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는 4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송·배송·창고관리·국제물류·물류진단에 이르는 고객 맞춤형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의약품 물류시장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헬스케어·코스메틱 물류시장에서도 활발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물류인프라를 직영제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31개 3PL(3rd Party Logistics)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약품 유통관리 기준(KGSP) 인증을 받은 헬스케어 전문물류센터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 37개의 DC(Delivery Center) 배송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한 전국 24시간 내 정시 도착율 99%를 상회하고 있다, 용마로지스의 정확한 배송서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직영 체제와 탄력적 2인1조 배송을 운영해 정직원이 배차 및 배송기사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의약품을 비롯한 물류관리품질과 배송품질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과 제품특성에 맞는 정기적인 교육·전파·위험·변동사항 등에 대한 통제역량,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신속한 피드백 등 차별적인 역량들을 보유하고 있다. 수송·배송차량을 약 600대 이상 운
한국마이콤은 국내 최초로 냉동·냉장용 CO₂초임계시스템 패키지인 MC-ECO2를 2개 모델을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2022년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HARFKO 2022’에 출품해 주목받은 바 있다. 개발 당시 CO₂초임계시스템 패키지의 브랜드명은 ‘NOBEL’이었다. 하지만 내부방침에 따라 MYCOM COMPONENT의 약자인 MC의 시리즈인 MC-500, MC-1200 등과 통일감을 주기 위해 기존 ‘NOBEL’에서 ‘MC-ECO2’로 변경했다. MC-ECO2는 ECO와 CO₂의 합성어로 자연냉매 CO₂를 단일냉매로 채용한 친환경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초 특허 취득도 완료해 냉장용 C70과 냉동·식품동결용 F140 1호기를 지난 7월 최초 납품돼 현재 가동 중이다. 제품라인업 확대 계획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및 자연재해에 대한 이슈가 심각한 가운데 MC-ECO2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인 자연냉매 CO₂를 단일냉매로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고효율 시스템으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마이콤의 관계자는 “CO₂초임계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편의점에서도 사용되고 있
GC셀은 아시아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제조시설과 세포보관센터 등 다양한 국내외 의약품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약품 생산부터 운송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특히 4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대학병원 검체운송 85%를 점유하고 있어 안전한 의약품 운송프로세스를 자랑한다. GC셀의 바이오물류 프로세스는 KGCP, KGDP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의약품에 최적화된 시설을 바탕으로 진단검체, 시험샘플, IP·커머셜, 생물학적제제 등 다양한 바이오 제품을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다. 바이오물류 프로세스는 메디컬 콜드체인시스템이 핵심이며 테스트 챔버와 고객맞춤형 콜드체인솔루션 컨설팅, QR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송중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이 가능한데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무선 온도기록계를 사용해 배송추적과 실시간 온도체크를 할 수 있다. 특히 온도 모니터링에 활용되는 데이터로거는 TEMPOD 100·200, 차량내부 온도로거, Real Time TCP 로거 등으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포장재, 차량내부 온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제적인 가격의 온도보증 콜드체인 패키징도 제공해 초저온, 냉동, 냉장, 상온 포장 모두 가능하며 12~96시간
한국 냉동산업 발전의 산증인인 한국마이콤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앰버서더서울 풀만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25년 매출 1,000억원, 2030년 매출 2,000억원 달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카하시 히데야 마에카와제작소 아시아블록 담당임원, 초대 주재원 대표이사를 지낸 나카 아키라 회장, 오무라 토시오 한국마이콤 대표를 비롯해 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 임창일 냉동냉장수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인우 사조그룹 부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타카하시 히데야 마에카와제작소 아시아블록 담당임원은 축사를 통해 “1973년 창립 이래 50년이라는 역사 동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한국마이콤 창원공장은 아시아 거점으로 성장했다”라며 “한국마이콤은 산업용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는 날마다 기술을 혁신해 인류에 공한한다’라는 이념을 실천해 온 임직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각국 규제 상황에서도 아시아 내 냉동기 유니트를 문제없이 공급했으며 에너지문제, 식품가격 급등 등 경제적 리스크가 있지만 박차를 가해 나가자”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이콤, 아시아, 마예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는 2017년 창립 이래 콜드체인에 최적화된 친환경패키징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트팁스(Post-TIPS)는 본격적인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를 통해 검증된 팁스 졸업기업 중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써모랩코리아는 주관기업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부터 후속 사업화 자금 이외에도 후속투자를 위한 세부적인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외국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설립 등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써모랩코리아는 2020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팁스에서 ‘온도민감성 소비재의 일회성 포장재 사용저감을 위한 스마트물류용기(Smart RTI) 개발 및 상용화’를 과제로 선정했다. 스마트물류용기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콜드체인물류에서 일회성 패키징 사용으로 발생하는 비용, 품질, 환경규제 등 고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반복 재사
탑런패키징솔루션은 자체개발·제작한 콜드체인시스템인 SAFETAiNER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6개국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이다. 탑런은 1989년 법인을 설립해 34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EPP, EPS 포장재를 국내에서만 연간 7,200Ton을 생산하고 있으며 콜레라 경구용 백신 3,000만dose를 탑런 콜드체인 패키징을 활용해 유니세프를 통해 제3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콜드체인 용기과 함께 △PCM △IoT 장치 △실시간 온도·위치 모니터링이 가능한 물류관리 플랫폼 TRWS(Top Run Web Service)도 설계, 개발, 양산, 출하 등 생산 전 과정을 직접해 기술력과 생산력을 동시에 갖춘 안정적인 기업이다. 전상길 대표를 만나 탑런패키징솔루션의 콜드체인시스템 경쟁력과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 들었다. ■ SAFETAiNER를 소개하면 탑런패키징솔루션의 SAFETAiNER는 ‘SAFETAiNER는 최선의 선책입니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Safe(안전)와 Container(용기)를 결합해 지구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품고 있는 탑런패키징솔루션의 콜드체인 브랜드다. 사출, 금형, 회로설계부터 제조까지 뿌리산업
2007년 설립된 이에스티는 코스닥 상장 반도체 장비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의 자회사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원과 기술협약을 맺으며 독점 공급권을 확보한 차세대 에너지 절감기술 PCM(Phase Change Material)을 토대로 2008년부터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심야에 전력을 활용해 냉기를 축적하며 낮에 냉동·냉장온도에 맞춰 활용하는 방식이다. 또한 약 6~7시간 동안 충전하면 8시간 온도 유지가 가능하며 중간에 문을 열지 않는다면 냉동 저장고처럼 활용할 수 있어 36시간까지도 저온유지가 가능한 이에스티만의 PCM 축냉시스템이다. 다양한 냉동·냉장 제품을 생산하며 기술력도 인정받아 풀무원·CJ제일제당·육군본부·청정원 등에 납품하고 있는 이에스티의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해외진출 계획을 이정근 대표를 만나 들었다. ■ 국내 PCM시장을 평가한다면 국내는 방축열시스템과 콜드체인에 PCM을 적용해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세계시장과 격차가 크다. 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이 큰 이슈이며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춰가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국내 PCM시장은 향후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다양한 온도대 PCM물질 중 저온 PCM은 생
대성마리프(대표 최성호, www.dsmaref.co.kr)가 인버터, IoT 등이 결합된 축사용 고효율 에어컨 및 CO₂냉매기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가능한 냉동공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성마리프는 1986년 설립 이후 37년간 국내 냉동공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2022년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유니트쿨러, 응축기, 콘덴싱유니트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 품질 개선을 위한 자체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대성마리프가 생산하고 있는 수냉식·공냉식 스크롤·스크류 냉동기 모델은 뛰어난 냉동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공냉식 모델은 산업 및 상업용 공조·냉장·냉동에 적합하게 설계된 제품으로 압축기 응축기 등을 통합 배치해 폭넓은 운전범위를 가지며 고온의 외기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수냉식 모델은 대용량이 필요한 공조·냉장·냉동분야에서 사용되며 멀티구성으로 가변성이 뛰어나 탁월한 냉각능력,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배터리를 제조하는 첨단시설에 공냉식 스크류냉동기 공급을 완료하고 인천, 이천 등지에 신축된 저온 물류창고 다수 현장에 냉동기를 납품하며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성과 중 하나로 EMP Belstar가 친환경 초저온 물류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신고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내 산업구조 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EMP Belstar는 에너지 및 인프라 투자전문 PEF인 EMP와 크레딧 전문 Hedge Fund인 Belstar의 합볍으로 탄생했으며 미국 뉴욕과 한국 서울, 싱가폴에 각각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금액 8조원 이상 펀드 설정 및 투자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MP Belstar는LNG냉열 활용 콜드체인 복합물류센터를 포함한 현대식 물류센터 전국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투자플랫폼을 설립 운영 중이며 투자파트너사는 SK(주), 골드만삭스, 운영사는 한국초저온이다. 운영사인 한국초저온은 다년간 노하우를 보유한 콜드체인 중심 물류 운영사로 물류센터 개발, 관리, 임대, 3PL, 풀필먼트, 수탁 등의 사업영역을 바탕으로 다수의 운영 물류센터 및 우량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LNG냉열 활용으로 차별화된 현대식 콜드체인 물류 전문 운영사이며 국내 유일 코로나19 백신, 바이오 및 의약품 전문보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평택 오성산업단지 내 LNG냉열 활용
BITZER 독일 본사에서 상업용 냉동분야 팀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Jan Grübel 팀장은 대내외 고객 지원, 고객 관리,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비처코리아를 포함해 전 세계 BITZER 자회사 및 각 지역고객에 대한 기술 및 상업적 지원과 다양한 업무 요청에 대해 BITZER 부서간 업무를 조율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비쳐코리아가 주최한 기술세미나 강사로 참여한 Jan Grübel 팀장을 만나 CO₂시장 동향 및 특장점을 들어봤다. ■ CO₂냉매가 왜 중요한가CO₂는 19세기부터 사용된 냉동기술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CO₂는 이미 대기 중에 존재하며 오존파괴지수인 ODP는 zero(0)다.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인 GWP는 1밖에 되지 않는 친환경냉매로 F-Gas 감축계획에 따른 규제를 받지 않는다. 또한 화학적으로 반응이 없는 비인화성이며 독성도 없다. 일반적인 합성냉매와 비교해 체적당 냉동능력이 매우 높아(4~12배) 시스템충전량이 낮으며 열교환기 및 배관설계를 줄일 수 있다. 압력비 또한 일반적인 HFC냉매 및 암모니아시스템과 비교해 20~50%가량 낮아 그 결과 상대적인 COP 역시 15~20% 정도 우수하다. 단점으로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