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부문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2월6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1988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이중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은 기업이 ESG 활동 및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글로벌 ESG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공동 심사에 참여해 △내용 충실성 △접근성 △심미성 △가독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ESG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 및 보고서의 신뢰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7번째 발간된 CJ대한통운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글로벌 ESG공시 기준을 적극 도입해 평가지표를 279개에서 348개로 확대했으며 ESG 핵심성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각 지표별 정량 데이터 및 검증 의견서를 공개해 보고서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국내 1위 물류 역량을 활용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안전하고 공정한 물류기업으로의 성장
해상물류 빅데이터 기반 예측·분석서비스기업 씨벤티지는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송형진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씨벤티지는 전체 물류체인에서 가장 비효율적으로 운송되는 해상물류에 예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물류관계자들의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있다. 해상운송은 전체 물류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예정된 날짜에 들어오는 정시율은 40%가 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데이터가 바로 정교한 해상지도인 MTN(Maritime Traffic Network)다. 씨벤티지는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 모든 선박의 목적지와 도착시간을 예측하는 PTA(Predicted Time of Arrival)와 같은 데이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해양물류는 이해관계자들의 정보공유 부재와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의 부재로 불확실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물류체인(end-to-end supply chain)의 비효율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씨벤티지의 빠른 가시성과 예측모델기반의 분석정보 등이 해양 물류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씨벤티지의 해운업 관련 B2B 비즈니스를 위한 솔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12월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 여부를 2년마다 평가·인증한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명예의 전당은 CCM인증을 7회 이상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업체는 ‘CCM 인증마크’를 제품패키지 등 마케팅 활동에 활용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2011년 최초 인증 후 2년마다 재평가를 모두 통과해 총 7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동아제약은 정기적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해 개선하고 분기별 소비자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있다. 소비자 건의·제안 내용은 유관부서와 실시간으로 공유해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CCM 운영위원회, 클레임제로화회의 등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실
한진은 12월7일 창립 78주년 기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8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는 한편 노삼석 대표와 조현민 사장 및 한진 임직원 30여명이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진은 매년 연말이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한 이후 지난해부터 재개했다. 한진은 연탄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결속력을 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진의 한 직원은 “직접 나르는 연탄 한장의 소중함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올 연말연시가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다양한 나눔과 상생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으로 착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Love connec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농수축산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내지갑속선물’ 기프트카드 판매액 중 일부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월8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과 개선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4월 CCM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CCM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인증 과정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 임직원의 CCM 관심도 및 실천의지가 강하고 CCM 조직 및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 체계 구축이 우수한 점이 핵심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서비스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PCM 기반 에너지솔루션 개발, 공급기업 이에스티(대표 이정근)와 차량용 냉동기 전문 개발, 생산기업 너테(대표 조규창)는 국내시장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MOU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MOU로 이에스티는 메인냉동기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장비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의 자회사로 2007년 설립된 이에스티는 차세대 에너지절감기술인 PCM(Phase Change Material)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탑차량에 PCM Truck(PCM Module)을 적용, 냉동·냉장 정온물류에 사용하고 있으며 TES(PCM저장고), VebaBox(이동식 정온컨테이너)는 물론 이번 MOU를 발판으로 너테의 E CUBE(메인 냉동기) 등을 국내 식품·바이오 냉동기분야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너테는 일진정공, 화성써모 등에서 20년 이상 냉동기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직접 담당했던 조규창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제품의 기술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Main, ECO, Sub, Under mounting, Wall Integrated 등의 모든 제품 라인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 홍종성)은 12월5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빌딩에서 ‘물류센터 인프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간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콜로세움의 박진수 대표, 윤태식·송유철 이사와 딜로이트 안진의 길기완 재무자문본부장, 김재환 부동산인프라 부문장, 문재필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배송, 솔루션, 설비 등의 물류인프라를 연결해 B2C, B2B, 글로벌,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물류를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역적, 물성의 한계를 벗어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빠른 배송서비스 권역의 확대, 물류비용·프로세스 효율화 등으로 인해 기존 수도권에 집중돼왔던 물류수요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직구, 역직구시장이 커져감에 따라 인천, 부산 등 공항, 항만이 위치한 주요 수출입 거점 인근 물류인프라의 가치가 지속 높아지고 있어 이에 맞춰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K-푸드 대미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중동부지역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고 12월6일 밝혔다. 첫날 일정으로 메릴랜드 소재 농수산물 공영 도매시장인 Maryland Food Center Authority(MFCA)를 방문해 동부지역 한국 신선농산물 도매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수입바이어 김종호 HK Produce 대표를 만나 한국산 배, 깐마늘, 버섯 등의 수출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리브라더스, 승원유통, 샘표USA 등 현지 수입빅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간담회에서 미국 식품시장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미국시장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K-푸드 대미 수출은 라면, 과자, 김, 쌀가공식품 등의 수요확대와 미국 ‘김치의 날’ 제정 등 김치 인기 상승으로 2023년 10월까지 전년동기대비 3.5% 상승한 14억2,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정재훈)는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신규버전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2022’ 전환심사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701:2019’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12월7일 밝혔다. 2022년에 신규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ISO/IEC 27001’은 조직 통제, 인적 통제, 물리적 통제, 기술적 통제 등 정보보호관리영역별 93개 세부항목에 대한 통제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에 ‘ISO/IEC 2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022년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의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올해는 새로운 버전에 대한 전환심사를 통해 신규통제항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입증했다.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은 ISO 27001의 확장영역으로 회사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조직의 개인정보관리절차, 비식별화,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 49개의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12월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화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동아제약은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메리투게더' 후원도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업무협약을 맺고 자선연주회를 펼쳐 문화소외계층을 보듬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후원하면서 여성 문학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의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포용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3개사 본사영역이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월5일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이다. 기업이 ISO14001 규격의 요건에 근거해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구체적인 목표를 바탕으로 환경개선을 이룰 때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3사는 △환경경영 방침 및 규정제정 △환경영향평가 및 위험대응 △환경경영 내부심사 실시 등 환경경영이 기업 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ISO14001인증을 통해 경영활동에서 발생가능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주요환경 이슈대응체계를 마련해 지주사 및 그룹사의 사업에서 발생하는 환경리스크를 관리 및 개선하고자 한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은 그룹 전반의 환경경영 내재화 및 환경리스크를 최소화하기위해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그룹사 전반에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