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네코리아는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진열대 등 유통 매장용 통합설비의 생산, 공급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매장의 콘셉트에 맞는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매장 통합관리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고 있다. 국내 중대형 거래선 및 전국적인 유통전문점, 대리점(61개)망을 포함해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냉동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이탈리아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시스템으로 안정된 품질과 신속 정확한 생산, 납품을 약속한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고밀도의 친환경 경질 우레탄폼 보온재(KS M3809 2조 1호)를 적용해 단열성이 뛰어나며 기초 조립대는 고강도 PVC를 적용해 습한 조건에서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뛰어난 난연 및 준불연 성능을 갖춘 난열패널사업을 올해 주력할 계획이다. 단열재산업, 단열·난연 성능 강화2010년 이후 e-커머스시장 확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류센터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물류센터를 투자 목적으로 매입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2013년 이후 국내 물류센터 투자규모는 과거대
국민의 수산물 먹거리 안전확보를 위한 어획수산물의 유통 위생·안전체계가 구축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10일 ‘2021년 수산물 신선유통 스마트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총 348억6,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되며 △신선유통 표준화 기술개발 △수산물 유통 현안해결 기술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수산물 유통기준·어종코드 표준화 현재 활어, 선어, 냉동 등 수산물 유형별 품질유지를 위한 적정 보관온도 및 기간이 명확하지 못하며 유통을 위한 온도설정·수산물 적제·시설 등 취급기준도 마련돼있지 않다. 또한 지역별로 상이한 상자규격 사용과 냉동·냉장창고 보관의 어종별 코드도 표준화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진되는 신선유통 표준화 기술개발의 세부 연구과제인 ‘수산물 신선유통 표준화’를 통해 수산물 거래표준의 합리화를 위한 국제기준에 통용할 수 있는 수산물의 선도 및 품질의 과학적 평가지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주요 어종별 신선수산물의 품질지표 및 등급기준 개발 △주요 어종별 품질유지를 위한 유통·시설·작업기준 및 국가표준 제정 △수산물 재고관리를 위한 창고 어종코드 표준화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선도유지·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는 △플러그인 냉동·냉장 쇼케이스(수직형, 평대 등) △CVS용 오픈 쇼케이스 △상업용 냉장고(수출형) △자판기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쇼케이스 수출용 제품의 냉매 및 발포제를 친환경으로 2019년 변경했으며 지난해 국내용 쇼케이스에도 친환경 냉매와 발포제로 전환했다. 냉매의 경우 기존 R404A, R134a를 R290으로, 발포제의 경우 R141b를 사이클로펜탄으로 전환했다.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의 관계자는 “R290은 탄화수소 냉매로 독성이 없으며 안정적으로 오존층파괴지수(ODP)가 없으며 지구온난화지수(GWP)도 매우 낮다”라며 “사이클로펜탄은 오존층 파괴물질인 HCFC계열이 아닌 친환경 물질을 사용해 선진국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소재”라고 강조했다. 기존 시스템쇼케이스 및 냉동창고 등 수주성 사업을 2020년말로 중단한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는 △연중 365일 운영 체계 △점포별 책임 전담 서비스 기사제 도입 △전국 통합 콜센타 운영(긴급 CALL 접수 후 3시간 이내 방문) △전국 약 70개 AS지정점 운영 등으로 신속한 사후관리도 가능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냉동스토커·스마트쇼케이스 주력주력제품 중 하나인 냉동스토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농업의 새로운 혁명이 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폐된 공간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수직형 식물농장’이 도심 지하철 역사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개발한 이 식물공장은 인공조명, 온·습도, 이산화탄소, 배양액 등을 조절해 24시간, 365일 최적의 생육조건을 유지해 환경과 장소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다. 수직형 식물공장을 통해 미세먼지나 토양오염 등에 구애받지 않고 친환경 신선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기존 재배방식대비 약 40배 이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도심 내 빌딩, 폐공장, 지하공간, 터널 등 장소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어 소비지까지 유통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농촌진흥청의 관계자는 “ICT기술이 융복합된 수직형 식물공장을 산업화하기 위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생산성 향상, 품질 고급화, 생산비 절감 등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는 도시 지하철역사 유휴공간에 식물공장을 보급하고자 서울지하철공사와 협력했다. 2020년 3월 답십리역사를 시작으로 천왕역, 을지로3가역, 충정로역을 거쳐 올해 상도역사
콜드체인분야 핵심 중 하나인 냉동·냉장창고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샌드위치패널의 가격인상 압박이 심해지면서 자재단가 인상에 따른 건축비 증가가 예상된다. 최근 건축법 개정에 따라 샌드위치패널 등 복합단열재의 심재도 준불연 성능을 확보해야 해 생산단가 상승, 연구개발비 투자 등으로 자재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폴리우레탄 샌드위치패널의 경우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추가적인 가격인상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샌드위치패널 심재 준불연 규제국회는 지난 2월26일 본회의에서 복합단열재의 심재도 준불연 이상 성능을 확보토록 하는 건축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오는 12월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냉동·냉장창고 등 저온저장고를 포함한 공장·창고 등은 내부 마감재료로 준불연 단열재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폴리우레탄보드 양면에 패널을 덧댄 샌드위치패널을 내부 마감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폴리우레탄보드는 단열성능이 높지만 유기단열재 특성에 따라 난연성능은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불연자재 합금·도금강판 등 패널을 붙여 준불연 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그간 현장적용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
비대면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온라인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오프라인 마트시장이 줄어들고 있어 기존 오픈 쇼케이스시장의 성장한계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장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어 관련업계는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대형마트, 편의점시장의 상업용 냉장고, 쇼케이스분야 선두를 달리고 있는 캐리어냉장(대표 김병렬)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신사업 발굴에 한창이다. △오픈쇼케이스 사업 △플러그인 플랫폼 △콜드체인 사업 △가전 신사업 등 4개의 TFT를 구성해 본사와 대리점, 고객이 함께 비전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쇼케이스·플러그인시장 리딩쇼핑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대형마트의 신규출점은 소식을 듣기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시장악화에 따라 상업용 쇼케이스에 대한 경쟁 역시 격화되고 있으며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캐리어냉장은 오픈 쇼케이스 제품에 대한 원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설치품질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 마련에 돌입한다. 특히 지난 2월 개최한 ‘2021년 캐리어냉장 신제품 및 정책설명회’에서 밝힌 상업용 냉동·냉장부문 인버터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품질관
도시철도 등을 활용한 도심 지하물류기술, 탈플라스틱 시대를 위한 친환경‧스마트 포장용기, 택배 종사자 부담을 줄이는 저상형 적재함, 상하차 보조장비 등 최첨단 국산 물류기술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생활물류산업 지원을 위해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을 통해 오는 2월17일까지 8개 세부과제의 수행기관을 공모해 올해 4월부터 연구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노동의존적이던 생활물류산업을 로봇,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기술과 접목해 선진국 수준의 첨단물류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총 1,461억원(국고1,095억원)을 투입해 △생활물류 배송·인프라분야 △물류 디지털정보 통합관리플랫폼분야 등 13개 세부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중 생활물류 배송기술 첨단화 및 친환경‧콜드체인 유통 등 비대면서비스 보편화로 급증하고 있는 생활물류의 효율성‧안전성 제고를 위해 개발이 시급한 8개 과제부터 우선 착수할 계획이다. 먼저 높은 지가 등으로 도심 내 물류
한국마이콤(대표 Satoru Takaki)은 1924년 ‘고객과 함께 생각하며 창조하다’라는 모토로 창립된 일본의 마에카와의 한국법인이다. 1973년 창립 이후 산업용 냉동기·냉각장치제조 및 시스템설계, 시공, 컨설팅, 감리 등을 수행하며 열에너지 토탈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마이콤의 주요 사업분야는 △산업용 냉동기 및 각종 가스컴프레서 제조·판매 △냉동냉장창고 냉각설비 설계·시공 △농축, 수산, 식품, 음료 관련 제조프로세스 냉각설비 설계·시공 등이다. 특히 산업용 냉동기의 선두기업으로 △열병합발전 △고효율시스템을 통한 에너지절약 △자연냉매 냉각시스템 등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기술의 연구개발도 지속해오고 있다. 냉매규제 대응 친환경 냉동솔루션 제공 한국마이콤의 제품 중 대형 냉동·냉동창고를 위한 제품으로 에너지절감형 냉매량 최소충전 패키지인 ‘NH₃·CO₂브라인 패키지(MC-500)’가 있다. NH₃·CO₂ 브라인시스템은 암모니아를 냉매로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냉각하고 액화된 이산화탄소를 펌프로 보내 냉각·동결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충전량을 기존 제품대비 85%(0.5kg/kW)로 줄이기 위해 수냉방식을 적용해 시스템을 1대의 냉동기로 운
존슨콘트롤즈코리아(대표 하운식)는 최근 한국 맞춤형 냉동기패키지 유닛 제품을 출시, 납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냉난방공조전시회인 ‘HARFKO 2021’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슨콘트롤즈는 콜드체인산업 중 냉동·냉장창고 규모를 기준으로 중형 규모에 적합한 일본 히타치(Hitachi)의 반밀폐 스크류압축기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 단단압축기 유닛과 이단압축기 유닛으로 분류되며 40~180HP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단단압축기는 주로 중·소형 물류창고에 적합하며 이단압축기는 급속동결실 및 프리저설비에 적합하다. 100~1,000HP 용량을 제공하는 프릭(Frick®), 요크(York®), 사브로(Sabroe®) 등 개방형 스크류 압축기는 중대형 물류창고 및 대형 프리저설비에 주로 적용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를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 존슨콘트롤즈는 반밀폐 스크류압축기 타입과 개방형 스크류 압축기 타입의 유닛 제품 라인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중대형 냉동·냉장창고에 적합한 제품을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각각의 현장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풍부
Carel은 고효율 시스템을 요구하는 공조 및 냉동·냉장분야에 최고 수준의 하이테크 장비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IoT 관련 솔루션들은 공조 및 냉동·냉장 솔루션과 결합해 통합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조건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Carel의 관계자는 “통신을 기반으로 한 매장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Cloud를 이용한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그리고 Bluetooth 및 NFC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의 전자식 콘트롤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솔루션 ‘BOSS’ 라인업 확대 BOSS는 대형마트 및 중소마트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Wi-Fi가 내장돼 있어 모바일기기를 사용해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른 네크워크에 연결하지 않아도 직접 BOSS에 접속할 수 있다. Carel의 BOSS 및 다른 모니터링 솔루션들은 Carel의 통합 리모트 모니터링 서비스인 RemotePRO에 연결 가능하며 RemotePRO와 모니터링 통합 솔루션을 활용해 원격으로 특정 매장의 모니터링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각각의 사용자 레벨에 따라 확인할 수 있는 전반적인 통합시스템 정보를 통해 각 매장의
부성(이보웅·이용복 공동대표)은 1984년 11월 설립돼 △냉동·냉장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 △압력용기 △저·중온, 공조냉동기 등 산업용·업소용 냉동기 및 일반공조시스템의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머슨 △FLOW CONTROLS △SAGINOMIYA △Embraco △aspera △CAREL 등 해외기업의 압축기, 밸브, 조절기를 생산·수입하고 있다. 부성은 △건전한 기업문화 정립 △최고의 원가절감 △최고의 품질관리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상품 등을 표어로 생산설비를 첨단화시키는 등 자동화 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ISO 9001인증, NSF·ETL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을 진일보시켰으며 IMF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의 유력기업들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5년 제2공장 준공을 통해 매년 5% 이상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매출 581억원을 달성했으며 2021년에는 인버터유니트 2~20HP 개발을 통해 편의점 및 마트시장을 공략하며 인버터 항온항습기 7.5~15HP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2년 후반기에는 1만1,570m² 규모 부지에 청라 3공장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