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물류와 협력해 출근길 식사캠페인을 열었다. 한진은 9월2일 농협물류와 함께 서울 한진빌딩 1층 로비에서 입주사 직원 1,000여명에게 농협식품의 철원오대쌀로 만든 즉석떡국간편식‧백설기‧우유 등을 아침식사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최근 추진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준비됐다. 양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해왔다. 행사를 계기로 노삼석 한진 사장과 조현민 한진 사장은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및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와 다시 한 번 지속협업과 상호지원에 대한 뜻을 모았다. 한진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8월3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규 IPA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IPA는 간담회에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스마트항만 추진계획 △인천항 상반기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IPA는 올해 7월까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입 화주 대상 찾아가는 포트세일즈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선사-포워더 네트워킹 강화 △선사별 맞춤형 방문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346만TEU를 처리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물동량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해 주시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님들의 도움으로 인천항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YGPA 항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9월2일부터 10월11일까지 공모전에 참여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부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항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이를 현업에 반영해 고객중심 경영혁신을 달성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은 여수·광양항 이용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출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항만운영 개선, 항만서비스 혁신 2가지분야로 진행되며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이뤄지며 참여방법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실현가능성, 효과성, 혁신성, 적합성 등을 평가해 대상 1점(70만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2점(각 30만원), 장려상 3점(각 20만원)을 선정·수상하며 당선작은 공사 현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기관운영 현황과 부합하는 항만운영·서비스 개선방안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수·광양항 이용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가 글로벌 ESG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9월2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 공급망 등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표준에 기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노동 및 인권, 윤리, 환경 분야 순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첫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항목에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폐기물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이슈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방침 및 목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노동 및 인권분야에서는 인권 및 다양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내재화를 위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등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유연
“콜드체인물류는 화주사에게 페인포인트가 존재하는 분야였습니다. 패키징 및 온도도모니터링과 냉장··냉동차량 수급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엮인 분야이지만 이것을 턴키(Turn key)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부재했습니다.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것이 고고엑스코리아가 해야할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고객니즈를 미리 예측해 그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고고엑스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홍콩‧싱가포르‧인도‧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 340개 이상 도시에서 화물기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송서비스 및 기업별 맞춤형 물류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다. 고고엑스는 2014년 한국지사 고고엑스코리아를 설립하며 한국 물류시장에 진출했다. 남경현 고고엑스코리아 대표는 10년 전 고고엑스코리아를 운영하게 되면서 무작정 화물차주들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플랫폼서비스를 이용할 차주를 찾고싶었지만 남 대표에게 돌아온 것은 쓴소리였다. 미들마일 물류시장은 불투명한 시장환경으로 화주사나 차주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화주와 차주 사이에 끼어든 비양심적인 일부 물류주선사가 이익을 갈취하면서 시장환경은 더욱 나빠졌다. 고고엑스코리아는 IT기술을 활용해 화주사와 차주 모두에게
“트위니는 석·박사로 구성된 탄탄한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자율주행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뢰성있는 기술이 확보됐을 때 회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류자동화는 피할 수 없는 변화이며 자율주행로봇 도입은 점점 더 확장될 것이라고 봅니다. 트위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의 리더가 되겠습니다” 2015년 설립된 트위니는 자율주행로봇 개발·공급 전문기업이다. 2020년 중소 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21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에 선정되는 등 업계의 주목받으며 단단한 입지를 다져왔다. 트위니는 국내특허 43건, 해외특허 6건을 등록하는 등 압도적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물류자동화시장 속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위니의 압도적인 기술력이 가능한 이유는 석사 36명과 박사 9명으로 구성된 기술인력풀 덕분이다. 앞서나갈 수 있는 기술개발의 핵심은 사람에게 있었다. 트위니는 기술개발총괄을 담당하는 천홍석 대표와 경영총괄을 맡고있는 천영석 대표의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천홍석 대표는 자율주행로봇기술을 개발해 트위니의 기술토대를 마련했으며 중소기업진흥 공단에서 10년여간 근무한 천영석 대표가 트위니의 경영환경을 구축했다. 트위니는
LG전자는 저온창고시장에 새롭게 핫가스 스마트제상 솔루션이 적용된 콜드 체인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및 비용절감과 식품보관 최적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LG전자가 신제품에 적용하는 ‘핫가스 제상 방식’은 압축기에서 토출되는 뜨거운 냉매를 응축기 대신 증발기로 내보내 결빙된 실내기를 녹이는 방식이다. 핫가스 스마트제상 에너지절감 솔루션은 △핫가스 스마트제상 CDU △핫가스 스마트제상 유니트쿨러 △콜드체인 리모컨 등으로 구성 된다. 결빙 감지해 제상, 에너지절감‧식품신선도 유지 탁월냉장운영 시 –15~5℃ 이하의 냉매가 증발기를 지나가면서 공기 중 수증기를 얼리며 이 때문에 실내기인 유니트쿨러가 어는 ‘결빙’현상이 일어난다. 정상적인 냉장을 위해서는 결빙을 녹여야 하는데 이기능을 ‘제상’이라 한다. 기존에는 결빙을 녹이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전기히터 제상방식을 사용했으며 일부제품에 한해 살수제상방식을 사용하 기도 했다.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핫가스 스마 트제상은 기존 제상방식과는 차별화된 제상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냉장CDU와 전기제상 유니트쿨러는 결빙된 유니트쿨러를 일정시간마다 전기히터로 강제제상 운전하는 방식이었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
콜드체인플랫폼 팀프레시는 ‘초연결을 통해 만드는 풍요로운 세상’을 미션으로 물류·유통·F&B·플랫폼 사업들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상품제조부터 최종소비자 문 앞에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콜드체인 서비스로 구축해 팀프레시만의 물류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팀프레시가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 4만9,500㎡(1만5,000평)규모 식자재물류 센터를 확장·이전하면서 식자재유통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확장 인프라 지속 확충팀프레시는 현재 약 33만㎡ 규모의 전국 14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동탄 메가 허브 오픈으로 현재 수요의 4배에 달하는 성장여력을 확보했으며 올해 6월에는 화성소재에 약 4만9,500㎡(1만 5,000평)규모 식자재물류센터를 개관해 유통사업의 성숙도를 높였다. 팀프레시는 사업의 급속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팀프레시 동탄 허브센터는 국내 최초 새벽배송전용 콜드체인허브센터로 고성능 냉동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냉동·냉장환경을 제공한다. 동탄센터의 냉동기는 고베(KOBE) 2단 반밀폐스크류압축기가 적용돼 있으며 CDU(실외기)는 동화Win 제품이 적용돼 있다. 냉동설비 핵
메디컬 콜드체인 전문기업 엠브이콜드는 자체 모니터링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플루엔자백신, 폐렴백신 등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을 전국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 단기간 내 대규모로 배송하는 사업을 수행해 왔다.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배송역량과 최적의 시스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출고부터 최종인수까지 콜드체인 전 과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엠브이콜드 플랫폼의 주요기능은 보관소 구역별 온도상태, 각각 수송용기 내부 온도상태, 차량적재함 내부 온도상태, 차량 이동동선 등을 실시간으로 관제·기록해 현장리스크를 최소화하며 기록된 데이터를 보관·관리해 유통간 무결성을 증빙하고 규제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제품의 입·출고, 포장, 배송계획, 차량배차, 관제, 데이터관리 등 의약품유통 전 과정에 걸친 통합관리기능을 지원한다. 업무프로세스에 따라 시스템이 연결돼 더욱 편리하며 직관적으로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사용자가 새로운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어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배송데이터 분석⋯ 업무프로세스 간소화엠브이콜드는 전국단위 대량배송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오랜기간 국가필수 예방접종(NIP)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도 코로나19 시
한국컨테이너풀은 로지스올그룹 계열사로 자체적으로 보유한 약 5,000만매에 달하는 표준컨테이너와 로지스올그룹의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컨테이너 대여 및 수거,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컨테이너풀은 2021년 농산물의 재배 및 유통이력을 제공하는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개발했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은 농산물 개체 식별번호와 유통과정의 상품이동경로 및 온도모니터링 이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이용되는 한국컨테이너풀의 콜드체인 전용 컨테이너 CoCon 및 CRC 등과 결합해 농산물의 생산지 출하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은 온도 및 위치 등 현황을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웹 대시보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업무환경에 따라 스마트폰외 휴대형 리더기, 고정식 리더기 등 적합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프로세스별 상품 신선도·이상온도 감지시스템의 핵심인 온도측정기능은 순간 온도를 기록하는 패시브 방식과 구간온도를 기록하는 액티브 방식 등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보냉컨테이너 CoCon은 패시브 방식을 적용했다. 컨테이너 외부에 부착된 NFC 센서 태그 시 내부온도가 바로 측
윌로그는 항공, 해상, 차량, 창고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화물의 위치, 온·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개발한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이 화물과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윌로그의 모니터링솔루션은 주로 콜드체인, 식품, 의약품, 반도체, 배터리 등 온·습도에 민감한 화물의 운송 및 보관에 적용된다. 모니터링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단순히 온·습도 기록뿐만 아니라 물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공급망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 윌로그의 관계자는 “신선물류 유통기업을 운영하면서 물류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니터링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윌로그의 센서디바이스는 육상, 해상, 항공 등 전 세계 어디에서든 다양한 물류 환경에 맞춰 빈틈없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자랑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효율성을 고려한 저전력 설계로 설정에 따라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윌로그의 모니터링시스템 소프트웨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