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는 BLE기반 실시간 콜드체인 모니터링 IoT시스템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Eye)’가 KOLAS 공인시험인증기관 어니컴(ONYCOM)이 실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시험 전 항목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루티 콜드아이의 현장적용성과 기술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실환경 테스트방식으로 이뤄졌다. 시험항목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안정성 △블루투스 통신 감쇠 내성 △통신 연결상태 복구 응답시간 △실시간 알림 정확성 △서버 응답시간 등 5가지로 구성됐다. 루티 콜드아이는 각 항목에서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극한조건에서도 안정적 데이터 수집과 알림응답능력을 입증했다. 시험 통과의 목적은 콜드체인물류의 복잡한 운송환경에서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고 향후 식품·의약품·신선식품 등 온도민감화물에 대한 대규모 현장 적용확대를 위한 기술적 신뢰기반을 확보하는 데 있다. 루티 콜드아이는 BLE(Bluetooth Low Energy)기반 센서를 활용해 냉장·냉동차량의 온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탈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경보를 전송한다. 현재 국내 다수의 식자재 유통 및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은 올해도 겨울이 힘겨운 이웃에 김장김치 10만포기를 기부하는 국내 최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사회공헌법인인 희망나눔마켓 주관으로 11월17일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5 김장나눔 시민대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지만 유통인, 시민, 기업체 자원봉사자와 공사 임직원 등 총 564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포함 10kg상자 1만개, 총 100톤 8만포기를 서울시 400여개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시장 외부의 기업체(한솔섬유,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투자기관ESG경영실무협의체 등)의 참여가 증가한 것이 눈에 띄었다. 장영일 희망나눔마켓 국장은 "18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가 외부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 같아서 실무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에 앞서 11월12일 강서시장에서 '2025 강서시장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강서시장 유통인, 강서구새마을부녀회, 공사 임직원 등이 함께한 행사를 통해 10kg상자 2,500개, 총 25톤 2만포기를 강서구 관내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지난 11월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우수한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문제점 개선, 원가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제5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 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320개팀 약 7,000여명이 참가했다.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 △천안공장 임팩트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3개팀이 출전했다.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는 연구성과 부문에서 ‘판피린큐액의 소비자 효용증대를 위한 개선연구’ 성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대통령상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월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아펫트너’ 서포터즈가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로 찾아가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봉사활동을 진행해 유기동물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부터 40년 넘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역대 최대 참가인원인 1,246명이 참가하며 성황리 종료했다. 마로니에 여성백일장은 국내 여성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문인 발굴을 위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월20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기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천과 사회공헌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김장나눔행사를 18년째 이어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한 것이 주요 공헌 사례로 인정됐다. 올해도 125톤(10만포기)에 달하는 김치를 정성껏 담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갔다. 또한 공사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대형산불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을 돕기 위해 가락·강서시장 유통인과 함께 총 15억4,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했으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직접 방문해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등 재난현장에서의 지원활동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증진을 위한 ‘얘들아 과일 먹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1월7일 ‘2025년 국가 K-테스트베드’ 공동협약식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규 참여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실증기회 확대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신기술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IPA를 비롯해 총 7개 공공기관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IPA는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 이전부터 △스마트엑스씨포트(Smart-X Seaport) △IoT 테스트필드 실증 지원사업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실증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사회간접자본(SOC) 자원을 제공해 기술실증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경규 IPA 사장은 “공공기관이 혁신기술의 실증과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우리 공사는 스마트항만 구현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월13일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여름철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피해가구에 대해 침수로 인해 손상된 벽지를 제거하고 신규 도배작업을 실시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매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장식 공사 지사장 겸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장은 "내년에도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12월4일 통합배송솔루션 브랜드 ‘오네(O-NE)’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전시회로 우수 특허·상표·디자인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오네(O-NE)’는 CJ대한통운의 모든 배송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다. 외래어가 주를 이루는 브랜드시장에서 한글친화적인 발음과 직관적인 메시지로 독창성과 친근함을 강조했다. 브랜드 ‘오네’에는 배송이 ‘온다’는 약속과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디자인측면에서는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CJ대한통운의 첨단 배송기술력과 고객중심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3년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한 후 일관된 브랜드철학을 기반으로 △내일 꼭 오네(도착보장) △오늘 오네(당일배송) △새벽에 오네(새벽배송)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주말과 휴일에도 고객을 찾아가는 ‘매일 오네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큰짐보관주문 프로세스를 리뉴얼해 지난 11월12일 개편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앞으로 별도의 상담과정 없이 앱에서 직접 보관료를 확인하고 즉시 주문할 수 있어 이용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그동안 큰 짐보관은 별도의 견적상담을 통해 보관료를 확인한 후 주문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특대형·대형·중형·소형 중 원하는 규격을 바로 선택해 즉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또한 이용기간도 폭넓게 구성해 2주 단기보관부터 1년 장기보관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 역시 표준화된 가격체계로 개편됐으며 6개월 선결제 시 월 보관료 30% 할인혜택을 적용해 장기이용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필요 시 운반도움서비스를 추가로 신청할 수 있고 포장박스·발포지 등 포장재구매 옵션도 함께 제공돼 큰짐 보관과정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보관 중에는 마타주앱을 통해 언제든지 ‘찾기신청’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물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마타주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대형 짐 보관 수요확대에 발맞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마타주의 관계자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