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 China & CIHE 2025’(이하 ISHC)가 지난 2월 베이징 중국국제전시센터 순이홀에서 개최됐다. 미국·독일·캐나다·덴마크등 18개 국가 1,030개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방글라데시·캐나다·에티오피아·독일· 일본·카자흐스탄·러시아·한국을 포함한 59개국에서 온 총 7만7,500여명의 방문객이 박람회에 참석했다. ISHC 박람회는 △난방(Heating)솔루션 △에너지(Energy)솔루션 △물(Water) 솔루션 △편안함(Comfort)솔루션 △설치및 정보(Installation & intelligence) 등의 5 개부문으로 그룹화해 진행됐다. 리우 롱(Liu Rong) 중국 지역난방협회 (CDHA) 부국장은 “1996년 첫 개최 이래 ISHC는 아시아 난방산업의 핵심행사로 떠올랐으며 최신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업계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관련 정책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라며 “동시 개최된 ‘중국 국제 제로탄소 난방대회’는 도시 저탄소 통합에너지시스템과 난방보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향후 난방산업은 저탄소를 지향하며 안전한 솔루션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중국로컬기업 탄소중립 지향박람회를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3월5일 지난해 처음으로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이하 EBITDA)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컬리가 5일 진행한 ‘2024년 경영실적 어닝스콜’에 따르면 기업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6% 증가한 2조1,9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253억원 줄어든 183억원이었으며 조정 EBITDA는 1,214억원 개선된 137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2% 증가한 3조1,148억원을 달성했다. 통계청이 최근 밝힌 지난해 국내 온라인쇼핑 성장률(거래액 기준) 5.8%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해 국내를 덮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속에서 이뤄낸 사상 첫 EBITDA 흑자달성에 대해 기업측은 ‘손익과 성장’을 동시에 집중한 투트랙 전략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미래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금흐름상 ‘손익분기점은 유지’하며 유입된 현금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해 외연확대를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컬리는 지난해 코어 경쟁력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는 양손잡이경영전략에 집중했다. 주력인 신선식품의 경쟁력은 올리면서 뷰티·패션·리빙 등 비식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파트너사
국내 전자상거래 물류산업 경쟁력강화와 함께 인천을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3월2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세계로 가는 물류관문 인천, 전자상거래 허브구축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며 크로스보더이커머스(CBEC)가 국가 간 무역의 핵심요소로 부상 중인 가운데 인천이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배준영 의원은 “글로벌기업들은 이커머스 시장성장에 발맞춰 물류네트워크와 인프라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나 국내 이커머스 물류기업들은 복잡한 통관절차와 규제 및 정책지원 부족 등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글로벌 이커머스허브로 성장할 최적 입지를 갖춘 인천이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학계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대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좌장을 맡은 송상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기술분야 독립적인 전문기업 BITZER는 최근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 환경을 위한 새로운 ‘VARIPACK 인버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VARIPACK 외장형 인버터는 쉽고 안전한 용량제어를 위해 설계됐으며 BITZER 냉동압축기와 작동을 위해 최적화됐다. 슈퍼마켓, 호텔, 레스토랑, 식품 제조 및 가공등 광범위한 응용분야에 최상의 에너지효율 달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채택되고 있다. VARIPACK은 냉각 및 공조시스템, 히트펌프 적용에 적합하며 단일 및 멀티 압축기 구성시스템에도 효과적으로 결합이 가능하다. BEST 소프트웨어((BITZER Electronics Service Tool)를 통한 직관적인 시운전이 가능하며 옵션 키트를 추가할 경우 인버터는 냉동시스템의 제어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외함 보호등급 IP20 모델은 전기 판넬 내부에 장착이 필요한 반면에 IP55/66 등급 모델은 전기 판넬 외부에 장착이 가능해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 환경을 지원한다. VARIPACK 인버터는 두 가지 모드로 작동할 수 있다. 압축기용량은 상위 컨트롤러에 의한 외부 제어 또는 옵션 품목인 압력제어모듈을 사용해 증발온도에 따라 제
와이와이소프트는 최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대비해 블록체인기반 탄소발자국 추적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솔루션은 생산·물류·유통기업 간 주고받는 제품 입·출고 전과정을 추적해 공급망 전체에 걸친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U의 CBAM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추가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일부 업종이 CBAM 적용 대상에 포함돼 있지만 2027년 이후에는 자동차, 화학제품, 유리, 종이 등 에너지소비가 큰 산업군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수출기업들은 CBAM 보고의무에 따라 Scope 1(직접 배출), Scope 2(간접 배출), Scope 3(공급망 전체 배출) 등 모든 배출원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기업맞춤형 탄소저감전략 수립 도움 와이와이소프트 솔루션은 수출기업의 검증과 수입기업의 증명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구조로 전체 탄소발자국을 추적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CBAM이 요구하는 공급망 전체를 추적하는 Scop
스마트물류 선도기업 파스토(FASSTO)가 AI·블록체인기반 물류데이터 혁신을 가속화한다. 파스토는 3월24일 블록체인 및 데이터분석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MOU 체결 이후 파스토의 대량 물류데이터와 람다256의 실시간 데이터처리·분석기술을 결합해 △물류 데이터분석 △핵심전략 도출 △실행방안 마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AI·블록체인기반 물류혁신 가속화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는 AI기반 물류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물류흐름을 추적하며 예측분석을 통해 운영최적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리스크관리 및 공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며 셀러수익성과 편의성을 극대화를 도모한다. 정확한 수요예측뿐만 아니라 판매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스토(FASSTO)는 국토교통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용인 1·2센터를 중심으로 자동화물류운영 및 통합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개발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출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미들마일운송까지 포함한
CJ대한통운이 소상공인 이커머스셀러들의 판매확대 및 물류비부담 경감에 힘을 보탠다. CJ대한통운은 3월27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수행사로 선정돼 중소셀러를 대상으로 e-풀필먼트 입점사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취지는 스마트 풀필먼트서비스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총 250개사를 모집한다. 지원조건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셀러이며 ‘판판대로’ 홈페이지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참여사로 선정된 이커머스셀러는 국비로 물류지원금을 받는다. 개별 셀러기준으로 지원금 국비 157만5,000원이며 자부담금은 35만원(부가세 포함)이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셀러에게 자사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e-풀필먼트’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판매플랫폼에 제한이 없는 스마트 풀필먼트 물류서비스와 올해 초 시행한 ‘매일 오네(O-NE)’를 비롯해 익일배송·익일도착보장·당일배송 등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풀필먼트센터 인프라투어를 진행해 셀러들의 이커머스사업 이해도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풀필먼트(Fulfillment)는 물류기
"글로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S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공급망 전과정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기술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으며 디지털공급망 관리기술로 기업들의 ESG경영 실현에 기여하겠습니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13억톤의 식량이 폐기되고 있다. 이는 전체 생산 식량의 약 1/3에 해당한다. 식품폐기 손실비용은 약 1조달러에 이르며 이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환경적 손실을 불러온다. 식품폐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기반 식품관리가 필수다. FAO와 EU 등은 식품 이력추적과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니터링시스템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식품 안전강화를 위해 FSMA(Food Safety Modernization Act Section: 식품안전현대화법)를 개정해 2026년 1월20일부터 모니터링시스템 적용을 시행예정이다. FSMA는 식품공급망에서 다양한 규칙을 반영해 수입된 식품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 미리 정보를 수집해 문제를 예방하는 법이다. 와이와이소프트는 디지털공급망 관리 전문기업으로 FS
한진이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장의 물류네트워크 강화를 본격화한다. 한진은 최근 지난 2월 조현민사장과 노삼석대표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최고경영진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해 물류거점을 점검하며 전략적 파트너와 릴레이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신규법인을 중심으로 아세안지역 물류현황을 파악하며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진은 지난해 8월 싱가포르법인을 신설하며 이를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동남아 물류네트워크 확대의지를 밝혀왔다. 경영진은 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으로 이어진 이번 일정에서 현지법인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업전략을 점검했다. 동남아중심의 공급망 다변화와 수출·입 물류 확대기회에 있어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주요고객사에 대한 지원현황을 파악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모색했다. 현지판매나 공장을 운영 중인 고객사들과 직접 만나 물류운영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물류센터를 방문해 고객사 물류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현지 사업거점을 운영 중인 핵심 파트너사와 미팅도 추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DHL아태지역 주요관계자들을 예방했으며 DHL 아태지역
트위니가 인택솔루션(INTACSOLUTION)과 손잡고 북미 물류 자동화시장 공략에 나선다.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3월27일 인택솔루션과 자율주행로봇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위니와 인택솔루션은 미국에서 자율주행로봇 ‘나르고’를 활용한 물류자동화 솔루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텍사스에 위치한 ITS리퍼비싱 및 패킹센터에 트위니의 나르고 오더피킹로봇을 실제 구축해 물류자동화를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반응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ITS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 삼성전자, 버라이즌, AT&T와 같은 글로벌IT·통신기업들과 협력해 모바일기기 리퍼비시·패키징·품질보증·S/W검사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영업협력관계를 넘어 미국에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물류자동화 구축역량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돤다. 특히 양사가 북미시장에서 고객을 발굴·확대해 상호이익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성 트위니 로봇사업본부장은 “인택솔루션은 미국 내 주요 이동통신사에 100만대 이상의 휴대폰·태블릿·스마트워치·PC 등의 모바일기기를 공급하고 있다”라며 “
GS리테일이 GS그룹 ‘52g(오이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GS리테일은 3월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52g 협의체’에서 ‘현장 중심 AX’를 선언하고 고객의견(VOC)과 경영주 소통을 생성형 AI기술 기반으로 혁신하는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52g’는 ‘(5)Open (2)Innovation GS’의 약자로 GS그룹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이다. GS리테일을 비롯해 GS칼텍스, GS글로벌 등 GS그룹사별 디지털 업무 혁신을 담당하는 52g 실무자들과 주요 임원들은 ‘52g 협의체’에서 각 회사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GS리테일은 지난해까지 52g 캠프, 해커톤(Hackathon,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서비스를 개발하는 행사)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DX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카탈리스트(Catalyst)’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를 육성하고 현업 임직원들의 DX 업무 혁신 경험을 늘리는데 주력해 왔다. 52g 프로그램을 경험한 임직원수만 전체 임직원의 10%가 넘는 8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