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친환경 패키징 선도기업] 그린어스

친환경 소재 냉매 제작, 환경호르몬 배출 제로화
하수구 등 흐르는 물에 폐기가능 국내 최초 제품

URL복사


그린어스는 택배용, 의료용, 특수목적용 친환경 냉매제 개발, 제조 전문기업이다. 친환경 소재로 생산해 사용 후 주방 하수구 등 흐르는 물과 함께 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그린어스는 친환경 냉매제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냉매제는 크게 축냉재와 보냉재로 구분된다. 보냉재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통칭하며 축냉재는 드라이아이스와 PCM(Phase Change Material)이다. 제품 성격에 따라 냉장제품에는 아이스팩을 사용하며 냉동제품에는 PCM을 사용한다.

그린어스는 자체 개발기술력을 통해 친환경 PCM과 친환경 젤 타입의 아이스 팩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10년 이상 냉매재를 개발, 생산, 판매한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들이 모인 시너지의 결과물이다.

축냉제 중 하나인 드라이아이스는 탄산가스를 이용해 만들어져 대기오염의 주요 요소가 된다. 또한 드라이아이스는 폭발·질식·동상의 위험성을 갖고있으며 별도로 관리한다고 해도 드라이아이스는 12시간 이내에 모두 기화돼 관리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냉매다. 그린어스가 개발한 친환경 PCM은 이러한 드라이아이스를 대체하며 자연친화적으로 생산돼 환경오염을 극소화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주방 하수구를 통해 흐르는 물과 함께 버릴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친환경 PCM은 드라이아이스와 같은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11℃ 이내에서 동결 및해동이 시작돼 물류센터 냉동창고(통상 -18℃)에 보관하면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고 있다.

고흡수성 수지 사용 친환경 아이스팩 개발
그린어스가 개발한 또 하나의 친환경 제품으로 보냉제인 친환경 젤 아이스팩이 있다. 환경부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로 2023년부터 ‘SAP를 이용한 젤 타입의 아이스팩’에 폐기물 부담금을 강제하고 있다. 하지만 폐기물 부담금은 아이스팩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기업 비용만 증가시킬 뿐 근원적인 문제 해결방안이 되지 못한다. 이에 따라 그린어스는 친환경 수용성 고분자 증점제를 냉매로 사용한 친환경적인 젤 타입 아이스팩을 개발했다.

그린어스가 개발한 젤 타입 아이스팩은 고흡수성 수지(SAP)를 사용하면서 △폐기물 부담금 △미세플라스틱·중금속 및 환경호르몬 배출문제 등을 제로화했다. 또한 기존의 물 100% 아이스팩보다 보냉효과를 20% 이상 향상시켜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한층 더 도약했다.

그린어스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도 힘쓰고 있다. 그린어스의 독점적인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차별화된 상품인 친환경 포장재는 재생수지 70% 사용 자원순환성 무독성 필름을 이용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하는 ‘녹색인증마크’를 보유, 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