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의 제1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시상식에서 ‘CHAMPION AWARD’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시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경과 ICT분야를 융합한 동우텍의 콜드체인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및 보건위생과 콜드체인산업에 이바지하며 보다 밝은 미래와 환경을 위해 Green IT 기술혁신을 선도하며 더욱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동우텍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동우텍(대표 전광규)은 온도·위치 추적관리가 우수한 콜드체인 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동우텍은 환경·ICT분야 융복합제품 연구개발 및 공급기업으로 콜드체인시스템 및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등 환경·보건·안전분야에 IT를 접목시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주요사업분야로는 △콜드체인시스템 △냉동·냉장제품 △수도관리시스템 △반도체FAB 등이 있다. 동우텍은 2016년 국내외 최초로 혈액 의약품 운송 시 온도, 위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태그’ 개발을 시작으로 2018년 신선식품에 적용하는 ‘리얼타임 센서태그’, 2019년 ‘Cold Chain Keeper’, 2020년 ‘콜드체인 미니키퍼’ 제품을 국내 임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은 ‘제1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선정 및 시상식을 2023년 정기총회와 함께 전경련회관(여의도)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최초 공고 이후 우수 콜드체인시스템 개발·운영 기업과 개인을 포상하고 널리 알려 소비자를 위한 선진 콜드체인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도·위치 추적 관리가 우수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동우텍(대표 전광규) △보냉력이 우수한 친환경 아이스팩 제조사 스크랜톤리미티드(대표 박동준) △저온물류창고 방열공사 신기술과 시공시스템을 개발한 엘넷(대표 이기범 외)이 ‘CHAMPION AWARD’ 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온도 데이터 등을 블록체인에 연동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개발한 체인익스빌(대표 박장석)이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 동우텍은 국내외 최초로 혈액의약품 운송 시 온도, 위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태그’ 및 신선식품에 적용하는 ‘리얼타임 센서태그’, ‘콜드체인 키퍼’, ‘콜드체인 미니키퍼’를 개발한 기업이다. 특히 ‘콜드체인 키퍼’는 국내 유일 -200℃까지 감지하는 기술력을 갖췄으며 위치, 습도, 진동, 조도까지 PC, 모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한이 발생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문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e커머스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쿠팡, 컬리 등 기존 e커머스기업은 입점사를 대상으로 빠른 배송이 가능하게 하는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장에서 차별성을 갖췄다. 다만 중소규모 셀러의 경우 쿠팡, 컬리 등 대형 e커머스기업이 갖춘 물류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한계를 가지고 있다. 기존 3PL을 통해서는 쿠팡, 컬리 등 대형 e커머스기업이 갖춘 물류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e커머스 셀러의 물류업무를 대행할 뿐만 아니라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대형 e커머스기업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형 풀필먼트’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서비스형 풀필먼트의 개념을 살펴보고 기존 물류서비스와의 차이점 등을 알아본다. 물류경쟁력 핵심 ‘풀필먼트’가장 보편적인 물류형태인 3PL(3rd party logistics: 제3자 물류)은 생산부터 소비 및 이용단계까지 재화의 이동, 취급 등 관리를 제3자에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일정한 기간, 비용 등 3PL기업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만족하기 어려운 중소상공인(SME)은 이용에 부담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2012년 7월 설립된 ‘서비스형 풀필먼트 테크기업’이자 업계의 대표적인 ESG기업이다. 설립초기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빈곤퇴치’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 2015년 피보팅을 통해 현재의 풀필먼트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 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24시 마감 △주말출고 등의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자체기술로 AI풀필먼트시스템 ‘핸디봇’을 개발했다. 또한 글로벌 운송업체 페덱스(FedEx)의 단독 풀필먼트사로서 220개 국가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두핸즈는 고객사 재고·배송관리 대행서비스 품고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입고부터 배송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반품·교환, 고객응대(CS)도 품고가 관리해 이를 통해 고객사는 제품생산과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빠른 배송·콜드체인 등 물류경쟁력 제고품고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빠른 배송서비스로 고객사 매출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24시 마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사의 전월 동기간대비 16~24시 매출이 약 63% 향상했다. 소비자의 빠른 배송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말에도 출고작업을 진행해 주말주문건 배송기간을 최대 4일 단축한다. 특히 최근에는 LNG냉열을 활용해 다양한 냉동·냉장온
AI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전국 33개의 네트워크화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AI풀필먼트 솔루션 ‘COLO’를 통해 합포장, 특수임가공·포장, 상품화 등 다품종 소량의 고난이도 물류를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롱테일과 크로스보더로 진화하는 e커머스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다양한 입지와 특화기능을 갖춘 물류센터와 작업생산성, 정확도, 물류처리편의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보유했으며 풀필먼트디렉터(FD)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온디맨드 풀필먼트를 구현하고 있다. 물류신뢰도 기반 해외시장 진출 적극콜로세움은 △상온 △냉동·냉장 △특수작업 △입고전담 △위험물 △크로스보더 △당일·새벽배송 등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33개소, 약 13만2,231m²(4만평) 규모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80~25℃의 폭넓은 온도대 서비스가 가능하며 10만톤 이상의 보관인프라, 유연한 서비스 확장성을 갖춘 한국초저온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냉동·냉장 전용 풀필먼트서비스를 체계화했다. 또한 자체 AI솔루션 COLO는 출고작업효율을 46% 개선하는 동시에 우수한 서비스 정확도·안정성을 실현하고 있
테크타카(대표 양수영)는 e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원스톱 물류플랫폼인 ‘ARGO(아르고)’를 통해 IT기술기반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크타카의 임직원은 구글, 아마존, UPS, 쿠팡 등 다양한 실전노하우를 갖춘 프로젝트 리더 및 개발자들로 구성돼 현장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물류환경 개선성과를 거두고 있다. e커머스시장 성장…물류체인 시스템화ARGO는 e커머스 셀러들을 위해 원스톱 물류시스템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5PL 통합물류플랫폼이다. ARGO 이용자는 데이터 연동을 통해 물류프로세스 자동화를 실현하고 AI머신러닝기술 기반의 고효율 물류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테크타카의 관계자는 “셀러들이 소비자에게 당일배송, 익일배송 등 풀필먼트서비스를 약속할 수 있으려면 상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적시적소에 상품을 옮길 수 있는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테크타카는 ARGO플랫폼을 통해 셀러들이 필요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최적화된 물류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물류사업은 B2B에 중점을 둬 다량의 Stock Keeping Unit(SKU: 재고관리단위)를 특정한 주소
팀프레시(대표 이성일)는 콜드체인 통합솔루션을 갖춘 대한민국 ‘No. 1 ColdChain Platform’으로 최종미션은 물류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연결시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팀프레시는 △새벽배송과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본부’ △온·오프라인으로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본부’ △물류유통 인프라에 상품개발을 결합해 B2C 대상 가맹점사업을 영위하는 ‘프랜차이즈본부’ △화물차량을 주선하고 얻은 DB로 운송사, 화주사, 기사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플랫폼사업본부’ 등 4개 사업부를 통해 콜드체인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고객사 성장주기 대응 맞춤솔루션 제공팀프레시는 고객사(셀러)에게 Free From Back End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출고하던 과거의 3PL방식에서 나아가 고객사가 필요한 모든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TMS, WMS, OMS 등 자체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IT기반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팀프레시가 CS처리, 상품매입, 차량주선을 비롯해 당일·새벽·택배라스트마일 등 다양한 방식의 배송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고객사는 온전히 상품판매 및 브랜딩 등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팀프레시의 관계자는 “팀프레
AI 물류플랫폼기업 파스토(대표 홍종욱)는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시스템을 통해 물류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으며 배송정확도 99.99%를 달성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등 국내·외 e커머스플랫폼과 연동해 주문상품을 자동 출고하고 CJ대한통운, 한진택배, UPS 등을 통해 배송까지 진행하고 있다. 밤12시 오늘출발·당일배송·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서비스를 비롯해 △냉동·냉장풀필먼트 △해외배송 △해외소싱 등 핵심서비스들을 차례로 론칭하면서 지난 3월기준 회원수 1만명을 넘으며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대표 풀필먼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스토의 관계자는 “파스토는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총 950억원 규모의 업계 최대 시리즈C 투자를 유지했으며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라며 “파스토는 AI Lab을 중심으로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을 이뤄가며 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사 업무효율화·매출향상 기여온라인 판매자는 매일 배송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배송관련 CS처리에 대한 부담이 크다. 파스토는 다양한 쇼핑몰과 API연동을 통해 주문서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포장, 배송, 재고관리 등의 물류업무
농가용 저온저장고는 농작물 출하시기를 조절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농작물의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농민들의 농작물 유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영세한 농민들이 저온저장고를 소유, 운영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많은 지자체에서는 농민들에게 저온저장고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저온저장고는 △냉동기 △저온저장고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되며 냉동기는 온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저온저장고는 공간 제공을, 컨트롤러는 이를 제어한다. 코드만 꽂으면 가동되는 냉장고와는 달리 저온저장고는 ‘설치’의 개념이 아주 중요하다. 누가,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수명과 사후관리비용이 좌우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냉장고는 실내라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가동되고 제품을 보관하는 공간도 제한적이라 고장이 거의 없다”라며 “하지만 저온저장고는 저장공간이 넓어 사용성에 따라 부하의 변동이 심하며 실외기(냉동기)는 외부에 노출돼 24시간 가동됨에 따라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외부환경은 실외기에 썩좋은 환경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결국 인간의 몸처럼 냉동기는 각각의 구성품이 제 역할을 하며 하나의 싸이클을 이룬다. 냉동기에는 악조건인 환경에서 최대한 문제가 없도록 설치하는 것이
냉동공조산업분야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프리즈는 위치기반으로 냉동공조기기 A/S현장과 엔지니어를 빠르게 매칭하는 A/S매칭 플랫폼인 앱 ‘쿨리닉’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리운전이 기사와 손님을 매칭하는 것처럼 A/S요청의 위치기반으로 냉동기 수리업체를 매칭한다. 현재 전국 3,000여개 냉동기 전문수리업체가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특히 엔지니어를 위한 △A/S 대행요청 △작업 노트 △쿨리닉 서치 △ 쿨리닉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어느 곳이라도 A/S를 요청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 파트너 매칭으로 긴급 A/S의 경우 평균 대응시간이 2시간에 불과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프리즈는 냉동기 시공부터 폐기까지 모든 이력을 추적하는 솔루션(RMS), 냉동기 유지보수 ABS시스템, 인공지능 제상 시스템 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농가용 저온저장고사업에서는 쿨리닉의 냉동기를 설비업체가 농기계로 등록해 보조사업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온관리시스템인 콜드체인용 냉동기는 △외부환경 △온도조건 △보관품목 △제품 입고량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주문, 제작되고 있어 누가 어떻게 시공했는지 모두 제각각이다. 이력관리가 안되고 있어 제때 A/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