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황학범)는 3월11일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인 플로우케이가 광양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플로우케이는 포스코플로우와 대우로지스틱스의 합작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이차전지, 석유화학소재 등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고객사의 최적 물류솔루션을 제공하는 물류기업이다. 준공식에는 플로우케이 경영진을 비롯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플로우 △YGPA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만권자유구역청 △광양소방서 △광양상공회의소 등의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양항의 새로운 물류거점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광양물류센터는 총 부지면적 약 4만㎡, 건축면적 약 1만8,000㎡ 규모다. 첨단 재고관리시스템과 스마트 랙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약 2만6,000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물류센터 대비 작업효율을 높이며 실시간 화물추적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물류데이터를 고객사에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양항의 물동량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추진 중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과 연계해 플로우케이의 이차전
친환경 아이스팩 전문기업 아이에코랩이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 참가해 실시간 신선도를 육안으로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신선도라벨 ‘프레시태그(Freshtag)’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식품안전과 식재료 품질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냉장·냉동 유통 전 과정에서 신선도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술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급식, 케이터링, 단체 식자재 납품 등 B2B분야에서는 관리자와 조리담당자 모두가 직관적으로 식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에코랩은 이번 전시에서 자연유래성분을 핵심반응소재로 활용한 신선도 라벨 ‘프레시태그’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레시태그’는 식품의 부패진행에 따라 라벨 중앙의 점(dot) 색상이 변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초록색일 때는 신선한 상태를 의미하며 노란색을 거쳐 주황색·빨간색으로 변할수록 사용 기한이 경과하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이 같은 색 반응 방식은 기존의 제조일자·유통기한 표기 방식이 갖는 한계를 보완한다. 냉장보관 온도나 유통환경에 따라 실제 신선도는 표기된 날짜와 달라질 수 있는데 프
온라인쇼핑의 급성장으로 택배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일회용 스티로폼 포장재로 인한 환경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형성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주도의 다회용 택배시장이 자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의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이원희 부장을 만나 사업배경과 현황, 앞으로의 방향을 들어봤다. ▎한국환경공단 환경포장관리부는환경포장관리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등 8종 32개 제품과 택배 수송포장품목에 대해 포장재질·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포장폐기물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지원 및 홍보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회용 스티로폼(EPS) 포장재의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업무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생산단계부터 포장폐기물을 원천감량할 수 있도록 포장설계 컨설팅과 규제준수 유도활동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배경은온라인시장 활성화로 택배물량이 급증하면서 포장폐기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크리콤은 기술적으로 진보된 제품,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시장에 먼저 선보이는 선도형 기업입니다. 타 기업에서 쉽게 개발할 수 없는 제품을 연구·개발해 선보이며 기술력을 근간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왔습니다. 온라인시장 확장, 디지털전환 등이 주요하게 언급되는 현 상황 속 시장에선 효율경쟁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크리콤은 지금까지 지켜온 기술력과 시장대응능력으로 새로운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아나갈 것입니다” 크리콤은 2003년 창립된 냉동·냉장쇼케이스 및 냉동시스템(Commercial Refrigeration Systems)전문 제조회사다. 최병진 크리콤 대표는 LG전자, 캐리어코리아 등에서 10년여간 근무하며 상업용 냉동·냉장설비업계의 경험을 쌓았다. 이후 크리콤을 창립하며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냉동·냉장 쇼케이스를 선보여 업계 내주목을 받았다. 20년 넘게 상업용 쇼케이스시장에서 단단하게 입지를 구축해 온 크리콤의 저력은 기술력으로부터 발휘됐다. 창업 초창기부터 자체 기술력강화를 위해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기업을 구성했으며 현재까지도 초창기 연구인력과 함께 크리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크리콤은 타 기업들이 쉽게 개발할 수 없는 제
2025년 수도권 물류센터시장은 과거 급격한 공급확대 이후 조정국면을 거치며 점진적인 안정화 흐름을 보였다. 신규 공급은 크게 감소한 반면 공실률은 하락세를 보이며 수급 균형 회복의 초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젠스타메이트(GenstarMate) 부동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5년 수도권 물류센터 연간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수도권 물류센터 공실률은 2024년 고점을 기록한 이후 빠르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4년 4분기 기준 약 25.9%까지 상승했던 전체 공실률은 2025년 4분기 기준 약 17.6% 수준으로 낮아졌다. 상온시설 공실률 역시 약 19.2%에서 약 10.2%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단순한 수요 회복뿐만 아니라 공급 조정과 자산 리포지셔닝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일부 저온시설이 임차 수요가 보다 안정적인 상온시설로 전환되는 ‘컨버전’ 사례가 늘어나면서 상온 물류센터 공실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신규 공급이 둔화되면서 추가적인 공급 압력이 완화되고 기존 자산의 임차 수요 흡수 속도도 개선되며 전체 시장 공실률 하락에 기여했다. 이 같은 조정국면은 코로나19 시기 형성된 공급 확대 사이클의
이랜드팜앤푸드는 이랜드그룹의 식품유통 및 온라인 신선물류를 담당하는 계열사다. 이번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형성 시범사업’에 화주사로 참여해 실제 포장공정에 다회용 택배상자를 적용하는 실무를 맡고 있다. 이번 참여의 배경에는 이랜드리테일이 2024년 3월 환경부 주관으로 체결한 ‘유통산업 순환경제 선도기업 얼라이언스’ MOU가 있다. 온라인쇼핑몰·백화점·홈쇼핑·택배사 등 19개 주요기업과 환경부가 협약을 맺고 업계 스스로 유통 포장재 자원순환 개선계획을 수립·이행하기로 한 것으로 이번 시범사업은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이랜드팜앤푸드는 다회용 택배상자가 폐기물 감축과 자원 효율화라는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으로 판단해 참여를 결정했다. 현재는 일부지역 출고건에 한해 다회용 택배상자를 적용중이며 기존 일회용 박스와 병행운영되는 구조다. 다회용 택배용기는 수차례 개선과정을 거쳐 박스테이프 없이도 포장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물류 소모 부자재 사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포장작업 관점에서는 보관효율, 작업편의성, 비용구조를 기준으로 포장박스 표준화에 대한 의견을 컨소시엄에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비용구조 정합성·작업표준화 핵심
위밋모빌리티는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KOREA MAT 2026(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물류 인공지능기반 솔루션 시연과 함께 현장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은 전시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위밋모빌리티 부스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 세션은 ‘2026 물류 트렌드: 인공지능이 만드는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인공지능 도입 확산에 따른 물류운영 변화포인트를 정리하고 경로 최적화, 실시간 관제, 배송 밀도 등 핵심 이슈를 운영 관점에서 소개한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관점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오후 2시 세션은 ‘미들마일·라스트마일 통합 최적화: 현장 문제 해결과 실전 도입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미들마일과 라스트마일 운영을 하나의 실행 관점으로 연결해,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사결정 포인트와 적용 방향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어 질의응답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위밋모빌리티는 전시기간 동안 부스에서 루티와 루티 콜드아이 등 자사 솔루션을 현장에서 시연하며 물류운영의 병목과 변동성을 데이터로 구조화하고 실행 단계까지 연결하는 적용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운송사를 위한 미들마
디에스와이(www.dsyworld.com)는 냉동·냉장 및 HVAC솔루션의 판매·설치·유지보수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미국의 △Hussmann △Heatcraft 등 선진기업의 프리미엄제품을 수입해 판매·설치하고 있으며 주한미군 유통매장 리뉴얼공사 및 냉동·냉장 물류창고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 실적으로 △대구 캠프워커 슈퍼마켓 리뉴얼 공사 △오산 공군기지 슈퍼마켓·물류창고 리뉴얼 공사 △평택 험프리스 냉동·냉장 물류창고 신규공사 △진해 슈퍼마켓 신규공사 △용산 슈퍼마켓 리뉴얼 공사 등이 있다. 최성림 디에스와이 대표는 2002년 이후 빠짐없이 Euroshop을 참관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3년 참관을 하지 못해 다시금 글로벌 리테일산업의 동향을 살펴보고자 이번 참관을 결정했다. Euroshop 2026 현장에서 최성림 대표를 만나 냉동·냉장시장트렌드를 들어봤다. ▎ 참관을 통해 느낀 시장변화는냉동·냉장설비 운영은 리테일매장 에너지소비와 탄소배출 저감의 핵심이다. 이 때문에 CO₂나 R290 같은 자연냉매 적용이 보편화되고 있었다. 고효율 시스템과 에너지관리패키지가 결합해 사실상 기본 옵션이 된 업계동향을 볼 수 있었다. 대형 랙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고난도 방산물자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며 국가 전략물류분야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훈련용전투기 T-50i 2대를 인도네시아로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3월3일 밝혔다. 경남 사천에서 출고된 훈련기는 총 30톤 규모로 국내 내륙운송과 항공운송을 거쳐 현지통관 및 운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통해 인도네시아 공군기지까지 안전하게 이송됐다. 훈련기는 대형 동체구조와 복잡한 전자장비를 갖춰 고도의 방산물류 역량이 요구된다. 특히 기체의 전후 하중분포와 무게중심이 조금만 달라져도 균형이 무너질 수 있어 운송 전 과정에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CJ대한통운은 방산물류에 특화된 ‘로드 서베이(Road Survey)’를 실행해 운송체계를 정밀하게 설계했다. 길이 약 13m, 높이 4.8m 규모의 대형화물이 내륙운송구간에서 교량·표지판 등과 충돌되지 않도록 구조물 높이와 회전 반경을 사전 분석했다. 이후 CJ대한통운의 인도네시아법인과 협력해 현지 도로 상황을 종합 검증하고 군 당국의 호송 체계하에 운송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현지 내륙운송과정에는 에어서스펜션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최근 올해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선보인 신선식품 사전예약서비스 ‘신선한 예약’ 기획전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선한 예약’은 일반 편의점매장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제철상품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앱 사전예약 방식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우리동네GS’ 앱에서 상품을 결제하고 수령을 희망하는 GS25 점포를 선택해 찾아가면 된다. 신선식품은 냉장설비와 선도관리가 필요한 만큼 다양한 구색을 갖추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GS25는 공간제약을 극복하면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방안으로 사전예약 서비스에 주목했다. 주문방식으로 운영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분명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신선한 예약’ 기획전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월평균 2회씩 총 4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주문 2만건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우리동네GS’ 앱에서 발생한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대비 540% 신장했다. 판매 우수 상품은 △한돈삼겹살(1kg/팩) △항공직송연어필렛(1kg/팩) △5無훈제오리슬라이스200g
팬데믹을 기점으로 이커머스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콜드체인물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리고 최근 식품·의약품 등을 넘어 배터리·전자기기·뷰티상품 등도 온도관리가 필요한 물류로 인식되고 있다. 문상영 한경대 교수는 ‘콜드체인 물류 센터에서의 온도모니터링 효율화 방안’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물류기업이 온도 모니터링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문 교수를 만나 온도모니터링 필요성 및 향후 업계 적용 가능성 등을 들어봤다. ▎연구 추진배경은보통 콜드체인 물류센터 내에선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 런데 같은 공간이라도 에어컨 앞은 시원 하고 멀면 덜 시원하듯 창고 내부도 위치별 온도차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점을 실제로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고도화된 콜드체인 온도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식품·의약품 등을 단순히 낮은 온도 에서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며 운송단계에서 온도편차 발생을 줄여야 한다. 그러나 국내는 관리기준이 불분명하며 다른 선진국 들에 비해 콜드체인 온도관리 역량이 뒤처진 편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 콜드체인 물류센터의 온도관리 역량을 높이며 보다 효율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추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