의 탈(脫)플라스틱 실천 의지를 다진 이경규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을 추천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IPA의 친환경 의지를 인천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5월30일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행사로 올해 13회차를 맞이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과 동대문구 소재기업 △이브자리 △루이까또즈 △올포유 △성현인터내셔널 △동문엔터프라이즈 등의 상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동아제약의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들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여러분이 찾아와 주셨기에 사랑나눔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라며 “소중히 모인 바자회수익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가구에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월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CFS의 사회공헌활동이다. CFS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CFS 임직원은 쌀, 라면, 생수, 카네이션 등이 담긴 동행꾸러미를 집집마다 다니며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두산 쿠팡 인천센터 직원은 "가정의 달 5월에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배송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이번 나눔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차백신연구소(대표 염정선)와 'RNA 기반 면역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28일 밝혔다. 에스티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mRNA의약품의 후보물질을 발굴하며 이를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2025년까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타깃으로 First-in-class(계열 내 최초신약) mRNA의약품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도출하며 2026년에는 임상단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스티팜은 mRNA 핵심 플랫폼인 SmartCap®과 STLNP® 기술을 통해 비임상후보 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렇게 도출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비롯한 모든 개발과정을 담당한다. 치료제가 상업화가 될 경우 모든 권리는 차백신연구소가 보유하며 에스티팜은 치료제 독점생산 및 공급권을 갖는다. 에스티팜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RNA 기반 신약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기술과 LNP약물 전달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용의약품은 GMP 생산이 가능한 반월캠퍼스의 mRNA 전용 생산동에서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법무팀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ASIA TOP 15 IN-HOUSE TEAMS 2024)’에 선정됐다고 5월28일 밝혔다.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의 계열사인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는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법무조직을 평가해 상위 15곳을 선정하고 있다. ALB는 동아에스티 법무팀의 △법률전문성 △효율성 △창의성 △기술활용 △시장인지도 및 평판 등을 평가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법무팀 TOP 15로 선정했다. 동아에스티 법무팀은 △특허권 및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관리 △M&A·라이선스계약 자문 및 검토 △사규·지침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 △특허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허관리시스템 구축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사내 특허교육 실시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준법지원 역할강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홍경표 동아에스티 법무팀 상무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동아에스티의 노력에 부합하고자 법무팀도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며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법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