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수산시장의 거래 활성화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4월1일부터 선어, 패류 통합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 수산물 경매는 취급부류 허가기준과는 다르게 관행적으로 주 취급품목이 아닌 타 품목의 경매에 참여하는 것이 제한돼 왔다. 이로 인해 경매 참여자수는 점점 줄어들고 판매에 필요한 타부류 품목은 중도매인간 거래로 물량을 확보해 오면서 경쟁약화, 거래비효율, 유통비용 상승으로 시장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이와 같은 수산시장의 잘못된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시장 발전협의회(공사, 도매시장법인, 조합 협의체)에서 선어·패류 통합경매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수산시장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선어·패류 통합경매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선어·패류 통합경매의 효과가 수산시장 전반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에 통합경매 참여자에 대한 도매법인 거래 신용한도 인상, 도매법인 물량수집 활동 강화, 시장활성화를 저해하는 위법행위 집중단속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경매방식 개선은 변화하는 수산물 유통환경에 대응
CJ대한통운은 4월6일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 및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택배를 통해 기부한 물품의 판매수익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우리WON뱅킹’ 앱에서 기부를 신청하면 CJ대한통운에서 방문해 기부물품을 수거한 후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신속하게 배송한다. 굿윌스토어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고 상품화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우리금융은 프로젝트 운영비용 지원과 온라인 기부채널 관리를 담당한다. 기부 물품의 판매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 현재 국내 46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는 약 500명의 발달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부자가 물품을 가지고 굿윌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굿윌스토어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국내
코플랜드가 아시아 콜드체인시장의 냉각 효율성 향상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솔루션으로 ZF/ZFI 10~20HP급 스크롤 압축기 출시를 출시했다. 압축기술 및 제어 솔루션분야 글로벌기업 코플랜드(Copeland)는 최근 저온 콜드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ZF/ZFI 10–20HP급 스크롤 압축기 및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식품산업을 위한 다양한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성능 과제를 해결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더욱 엄격해지는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유엔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속가능 냉각위원회(UNESCAP)의 보고서에 따르면 냉동시스템은 전체 수소불화탄소(HFC) 관련 냉각 배출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지역의 식량 가용성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효율의 지속가능한 콜드체인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타룬 싱(Tarun Singh) 코플랜드 APAC 및 IMEA지역 콜드체인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수십 년간 쌓아온 콜드체인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ZF/ZFI 10~20HP급 스크롤 압축
가락시장 대표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은 3월12일 지역농가와 상생하며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마켓은 서울 가락시장의 5개 청과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과 농협가락공판장과 함께 3월10일 지역 농가 자녀 총 12명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특히 산불, 폭염, 집중호우의 피해로 경영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지역농가 자녀들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권장희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지역농가 가정과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농가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뤄 가는데 희망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마켓은 매년 폭염 및 수해 등 재해발생 산지의 피해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복구와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농가를 위해 1억4,700만원의 성금을 조성해 전달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시장 내 산업재해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3월10일 커피차와 함께하는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유통인 등 1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발생가능성이 높은 재해유형(물류장비충돌, 감전, 전도 등)에 대한 핵심 예방수칙을 집중홍보했다. 특히 산업안전퀴즈에 참여하면 커피차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음료와 함께 제공되는 컵홀더에는 안전메세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도 안전의식을 환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봉준 강서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서시장 유통인 및 이해관계자들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안전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핫가스 스마트제상솔루션 콜드체인시스템의 에너지효율성이 ‘수치’로 입증되며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노후화된 콜드체인설비 교체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최근 가락시장 농협가락공판장에 소재한 대지유통에 싱글CDU 2마력 유닛쿨러와 실외기를 설치해 약 5개월간 가동해 타사 정속형 CDU시스템대비 전기요금이 약 66% 절감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대지유통에 적용된 솔루션을 동일한 운영조건인 타점포의 정속형 CDU시스템과 비교했다. 계약전력 2kW기준으로 전기요금을 계산했으며 실험결과, 월별 전력사용량과 전기요금에서 모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누적기준으로 LG전자 싱글CDU가 적용된 대지유통에서는 약 29만4,000원의 전기요금이 나왔지만 타사의 정속형설비는 약 87만7,000원 수준의 전기요금이 부과됐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시스템이 타사대비 약 66~74% 수준의 비용절감 효과가 드러났다. 이 같은 차이는 단순한 요금구조가 아닌 ‘전력소비량 감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동일기간 LG전자 싱글CDU의 누적 전력사용량은 1,417kWh 수준에 그쳤으나 정속형 설비는 5,351kWh 수준으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4월15일 페이터 반 더 블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 네덜란드 대사 및 네덜란드 투자진흥청(NFIA)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친환경 항만 전환과 우리 기업의 유럽물류망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사의 부산항 방문과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BPA 해외물류사업 진출지원 세미나’의 후속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당시 세미나에는 네덜란드 투자진흥청 주한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양국 항만 간 협력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대사 일행은 면담에 앞서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전기추진 항만 안내선 ‘이그린호(e-그린호)’에 승선해 북항 일대를 시찰했다. 이그린호(e-그린호)는 2MWh급 배터리 기반의 순수 전기추진 선박으로 부산항이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항만’ 실현 의지의 상징이기도 하다. 송상근 사장과의 면담에서 양측은 기존 마스블락테 물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할 저온물류(콜드체인)사업과 관련해 ‘더치 프레시 포트(Dutch Fresh Port)' 등 대체부지 확보 및 전력기반시설 연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대
로지스올(LOGISALL)그룹은 4월10일 서병륜 회장이 KMA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제56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69년 제정된 ‘한국의 경영자상’은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경영자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서병륜 회장은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물류표준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병륜 회장은 1989년 사단법인 한국물류협회를 설립해 정부의 물류관리사제도, 물류대상 등을 도입했고 기업들의 물류조직 확산과 인재양성을 주도했다. 또한 서병륜 회장은 국내시장에 물류기기 공동이용시스템(Pooling System)을 최초로 도입한 주인공이다. 과거 기업들이 각자 소유하던 파렛트와 컨테이너를 규격화하고 이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물류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단순히 비용절감을 넘어 국가 물류표준화라는 거대한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대한민국 물류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결정적인 기반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한국형 피지컬인터넷인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