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월24일 택배기사와 임직원들의 ‘걸음기부’로 2,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8월 한달간 택배기사 및 임직원과 함께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스마트폰의 걸음측정앱을 통해 택배기사와 임직원이 걷는 걸음수만큼 일정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택비기사, 임직원 1,0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수인 1억5,000만보를 초과한 1억8,000만보를 달성해 기부금 조성에 성공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조성된 기부금을 ‘마포구립아현실버복지관’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각각 1,000만원씩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택배기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고 밝혔다.
로지스올(LogisALL)그룹의 한국파렛트풀(대표 서병륜, 이하 KPP)은 12월20일 파렛트 물동량을 사전에 예측해 운영을 안정화할 수 있는 AI기반 수요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파렛트는 화물을 운반, 보관하기 위한 받침대로 물류효율화를 위한 필수 장비다. KPP는 기업들이 파렛트를 임대방식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파렛트풀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20만여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파렛트 보유수량은 한정돼있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계약적 수요에 대응하려면 물동량 예측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적 예측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예측 정확도의 편차가 크고 세분화된 예측이 불가했다. 또한 산업추세 및 계절적 변동 등 외부요인을 고려하기 어려워 중장기적인 예측에 애로가 발생했다. KPP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수요예측시스템 개발을 추진했으며 3차에 걸쳐 프로젝트 고도화를 진행하면서 상관관계 특성반영 및 알고리즘 개선 등을 통해 예측정확도와 속도를 향상했다. 수요예측시스템은 파렛트의 △입고 △출고 △회수데이터 및 고객사 재고량 △외부데이터(기상상태 등) 등을 수집, 물동량에 미치는 인자를 설정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월16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약 4,000만원 상당의 ‘성탄선물키트’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올 한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키트를 정기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선물키트는 인당 약 14만원 상당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등 아동들이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선물키트는 롯데택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위탁보호가정 아동 등 총 31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월 저소득 가정 아동 144명에게 신학기용품, 5월에는 학대피해 아동 153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온정 가득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지스올은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12월15일 산·학공동연구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CM 및 물류·패키징분야에 필요한 상호보유자원 활용과 물류·패키징 선진기술개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로지스올은 종합물류전문기업으로서 유닛로드시스템 기반 국내 물류표준화와 공동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기술연구소를 통해 독보적인 솔루션 개발로 지속적인 물류패키징 최적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로지스올은 이번 연세대 미래캠퍼스와의 협력으로 신기술 개발, 우수인재 확보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지스올과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연세대 학부·대학원 내 물류·패키징분야 맞춤형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공수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한다. 산업현장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확보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턴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구체적인 물류신기술 개발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산·학공동연구를 추진하며 국책 연구개발 등 공동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수행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패키징 △RFID 패키징 △물류혁신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월10일 ‘2021 안전문화 대상’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진단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 대상은 한해 동안 공공·민간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적극적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 △회사·지주사·외부전문가가 정기 진행하는 ‘3-Step 안전진단’ 실시 △사업장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안전119제도’ 운영 △안전관리 전용프로그램 ‘롯데안전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매월 4일을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현장안전점검 및 개선을 추진해 산업재해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분야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최고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을 취득한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지스올(회장 서병륜)은 12월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8회 CSV포터상 시상식’에서 프로세스(민간기업)부문 CSV 포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로지스올이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CSV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 채널A 등이 공동주최하며 경제가치와 사회가치를 공동 추구하면서 성장한 기업의 노력을 보상하기 위한 것으로 CSV이론의 창시자인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업계의 선도기업·기관을 심사·시상해오고 있다. 로지스올이 수상한 프로세스부문은 전사차원에서 CSV사업을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는 우수기업·기관이 선정된다. 로지스올은 △진정성 △객관성 △체계성 등의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성은 CSV목표와 평가기준은 계량적으로 측정해 실시하는 노력에 대한 기준이며 객관성은 CSV결과에 대해 사회로부터 객관적·체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기준이다. 또한 체계성은 CSV가 비전 및 경영전략에 구체적으로 적시됐는지 평가한다. 로지스올은 공존공영을 이념으로 물류기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풀링비즈니
존슨콘트롤즈는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산업용 냉동기분야에서 요크®, 프릭®, 사브로®, 히타치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히타치 압축기를 적용한 한국 맞춤형 냉동기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원가절감 및 납기일 단축, 신속한 서비스와 고성능·저단가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형 압축기 공급…시장니즈 대응히타치 스크류 압축기는 국내에서 제작하는 패키지로 국내 설계와 운영방식에 맞춤화돼 이용할 수 있는 한국 맞춤형 냉동기 패키지 유니트다. 국내 생산을 통해 서비스 대응속도가 빠르며 존슨콘트롤즈 자체개발 PLC프로그램을 적용해 꼭 필요한 제어만을 간결하게 구성해 운영이 편리하다. 또한 회전밸런스가 아주 작고 반밀폐형으로 전동기의 회전운전을 스크류 로터에 전달해 냉매가스를 압축하기 때문에 진동이 적고 방진을 간소화할 수 있다. 고효율 스크류 로터가 2단으로 높은 체적효율을 발휘해 고압축비에도 고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로터케이싱을 2중으로 구성해 운전소음을 대폭 줄였으며 차압급유방식으로 오일펌프가 불필요해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요크 스크류 압축기 유니트는 식품, 음료, 소매
국내 유일 식품산지에서 가정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한 캐리어냉장은 국내 1위 냉동·냉장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상업용 냉동·냉장설비에 인버터 제어기술을 적용하는 등 관련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독자적인 냉동·냉장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저온저장고(산지) △차량용 냉동기(운송) △냉동창고(저장) △쇼케이스(유통) △가정용 및 업소용 냉장고(소비자) △바이오 콜드체인시스템 등 모든 유통단계에 적용되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수립한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개발 계획’에 맞춰 코로나19 백신보관을 위한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와 코로나19 백신 안전수송을 위한 ‘냉동·냉장탑차 솔루션’ 및 국내 최초 인버터 의약품 냉장고를 차례로 출시했다. 캐리어냉장의 관계자는 “국내 최고수준의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캐리어냉장의 제품은 정속형 제품대비 최대 49%의 에너지절감을 실현해 국내·외에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획기적인 소음절감과 정확한 온도 제어 등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콜드체인시장 차별화 연구 추진캐리어냉장은 저온창고 냉동·냉장설비 및 방열공사에 대한 설계부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요소수 수급 불안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불법유통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11월8일부터 11월19일까지 기후환경본부·자치구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요소수 중간유통사·주유소 총 454개소에 대한 긴급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요소수를 평소 판매량보다 초과 보관한 주유소 2개소와 사전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제품을 유통한 유통판매업체 2개소 총 4개소를 적발했다. 요소수급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공정한 판매를 위해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가 시행됨에 따라 요소수를 판매하려는 자는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10%를 초과해 보관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매점매석행위를 할 수 없다. 서울시는 요소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요소수를 판매하지 못하는 주유소가 대부분인 가운데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450%를 초과해 요소수를 보관한 주유소 2개를 적발해 해당업체들을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혐위로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 강남구 소재 A주유소는 2020년 월평균 판매량대비 15%를 초과한 양인 1,500L를 보관했으며 B주유소의 경우 450%를 초과한 1,300L를 보관하다 적발됐다.
IT기반 종합 유통물류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와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서준경)는 11월23일 지역마트 O2O플랫폼 ‘토마토’의 실시간 배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주문 후 1~2시간 이내 상품을 문 앞까지 배송하는 퀵커머스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지역소비자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중소마트의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해 중소마트의 온라인 기반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쉬코리아는 ‘토마토’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한 전국 70여개 지역 마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배송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신선도가 생명인 식료품의 배송품질유지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자체제작 디지털 물류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배송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서비스 제공권역을 지속확대해 나가는 한편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급속도로 확산 중인 무인마트나 즉석반찬 프랜차이즈의 배송서비스 제공 등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토마토는 오프라인 동네마트에서의 상품구매경험을 온라인으로 재현한 O2O플
로지스올그룹 SCM사업 계열사 한국로지스풀은 11월25일 화물차량 수배와 운송에 편리성을 더하는 운송공유서비스 ‘라토스 커넥트(LATOS Connec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화물운송시장은 지역별 다수의 운송사와 차주가 분포돼 화물차량 배차 시 화물에 적합한 운행가능차량을 적시에 수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중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견적가와 달리 실제 운송료가 높게 청구되는 경우가 발생해 화주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라토스 커넥트는 한국로지스풀의 운송시스템을 통해 화물차량 배치와 운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국로지스풀 직영차량 및 협력운송사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배차를 요청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운행거리 기반 표준운임을 책정해 합리적인 운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차주문은 실시간 견적요청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화물차량의 제원, 상·하차 조건, 표준운임 이용 또는 회망운임 설정 등 상세조건을 설정해 요청하면 최적의 차량배차 및 운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시간 내 배차를 원칙으로 하며 수배지연 시 운송료 조정이 가능하다. 배차 확정 전에는 취소도 가능하다. 배차현황 확인과 운송관리가 편리한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