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풀은 컨테이너박스 임대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로지스올그룹 계열사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약 5,000만매에 달하는 표준컨테이너와 로지스올그룹의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컨테이너 대여 및 수거,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사업모델인 컨테이너 풀링시스템은 표준규격의 컨테이너를 공급망 관계 기업간 공동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하며 이를 다시 회수해 반복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사에 물류비절감과 물동량 변동대응 및 회수·세척 등 운영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물류기기의 반복사용 및 재생소재화로 자원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적이다. 여러번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다회용 포장용기 개발로 일회용포장을 상당부분 대체해 환경측면에서도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국컨테이너풀 박나리(사진 좌), 손민수 프로를 만나 친환경보냉박스의 특장점과 다회용기 활성화 방안 등을 들어봤다. ▎스마트 친환경보냉박스 COCON은 어떤 제품인가 COCON은 신선식품 배송에 최적화된 스마트 보냉컨테이너로 ‘Cold&Cool Container’의 약자다. 이커머스 상품영역이 각종 식품 및 식자재까지 확장되면서 신선식 품에 대한 물류서비스가 중요해졌다. 신선 식품의 수요증가로 포장에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는 기존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시장뿐만 아니라 보호용 포장재(Protective Packaging)로 신규시장을 확장하며 콜드체인 패키징을 넘어 패키징 전반에 걸친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6월14일 밝혔다. 보호용 포장재란 운송 중 제품보호에 특화된 패키징 및 솔루션을 일컫는다. 써모랩코리아는 기존 에코라이너(Eco-Liner)를 포함해 버블파우치(에어캡) 및 프래시백(Fresh Bag) 등 보냉성, 제품보호에 두루 사용되는 제품군에 에어버블, 에어칼럼, 허니컴 등 다양한 형태와 소재의 완충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기존 독일 및 미국 제품에 의존하던 보호용 포장재 시장에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국산 대체제를 공급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오아시스마켓, 현대백화점, 초록마을, 팀프레쉬, 마켓컬리, 정육각, 스킨푸드, 딘소, CJ올리브영 등 식품 및 화장품업계의 대형기업과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의약 바이오 콜드체인 물류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콜드체인 모니터링솔루션 'Smart Pod X1'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진행된 KOREA PACK 전시회에서 실시간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Sm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은 6월11일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 물류산업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으로 협력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상화 동북아물류대학원 원장, 신광섭 인천대 교수, 정영교 니어솔루션 대표, 최용덕 니어솔루션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물류산업 발전과 양 기관의 성장을 위해 인적, 물적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지능형 물류플랫폼 고도화 및 차별화된 물류센터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산·학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각종 정보와 경험, 자료 등 상호교류키로 했다. 2017년 설립된 지능형 물류플랫폼기업인 니어솔루션은 물류 및 풀필먼트센터 자동화, 지능화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인공지능 최적화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통해 물류센터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물류분야 전문대학원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우수한 인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토교통 DNA+사업에 연속 선정돼 미래산업 핵심기술인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을 국토교통 신산업과 연계한 물류분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6월11~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TOC Europe에 해수부와 4개 항만공사 합동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TOC Europe은 40년 역사를 가진 컨퍼런스로 해운항만물류분야 터미널 운영사 및 해운물류기업, 항만장비기업 등이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최신 해운항만물류 동향을 공유하는 연례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TOC Europe 2024에서는 해양수산부와 4개 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참가해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모인 기업과 4,000여명 이상의 물류공급망 산업전문가를 대상으로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 해운물류전문가인 우수한 중앙대학교 교수, 해수부, 4개 항만공사는 ‘한국의 글로벌 스마트항만 개발과 디지털화 및 자동화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공급망 재편 속 한국항만의 경쟁력을 담은 소개영상을 제작 및 홍보해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세션 청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YGPA는 세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항만 △광양항 배후단지의 저렴한 임대료와 긴 계약기간 △자유무역지역 메리트 △해운항만물류 R&D 클러스터 조
충남도는 6월13일 글로벌 콜드체인기업 뉴콜드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6월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컨퍼런티에센트럼 호텔 보벤동크에서 애비 마하라지 뉴콜드 최고운영책임자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뉴콜드는 앞으로 5년 안에 1단계로 1억5,000만달러(2.020억원)를 투자해 당진 송악물류단지 내 8만2,500㎡ 부지에 콜드체인 첨단물류센터를 신축한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물류시설 신설 관련 정부 인허가 등 뉴콜드가 물류센터 신축을 완료할 때까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뉴콜드는 2012년 설립 후 자동화 창고 및 운송통합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보관 및 검색시스템 개발과 식품 안전성 증대 기술개발·공급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네덜란드 브레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10개국 18개 시설에 2,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뉴콜드는 2027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에너지절약 등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는 뉴콜드가 물류센터를 건립·가동하면 70명 이상의 신규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6월10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7기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인천 소재 공공기관인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사가 2018년부터 공동조성한 기금으로 인천 사회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상생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I-SEIF 7기 펠로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SG 경영을 도입·확대하고자 하는 인천 소재 업력 2년 이상 7년 미만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 총 15개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3개사) △물류·운송(3개사) △사회서비스(3개사) △IT산업(3개사) △기타(3개사) 등이다. 7기 펠로우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사업개발비 △맞춤형 ESG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기금운용사인 신나는조합 홈페이지(https://joyfulunion.or.kr) 및 인천항만공사 기업성장지원센터(https://www.icpa.or.kr/incrui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7월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4년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의 대주제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으로 확정하며 1일차 세션별 주제와 발표자를 공개했다고 6월6일 밝혔다. 정규 세션은 △(세션1) 해운물류 △(세션2) 스마트항만 △(세션3) 항만에너지 △(세션4) 해양관광 △(세션5) 해양환경과 기후 △(특별세션) 2024 수출 중고자동차산업과 인천항 물동량 발전방안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1일차(세션1~3, 특별세션), 2일차(세션4~5)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좌장으로 참여해 세션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7월4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조강연에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이자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지리학 교수인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해 연설하며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정규세션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메인 홀에서 진행되는 ‘세션1) 해운물류’에서는 송상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장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가락동 가락시장, 외발산동 강서시장,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7월1일부터 물류운반장비 운전자가 안전기준을 위반해 사고를 일으킬 경우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류운반장비는 지게차, 전동차, 전기삼륜차가 해당되며 안전기준 금지항목은 △과속운전(속도 제한: 10km/h) △음주운전 △미등록장비 운행 △무보험장비 운행 △상품과적 및 결속불량 △운전 중 흡연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이다. 가락시장은 유통인, 하역노조 등 약 3,000여명이 물류장비 4,000여대를 개별 운행 중으로 매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를 줄이며 물류장비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미리 사고를 방지하고자 상기조치를 시행한다. 행정조치 내용은 유통인은 1년 중 △1차적발 주의 △2차적발 경고 △3차적발 업무정지 10일 등이다. 유통인 외에는 △1차적발 주의 △2차적발 경고 △3차적발 과태료 1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안전기준 위반 운전자 행정조치와 더불어 △물류장비 안전 TF 운영 △유통인 안전교육 △시장 내 안전운전 캠페인 등도 실시한다. 강성수 서울농수산식품공사 물류혁신팀장은 “처벌보다는 안전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는 6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 제1, 2전시장에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푸드 2024는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 최근 세계로 뻗어나가는 K-FOOD 한류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했다. 1983년 시작해 올해 4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4’는 52개국 1,605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전년대비 약 20% 늘었다. 특히 올해는 유럽연합(EU)가 주빈국으로 참여해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를 주제로 유기농 식품 워크숍, 라이브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4에는 미국, 태국, 중국 등 47개 시장의 250개사 식품 유통 바이어가 전시관을 방문해 K-FOOD를 직접 체험하며 국내 식품기업들과 약 2억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Wooltari(미국), Global Food Product(태국), China Post Hongkong(중국) 등 주력시장에서 구매력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6월11일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방안 의견을 수렴하고자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 자문회의는 aT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정부부처와 학계, 관련협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안전 관련 현안사항 점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aT에서 수행한 안전성 검사와 위생·안전 업무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농식품 품질 안전관리 기능과 역할강화 방안’에 관한 자문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 수입 시 자주 검출되는 농약 분석확대 △위생·안전 인력 전문성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 △민간창고 위생·안전 점검체계 고도화 등 aT의 농식품 품질 안전관리기능과 역할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기존에는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비축농산물 교환·반품 신청을 이제는 구매자가 입찰 시 이용했던 누리집(atbid.co.kr)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토록 개선해 입찰-구매-반품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고객편의를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언급됐다. 문인철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인기간편식을 한자리에 모은 ‘성공보장 간편식 공략집’ 기획전을 연다고 6월7일 밝혔다. 6월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사미헌, 리틀넥, 모터시티, 연남 SAAP 등 웨이팅 필수맛집부터 하림, 풀무원, 오뚜기, 프레시지 등 장바구니 단골 브랜드까지 총 500여개 상품을 준비됐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도 제공된다. 다가오는 여름에 더 찾게 되는 쫄면, 비빔국수, 막국수를 큐레이션해 추천한다.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된 정호영셰프의 우동카덴의 붓카케 냉우동은 탱글한 면으로 인기가 높다. 최현석의 쵸이닷 씨푸드 콜드 카펠리니 파스타는 먹물 생면에 큼직한 새우, 오징어, 관자가 들어 있다. 여름밤 홈술족을 겨냥해 컬리포차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비법양념을 입힌 컬리온리 상품 마님닭발 국물닭발&오돌뼈는 한 번에 두 가지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이밖에 미트클레버 대구막창, 압구정포차 닭오도독 연골구이, 더플랜 왕의 안주 모듬꼬치세트 등 대표 안주거리도 컬리온리로 만나볼 수 있다. 고물가를 이겨낼 수 있는 만원 가성비 한끼, 컬리 마케터가 직접 추천하는 먹킷리스트 상품들도 추천한다. 모현상회의 벌교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