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분기 국내 물류센터시장이 공급 급감 속 점진적 안정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저온물류센터는 상온대비 수요회복이 더디고 일부 센터들이 저온구역을 상온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냉동·냉장설비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부동산컨설팅기업 JLL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2026년 1분기 물류부동산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수도권 Grade A 물류센터 전체 공실률은 약 15.4%로 전분기대비 0.17%p 소폭 상승했다. 저온구역 상온전환, 설비투자 동력 약화 수도권 물류시장에서 상온면적에 대한 임차수요 집중현상은 이번 분기에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센터들은 저온구역을 상온으로 전환하는 컨버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냉동·냉장설비를 고도화하기보다 설비를 철거하고 상온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선택하고 있다. 이는 구조적 혹은 금융적으로 전환이 어려운 경우도 상당수 있으나 공실이 장기화될수록 가동하지 않는 설비 유지비가 보유비용으로 누적된다는 점에서 임대인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저온물류센터의 신규 설비수요를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신규 준공이 거의 없는
지난 4월17일 한국콜드체인협회가 주관하는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의 수강생들이 ‘우수 콜드체인현장 견학’을 위해 경기도 평택의 두 현장을 찾았다. 오전에는 중소제약사들이 힘을 합쳐 만든 의약품전문물류센터 피코이노베이션을, 오후에는 LNG냉열기반 저온물류센터 한국초저온 평택물류센터를 각각 견학했다. 두 곳 모두 최신 콜드체인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며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피코이노베이션, 국내 최초 의약품 자동화물류센터중소제약사들이 뭉쳐서 만든 피코이노베이션(PICO Innovation)은 국내 최초 의약품 자동화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의약품물류 풀필먼트 및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ICO는 ‘Pharmaceutical Industry Cooperative’의 약자로 제약사 23개사, 비제약사 7개사가 출자해 2020년 7월 설립됐다. 설립의 출발점은 향남제약공단의 고질적인 창고부족 문제였다. 현장 안내를 맡은 강인호 피코이노베이션 이사는 “각 기업에서 담당하던 물류를 공동으로 분리하면서 제약사들이 제조와 R&D라는 본질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고객사는 총 29개사이며 월 출고량 1,270만개, 월 출하가 기준
리테일 테크기업 컬리는 4월17일 중기·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10일까지 진행되며 컬리와 중소벤처기업가 협업한 기획전이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파트너사의 판로확대와 내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컬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60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1주차에는 △수제 이유식브랜드 ‘얌이밀’의 아이반찬 7종 △‘비마스터’ 스위터 아카시아 꿀 허니바틀 △오븐에 구운 고구마 말랭이 등을 최대 53% 할인판매한다. 또한 △신선식품 간편식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상품도 준비하며 △안심 스테이크 △삼겹살 △무항생제 백색 대란 △햇올리브유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컬리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과 중소 파트너사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컬리는 앞으로도 고품질 상품 발굴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4월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안전·위생점검을 위한 제9기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2018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 △지방정부·교육청 등과 점검하는 ‘합동점검단(58명)’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점검단(30명)’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점검단(20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108명으로 확대 편성해 전국의 급식 공급업체를 점검하며 식재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오늘 위촉된 점검단은 효과적 현장점검뿐만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현장지도와 소통창구의 역할도 맡게 된다. 이들은 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고 개선의견은 aT에 공유한 뒤 조치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의 지방정부, 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점검단’으로 신규로 편성돼 기관간의 협업으로 공급업체의 위생·안전은 물론 원산지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 출신 직원 등 식품안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급식점검단’은 상시 급식 공급업체를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