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LogisALL, 회장 서병륜)은 3월22일 임직원의 물류역량을 강화해 전문 컨설턴트로 육성하기 위한 ‘SCM컨설턴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11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SCM컨설턴트 아카데미는 물류전문 컨설턴트로서 △SCM전략 수립 △프로젝트 리딩능력 △DX 신기술 도입 및 적용기술 등을 함양해 컨설팅 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로지스올은 컨설턴트 핵심역량 진단체계에 따라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직원 30명에 대해 컨설팅기술, 통합적 지식, 사고방식 등 영역의 개인별 수준을 진단하고 각 영역별 성숙도를 높여 전문 SCM컨설턴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물류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컨설팅 방법론으로 W&D 운영프로세스, 물류센터 운영효율화·운영 PI수행기법 등과 실무스킬을 강화하는 컨설팅보고서 작성기법, 협상의 기술 등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또한 컨설팅교육의 특수성 및 사업연관성을 고려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실습기반 과정으로 기획됐다. 로지스올은 SCM컨설턴트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베이직·어드밴스드·마스터 등 단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이하 생물학적 제제규칙)’ 개정안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이에 대한 대응안 마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3월15일 제약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이하 생물학적 제제규칙)’에 대한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생물학적 제제규칙 개정안은 △수송용기 단위 온도데이터 수집 및 확인 △데이터소실 가능성 없이 연속적인 데이터 수집 △출하증명서 발급 및 보관 △즉각적인 대응 및 프로세스 관리 등 백신 등과 같은 의약품 유통관리규정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윌로그가 생물학적 제제규칙 개정안에 대한 관련업계의 인식과 의견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 제약업계 종사자 3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은 △생물학적 제제규칙 개정안 인지유무 △제약사 및 물류·유통사가 준비 중인 대응책 등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7월 개정안 본격 시행…대응방안 강구 시급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물학적 제제규칙 개정안에 대한 업계의 인식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61%가
해외특송물류 전문기업 토로스는 3월14일 한국발 홍콩행 냉동 및 일반 배송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8월 싱가포르 냉동배송을 시작한 후 7개월만이다. 토로스는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에도 독보적이며 안정적인 콜드체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B2C·C2C 냉동배송서비스업계에서 해외 특송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한국 출발 후 이틀 안에 배송이 완료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토로스는 대형 국제물류기업 파이오니어그룹과 홍콩행 배송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양사는 시너지효과를 비롯해 서비스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토로스의 배송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미국 등이며 냉동배송은 싱가포르, 홍콩 등 2개국에 지원되고 있다. 김성준 토로스 대표는 “홍콩은 싱가포르와 같이 완벽한 콜드체인라인을 갖추는데 주력했으며 토로스는 서비스 대상국가 확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량의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제공하기 보다 정확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토로스는 모든 배송과정을 전체 콘트롤할 수 있는 자체라인 구축에 집중해
로지스올그룹 한국컨테이너풀은 지난 2월17일 충북도 등 6개 참여기관 등과 '영화관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시범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업에 본격착수한다고 3월4일 밝혔다. 영화관 다회용 컵 시범사업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에 위치한 영화관 5곳에서 다회용 컵 제공체계를 구축해 2월17일부터 영화관 이용객들에게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한국컨테이너풀을 비롯해 △충북도 △청주시 △CGV △롯데시네마 △뽀득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영화관에서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사용된 컵을 수거, 전문세척업체로 배송해 청결하게 세척한 후 영화관으로 다시 공급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한국컨테이너풀은 기업에 컨테이너를 임대 및 회수, 관리하는 풀링사업을 운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회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된 다회용 컵을 전문세척업체로 배송하고 세척된 컵을 영화관으로 다시 공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경우 다양한 현장상황을 고려한 전담물류운영체계를 갖췄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운영시스템과 별도로 영화관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고정차량을 투입해 서비스의 연속성
콜드체인 데이터관리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3월2일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이다. ISO 9001 인증획득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국제공인기구에서 평가·인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ISO인증은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품질경영시스템의 유지관리에 대해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야 한다. 윌로그는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인 의약품, 식품, 화학물 등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전 운송과정에서 콜드체인 데이터를 사각지대 없이 관리하고 전반적인 프로세스관리에 관여하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콜드체인에 대한 솔루션적인 접근을 통해 기존 단순 온도유지장치인 데이터로거가 가진 불완전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콜드체인관리가 필요한 기업들이 윌로그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낭비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수송용기 단위 온도데이터 수집 및 확인 △데이터 소실 가능성없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월21일 전국의 친절우수 택배기사를 찾아 포상하는 ‘2021 친절 SM Festival’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택배기사(SM: Service Master)들이 고객들에게 받은 친절·칭찬사연을 동료기사들과 공유하고 기사들에게 성취감과 긍정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상부문은 친절왕, 특급칭찬왕 등 2개 부문으로 친절왕은 동료기사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친절사연의 택배기사가 선정된다. 특급칭찬왕은 고객에게 칭찬접수를 가장 많이 받은 기사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의 친절왕은 눈 내리는 오르막길에 차를 두고 걸어올라가 안전배송을 실천해 5,478개의 동료기사 공감을 얻은 충남 태안대리점의 박상진 기사가 선정됐다. 올해의 특급칭찬왕은 연간 총 691건(월평균 58건)의 칭찬을 받은 남군산대리점의 장소훈 기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다른 주소로 오배송된 물건도 웃으며 친절히 다시 배송한 택배기사, 실수로 내놓지 못한 반품도 기다렸다가 회수한 기사, 바쁜 배송 중 미소와 인사를 잊지 않은 택배기사 등 고객들이 남긴 다양하고 따뜻한 사연들이 집계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언제나 진심을 전하는 롯데택배기사들
서울시가 전통시장 내 신선식품 대상 새벽·당일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지 인근 물류거점을 통해 물류효율성를 제고하는 등 도시물류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월8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거래가 급증하면서 택배물량이 연간 34억개로 2015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택배배송 효율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물류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유통되는 물류의 절반이 서울시에 유통되는 반면 서울시 내 물류단지 및 물류창고는 경기도의 5.3% 수준으로 서울 택배가 타 지역을 경유해 비효율적으로 배송되고 있어 도시물류체계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변화된 시대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시장 신선상품 빠른배송’ 서비스 △‘우리동네 공동배송센터’ 조성 △서울시청 내 로봇택배 등 3개의 생활밀착형 신 물류혁신 핵심시범사업을 상반기에 본격 추진한다. 전통시장 상품 당일·새벽배송서비스 개시‘우리시장 신선상품 빠른배송’ 서비스는 소비자가 모바일앱 등으로 주문하면 육류, 회, 과일 등과 같은 신선상품을 서울 전역으로 당일·새벽배송하는 서비스다. 시민들은 저렴하고 품질좋은 전통시장의 농·수·축산물을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받을 수 있고 소상공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LogisALL, 회장 서병륜)이 물류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일양엔지니어링 인수를 통해 초격차 수준의 물류자동화 역량을 확보해 그룹차원의 물류엔지니어링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로지스올은 1월26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일양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서용기 로지스올 대표, 안상일 일양엔지니어링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합병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주 인수를 통해 일양엔지니어링 지분 65%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경영은 안상일 대표가 그대로 이어간다. 일양엔지니어링은 물류자동화센터, 자동차라인, 반도체 및 2차전지라인분야 자동화시스템을 설계·구축하는 전문기업이다. 1991년 설립 이후 약 30년간 물류·제조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자동화관련 원천기술과 자동화센터 설계 및 구축, IT시스템·설비 통합SI 등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 자동화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로지스올은 지분투자로 기술역량을 빠르게 확보해 e커머스 풀필먼트센터 구축 확대 및 택배자동화 등 최근 증가하는 스마트물류 자동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보유한 물류컨설팅, 물류로봇 및 시스템 기반
로지스올(LogisALL)그룹 로지스올컨설팅엔지니어링(LCE, 대표 박정훈)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과 협력해 물류산업 활성화를 이끈다. LCE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1월27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공급망 최적화 분석방법론 개발 및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정훈 LCE 대표와 신광섭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유통·물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산·학·연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물류산업 DX Tech(빅데이터, IoT 등) 적용방안 공동연구 △물류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 실증사례 발굴 △풀필먼트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 공동수행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동북아물류대학원생 대상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제수준의 물류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0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물류전문대학원이다.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물류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력 야성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및 유통혁신 관련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CE는 인천대 동북아물류
한진은 1945년 창업이래 물류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수송보국(輸送報國)’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로 택배서비스를 도입한 택배사업과 △육상운송 △항만하역 △해상운송 △풀필먼트서비스 △유류·정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류서비스를 수행하는 물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워딩, 국제특송 등 글로벌 인프라를 연계한 글로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진은 대전 스마트메가허브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시설투자 대출금 이자비용 보전이 가능하며 총 7년간 약 80억원의 이자비용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AI기반 설비운용 최적화오는 2023년 11월 오픈 예정인 한진의 대전 스마트메가허브는 5만9,541m² 물류센터 기준 4층 규모로 연면적 14만8,784m² 규모 초대형 거점물류센터로 구축될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2,850억원으로 건축은 삼성물산에서, 물류설비는 포스코ICT에서 맡았다. 대전 스마트메가허브는 1일 120만박스 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화물차 280대가 동시에 접안해 상·하차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화물을 자동을 판별하는 인공지능(AI)솔루션과 최신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리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핵심기술역량인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s)를 바탕으로 물류산업의 지형을 새롭게 만들어나가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획득한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는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HTML), 인천공항특송센터 내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등 2곳이다. 2018년 8월 오픈한 CJ대한통운 곤지암 HTML의 규모는 연면적 30만m²로 이는 축구장 40개 면적에 해당한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택배분류를 담당하는 택배허브터미널, 지상 2~4층은 e커머스용 풀필먼트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2018년 12월 직구, 역직구 등 국제물류의 증가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자유무역단지 내 연면적 23만m² 규모 인천공항특송센터를 구축했다. 인천공항특송센터는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획득한 GDC와 ICC(Inbound Custom Clearance)센터로 구성돼있다. GDC에서는 동남아 국가에서 거주하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발송하며 ICC센터에서는 해외에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