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11월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서비스를 운영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농수산물 산지에 쿠팡 물류센터 운영의 노하우가 담긴 ‘미니 물류센터’를 구축해 신선식품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로써 쿠팡과 함께하는 수많은 지역 농어민과 중소상공인이 한정적인 지역 소비 인구, 온라인 판매 노하우 부족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 중이다.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법무부문 대표이사는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어민과 중소상공인이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경쟁력을 갖추고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중소상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11월24일 장애인청년을 대상으로 한 ‘미래내일 일경험’ 재택 실무캠프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의 출퇴근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미래내일 일경험은 지난 5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 기업으로 동참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한발 더 나아가 장애인 청년에게도 이번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 모두에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마련한 미래내일 일경험 장애인 재택 실무캠프 1기에 합격한 청년들은 사전직무교육과 실무인턴십 모두 재택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월부터 4주간 엑셀, 줌과 같은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부터 ‘쿠팡 물류의 이해’까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수업을 이수했다. 이어진 4주간의 실무인턴십 기간에는 실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장애인 사원들이 하고 있는 일을 직접 수행해 보는 등 일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 우수인턴상을 수상한 송영찬(대전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11월27일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인적·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의 초동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응급훈련과 소방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대피용품 사용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받았다. 소방훈련에서는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매듭법 교육, 소화기사용법 및 화재초기 진행 시 소화요령법을 숙지하는 화재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2022년부터 안전보건 개선 제안대회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해예방과 인식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제약의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1월27일 서울 네이버클라우드 강남오피스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빅데이터 플랫폼간 정보 교류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기 aT 디지털혁신처장, 성제훈 농진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 이상우 네이버클라우드 헬스케어사업부 이사 등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향후 △데이터 공유와 인공지능 협업체계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으며 협약서 서명 후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실현을 위한 데이터 공유·협업 방안 등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원기 aT 디지털혁신처장은 “각 분야의 전문 데이터를 융합해 aT가 운영하는 농산물 수급예측모델 정교화에 활용할 것”이라며 “올해 민간 플랫폼과 협업한 ‘레시피 추천 서비스’가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린 만큼 앞으로도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T는 농업의 디지털 혁신은 물론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
동아제약은 백상환 대표가 마약관련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월24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범죄를 근절하고자 2023년 4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는 정해선 SBS M&C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추천했다. 백상환 대표는 “마약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 동아제약은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문구가 담긴 박카스 종이봉투를 지난 7월 말까지 약국에 공급해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린 바 있다.
종합물류서비스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는 11월24일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전달식은 최홍식 태웅로직스 전무 등 임직원과 윤옥현 김천대 총장, 김용준 산학연구처장, 김현경 임상병리학과 교수, 권창오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 본관에서 진행됐다. 김천대는 추후 일정한 절차에 따라 장학금 수여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이번 기부가 김천대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강원도 인제도서관 설립 후원,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국악단 지원, 인제군청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하게 학생육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물류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위드림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등 업계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진은 11월23일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ove Connect' 3차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을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훗타운이 전하는 행복한 한 끼’ 캠페인을 통해 지난 세 달간(9월18일~11월6일) 조성한 후원금을 서울 역촌동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의 결식아동 저녁식사 지원사업인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에 전달했다.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주 5일 저녁식사로 도시락을 제작해 배달하는 후원사업이다. 후원금은 글로벌 C2C 해외직구 거래 플랫폼인 '훗타운'의 사업 수익금 일부를 토대로 조성됐다. 한진은 후원금 전달에 앞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반찬 및 도시락 포장 등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여 참여의 뜻을 더했다. 한진의 관계자는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ESG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CSV모델을 지속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CSV 활동과 연계하여 고객과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Love Connect 캠페인을 매분기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는 11월23일 ‘2023년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적극적인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또는 기업 및 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용마로지스는 2015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억 3,00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연말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에 생필품, 가전제품 등을 전달하는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에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직원 591명이 참여했으며 1년간 모은 2,940만원을 경기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착한일터 성금은 경기도의 복지사각지대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이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지스올이 정비공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로지스올 MHE 테크센터’를 개소했다. 로지스올은 한국로지스풀 산하 ‘MHE테크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신설하고 11월23일 세종시 전의면 본소에서 준공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을 비롯해 로지스올그룹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2005년 지게차 임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로지스올은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지게차 임대서비스와 산업안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고객사의 지게차 유지보수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한 거점별 신속한 대응과 예방 정비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지게차 임대대수 기준 약 1만6,200대로 국내 1위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게차 관제시스템 Plat’Fork로 지게차의 가동 및 유휴 시간을 분석해 최적의 지게차 운영 대수를 산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자동으로 에러 코드를 감지, 엔지니어가 현장에 방문하기 전에 어떤 부품이 필요한 지 등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다. 지게차 통합 관리시스템 LEMS로는 모든 정보를 관리하며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지게차별 비용측정, 지게차 적정 교환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앞으로 MHE테크센터에서는 임대지게차 정비 이외에
CJ대한통운이 주요 전략국가 중 하나인 인도 물류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 인도 계열사 ‘CJ다슬(Darcl)’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미래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세계 최대 내수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 물류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의 인도 계열사 CJ다슬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예비심사청구 접수가 완료됐다고 11월23일 밝혔다. 국내 물류기업 해외법인이 현지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하는 사례는 CJ대한통운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7년 인도 물류기업 다슬 지분 50%를 인수해 ‘CJ다슬’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도 물류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재 CJ다슬은 인도 전역에 187개의 거점을 보유하고 3,0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육상·철도·해상운송, W&D(Warehouse & Distribution), 중량물 프로젝트 물류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도 현지 물류기업 대부분이 지역 기반의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는 데 비해 CJ다슬은 전국을 아우르는 육상운송 경쟁력에 철송을 연계한 멀티모달(multimodal: 복합운송)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22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11월22일 국내 파트너사와 ‘제1회 동아ST 공급망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ST Partner’s Day는 파트너사들과 최근 이슈가 되는 공급망 실사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ESG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ESG경영현황 및 공급망관리 최신동향 등을 소개했다. 또한 동아에스티 파트너사 부패방지 및 고충채널 시스템과 공급망관리협력 및 대응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공급망실사 관련 파트너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인벤토리 구축, 환경보고서 작성, 환경경영인증 절차 교육 등 실천사례를 소개했다. 동아에스티는 향후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정기적인 ESG경영 컨설팅 지원 및 ESG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순종 동아에스티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동아에스티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동반성장 목표에 공감하고 함께 협업해 준 파트너사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 공급망 체계 강화를 위한 공급망 진단실사 및 ESG 간담회 등을 확대해 적극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