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Crossing Storage Services(CSS, 대표 션 민), 3C Crossing Holdings와 LA 현지 물류센터에서 ‘한·미 콜드체인 유통·물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월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역직구, 직구 물량이 증가하는 한·미 양국의 현지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난이도 높은 콜드체인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미국 현지에 상온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던 콜로세움은 이번 MOU를 통해 콜드체인 물류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현지와 한국을 잇는 풀콜드체인 리테일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망 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CSS는 업력 7년차의 현지 B2B·B2C 콜드체인 풀필먼트업체로 기본적인 보관 및 피패킹은 물론 픽업, 배송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높은 수준의 온도안정성을 보장한다. CSS의 자회사로 유통부문을 담당할 3C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B2B 유통 전문기업으로 셀러의 현지 판로개척에 지원할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탄탄한 물
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사업초기 주 화물이었던 수산물을 시작으로 냉동·냉장 화물운송 전문성을 쌓아온 물류기업이다. 농·수·축산물과 의약품뿐만 아니라 국가 기반산업에 필요한 반도체소재, 이차전지 등 온도관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품목의 국제물류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신선식품 수출, 콜드체인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 대상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농축수산물,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의약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콜드체인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모든 화물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콜드체인물류기업으로서 입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지부터 고객의 식탁까지 도착하는 전 과정을 원스톱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운송과 물류비 절감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CFS집화작업 전담인력 배치에이치유로지스틱스 물류서비스 강점은 △콜드체인 관련된 모든 화물운송 가능 △전문적인 CFS(Container Freight Station)집화작업 △산지에서부터 소비자식탁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문성이 필요한 화물 중 하나인 유해 화학물질은 환경청으로부터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야만 취급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로지스올그룹 한국컨테이너풀(KCP)은 4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CP는 신선물류 순환물류시스템 및 친환경 패키징 풀필먼트 플랫폼과 냉동물류 주력 센터로 KCP 동안성콜드체인센터를 소개하고 다회용 콜드체인 물류기기 제품들을 선보였다. 국토교통부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으로 개발한 신선물류 순환물류포장(RTP) 및 시스템(RTS)은 생산지부터 소비자까지 이르는 농산물 배송과정에 일회용 포장대신 콜드체인용 순환물류포장을 적용해 패키징의 선순환을 구현한다. 순환물류포장에는 온도센서와 개체식별장치(EPC)가 삽입돼 있어 온도와 위치, 배송이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소비자에게 배송 완료된 순환물류포장은 스마트수거함을 통해 회수 후 세척을 거쳐 다시 생산지에 공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개발한 친환경 패키징 풀필먼트 플랫폼은 친환경포장제도 및 배송효율 등을 반영한 친환경 패키징 라이브러리와 일회용 포장에 대한 친환경 패키징 자동설계시스템을 제공한다. 디자인 시퀀스 기반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기업인 중국 메그비 테크놀로지(Megvii Technology Limited)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4월25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메그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탕 웬빈(Tang Wenbin) 메그비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물류 솔루션에 대한 사업실증(PoC) △로봇 제어 인공지능 프로젝트 진행 △물류 자동화 기술발전과 국내 시장 확대 등에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메그비는 중국의 스마트물류 전문기업으로 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설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물류센터를 지능형 자동화센터로 변경할 수 있는 ‘매트릭스-8’이라는 종합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물류로봇시스템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메그비와 협력을 통해 물류센터의 다양한 환경에 맞는 자동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고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마트물류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슈퍼마켓을 대표하는 GS더프레시가 2024년 출범 50주년을 맞아 점포 수·매출액·영업이익 모두 1위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1974년 5월 대한민국 최초 현대식 럭키수퍼 을지로 삼풍점을 오픈한 이후 1994년 LG수퍼마켓, 2005년 GS수퍼마켓, 2018년 ‘삶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마켓’ GS THE FRESH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50년간 한결같이 함께해준 고객에게 오랜 신뢰와 인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한국인의 수퍼’라는 캠페인을 연중 전개해 50주년 기념상품 출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국내 SSM 점포 수 1위, 매출액 1조4,476억원 달성 GS더프레시는 1974년 럭키수퍼체인으로 출발해 지난 50년간 누적 1억7,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으며 2024년 5월1일 기준 운영 점포 수 469점, 2023년 기준 매출 1조4,476억원을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신도시, 재개발 상권 입지 중심의 공격적인 출점으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가맹 경영주와 동반성장하는 가맹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구조를 확립했다. 총 469점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우아한청년들에 재생원료소재의 친환경 포장재를 공급한다. 한국파렛트풀은 우아한청년들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가 50% 함유된 비닐봉투 및 GRS(Global Recycled Standard)인증 재생원료 40%가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 공급을 확정했다고 4월26일 밝혔다. 한국파렛트풀은 이번 계약에 따라 4월 하순부터 50%의 재생원료를 함유한 PCR 비닐봉투를 배민B마트용으로 공급한다. 5월부터는 GRS인증을 받은 재생원료가 40%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은 기존 사용하던 생분해성 비닐봉투의 친환경 인증이 종료됨에 따라 PCR 비닐봉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통상적으로 회수가 어려운 농업용 필름, 수의용품 등에서만 생분해성 수지 활용을 유지하고 이외 생분해성 수지를 사용한 1회용품에 대해서는 신규 인증을 중지했다. 신규 인증 중지에 따라 기존 친환경 인증 제품은 2024년 중 기존 제품의 인증 유효기간까지만 친환경제품 인증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1회용품의 경우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회수 및 재활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파렛트풀
리테일테크기업 컬리가 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출시했다고 4월29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교환권에 이어 실물카드로도 전달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편리한 선물 주고받기가 가능해졌다. 카드형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상품권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실물 교환권이다. 컬리의 큐레이션이 담긴 약3만여가지의 상품을 충전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감각적인 네잎클로버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로, 보라색 커버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좋다. 금액은 3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총 3종이다. 컬리앱과 웹에서 ‘컬리상품권 실물카드’ 검색 후 원하는 금액권을 고른 뒤 컬리페이에 등록한 계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회에 1개씩 살 수 있으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등록 및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상품권 뒷면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가 열린다. 해당 창에서 상품권에 적힌 등록코드를 스캔하거나 직접 입력해 컬리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계좌를 등록하면 컬리캐시 보유한도를 200만원까지 늘릴 수도 있다. 대량 구매도 가능하다. 무통장 입금 또는 법인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 최소 구매 금액은 100만원이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4월17일 밝혔다. 세방의 미국 현지법인은 서부 중심항구인 로스앤젤레스항을 기반으로 한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다.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미주 내 물류서비스 단계별 내재화와 시장 내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등의 수혜를 입고 있는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분야를 중점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후 중부나 동부에 국내 대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을 선정해 추가지점 설립도 검토 중이다. 세방의 관계자는 “국내 운송부터 통관, 해상 및 항공운송, 미국 현지 운송까지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이 목표”라며 “실질적으로 기존 고객들의 원스톱 서비스 문의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종일 세방 대표는 “서비스 범위 또한 단거리 컨테이너 운송서비스인 드레이지(Drayage), 물류센터 등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미국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시장 내 물류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온디맨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현재 새롭게 떠오르는 유통 및 비즈니스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이커머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4’를 4월16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물류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COLO LABS’를 운영하고 있다. COLO LABS는 물류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유통트렌드를 연구하고 이에 걸맞는 물류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트렌드 인사이트를 발간했다. 이번 트렌드 인사이트는 △생활 양식 다양화 △소비관 변화 △AI기술 진화 △국제 정세에 따른 정책·환경 제도 등 다양한 이유로 빠르게 변화되는 유통업계에 이커머스셀러가 취해야 할 비즈니스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이커머스셀러, 브랜드 등이 취해야 할 상품개발, 서비스기획, 브랜딩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유통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고도화된 물류서비스에 대해 물류데이터와 고객사 사례를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인사이트는 ‘브랜드’를 집중 조망하고 있으며 △과거 유행했던 브랜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종합물류 전문기업 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는 로보에테크놀로지(대표 이상훈)와 AI물류로봇 개발 및 스마트물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8일 밝혔다. 용마로지스 김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 이상훈 로보에테크놀로지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용마로지스는 로보에테크놀로지의 AI 물류로봇 ‘MBR(Mobile Box handing Robot: 모바일박스 핸딩로봇)’ 개발을 위한 물류현장 및 정보를 제공한다. 로보에테크놀로지는 물류현장에서 실제 테스트를 진행하며 관련 데이터를 확보해 자율작업이 가능한 현장맞춤형 물류로봇을 개발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물류센터 효율화 증대 △인력난 해소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는 용마로지스는 전국 35개 물류센터, 6개 운송영업소 및 35개 배송센터 등 물류인프라를 구축해 물류로봇을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물류 현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로보에테크놀로지는 물류작업 시 파레트(화물운반대) 위에 박스를 효율적으로 쌓거나 내릴 수 있는 ‘CBR(Cart type Box handling Robot: 카트타입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셀러(판매자)를 위한 ‘택배 주문·출고 정보’ 자동화 서비스를 론칭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와 제휴해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연동하는 ‘롯데택배 원스톱 OMS(Order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월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셀러들이 판매 쇼핑몰과 택배시스템간 주문 및 출고 정보를 수동으로 처리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론칭한 서비스는 셀러들이 택배 주문 및 출고 정보를 롯데택배시스템 한 곳에서 자동 기능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어 여러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커넥트웨이브와 협업해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의 정보 연동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롯데택배 원스톱 OMS 서비스가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