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을 기점으로 이커머스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콜드체인물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리고 최근 식품·의약품 등을 넘어 배터리·전자기기·뷰티상품 등도 온도관리가 필요한 물류로 인식되고 있다. 문상영 한경대 교수는 ‘콜드체인 물류 센터에서의 온도모니터링 효율화 방안’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물류기업이 온도 모니터링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문 교수를 만나 온도모니터링 필요성 및 향후 업계 적용 가능성 등을 들어봤다. ▎연구 추진배경은보통 콜드체인 물류센터 내에선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 런데 같은 공간이라도 에어컨 앞은 시원 하고 멀면 덜 시원하듯 창고 내부도 위치별 온도차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점을 실제로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고도화된 콜드체인 온도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식품·의약품 등을 단순히 낮은 온도 에서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며 운송단계에서 온도편차 발생을 줄여야 한다. 그러나 국내는 관리기준이 불분명하며 다른 선진국 들에 비해 콜드체인 온도관리 역량이 뒤처진 편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 콜드체인 물류센터의 온도관리 역량을 높이며 보다 효율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추진됐
AIoT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 윤지현)가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6)’에 참가해 물류산업의 디지털전환을 넘어선 데이터와 AI로 진화하는 물류모델을 선보인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에서 고도화된 IoT 센서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윌로그 인텔리전스’다. 자체개발한 윌로그 IoT 센서디바이스가 수집한 현장의 생산한 온도, 습도, 충격, 기울기 등의 데이터와 외부데이터를 결합, AI어시스턴트가 이를 분석해 단순 수치 이상의 ‘현실반영형 리스크예측’ 결과를 도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발생가능한 물류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최적의 대응으로 비용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최적화가 가능하다. 또한 윌로그는 이번 행사에서 물류리스크 관리의 종착점인 ‘윌로그 인슈어런스(Willog Insurance)’를 공식 론칭한다.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AI분석으로 사고를 낮추며 그럼에도 발생하는 불가항력적인 손실은 전용 보험 상품으로 보장하는 완전한 안전망을 제안할 예정이다. 윌로그는 전
AJ네트웍스는 파렛트·물류기기 렌탈사업을 통해 ‘사용-회수-점검-재공급’이 반복되는 순환형 비즈니스를 장기간 운영해 온 기업이다. 이번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형성 시범사업’에는 이러한 자산순환 운영역량이 다회용 택배상자의 운영 구조와 잘 부합해 있다. 이번 사업에서 맡은 역할은 회수된 다회용 택배상자의 세척·위생관리, 보관, 재공급 등 운영 전반이다. 운영거점은 경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센터다. 파렛트 운영센터 내 약 80평 규모로 다회용 택배용기 전용운영공간을 구성했으며 입고존-세척존-출고존의 3개 구역으로 나눠 오염구역과 청결구역을 분리했다. 현재 전담인력 3명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사업 5개월 기준 약 20만개, 하루 2,000개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물량이 늘어날 경우 전용세척설비를 도입해 처리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세척 후에는 표준화된 품질검수 절차에 따라 재사용 가능여부를 판단한다. 주요 검수기준은 △오염 및 냄새잔존 여부 △균열·파손 등 구조적 손상 △단열성능 저하 △잠금·결합부 정상 작동 △RFID식별 및 이력 추적 가능 여부 등이다. 검수를 통과한 상자만 재공급되며 사용이력 데이터와 연계해 관리된다. 재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온도관리가 필요한 콜드체인물류가 증가하는 가운데 효율적인 방안으로 콜드체인 물류센터 온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문상영 한경대 교수는 ‘콜드체인 물류센터에서의 온도 모니터링 효율화 방안’등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1월 ‘2025년 물류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콜드체인 물류센터 에서의 온도 모니터링 효율화 방안’은 냉장창고 내 온도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할수 있는 방법론을 마련하고 실증·분석한 연구다. 이를 통해 큰 비용부담없이 창고의 목표온도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 가능성이 제시됐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식품·의약품 등 콜드체인물류관리 필요성이 빠르게 부상했다. 식품·의약품의 온도관리는 단순히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 ‘정온관리’ 라는 인식이 확산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식품·의약품 등 정온관리가 필요한 품목들에 대한 관리기준 자체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선도적으로 온도관리를 하는 각각의 기업역량에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가 맡겨져있는 상황이다. 또한 비용·인력·시설 등의 한계로 인해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체계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콜드체인 물류센터의 경우 온도관리를 쉽게 시도할 수 없었다.
삼성전자는 3월19일 AI기반 식재료관리기능을 제공하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도화된 AI 적용, 식자재 관리 높여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와 결합돼 식품인식성능이 향상된 AI 비전(AI Vision)이 탑재돼 식자재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포장식품 50종으로 제한됐으나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식품종류 개수 제한없이 다양한 신선·가공식품을 인식할 수 있으며 포장식품이나 사용자가 용기에 직접 적은 라벨내용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등록한다. 또한 신제품은 인식된 식재료관리부터 레시피도 추천하며 다른 식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AI 푸드매니저(AI Food Manager)도 지원한다. AI 푸드매니저는 사용자의 냉장고 이용패턴을 분석해 구매가 필요한 식재료를 알려주거나 △냉장고 속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하는 ‘오늘 뭐 먹지?(What’s for Today?)’ △한 주간 식재료 사용을 분석해 건강한 식생활리포트를 제공하는 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최대 농·축산물 유통기업 ‘떤롱(Tân Long)’그룹과 베트남 현지 물류사업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월2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쯔엉 시 바(Trương Sỹ Bá) 떤롱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현지 물류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베트남 콜드체인 공급망 고도화 △현지 사업확장을 위한 시스템 및 인프라 확보 △신사업 발굴 등에 공동 대응한다. 이를 위해 상호 지속적으로 교류 및 협력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거점을 둔 떤롱은 베트남 최대의 농·축산물 유통회사다. 각종 곡물의 수출·입 확대로 베트남 내 식량 유통사업의 강자로 성장해 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이번 떤롱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물류시장을 이끄는 물류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08년 베트남 첫 진출 이래 식품 수·출입 등 유통물류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물류사업을
택배 과대포장 규제가 현장 여건을 반영한 세부기준을 갖추고 본격 시행을 앞두게 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제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 고시’ 일부 개정안을 3월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택배수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일회용 수송포장 기준을 2024년 4월30일부터 시행해왔다. 평균매출액 500억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포장공간비율 50% 이하, 포장횟수 1차 이내를 지키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다만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2년간 계도기간을 두고 그 사이 업계·전문가·시민사회 등과 간담회를 거쳐 이번 세부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 깨지기 쉬운 제품·자동화장비 사용⋯ 기준 적용 제외 우선 유리, 도자기, 점토처럼 충격에 취약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포장재를 더 쓴 경우에는 포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자동화 포장장비를 쓰는 물류기업에 대한 현장 목소리도 담겼다. 현재 물류현장에서 가동 중인 자동화장비는 구조상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최소 60cm 이상인 포장재만 사용할 수 있다. 이보다 작은 포장재는 기계에서 성형이 안 되거나 컨베이어
삼성전자는 3월30일 신제품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상단에 탑재된 카메라인 AI 비전(AI Vision) 기반으로 장기간 세심한 보관이 필요한 와인을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AI 와인 매니저(AI Wine Manager)’ 기능을 최초로 탑재했다. 와인 관리 ‘AI 와인 매니저’ 탑재이번 신제품에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고도화된 ‘AI 비전(AI Vision)’ 카메라가 탑재됐다. 냉장고 문이 열리면 기기상단의 AI비전 카메라가 와인병의 입·출고를 감지한다.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의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정보를 분석해 와인 △이름 △품종 △빈티지 등 세부정보를 스마트싱스의 ‘AI 와인매니저’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보관위치가 변경되거나 새로 꺼낸 경우에도 이를 감지해 와인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보유 와인의 △재고 △관리현황 △보관 위치 등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보유 와인과 잘 어울
SSG닷컴이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송·품질·멤버십을 3대 축으로 온라인 그로서리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SSG닷컴은 3월4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기반 가계 절약 기여 등을 골자로 한 대고객 선언을 발표했다. 업의 본질에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로 도약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스타배송개편, 저온상품 도착보장SSG닷컴은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도착보장 ‘스타배송’ △주문즉시 배송하는 ‘바로퀵’ 등을 한층 고도화해 고객 생활패턴에 최적화된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SSG닷컴은 전국 100여개 이마트점포 물류시설 PP센터(Picking&Packing)에서 처리하는 ‘쓱 주간배송’ 물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주간배송 수령시간대도 지역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세분화한다. 원하는 일자와 시간대를 지정해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극대화하며 규모의 경제와 운영효율화를 바탕으로 수익성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SSG닷컴은 이마트상품을 점포반경 3km이내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바로퀵’ 물류거점도 2분기 내 90곳
순환물류 플랫폼기업 신트로밸리는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 참가해 다회용패키징과 데이터기반 물류기술이 결합된 통합 순환물류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제약·바이오 및 반도체 등 온도 민감산업을 중심으로 운송 전 과정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ESG 흐름에 따라 다회용 패키징과 데이터기반 운영관리체계가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신트로밸리는 이번 전시에서 △다회용 택배상자 ‘G9ON’, ‘G10ON’ △의약품 운송용 ‘BioON’ △반도체 운송용 ‘SemiON’을 중심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G9ON과 G10ON은 EPP 소재에 PP 라미네이팅을 적용해 위생성과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잠금장치를 적용해 반복 사용환경에서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BioON과 SemiON은 각각 의약품 및 반도체 운송에 적합한 온도 유지 성능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IoT기술을 통해 운송 중 온도 및 위치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는 AI기반 MRV 시연과 함께 패키징 온도관리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이 실제
로지스올그룹(LOGISALL)이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은 이번 전시에서 ‘Connected Logistics, Sustainable Future(연결된 물류,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룹의 핵심 미래전략인 LAPI(라파이: 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기반의 통합물류솔루션을 선보인다.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피지컬인터넷(PI)을 통한 물류표준화와 공유생태계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로지스올은 물류효율화와 비용절감을 고민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로지스올그룹 대표 계열사인 한국파렛트풀(KPP), 한국컨테이너풀(KCP), 한국로지스풀(KLP)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파렛트 및 컨테이너 등의 풀링(Pooling)시스템 모델과 AI기반의 CES, WES시스템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개별기업의 물류를 넘어 전체공급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피지컬인터넷시대의 중장기 추진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듀팩, XYZ 로보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