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닭고기와 달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구구데이(9월9일)’와 하루 차이인 추석을 앞두고 달걀과 닭고기의 영양성분과 고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달걀은 단백질함량이 높고 에너지함량은 낮아 소화가 잘된다. 단백질 식품의 품질을 의미하는 생물가도 약 93.7로 매우 높다. 또한 달걀은 두뇌와 눈에 좋은 인지질과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다. 달걀을 구매할 때는 껍데기에 표기된 산란일자를 확인하고 최근에 생산된 것인지를 확인한다. 이때 표면이 매끈하고 껍데기 색이 고른 달걀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달걀을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거나 소금물(물 1ℓ당 소금 60~100g)에 넣었을 때 뜨는 것은 오래된 것이다.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실에 공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깨뜨렸을 때 노른자와 붙어있는 흰자(농후난백)의 높이가 높고 노른자는 봉긋 솟으면서 탄력이 있을수록 신선하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기실이 있는 둥그런 부분이 위로 가게 놓고 냉장고문보다는 안쪽에 두는 것이 좋다. 달걀은 씻지 말고 구매한 그대로 보관해야 미생물 침입을 막고 수분증발을 억제할 수 있다. 닭고기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이다. 국가표준식품성
세계적인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군트너(Güntner)는 고객환경에 최적화된 냉동솔루션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마이군트너(myGüntner) 고객포털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온라인 전용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이 필요로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온도, 압력, 냉동용량, 제품크기 등 조건을 입력하면 소프트웨어가 알아서 최적화된 냉동솔루션을 제안한다. 마이군트너 고객포털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항상 고객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최신솔루션을 즉각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군트너의 문서 라이브러리에 접속할 수도 있다. 군트너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온라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필요한 문서를 마이군트너 고객포털에 모아둔 것이다. 군트너의 관계자는 “마이군트너 고객포털을 사용하면 군트너의 기술설명서, 빠른 설치가이드 및 브로셔 등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군트너 고객포털은 홈페이지(myguentner.com)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식량과학원의 신임원장으로 서효원 원장이 9월6일부로 취임했다. 서효원 원장은 건국대 생명과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5년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대변인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부장 △농립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인사교류) △농촌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Jump-up! New-Vision 2030’ 비전 선포식을 8월31일 공사 강당에서 개최했다. 공사는 2030년까지 새롭게 도약해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이번 새로운 경영비전을 ‘JUMP-UP NEW VISION 2030’이라고 칭하고 앞으로 10년의 경영방향을 담았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영표 사장의 경영전략 발표와 신입직원의 핵심가치 선언, 비전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문영표 사장은 70분간의 전략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공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앞으로 개선해 나갈 점을 제시해 직원들의 마음과 힘을 결속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직원들의 핵심가치 선언이 주목을 끌었다. ‘안전’을 핵심가치로 선언한 송병선 안전총괄팀 대리는 “아이를 품에 안은 엄마처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의 핵심가치를 선언한 임준선 교통질서팀 대리는 “앞으로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혁신하여 더 이상 고객이 시장에 맞추도록 두지 않겠다”고 말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문영표 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선언적 의미가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난 무인점포에서 절도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조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방경찰청별 무인점포 절도 발생건수에 의하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5개월간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이 모두 6,344건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13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43건(24%)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 1,354건 △부산 480건 △대전 437건 △경기북부 431건으로 뒤를 이었다. 무인점포는 인건비가 안들고 비대면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아이스크림, 반찬, 밀키트, 편의점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관리자가 현장에 없는 점을 노린 절도나 시설훼손 등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2021년 3월~12월 2022년 1월~6월 합계 계 3,514 2,830 6,344 서 울 947 596 1,543 부 산 213 267 480 대 구 136 82 218 인 천 186 207 393 광 주 62 52 114 대 전 260 177 437 울 산 46 79 125 세
와인셀러 리딩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의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가 와인셀러 업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9월1일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로까브의 첫 백화점 단독 매장으로 고객들은 유로까브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을 상시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976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는 프랑스에서 디자인, 생산, 기술, 부품까지 모두 프랑스 헤리티지를 가진 제품들에 한해 부여하는 ‘오리진 프랑스(Origin France)’ 라벨을 획득했다. 또한 프랑스 정부에서 인정하는 프랑스기업 중 뛰어난 기술력과 전통,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특정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현존하는 문화유산(Living Heritage Company in French, EPV)’에 등재된 와인셀러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소믈리에 네트워크를 지닌 유로까브는 최적의 와인보관 솔루션을 제공한다. 와인을 단순히 시원하게 보관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일정한 온도 △적절한 습도 △단열 △공기순환 △진동방지 △저장용량 등 ‘와인저장 동굴’이 지닌 와인 숙성기술 6가지를 구현해 와인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고위공무원△고병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김경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임상현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과장급 승진△현병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김춘송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
무인점포의 도난사건, 결제오류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냉장·냉동 테크놀로지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업주와 구매자의 불편함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AI 무인 쇼케이스 ‘픽앤탁(Pick & Ta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픽앤탁(Pick & Tak)은 최초 1회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쇼케이스 문을 열어 상품을 꺼낸 뒤(Pick) 문을 닫으면(Tak),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구매할 상품을 합산해 카드결제가 한 번에 자동으로 진행되는 한국형 아마존 고와 같은 ‘픽앤고(Pick & GO)’ 형식의 무인 쇼케이스다. 캐리어냉장의 냉장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쇼케이스다. 각 칸마다 장착된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센서를 통한 2중 측정으로 기존제품대비 높은 인식률을 보여주며 다양한 상품들이 섞여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개의 상품을 한꺼번에 집었을 때에도 정확하게 인식해 제품판매와 상품관리 두 가지 업무를 동시에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IoT 기술로 휴대폰이나 PC를 통한 실시간 냉장 쇼케이스 온도확인 및 재고 파악으로 발 빠른 상품공급과 판매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관리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목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고 8월24일 밝혔다. 농식품공사의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0년 12억2,100만원 △2021년 22억600만원 △2022년 23억4,200만원으로 구매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현재 23억4,200만원을 달성해 연간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이는 공사가 사업발주 시, 사무용품, 컴퓨터, 복사용지, 세정제, 화장지, 사무용 가구 및 시멘트, 철근, 아스콘, 페인트 등 녹색인증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다. 공사는 3년 동안 적극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하면서 2021년도에는 녹색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녹색구매 환경부장관 표창은 녹색제품 구매실적, 전년대비 구매 증가율, 녹색구매 노력도 및 계획 제출 성실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문영표 사장은 “앞으로도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녹색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해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 첨단농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8월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Green & Agritech Asi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스마트연구개발사업단, 코트라(KOTRA),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농업기술 전문 전시회다.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스마트농업의 육성과 고도화, 스마트농촌의 구현 기반 마련과 스마트농업의 국제화, 농업부문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 행사기간 동안 농업 인공지능, 식물공장, 무인기(드론) 등 국내외 다양한 애그리테크(Agritech) 및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각국의 애그리테크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행사 ‘AWC 2022 in Gwangju(AI World Congress: AI X Agriculture)’가 동시에 열려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학술행사에서는 아난스 칼야나라만(Ananth Kalyanaraman) 워싱턴주립대학교(WSU) 교수가 ‘농업인
주방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120년 기술의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공간효율성이 높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피트인 냉장고 427ℓ’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2인 가구 비중은 64.93%를 차지했으며 전년동기대비 1인 가구는 43만6,904명, 2인 가구는 18만2,360명 증가했다. 이처럼 1·2인 가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캐리어냉장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수대인 10~20평(33~66m²)대 냉장고로 적합한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맞추다(Fit in your life)’라는 슬로건을 지닌 ‘피트인 냉장고 427ℓ’를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메탈 소재의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 427ℓ’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페데리코 리바우도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냉장고 본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면서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를 극대화해 인테리어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4도어, 700mm 이하 깊이의 슬림형 세미빌트인 냉장고로 주방 싱크대 깊이에 딱 맞게 설계돼 냉장고 전면이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편의성과 인테리어의 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