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물류 플랫폼기업 신트로밸리는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 참가해 다회용패키징과 데이터기반 물류기술이 결합된 통합 순환물류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제약·바이오 및 반도체 등 온도 민감산업을 중심으로 운송 전 과정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ESG 흐름에 따라 다회용 패키징과 데이터기반 운영관리체계가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신트로밸리는 이번 전시에서 △다회용 택배상자 ‘G9ON’, ‘G10ON’ △의약품 운송용 ‘BioON’ △반도체 운송용 ‘SemiON’을 중심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G9ON과 G10ON은 EPP 소재에 PP 라미네이팅을 적용해 위생성과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잠금장치를 적용해 반복 사용환경에서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BioON과 SemiON은 각각 의약품 및 반도체 운송에 적합한 온도 유지 성능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IoT기술을 통해 운송 중 온도 및 위치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는 AI기반 MRV 시연과 함께 패키징 온도관리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이 실제
냉동공조·히트펌프 전문기업 BITZER는 EuroShop 2026에서 자회사인 자동화기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전문기업 Wurm과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최초로 공개하는 신설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존 설비를 위한 레트로핏(Rertrofit) 솔루션은 EU에서 발표한 불소계 냉매의 단계적 감축 흐름에 동참하며 운영효율 극대화에 집중한 제품이다. EuroShop 2026 현장에서 김도진 BITZER Korea 팀장을 만나 주력 제품과 업계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 유로숍 출품 배경은 이번 전시의 핵심은 ‘지속가능성과 디지털전환의 완전한 결합’이다. BITZER는 자회사 WURM과 사상 첫 공동부스를 운영해 그간 독립적으로 발전해 온 하드웨어(압축기)와 소프트웨어(제어시스템)의 유기적 통합을 선보였다.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면서 에너지효율 극대화와 운영비용 절감이라는 차별화된 기술적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 주력 제품과 특장점은친환경냉매 전환과 디지털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이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된 ‘ECOLITE CO₂ 응축기’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과 인버터기술을 결합해 설치편의성과 에너지효율성을
삼호냉기는 상업용 냉장·냉동 쇼케이스 제작 및 정부주도 ‘냉장식품 진열·판매용 개방형 냉장고(쇼케이스) 문달기’ 사업을 중점으로 수행하고 있는 도어전문 기업이다. 국내 대형마트·식자재마트분야에서 다양한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효율·저전력구조 설계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삼호냉기는 △결로방지 단열바 △소프트 클로징 힌지 △안전 자동닫힘 기능 등이 적용된 ‘프리미엄 도어시스템’을 특허 출원하며 에너지절감·안전성·사용자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럽은 오픈형 쇼케이스에서 도어형 쇼케이스로 전환이 완료된 시장으로 파악된다. 김종만 삼호냉기 대표는 친환경냉매 전환 및 에너지효율강화가 중요해지는 시장에서 글로벌업계 현황을 파악하고자 이번 Euroshop 2026 참관을 결정했다. Euroshop 2026 현장에서 김종만 삼호냉기 대표를 만나 시장트렌드를 들어봤다. ▎ 참관을 통해 느낀 시장변화는유럽에서는 ‘도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을 느낄 수 있다. 유럽시장에선 이미 고단열 구조와 자동닫힘기능은 표준 사양이었다. 결로방지 역시 단순히 히터에 의존하지 않고 구조적으로 해결하려는 흐름이 뚜렷했다. 에너지비용 상승과 ESG경영 요구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최대 농·축산물 유통기업 ‘떤롱(Tân Long)’그룹과 베트남 현지 물류사업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월2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쯔엉 시 바(Trương Sỹ Bá) 떤롱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현지 물류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베트남 콜드체인 공급망 고도화 △현지 사업확장을 위한 시스템 및 인프라 확보 △신사업 발굴 등에 공동 대응한다. 이를 위해 상호 지속적으로 교류 및 협력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거점을 둔 떤롱은 베트남 최대의 농·축산물 유통회사다. 각종 곡물의 수출·입 확대로 베트남 내 식량 유통사업의 강자로 성장해 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이번 떤롱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물류시장을 이끄는 물류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08년 베트남 첫 진출 이래 식품 수·출입 등 유통물류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물류사업을
냉동컨테이너 및 냉동유닛 전문글로벌기업 MAERSK CONTAINER INDUSTRY(머스크 컨테이너 인더스트리)는 CA(Controlled Atmosphere)컨테이너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09년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CA컨테이너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MAERSK CONTAINER INDUSTRY 한국 및 동남아 지역 서비스 총괄인 김희건 매니저를 만나 대표 CA컨테이너 제품인 Star Cool CA의 기술적 특장점과 국내시장 현황, 향후 전망 등을 들었다. ▎MAERSK CONTAINER INDUSTRY는 어떤 기업인가냉동컨테이너와 냉동유닛 개발·생산에 특화된 글로벌기업으로 첨단 콜드체인기술 전문기업이다. 대표제품으로는 Star Cool 냉동컨테이너와 Star Cool 냉동유닛이 있으며 높은 에너지효율과 정밀한 온도제어, CA기술을 활용한 신선화물 저장기간 연장기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4년에는 3중 냉매시스템을 탑재해 에너지효율, 운영신뢰성, 낮은 GWP(지구온난화지수)냉매 사용가능 유연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Star Cool 1.1을 출시했다. 냉동컨테이너 디지털화를 위한 Se
농산물은 수확 이후에도 살아 숨 쉰다. 호흡을 하고 노화가 진행되며 품질이 떨어진다. 이 과정을 늦추는 것이 수확 후 관리기술의 핵심이다. CA(Controlled Atmosphere)저장기술은 저장공간의 산소·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농산물의 호흡과 노화를 억제하는 기술로 오랫동안 외국기술에 의존해 왔던 분야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수확후관리공학과는 10년 이상의 연구 끝에 CA저장 핵심기술 국산화에 성공하고 전국 농가보급을 이어가고 있다. 박천완 농업연구사를 만나 CA저장기술의 원리와 현황, 앞으로의 과제를 들어봤다. ❙ 수확후관리공학과는 어떤 부서인가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 즉 저장·선별·가공·유통·안전분야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부서다. 세부적으로는 △유통과정에 필요한 세척·살균·포장·저장기계기술 △농산물의 외관(형상, 중량 등)과 내부성분(당도, 신선도, 맛 등) 비파괴적 측정기술 △농축산물 위해물질 신속측정 기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가공기계 기술 △산지처리 기계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농산물의 저장·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고 부가가치를 높여 생산자에게는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을 공급
로지스올그룹(LOGISALL)이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은 이번 전시에서 ‘Connected Logistics, Sustainable Future(연결된 물류,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룹의 핵심 미래전략인 LAPI(라파이: 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기반의 통합물류솔루션을 선보인다.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피지컬인터넷(PI)을 통한 물류표준화와 공유생태계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로지스올은 물류효율화와 비용절감을 고민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로지스올그룹 대표 계열사인 한국파렛트풀(KPP), 한국컨테이너풀(KCP), 한국로지스풀(KLP)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파렛트 및 컨테이너 등의 풀링(Pooling)시스템 모델과 AI기반의 CES, WES시스템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개별기업의 물류를 넘어 전체공급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피지컬인터넷시대의 중장기 추진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듀팩, XYZ 로보틱스,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3월23일 ‘컬리나우 서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컬리나우 서초점 오픈으로 컬리는 3월23일부터 서초동·방배동·반포동·잠원동권역을 대상으로 즉시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주 7일 상시운영하며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신선식품, 간식, 밀키트는 물론 뷰티 및 각종 생활용품까지 6,000여 개 상품을 갖췄다. 컬리가 엄선한 베이커리, 디저트류도 컬리나우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컬리나우 서초점은 DMC, 도곡에 이은 세 번째 지점이다. 컬리는 해당 지역에서 호응을 바탕으로 서비스확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컬리나우 주문량은 전년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서초구는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점심도시락이나 간식 등의 주문이 많을 것이며 대규모 주거 단지도 밀집해 있어 신선식품,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찾는 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컬리는 컬리나우 서초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3월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 한진(이하 한진)이 11번가와 풀필먼트사업 운영을 통해 이커머스 물류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 한진이 월평균 이용자 860만명 규모의 대형플랫폼 전담운영을 맡으며 풀필먼트사업 고도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진은 4월7일 11번가와 물류서비스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번 계약에 따라 한진은 수도권에 위치한 약 8만6,000㎡(2만6,000평), 4개소 규모의 11번가 풀필먼트센터 내 시설과 인력, 자동화장비 등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가진 사업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양사는 한진의 독보적인 물류네트워크와 11번가의 방대한 커머스데이터를 결합해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진은 이번 협력을 통해 거대 이커머스플랫폼의 복잡한 주문 연동체계와 방대한 SKU(상품 관리 단위), 개별 배송 조건 등 11번가가 축적해온 이커머스 주문 및 배송 데이터를 직접 다루게 된다. 이를 통해 대규모 물류처리 과정의 운영노하우를 빠르게 내재화해 한진의 풀필먼트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
“콜드체인산업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적인 인프라입니다.향후 콜드체인산업은 AI〮디지털기술과 친환경 혁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형 통합시스템산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합니다.냉동공조 설비기술, 물류운영, 디지털기술이 결합된 산업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관심이 중요합니다” 콜드체인은 식품·의약품·바이오제품 등 온도민감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저장·운송·유통 전 과정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현대사회 주요 산업과 국민 생활 전반에서 매우 중요한 인프라다. 동시에 에너지과소비 등으로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산업군이기도 하다. 친환경냉매 전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등콜드체인 업계가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대한설비공학회 콜드체인부문위원회는 콜드체인 관련 설비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활동하는 학회내 전문위원회다. 콜드체인부문위원회는 콜드체인산업 발전을 위해 학술강연, 심포지엄, 기술세미나 등을 통해 콜드체인분야 최신 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요구를 학계와 정책분야에 전달하는 가교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콜드체인부문위원회는 국내 콜드체
피지컬AI 물류로봇선도기업 XYZ로보틱스(XYZ Robotics)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LX Pantos)와 피지컬AI기반 ‘Tech Driven Logistic’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상호협력해 첨단로봇기술을 물류현장에 도입하고 상호간의 물류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핵심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업무를 전개한다. 구체적으로는 XYZ로보틱스의 물류로봇솔루션을 활용한 LX판토스 물류창고 내 자동화를 구축해 물류센터의 생산성과 효율성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LX판토스의 방대한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및 운영노하우에 XYZ로보틱스의 독보적인 피지컬AI기반 트레일러 상·하차 및 이동형 믹스드 케이스 (디)팔레타이징 로봇기술력이 더해져 LX판토스가 이끄는 ‘TDL(Tech Driven Logistics)’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고난도 물류공정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dgar Xing XYZ로보틱스 CBO 겸 공동설립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LX판토스와의 긴밀한 협력해 XYZ로보틱스 피지컬AI 물류로봇솔루션이 실제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