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월2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보호 실천약속을 담은 영상을 제작 후 SNS에 게재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경규 사장은 IPA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 직원 친환경 텀플러 사용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에코백·티셔츠 제작활동 등을 소개하며 IPA가 추진 중인 ’섬 여행객 플라스틱 되가져오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IPA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A의 탈(脫)플라스틱 실천 의지를 다진 이경규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을 추천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IPA의 친환경 의지를 인천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5월30일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행사로 올해 13회차를 맞이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과 동대문구 소재기업 △이브자리 △루이까또즈 △올포유 △성현인터내셔널 △동문엔터프라이즈 등의 상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동아제약의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들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여러분이 찾아와 주셨기에 사랑나눔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라며 “소중히 모인 바자회수익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가구에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월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CFS의 사회공헌활동이다. CFS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CFS 임직원은 쌀, 라면, 생수, 카네이션 등이 담긴 동행꾸러미를 집집마다 다니며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두산 쿠팡 인천센터 직원은 "가정의 달 5월에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배송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이번 나눔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차백신연구소(대표 염정선)와 'RNA 기반 면역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28일 밝혔다. 에스티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mRNA의약품의 후보물질을 발굴하며 이를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2025년까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타깃으로 First-in-class(계열 내 최초신약) mRNA의약품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도출하며 2026년에는 임상단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스티팜은 mRNA 핵심 플랫폼인 SmartCap®과 STLNP® 기술을 통해 비임상후보 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렇게 도출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비롯한 모든 개발과정을 담당한다. 치료제가 상업화가 될 경우 모든 권리는 차백신연구소가 보유하며 에스티팜은 치료제 독점생산 및 공급권을 갖는다. 에스티팜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RNA 기반 신약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기술과 LNP약물 전달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용의약품은 GMP 생산이 가능한 반월캠퍼스의 mRNA 전용 생산동에서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플랫폼 ST1을 출시하며 물류모빌리티시장 확장에 나선다. 현대차는 최근 확장성이 뛰어난 샤시캡 기반 하드웨어와 다채로운 소프트웨어기술을 접목한 전동화 비즈니스플랫폼 ST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동화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모빌리티로 ST1의 첫 번째 라인업은 물류와 배송에 최적화된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이다.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플랫폼 ST1은 기존 풀필먼트용 차량개념을 뒤바꾸는 여러 혁신적인 사양을 갖추고 있다. △뛰어난 확장성 △사용자 편의성강화를 위한 설계 및 특화기술 탑재 △효율성 높은 배터리기능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H/W‧S/W를 아우르는 확장성ST1의 핵심가치 중 하나는 무한한 확장성이다. 샤시캡모델에 적용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는 다양한 확장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차량 내‧외부의 커넥터로 특장차량장비의 전원과 통신데이터를 연결하는 기능이다. 샤시캡이란 샤시(차량의 뼈대)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는 차량을 뜻한다. 자유로운 확장을 고려한 샤시캡모델의 하드웨어 설계는 추후 다양한 ST1의 특장모델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테면 아웃도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법무팀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ASIA TOP 15 IN-HOUSE TEAMS 2024)’에 선정됐다고 5월28일 밝혔다.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의 계열사인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는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법무조직을 평가해 상위 15곳을 선정하고 있다. ALB는 동아에스티 법무팀의 △법률전문성 △효율성 △창의성 △기술활용 △시장인지도 및 평판 등을 평가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법무팀 TOP 15로 선정했다. 동아에스티 법무팀은 △특허권 및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관리 △M&A·라이선스계약 자문 및 검토 △사규·지침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 △특허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허관리시스템 구축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사내 특허교육 실시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준법지원 역할강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홍경표 동아에스티 법무팀 상무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동아에스티의 노력에 부합하고자 법무팀도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며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법무분
CJ대한통운이 올해 말 사우디 킹칼리드국제공항 인근에 ‘사우디GDC’를 구축하는 등 중동 이커머스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초국경물류(CBE)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CJ대한통운은 6월2일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견학한 사우디 통합물류특구운영사 실즈(SILZ: The Special Integrated Logistics Zone)에 첨단물류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5월30일 진행된 견학에는 실즈의 파디 알 부하이란(Fadi Al Buhairan) 최고경영자(CEO)와 티노 비에르바메트(Tino Bierbamet)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8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실즈는 사우디통합물류특구 운영프로젝트의 실행기관으로 △투자자·임차인유치 △인허가심사 △인프라구축관리 등 물류특구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특구 내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요청사항을 지원하는 등 주요한 역할도 수행한다. 통합물류특구는 사우디의 수도인 리야드지역에 약 300만㎡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입주사들에게 법인세 50년 면제 및 부가세 면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즈 대표단이 방문한 인천GDC는 물류
글로벌종합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며 태국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풀필먼트 물류시장 확장에 나선다. 콜로세움은 5월31일 태국 기반 이커머스솔루션·물류기업 Oasys와 ‘SEA(동남아시아)거점 풀필먼트물류망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태식 콜로세움 CSO와 타왓차이 캐우사이 오아시스 대표는 태국 논타부리에 위치한 오아시스의 물류현장을 방문해 물류처리환경을 살피며 태국 현지 물류망구축을 통해 K-브랜드의 빠른 성장을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콜로세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사 중 유일하게 태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새로운 물류망구축으로 K-브랜드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기업들의 △Shopee △Lazada △Tiktok △Facebook △Line Myshop △V rich △WooCommerce 등 태국 현지 이커머스플랫폼 입점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근 동남아국가에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기존 말레이시아 거점간 In-land Transportation망을 구축할 방침으
GS리테일는 최근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밸류 업을 위해 파르나스호텔 인적 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적 분할은 존속 회사인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가칭 파르나스홀딩스(이하 파르나스홀딩스)로 나누고 파르나스홀딩스 산하에는 현 GS리테일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주요 사항으로 △분할기일은 2024년 12월26일 △분할비율은 GS리테일 0.8105782 대 파르나스홀딩스가 0.1894218 △분할 신설법인 상장일은 2025년 1월16일 등으로 예정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편의점·홈쇼핑·슈퍼마켓·호텔 등 GS리테일의 각 사업부가 업계를 선도하는 높은 실적을 내고 있으면서도 복잡한 사업구조로 인해 단일 업종의 타 경쟁사들보다 시가총액 등의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은 랄라블라, GS프레시몰 등 부진 사업을 정리한 것에 이어 이번 분할을 통해 편의점·홈쇼핑·슈퍼마켓 중심의 우량 유통사업을 꾸리고 파르나스홀딩스는 호텔업과 식자재가공업(후레쉬미트)을 통한 사업 시너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기업의 밸류 업 여건을 마련한 것 외에 여러 활동을 통해 주주 가치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단 물적 분할이 아
한진이 미국‧일본 내 풀필먼트센터 및 원스톱물류서비스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구성한 ‘글로벌 이커머스 지원협력체’에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지원에 힘을 보탠다. 한진은 5월31일 서울 을지로 DDP아트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글로벌플랫폼 및 마케팅 지원과 온라인몰 등 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글로벌이커머스지원협력 협약식 및 공동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중진공 주최로 열렸으며 ‘제7회 2024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행사’ 일부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진과 중진공은 △국제특송 △포워딩 △물류거점 지원 △공동웨비나 등 교육협력 등 물류지원정책에 있어 협력을 이뤄갈 방침이다. 한진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해외배송서비스인 ‘원클릭글로벌’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연결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추진할 전망이다. 한진은 수출입관련 물류인프라인 인천공항GDC와 미국‧일본 내 풀필먼트센터 및 라스트마일 서비스 등 광범위한 물류망을 갖춰 많은 중소고객사들의 물류고민을 덜고 있다. 특히 미국 LA풀필먼트센터의 경우 미주 진출기업들의 호황으로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풀필먼트공간을
한진이 한국항공대와 함께 미래물류산업을 이끌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진은 5월30일 한국항공대와 공동으로 주관한 ‘한진&한국항공대 아이디어허브 공모전’ 최종발표회를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센터 2층 비전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진이 추진하는 사업과 프로젝트에 대해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하며 물류산업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2023년 10월 진행된 조현민 사장의 항공대 특강에서 한 학생의 제안을 조 사장이 적극수렴해 추진된 공모전이다. 공모전 주제는 3가지로 △농업인들에게 택배이용편의를 제공하기위해 201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농협택배’를 활용한 농협 및 지역농가 활성화방안 △2023년 론칭한 C2C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 이용활성화방안 △ESG경영실천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인 ‘수원 지동‧못골‧미나리광시장 로컬브랜딩 프로젝트’ 시행 방안 등이다. 한진은 올해 3월 한국항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4월 서류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5월 초 한진이 수도권에 보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