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요 먹거리산업으로 꼽히는 콜드 체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콜드체인물류 안전 관리 인증체계 구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과제가 시작됐다. 과제총괄연구책임자는 김대진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이며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 한국통합물류협회 △세중해운 △윌로그 등이 참여한다. 연구는 국내여건과 글로벌 확장성을 고려한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안) 및 시험평가기술을 개발·실증 하는 것으로 목표로 오는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콜드체인산업 도약기회, 인증체계 구축글로벌리서치전문기관인 Research Nester에 의하면 글로벌 콜드체인물류시장 규모는 2025년 3,856억달러(약 566조8,300억 원)에서 2035년 1조4,295억달러(약 2,100 조원)로 연평균 14%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상품의 위생·품질 등이 훼손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운송하는 과정인 콜드체인은 경제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증가할수록 더욱 주목받는다. 빠르게 변화
풀필먼트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1월29일 국제 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인 ‘ISO/IEC 27001’을 글로벌 ISO인증기관 DQS코리아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부터 운영전반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며 조직적·인적·물리적·기술적 영역의 93개 통제항목을 충족한 기업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은 품고의 물류센터와 서비스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품고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물류센터 물리적 보안 △정보보호 관리체계 △데이터 전송·관리 등 전 영역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체계를 구축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물류산업은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고도화가 가속화되면서 정보보호가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품고는 인증취득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내부 운영프로세스를 전면 재정비하며 보안체계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인증을 통해 품고는 대규모 주문데
유니게코리아(대표 최영재)는 일본의 수입통관 진입장벽 해소와 현지 물류지원을 결합한 ‘新 I.O.R(Import Of Record)’ 서비스를 런칭해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新 I.O.R’ 서비스는 인증부터, 수입통관, 세금신고를 위한 세무관리대행은 물론 관동과 관서에 각각 운영하는 물류창고를 통해 재고 보관 및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모든 절차를 맞춤형으로 고객사의 영업 환경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비용도 하나의 통합된 요율표로 제공해 한눈에 전체 비용을 산출을 할 수 있어 수익성관리도 편리하다. K-콘텐츠를 소비하는 일본 MZ세대가 늘어나면서 뷰티·패션·리빙 등 K-브랜드들이 현지화 물류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현지 팝업스토어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도쿄 시부야와 오모테산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상권의 오프라인샵에서 재고 소진없이 판매를 위해서는 일본 내 창고에서 유기적인 풀필먼트가 핵심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일본법인이 없거나 현지 파트너사가 없는 경우에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제품을 이동하는 물류흐름은 무척 까다롭다. 식품,
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월19일 일본 물류·창고 전문기업 다이와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 양국간 물류협업체계를 구축해 국경을 넘는 물류운영을 보다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구조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보관·출고·운송·라스트마일·통관 등 물류서비스 전 단계에서 협력체계를 마련하며 데이터기반 시스템역량과 현장운영 전문성을 결합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이와코퍼레이션은 1951년 설립 이후 △창고관리 △물류공간 임대 △맞춤형 물류컨설팅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일본 내 대표적인 물류전문기업이다. 현재 도쿄,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지역을 중심으로 총 31개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운영면적은 약 104만4,687㎡에 달한다. 최근 일본 물류시장은 판매채널 다변화와 물동량 변동성 확대, 인력 고령화로 운영복잡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콜로세움은 WMS·OMS·TMS(창고·주문·운송관리시스템) 결합과 표준운영 기준, 현장 자동화 연동을 통해 안정적인 물류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양사의 주요 협력내용은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서대문갑)은 2월5일 대형마트와 SSM의 오프라인 영업규제는 유지하되 의무휴업일과 영업제한 시간 내에도 온라인배송은 제한없이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에 대해 의무휴업일 및 영업시간제한이 도입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유통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규제로 인해 국내 유통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유통법은 전통시장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됐으나 쿠팡 등 온라인 유통확대와 새벽배송으로 실제 전통시장이 누리는 정책의 실효성이 크게 감소했다. 오히려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던 쿠팡 등 대형 온라인플랫폼만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특히 온라인플랫폼의 독점적 구조로 국내 시장을 장악하며 발생하는 각종 폐해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도 국내 오프라인기반 유통업체들은 현행법에 묶여 새벽배송조차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은 지표로도 확인된다. 2017년 전국 424개였던 대형마트 중 이미 32곳이 문을 닫았다. 대형마트의 폐점은 단순히 점포 하나가 사라지는 것을 넘어, 주
이커머스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1월13일 자사 저온물류센터에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아닌 풀필먼트물류센터가 이 인증을 취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이는 위킵의 이커머스시장 식품유통 과정 안전관리가 국제기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FSSC 22000은 국제식품안전기구(GFSI:Global food safety initiative)가 인정하는 글로벌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인증 스킴(scheme)으로 ISO 22000기반의 식품안전경영체계에 위생·환경 관리 기준(PRP)과 추가 요구사항을 더한 국제 인증 체계다. 글로벌 식품공급망에서 널리 활용되는 이 인증은 식품입고·보관·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의 위생 및 품질관리 체계를 엄격하게 심사한다. 풀필먼트물류센터는 다양한 판매자의 상품을 동시에 보관·관리하고 주문 즉시 포장·출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일반 물류센터보다 복잡한 운영 환경을 갖는다. 특히 냉동·냉장·상온을 아우르는 다온도환경에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동시에 취급해야 하므로 더욱 정교한 관리시스템이 요구된다. 위킵은 이번 인
글로벌 팀커뮤니케이션 리더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 이하 세나)와 국내 최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핌즈(대표 황선영)가 스마트 물류현장의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최근 세나의 고도화된 로봇기술력과 핌즈의 압도적인 물류네트워크를 결합해 차세대 물류센터용 로봇사업을 공동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고유의 메시(Mesh)통신, 와이파이 인터콤(WiFi Intercom)과 로봇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최근 골프장에서 주목받은 자율주행 골프트롤리 ‘드론캐디 로버’에 이어 물류현장에 최적화된 자율이동로봇(AMR)으로 사업확장을 본격화한다. 특히 세나만의 ‘작업그룹통신(WGC)’기술을 로봇에 이식해 시끄러운 물류현장에서도 작업자와 로봇, 로봇과 로봇이 실시간 음성대화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현장 소통형’ 자동화환경을 구축한다. 핌즈는 국내 1위 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 ‘이지어드민’과 물류네트워크 ‘글로박스(Globox)’를 통해 구축된 500여 물류센터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세나의 자율이동로봇 영업과 마케팅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토탈 이커머스 물류
식품·의약품에 한정돼 있던 콜드체인 물류의 지평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 온도관리 또한 신뢰성있는 물류체계의 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관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사업’의 세부과제인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과제는 한국형 콜드체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첫 시도다. 이번 과제 총괄하고 있는 김대진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를 만나 과제 개요 및 인증체계 구축 시 기대효과 등을 들어봤다. ▎인하대 산학협력단은인하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자원과 기술을 산업계와 연결해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물류분 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급변하는 물류트렌드에 발맞춰 AI(인공지능)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접목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물류 AX(AI Transformation)실증센터’를 건립하는 등 미래 물류기술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과제는이번 과제는 국내 물류여건과 글로벌 확장성을 모두 고려한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2월10일 멤버십 혜택을 전면 강화하고 앱 UI를 개편하며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마타주 멤버십은 라이트·스탠다드·VIP 총 3개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급별로 각각 3개, 5개, 9개의 보관박스가 제공된다. 멤버십 이용고객은 할당된 박스수량 내에서 물품보관과 찾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보관대비 최대 45%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등급에 따라 최대 6만7,000원 상당의 멤버십 전용 쿠폰이 제공돼 상자 물건촬영, 더스트백, 외투옷걸이, 이불압축팩 등 보관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멤버십 개편의 핵심은 픽업·찾기 서비스 전면 무료화다. 기존에는 등급별 무료 횟수를 초과할 경우 추가 택배 비용이 발생했으나 개편 이후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픽업·찾기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추가비용 부담없이 필요한 물품을 수시로 찾고 새로운 물품을 보다 자유롭게 보관할 수 있어 서비스 활용도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십 혜택 개편과 함께 앱 UI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앱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컨설팅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오는 2월2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 미국산업 투자전략 세미나(2026 U.S. Industrial Investment Strategy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국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거나 이미 현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기업 및 투자리더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글로벌공급망 환경 속에서 미국 산업용 부동산시장을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조업, 물류, 테크 등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한국기업들의 미국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미국시장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장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 리더십 긴밀한 협업,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 핵심 이번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미국산업 부동산(Industrial) 리더십팀이 직접 서울을 방문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팀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차별화된 강점인 한국과 미국간의 투명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직접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가 지난 1월20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공급망을 끝까지 책임지는 100년 기업’을 그룹비전으로 선포하며 향후 실행중심의 체질개선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오늘 우리는 태웅로직스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의 성장 위에 다음 30년, 그리고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길은 여러분과 여러분들의 후배들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이며 태웅로직스를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100년 기업으로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태웅로직스는 30주년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중장기 성장방향 5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사람 중심의 비즈니스’를 핵심으로 주도적 판단과 책임있는 실행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원칙과 공정에 기반한 투명한 경영을 통해 불법 및 불공정 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하고 투명하고 합법적인 방식으로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산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