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테크기업 컬리가 서비스론칭 9주년을 맞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품목을 큰 폭의 할인율로 제공하며 인기브랜드 페이백 행사도 마련됐다. 컬리는 5월20일 ‘컬리 벌쓰 위크’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5월31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선 △신선식품 △간편식 △생필품 △리빙 △패션 △뷰티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1,2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각종 특가찬스와 쿠폰 및 최대 2만5,000원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됐다. 주목할 코너로 ‘999특가’가 있다. 론칭 9주년을 맞이해 컬리 인기상품 600여개를 엄선해 900원 단위로 선보인다. 압구정쭈꾸미는 33% 할인된 5,900원에 판매하며 KF365 한돈삼겹살구이용 1kg은 정가 2만9,9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컬리에서 9년간 누적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한 ‘컬리공신’ 코너도 눈여겨 볼만하다. △올마레 춘천국물닭갈비떡볶이 △최현석의 쵸이닷새우봉골레파스타 △자연실록 닭가슴살 큐브스테이크 등 모두 25% 할인하며 △밀도 로얄저지 우유식빵은 3,000원대에 구매가능하다. 이외에도 △카드사별 웰컴컬리 15% 할인쿠폰 제공 △컬리멤버스와 러버스 라벤더 이상 충성고객 대상 리미티드에디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사전에 서면으로 약정하지 않고 납품업체에 판촉행사 비용을 부담시킨 행위(SSG닷컴, 컬리) △상품정보유지비(서버비)를 부당하게 수취한 행위(SSG닷컴) △사실상 협의 없이 납품업체에 판매장려금(성장장려금) 약정을 체결하도록 한 행위(컬리) 등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5,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SSG닷컴에만 부과됐다. SSG닷컴과 컬리는 납품업체와 판매촉진 행사의 명칭 및 기간, 소요 비용 등에 대해 사전에 서면으로 약정하지 않고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SSG닷컴은 61개 납품업체에게 상품 할인쿠폰 비용을, 컬리는 3개 납품업체에게 가격할인 비용을 부담시켰다. 또한 SSG닷컴은 2019년 5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4개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정보유지비(서버비) 명목으로 총 6,526만3,000원을 부당하게 수취했다. 이는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매입한 이후에는 상품의 소유권과 판매책임이 SSG닷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품의 관리·판매에 소요되는 서버비를 납품업체에 전가한 것이다. 공정위는 SSG닷컴의 이러한 행위가 대규모유통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납품업체로부터 부당하게 수취한 것으로 보고, 법 제15조 제1항에
삼성전자는 최근 일상 속 새로운 AI 경험을 선사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며 AI 가전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삼성전자는 대표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핵심기능인 AI기능과 냉각기능은 유지하고 식재료 보관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과 외관은 동일하지만 19리터 확장된 861리터의 저장용량으로 더 많은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며 대파, 부추 등 길쭉한 채소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긴채소 보관실’로 한층 편리해졌다. 또한 강력한 탈취효과의 ‘UV 청정 탈취기’가 탑재돼 부착균은 살균하고 냉장고 안 음식 냄새를 잡아줘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모드 2단계 설정할 경우 최대 23%까지 에너지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기능을 탑재해
SK에코플랜트가 쿠팡 전국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관리서비스를 확대한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폐기물 통합관리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인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게 폐기물의 수집·운송·배차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폐기물의 최종 처리시설 연계까지 서비스범위를 확장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넘어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 및 에너지화 비율 등 전 과정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성상·품목 등을 토대로 특성에 맞는 소각, 재활용 등 최적의 처리 방안과 함께 적절한 처리시설을 제안받을 수 있다. 이는 SK에코플랜트가 전국에 보유한 소각 등 처리시설과 검증된 지역 폐기물처리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가능했다. 계약에 동반되는 업체검토부터 대금정산 등 업무 처리도 지원한다. 전국에 분산된 다수 사업장의 폐기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시보드를 통해 폐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은 5월16일 올해 1분기 연결실적 매출액이 전년대비 29.17% 증가한 3,34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7억원, 당기순이익은 3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89%, 123.81% 증가했다. 세방의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해 4월 편입된 JBL그룹의 제주사업 매출반영과 종속기업인 세방익스프레스와 세방메탈트레이딩의 약진이 전년동기대비 매출성장 주요요인”이라며 “자체적으로는 화물운송과 보관(창고)사업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세방은 중장기 성장을 위해 이차전지 물류와 중량물 운송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신성장물류에 대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물류사업은 유해화학물질 운송인허가 획득, 전담차량 확보, 지사별 유해화학물질 안전담당자 지정 등을 추진해 전문성을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국내 물량 증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세방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60톤 중량물 운송장비(SPMT)를 발판 삼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늘어나는 친환경 선박발주량과 정부의 전력수급정책에 따른 발전소 건설수요에 필수적으로 뒤따르는 운송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으로 중량물 운송장비에 대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올해부터 추진한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확대해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싣는다. CFS는 5월16일 산림청과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에 산림복지시설 활용연계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FS는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북부 국유림 내 나무심기봉사를 매년 진행한다. 또한 산사태를 대비해 주요 임시대피소에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행사 등에도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계기로 산림분야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CFS의 자발적인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철 CFS 대표는 “나무와 숲의 가치가 중요해진 시대에 산림청과 의미있는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CFS는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물류로봇 솔루션기업 플로틱은 5월17일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15일(현지시각) 포브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와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CSO)을 맡고있는 김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과와 벤처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 대표와 김 이사는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을 인연으로 플로틱 창업부터 함께하고 있다.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비용으로 약 6주내 센터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며 솔루션 도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KLP)은 5월17일 ‘제79회 로지스올 지게차경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LP의 자사 중고지게차 온라인경매플랫폼 ‘로지스마트옥션’에서 개최되는 ‘제79회 로지스올 지게차경매’는 오는 5월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돼 5월21일 오후 6시까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경매에서 유찰된 장비 및 소량의 신규등록 장비에 대해선 엑스트라경매도 열린다. △1차: 5월22일~23일 △2차: 5월27일~28일로 진행된다. 이번 지게차경매는 국산 및 외산 전 브랜드에 걸쳐 다양한 지게차 및 물류장비 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실물확인이 어려운 온라인경매이기에 KLP는 자사 소속 지게차 전문엔지니어의 13가지 필수 점검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매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현장실물점검이 어려운 매물은 출품협력사 측에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되 담당직원 확인 및 보완을 거친 후 경매에 노출한다. 장비 출품은 경매 시작 전까지 무료로 등록가능하며 출품작 낙찰 시 최종낙찰가의 3%를 플랫폼 이용수수료로 지불해야한다. 로지스마트옥션은 온라인경매방식으로 시장가에 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중고지게차를 매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초단위 실시간입
물류자동화 솔루션분야 글로벌기업인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최근 싱가포르 DHL 아시아‧태평양지역 이노베이션센터 APIC(Asia Pacific Innovation Center)에서 최첨단 데모 그리드(grid)를 시연하며 물류자동화 미래를 선보였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아‧태지역의 오더풀필먼트(고객주문 이행)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DHL과 오토스토어의 협력 일환으로 진행됐다. APIC의 체험형 쇼케이스를 방문하면 오토스토어의 R5로봇과 컨베이어포트(ConveyorPort™)가 실제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대화된 물류운영을 지원하는 오토스토어 솔루션 속도와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PIC은 독일의 DHL 유럽 혁신센터 성공을 바탕으로 DHL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위해 싱가포르에 전략적으로 배치한 허브다. 기술에 대한 아시아의 열정과 새로운 물류시대를 열어가는 DHL의 비전이 융합된 센터이며 업계 혁신가들이 시너지를 창출하며 운영전략과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오토스토어와 DHL 서플라이체인(DHL Supply Chain)의 파트너십 확대 일환으로 마련됐다. 향후 양사는 물류창
세계 최고 냉동, 난방, 환기 및 공조기술 도매기업인 Beijer Ref와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 전문기업인 BITZER는 최근 파트너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하며 고객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년 동안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는 BITZER와 Beijer Ref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해 향후 3년간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해 나갈 예정이다. BITZER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중심으로 냉동공조부품을 Beijer Ref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훈련 및 교육계획을 통해 도매기업인 Beijer Ref를 지원해 왔다. Martin Büchsel BITZER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는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대해 “강력한 파트너십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시장에서 전문적인 지원과 결합된 강력한 지역 가용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속가능한 솔루션 등 전 세계 고객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Simon Karlin Beijer Ref의 EMEA 최고 운영 책임자는 “BITZER는 Beijer Ref에 중요한 포괄적인 제품군을 공급해 왔다”라며 “우리의 오랜 파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ESG활동을 펼쳤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5월16일 서울시설공단‧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청계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청계광장부터 광통교까지 약 330m구간의 청계천 수중이끼를 청소하고 부유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생조류 보전을 위한 친환경활동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방지 예방 활동’도 예정돼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ESG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