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립된 물류 자동화 플랫폼 스타트업 테크타카(대표 양수영)는 6월16~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에서 ‘아르고(ARGO)로 물류효율화에 대한 고민을 가진 셀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테크타카의 아르고는 e커머스 업체들을 위해 원스톱 물류시스템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5PL 통합물류플랫폼으로 데이터 연동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활용한 AI·머신러닝기술을 기반으로 고효율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소규모 풀필먼트센터와 함께 국내 각 지역의 물류창고를 네트워크로 연동하는 얼라이언스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품, 수출 등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테크타카의 임직원은 구글, 아마존, UPS, 쿠팡 등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보유한 프로젝트 리더 및 개발자들로 구성돼있어 물류현장에 실질적인 개선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테크타카의 관계자는 “테크타카는 풀필먼트의 범위를 물류창고에서의 입출고에 그치지 않고 라스트마일, 즉 소비자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것까지 확장하고 있다”라며 “아르고를 통해 고객사의 물류효율화를 극대화해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는 6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해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출품하며 7월 시행예정인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 개정안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윌로그는 의약품,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의 운송 시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전과정에서 온·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개발 디바이스로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윌로그의 디바이스는 △운송차량 단위 적용에 적합한 ‘OTQ’ △운송용기 단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OTQ+’ △일회용으로 식품 및 수출에 유리한 ‘OTQ-N’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OTQ+는 7월 시행되는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에 완벽 대응할 수 있는 기기로 관심을 많이 받았다. 윌로그는 참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고, 운송, 입고 등 물류 단계별 상황을 모형으로 구성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참관객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솔루션 구현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윌로그의 관계자는 “7월 생물학적 제제관리규칙 시행이 임박함에 따라 많은 기
로지스올그룹 한국컨테이너풀(KCP, 대표 서지영)은 6월14~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리뉴얼된 콜드체인용 보냉박스 ‘CoCon’과 관제시스템을 선보여 참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KCP는 표준 컨테이너박스를 기업간 공동사용하는 풀링시스템으로 물류효율화와 자원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KCP의 CoCon은 전원이 필요하지 않은 온도센서가 내장돼 뚜껑을 열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내부온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수집된 온도, 위치, 시간 등에 대한 데이터는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단일재질로 제작, 재활용에도 유리해 물류업계 ESG경영 실천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CoCon은 냉장(0~11℃)과 냉동(-18℃ 이하)온도를 각각 11시간, 8시간 유지할 수 있어 농협, 수협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형태로 제품을 개선했다. 기존 뚜껑을 단순히 덮는 형태에서 잠금장치를 통해 뚜껑을 고정함으로써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뚜껑이탈을 방지해 온도유지성능을 강화했으며
로지스올그룹 한국컨테이너풀(KCP, 대표 서지영)은 6월13일 컨테이너풀링사업의 다회용기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부가 주도하는 다회용 수송포장재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KCP는 지난 6월9일 양재 엘타워에서 환경부 주관, 한국자원순환포장기술원 주최로 개최된 ‘다회용기 추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 자원순환 포럼’에서 다회용 수송포장사업의 운영주체기업으로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다회용 수송포장재사업은 일회용 포장증가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배송부문에 다회용기 포장 적용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기존 일회용 포장용기를 여러번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일회용 폐기물 발생자체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CP는 각 유통사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포장용기공급과 포장용기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포장용기 세척을 위한 운영센터, 용기회수 및 공급을 위한 차량운영을 지원한다. 다회용 포장용기에는 재사용과 재활용을 감안한 소재를 적용하고 유통사 사용환경과 물류환경에 맞춘 표준규격을 도입했으며 다회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제거에 용이하도록 개발했다. KCP의 스마트 물류관리시스템은 제품 및 포장용기 개체를 관리하고 추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온도관리가 중요한
넥스트 풀필먼트 ‘품고’ 운영사인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6월10일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로 주말에도 출고하는 ‘주말출고’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주말출고서비스를 통해 품고 이용 고객사는 주말에도 상품을 빠르게 출고해 배송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품고의 주말출고서비스는 빠른 배송을 통한 고객사의 매출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4주간의 테스트기간 품고 용인센터 전체 고객사의 익일배송률이 평균 4.99% 향상됐으며 이는 서비스범위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고 풀필먼트센터의 운영효율도 더욱 강화됐다. 월요일에 집중되는 물량을 주말에 미리 출고함으로써 안정적인 물동량 분산이 가능해졌으며 두핸즈는 풀필먼트센터 전체 인원의 약 70%를 정규직원으로 구성할 수 있게 돼 연내 0.1% 미만의 오배송, 오포장률을 0.01%로 낮출 계획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24시 마감서비스를 론칭한데 이어 다시 한번 최초로 주말출고서비스를 오픈했다”라며 “앞으로도 품고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풀필먼트서비스의 기준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중소상공인(SME)에게 재고관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10회 유통산업주간(이하 유통주간)을 맞이해 디지털 유통산업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유통주간에는 △유통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유통대전 △대·중소유통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디지털유통 상생라운지 △유통혁신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e커머스 피칭페스타 △유통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다. 6월8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정동식 유통산업연합회 회장 △추호정 한국유통학회장 등과 쿠팡, SSG 등 주요 유통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올해 유통주간 행사는 디지털 유통시대 국내 유통업계의 혁신동향을 공유하고 대·중소유통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유통산업 참여자간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6월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회 디지털 유통대전’에서는 쿠팡, SSG닷컴 등 지난해보다 많은 75개 국내 주요 유통사들이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물류인프라, 친환경 콜드체인 배송서비스 등 첨단기술을 전시했다. 또한 유통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중소유통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전기 냉동·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국산제품이 글로벌시장에서 환경개선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품별 환경성적표지가 마련될 전망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건축자재 공통지침과 △전기 냉동·냉장고 △공기청정기 △텔레비전 △철강제품 등의 환경성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개별지침을 신설하기 위해 ‘환경성적표지 작성지침’ 고시개정안을 6월9일부터 21일간 행정예고한다. 환경성적이란 제품의 원료채취·생산·유통·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하량을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물발자국 등 7개 범주로 계량화한 것으로 환경성적표지는 환경성적을 명확하게 산정하면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간 EU 등 전 세계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탄소감축 등 환경개선 노력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환경성적표지 작성지침의 대대적인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시개정안을 통해 신설되는 건축자재 공통지침은 세부 건축자재 개별지침의 초석으로 건축자재 및 서비스에 대한 환경성적 산정방법 국제표준인 ISO 21930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가 6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한다고 6월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윌로그는 콜드체인 특별관에서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함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물류산업 전문전시회로 △물류IT, 물류자동화시스템 △유통솔루션 및 기기 △보관설비 및 운송, 보관용기, 운송포장 △콜드체인솔루션, 물류창고시설 △운반·운송장비 및 부품 등 물류 전 분야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윌로그는 의약품,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과정에서 온·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개발 디바이스로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은 7월 본격 시행되는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규제에 완벽 대응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는 콜드체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출하부터 운송, 회수 등 전 물류과정의 제품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운송과정에서 발생한 온도이탈로 정부는 국민의 공분을 샀으며 이와 함께 콜드체인이라는 용어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콜드체인을 유지하기 위한 냉동설비, 운송차량 등 관련설비 및 장비 등이 고도화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제품별 요구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물류를 관리할 수 있는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운송용기별 자동온도기록장치, 단계별 출하증명서 발급 및 보관의무화를 골자로 한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이하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 개정안의 본격 시행이 7월로 예정돼있는 가운데 제약업계는 대응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확보하지 못해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은 개정안에 완벽 대응하면서 전자출하증명서 등 현장종사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지현 윌로그 대표를 만나 의약품 콜
풀필먼트 테크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스타트업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월24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전문가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두핸즈는 넥스트 풀필먼트서비스 ‘품고’를 통해 국내 풀필먼트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품고는 업계최초로 당일배송서비스인 ‘24시 마감’을 론칭해 브랜드사의 배송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풀필먼트얼라이언스(Naver Fulfillment Alience)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배송력 강화, NFA 생태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부스터스’, ‘화해’ 등과 같은 브랜드 에그리게이터기업들과 협업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사의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끌고 있다. 박찬재 대표는 “고객가치를 최우선순위로 두고 브랜드사에 더욱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는 5월24일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물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 물류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과 단체, 전문가를 겪려하기 위해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198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윌로그는 국내 콜드체인 유통과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아날로그방식으로 운영되던 콜드체인 물류환경의 디지털전환을 선도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7월부터 백신 등의 생물학적제제와 냉장, 냉동의약품 수송 및 관리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윌로그는 의약품을 비롯한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온·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개발한 디바이스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현재 개정안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꼽힌다. 배성훈 윌로그 대표는 “윌로그는 콜드체인시장의 디지털전환을 목표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