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2월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항만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양극화해소 자율협약부문 대상(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공기관과 대·중견·중소기업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IPA는 2021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기술 R&D 지원 △제조설비 혁신지원 △저리 자금대출 지원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과 경영안정성을 높여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중소기업 경쟁력강화지원을 통해 국가경제발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035 신 경영전략체계와 경영목표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청렴·윤리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35 IPA 비전선포식’ 및 ‘반부패·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경규 사장과 노동조합 오경환 위원장은 노사공동으로 새로운 비전인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복합가치항만’을 발표하고 2035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소개했다. IPA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인천항의 혁신동력확보가 가능한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현재 인천항과 IPA가 처한 상황을 다각적으로 진단했으며 인천항업계 종사자와 내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은 미래상을 도출해냈다. 이어 이경규 사장의 경영철학과 메시지를 담은 △창의도전 △안전우선 △사업혁신 △고객만족 등을 4대 경영방침으로 발표하고 IPA의 혁신적 사업추진에 필요한 덕목을 강조했다. 경영목표로는 △컨테이너 물동량 550만TEU(기존 500만TEU에서 상향조정) △해양관광여객 500만명 △부채비율 50% △안전관리등급 1등급 등을 제시했으며 탄소중립과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해 온실가스를 50%까지 감축한다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물류플랫폼 스타트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12월13일 ‘대한민국 성장챔피언 2024’에 3위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챔피언에서 콜로세움은 전체 150개 기업 중 216%의 성장으로 전체 3위, 물류분야 1위를 차지했다. 콜로세움은 이커머스 풀필먼트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물성과 처리방식에 대한 물류노하우를 쌓아 B2B, MFC(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글로벌, 화물주선 등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매년 3배 이상 매출액, 처리량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적인 역성장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콜로세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장챔피언(링크)은 170개 산업군에 100건 이상의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스태티스타가 운영하는 인증지표로써 전략적 사업모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스태티스타 인증지표는 글로벌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지표로,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국가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경제와 함께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섬김리더십분야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월11일 밝혔다. 서울농식품공사가 수상한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해 선정한다. 비전 및 공공가치 창출, 기관 현안과제 해결 성과 등 기관장의 리더십 성과를 평가해 4개 분야(변혁, 섬김, 진정, 봉사)로 시상하고 있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안전·고품질 농수산물 유통환경 조성 △공영도매시장 유통․물류 시스템 혁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적극 소통 등 기관운영 및 혁신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2월4일 IPA 사옥에서 IGFC(Incheon Global Fulfillment Center) 컨소시엄과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를 위한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A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 우선협상대상자로 12월8월 선정된 IGFC 컨소시엄과 총 5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공동화주 물량 유치 및 처리 등 기본사항 △스마트물류센터 운영 및 입주자시설 투자조건 △사업실적평가 등 세부항목에 대한 합의 도출 결과를 총 36개 조항으로 정리해 사업추진계약서에 담았으며 IGFC 컨소시엄은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통해 정식 입주대상기업으로 전환됐다. IPA는 2025년 상반기 본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연간 최대 1만 2,627TEU의 신규 물동량이 발생하며 5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IGFG 컨소시엄에 해상·육상물류 전문기업과 전자상거래 ICT 전문기업을 포함하고 있어 안정적인 중소화주 확보가 가능하며 그간의 스마트물류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End-to-End 물류 △최첨단 자동화 풀필먼트 △Sea&Air 복합물류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 물류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2월11일 ESG 소비자 이니셔티브가 주관하고 김성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소비자 ESG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권익증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기업의 ESG경영에 있어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행사다. 2회의 전문가 평가와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평가를 거쳐 △소비자 권익 증진 △소비자 안전 △제품 및 유통 서비스 혁신 △환경 혁신 △상생협력 5개 분야에서 14개의 ESG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aT는 ‘알뜰한 살림꾼의 맛있는 한 끼’ 서비스로 저렴한 농산물을 활용한 인기 레시피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농민에게는 가격 하락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국민에게는 알뜰한 소비를 지원함으로써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두루 인정받았다. 기노선 aT 부사장은 “aT의 핵심 이해관계자인 국민 소비자들로부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비롯한 대국민 이해관계자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식신(대표 안병익)과 12월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식생활 확산과 푸드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신은 2010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기업으로 모바일식권 서비스와 맛집정보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aT도 2023년 2월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 부서인 푸드테크육성부를 신설해 △푸드테크 기업, 학계, 정부,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 협력체계 구축 △국내외 푸드테크 시장 규모, 동향, 소비자 인식 등 관련 정보조사 △푸드테크 정책 기반 구축과 산업육성의 법적근거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확산 협력 △푸드테크와 K-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교류와 홍보협력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식신의 이용자들이 저탄소식생활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히 협력해 탄소중립 시대에 소비자들이 저탄소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T는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2021년 ‘저탄소식생
냉매규제에 대응해 GWP 150 이하 Low GWP 냉매가 적용된 친환경 저온 콜드체인 냉동시스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에너지효율 관리제도를 도입 및 고도화하려는 연구가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연구개발과제로 ‘냉매규제 대응 친환경 저온 콜드체인 냉동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사업을 공고했다. 2021년 열린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High GWP 사용규제가 개시됐다. 우리나라도 HFC 냉매규제에 돌입해 2024년부터 HFC 냉매를 단계적으로 감축, 2045년까지 80%를 감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탈 HFC, LOW GWP(150 이하) 냉매 기반의 고효율 콜드체인 냉동·냉장시스템의 설계·제조·실증·평가기술이 확보돼야 한다. 또한 시장성 측면에서도 글로벌 콜드체인 시장규모는 약 1,077억달러, 성장률 15%에 이르고 있어 글로벌시장 개척과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면 경제적 가치 창출과 동시에 냉동공조기기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 내용은 크게 친환경 콜드체인 기술개발과 관리제도 도입 및 고도화로 나눌 수 있다. Low GWP 냉매(GWP 150 이하) 적용 F2급(-40℃) 및 F1급(-30℃)
산업 또는 상업현장에서 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동시에 높은 에너지효율의 핵심 자재와 기술들을 적용해 에너지절감 성능이 우수한 식물공장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까지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연구개발과제로 ‘미활용에너지활용 에너지절감형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사업을 공고했다. 식물공장은 다층 재배구조 형태의 밀식재배로 운영되므로 수직방향의 유동·환경 균일화가 중요하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미활용에너지활용 고정밀 공조기술을 개발해야한다. 2021년 기준 건물형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시장규모는 각각 28억달러, 4억달러로 총 32억달러 규모이며 2026년엔 97억달러로 25%의 높은 연평균성장률이 예상된다. 기술개발방향은 크게 에너지활용 및 식물공장 표준모델 개발과 고효율 식물공장 설비 및 시스템 설계기술 확보로 나뉜다. 에너지 다소비시설인 식물공장의 에너지 고효율화기술 개발 및 에너지활용 식물공장시스템 건물실증을 통한 식물공장 표준모델 개발의 구체적 연구과제는 △광합성 효율이 높으면서 발열이 낮은 고출력 LED 개발 및 균일한 광원배치 설계 △난방과 더불어 LED 조명의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ISO 인증 중 하나로 환경경영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경우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선급으로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다. IPA는 2020년 12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심사절차를 거쳐 2회 연속 인증취득이 가능했다. 인증기한은 2026년 12월까지다. IPA는 환경경영 전담조직을 두고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친환경 하역장비 전환 △노후차량 출입제한 등 주요 배출원별 대기오염물질 저감사업을 추진했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인증 △전국항만 유일 ICT 기반 항만탄소관리 플랫폼 구축 △기후위기적응대책 이행 등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지속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획득은 그간 추진한 친환경노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국제적 환경경영기준
디에스베이어레프코리아(DS Beijer Ref Korea Ltd., 대표 최성호)는 Beijer Ref Group이 호주에 설립한 ‘Beijer Ref Academy Australia’에서 한국파트너사를 위한 CO₂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월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특별교육에는 CO₂ 파트너사인 위드(WID)와 권현출 디에스베이어레프코리아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CO₂ 교육 프로그램은 유럽에서 검증된 CO₂ Transcritical System의 장비사용 및 취급방법, 기술적 사항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최초의 한국어 통역 교육이었던 만큼 CO₂냉매의 불모지와 같은 국내 시장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의미가 크다. 기후위기 대안 CO₂냉매 주목 최근 연평균 기온이 급속도로 상승하는 가운데 12월 한겨울에 호우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기후재앙이라는 말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통감한 유럽 등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냉동산업에서는 GWP 4,000에 근접하며 막대한 온실효과를 불러오는 HFC 물질이 주류 냉매로 사용되고 있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