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국내 고압 천연가스설비의 유지정비 및 기술개발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가스기술공사는 대전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14개 지사를 통해 5개의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413개의 공급관리소 및 4,945km에 이르는 주배관망에 대한 유지정비와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압으로 운영되는 천연가스설비의 유지정비분야에서 그동안 축적한 정비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소산업에 진출해 수소인프라 구축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수소전문기업들이 개발한 수소관련 제품을 원스톱으로 시험·평가·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소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특히 LNG냉열 활용 콜드체인 클러스터건설 등 국내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통해 한국형 녹색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핵심인 냉열공급시설 운영사업에 대한 기술협력 및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가스기술공사 내 LNG냉열사업을 총괄하는 최종태 기
"저온저장고용 히트펌프 ‘에버그린’은 초절전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으로 냉난방 및 온수를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폐열활용 동시운전히트펌프를 현실화했습니다. 콜드체인시장 확대와 스마트팜 이슈로 농가용 저온저장고시장은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버그린 2.0 개발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저온저장고용 히트펌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노아코리아는 2014년 11월 반도체 검사장비시스템 알고리즘 및 신재생에너지연료 및 장비 개발기업으로 설립된 케이알이에서 2017년 사명이 변경된 기업이다. 총 4건의 반도체 관련 특허는 물론 2015년 벤처기업으로 등록됐다. 히트펌프 보일러제조 및 유통을 시작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2019년 냉난방 동시운전 저온저장고용 히트펌프 ‘에버그린’ 개발에 착수해 관련 특허 1건을 출원, 심사 중이다. 2020년 농림식품부로부터 신기술(NET)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대상에 선정된데 이어 9월 농기계등록도 완료했다. 최근 혁신제품(패스트트랙)에 신청하며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생각을 현실로’라는 기업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심현미 노아코리아 대표를 만나봤
“혁신제품은 기존제품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기존과는 차별화된 시험방법이 요구됩니다.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신제품이 시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제도적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신진에너텍은 냉동·냉장관련 시스템 개발 및 에너지관리 설비 전문기업으로서 자체 기술연구소를 운영해 현재 14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스템효율의 극대화를 통한 에너지절감을 실현하는 혁신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용·농업용·서비스산업용 냉장시설 및 에너지절감장치의 생산·판매와 △ 급냉·냉동·냉장 기능을 동시에 갖는 트리플 복합 냉동시스템 △저비용 고효율의 복합열원 히트펌프 △우수조달 및 성능인증의 응축폐열을 이용한 에코형대형창고 등 제품의 우수한 에너지절감 능력으로 녹색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유럽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신진에너텍의 박진섭 대표를 만나 냉동·냉장시스템 에너지절감 방안과 국내시장 발전방향에 대해 들었다. ▎신진에너텍은 어떤 기업인가 어떤 제품이든 실제로 사용한 소비자들이 만족해야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신진에너텍은 이러한 면에서 사용자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물
“쿨리닉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국 어느 곳이라도 A/S를 요청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 파트너 매칭으로 긴급 A/S의 경우 평균 대응시간은 2시간에 불과합니다. 빠른 대응으로 사용자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파트너사는 효율적인 동선으로 능률 향상과 수익창출에 도움이 됩니다” 냉동공조산업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프리즈는 설비, 유통, 제작, 개발, 판매 등 냉동공조시장에서 경험하며 느꼈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엔지니어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프리즈가 개발한 A/S 매칭 플랫폼인 ‘쿨리닉’은 오랜 시간 기획하고 자체개발한 첫 번째 서비스로 위치기반으로 냉동공조기기 A/S현장과 엔지니어를 빠르게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온저장고 △냉각기 △초저온 △실험용 장비 등 14개 이상 전문 냉동기분야를 다루고 있다. 프리즈는 2019년 냉동기 A/S 매칭 플랫폼 ‘쿨리닉’을 시작으로 엔지니어를 위한 △A/S 대행요 청 △작업 노트 △쿨리닉 서치 △ 쿨리닉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으로서 △LTS 저장고 내부 깔판 △모니터링 온도조절기 △에너지절감 제상시스템 △A/S 매칭 프로세스 등 4건의 특허와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는 ‘과학기술과 정보기술, 산업과 문화융합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동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3년 설립됐다. 물류학회는 세계화시대 신기술과 정보를 기반으로 △ 물류비절감 △친환경물류 △스마트물류 등을 구현해 새로운 물류시장 창출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물류과학기술을 개발하는 등 신성장동력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설립초기부터 물류학회는 구성원 공동 연구와 노력으로 물류산업에 큰 성과를 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콜드체인 표준화라는 중책을 이끌며 급성장하는 콜드체인산업의 키(key)를 제시하고 있는 하헌구 물류과학기술학회장(인하대 교수)을 만났다. ▎물류학회를 소개한다면 물류학회는 2013년 10월에 설립해 학자들만의 모임이 아닌 교수, 국책연구소, 산업계를 아우르는 산·관·학·연 소통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산업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지만 특히 물류파트에 가장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물류 고유영향력이 거대해짐에 따라 산·관·학·연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동향 파악과 함께 미래 나아갈 방향도 모색하고 협력을 위한 장을 만들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었던 홍순만 박사가 주도해 설립됐으며 물류와 기술
“LNG냉열 활용은 기본적으로 바다로 버려지는 에너지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경제적인 기대효과가 큽니다. 초저온 급속동결 및 냉동시설, 빙상스포츠 레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NG냉열을 활용한 ‘한국형 그린뉴딜사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2017년 설립된 바이오코엔은 액화상태의 LNG를 도입해 기존에 버려지던 냉열에너지를 활용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유일 에너지전문기업이다. 현재 미래유망식품으로 각광받는 QSF(Quick-SuperFreezing: 초저온 급속동결)식품 가공유통사업은 물론 LNG냉열을 활용한 에너지자립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관광단지 구축, 수소경제도시 등 도시재생분야 주도적 참여 등 미개척분야인 LNG냉열을 활용한 각종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중점과제인 ‘한국형 그린뉴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바이오코엔을 이끌고 있는 양원돈 대표는 LNG냉열을 활용한 우리나라 첫 물류창고인 유진초저온(현재 한국초저온) 대표를 역임하며 당시 LNG냉
“수만평 규모의 물류창고 안에 보관되고 있는 농산물과 냉동제품은 적절한 출하시기가 올 때까지 냉동창고 안에서 보관돼야 하기 때문에 냉동기의 성능이 보관물의 가치를 좌우합니다.세원글로벌은 냉동기 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판매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역사를 되짚어보면 두각을 드러내는 몇몇 인물들이 있다. 그중 한명이 세원기연을 설립한 김용석 회장이다. 김용석 회장은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에서 선진 냉난방기술을 습득한 후 귀국해 1978년 세원기연을 설립했다. 이후 40여년간 항온항습기, 공기조화기 국산화 및 기술개발에 전력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 국가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는 산업역군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2010년 세원글로벌을 창업해 일본기업이 거의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는 초저온냉동기 등을 국산화했으며 이를 통해 물류창고, 냉동창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운송, 보관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용석 세원글로벌 대표를 만나 기업운영 철학과 경쟁력을 들었다. ▎걸어온 길은1978년 세원기연 설립 후 대표로 재직하면서 선진 냉동공조기술 도입을 주도했으며 1998년 11월 국내 최초 냉동공조기술연구소를 설립해 냉동공조기
BITZER는 독일 서남부지역에 위치한 진델핑겐(SINDELFINGEN)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34년 설립된 이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 최대 독립 냉매압축기 제조전문기업이다. 주요 생산 품목인 왕복동 압축기, 스크류 압축기, 스크롤 압축기, 콘덴싱유니트, 열교환기 및 압력용기 등과 냉동공조, 공정냉각 및 차량용 공조시스템을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37개국 72개 지역에 영업지사와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거래 고객사와 서비스 파트너사를 포함하면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 판매 및 기술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총 3,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출은 한화 약 1조1,000억원(808MEUR)을 달성했다. 특히 매년 6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지속적으로 최상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BITZER 한국법인은 2007년 3월 BITZER 아·태지역본부의 연락사무소로 최초 설립됐다. 기존 고객사와 협력해 BITZER 제품에 대한 마케팅 및 시장확대, 신제품에 대한 기술지원을 주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자 본사에서 지사 설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우텍은 환경·ICT분야 융복합제품 연구개발 및 공급기업으로 콜드체인시스템 및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등 환경·보건·안전분야에 IT를 접목시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콜드체인시스템 △혈액운송제품 △냉동·냉장제품 △액체질소제품 △수도관리시스템 △실내공기질관리 △안심벨 등이 있다. 최근 사회적 화두인 백신 콜드체인시스템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반도체기업 아이텍의 자회사로 편입돼 경쟁력을 강화한 동우텍은 미래와 환경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을 개발해 그린IT 기술혁신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전광규 대표를 만나 백신 콜드체인 이슈를 비롯해 기업경쟁력과 비전에 대해 들었다. ▎콜드체인사업을 시작한 계기는과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연구원에 애정이 많았지만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다. 마침 마음맞는 사람들이 있어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회사를 세웠다. ‘동우(同友)’는 함께 마음을 나누며 함께 일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업초기에는 ‘환경과 IT를 생각하는 기업’을 철학으로 삼고 농촌 상수도환경 개선을 위한 플라즈마 자외선 살균기를 개발·보급했다. 이후 원격수질모니
대한설비공학회 콜드체인부문위원회는 2020년 1월 저온설비부문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신설된 위원회로 현재 관련분야 전문가 85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의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는 오종택 콜드체인부문위원장(전남대 교수)을 만나 콜드체인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들었다. ▎그동안 어떤 활동을 펼쳤나국내.외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콜드체인관련 학문과 국가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코자 하는 시대적 사명감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요구에 의해 위원회 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200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ICCC(International Conference on Sustainability and the Cold Chain: 국제콜드체인학술대회)와 한국, 중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ACCC(Asian Conference on Cold Chain: 아시아콜드체인학술대회)에 주도적으로 참석해 국내 콜드체인 연구 및 개발 관련 학술적가치를 알리고 콜드체인 선진국의 참석자들과 정보교환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 부문위원회는 국내 관련기업 전문가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
덴마크 노드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댄포스는 1933년 매즈클라우센이 창업한 기업으로 1933년 팽창밸브를 시작으로 라디에이터용 밸브, 농업·건축용 하이드롤릭 모터 개발 및 1960년대 세계 최초로 인버터 드라이브를 양산했다. 현재 전 세계 2만8,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0년 글로벌 연결 매출기준 약 8조원의 실적을 거뒀다. 매년 매출의 5% 정도를 R&D에 투자를 하고 있다. 댄포스는 △Climate Solutions △드라이브 △파워솔루션즈 등 3개 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발맞춰 확장하고 있으며 사업부별 업계 1, 2위의 시장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있다. 댄포스 코리아(대표 김성엽)는 2002년 19명으로 한국 사업을 시작해 현재 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3개 사업부, 2개 현지법인을 통틀어 2019년 매출 약 1,200억원을 달성했다. 기존 쿨링사업부와 히팅사업부가 합병돼 새롭게 탄생한 ‘Climate Solutions’사업부를 총괄하는 박종구 댄포스 디렉터(상무)를 만나 콜드체인시장 동향 및 사업방향에 대해 들었다. ■ 사업부 합병 배경과 기대효과는댄포스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