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4월15일 화해글로벌, CDRI(씨디알아이)와 공동주최한 ‘K뷰티 첫 미국 진출을 위한 올인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사전신청 단계부터 브랜드사의 신청이 쇄도하며 당초 하루였던 일정을 이틀로 확대했다. 특히 수요가 기대를 훨씬 상회함에 따라 하루 2회로 나눠 운영하는 등 총 3회차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동국제약, 라이온코리아, 투슬래시포 등 국내 대표 중대형브랜드를 포함해 총 52개사 90여명의 업계관계자가 참석해 K뷰티의 북미시장 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뷰티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른 북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화해글로벌의 아마존매출 극대화를 위한 틱톡시딩(Seeding)설계 및 마케팅전략 △CDRI의 미국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인허가 실무노하우 △품고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및 미국행 물류 최적화 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전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브랜드 관계자들은 강연내용이 실제 현장 운용에 즉각 활용한 가능한 수준이었다며 높은 만족도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은 최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냉장운송차량의 냉각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이동식 냉각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얼음을 냉각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직접접촉식 냉각방식을 적용했다. 얼음과 공기가 직접 접촉하며 열을 교환하는 구조로 별도의 열교환기 없이도 높은 열전달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기술은 에너지분야 상위권 국제학술지인 Applied Energy에 게재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실제 운송환경에 적용 가능한 이동형장치로 구현됐다. 현재 디젤 또는 LPG로 구동되는 냉장탑차는 냉각장치 운영에 전체 연료 소비량의 약 15~25%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는 2030년까지 디젤기반 냉각장치를 비화석연료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등 국제적으로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다. 식품연이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냉각에너지의 저장과 방출과정을 분리하고 방출단계에만 직접접촉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물·얼음은 높은 융해열을 가진 효율적인 냉각에너지원이지만 열전도도가 낮아 열교환 효율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 직접접촉방식으로 극복한 것이 이번 기술의 특징이다. 장치는 8
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이하 CJLA)가 지난 4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6’ 참가했다고 밝혔다. MODEX는 최신 물류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5만 명의 산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방문했다. CJ대한통운은 전시관에서 CJLA의 △물류사업현황 △수송 △창고보관 △국제운송 등 복잡한 물류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3자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 켄자스주 뉴센추리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서 운영 중인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활용한 냉장·냉동 특화 물류솔루션을 강조하며 제조사와 유통사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물류센터 △안전성 △생산성 △정확성을 동시에 높이는 NextGen AI(Next Generation AI) 운영시스템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물류센터 내 카메라와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생성형 AI소프트웨어로 분석해 작업자 움직임과 작업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잠재적 위험요소와 충돌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한다. 이를 통해 △작업안전성 △작업속도 △정확도 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AI기반 운송관
콜드체인산업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효율을 핵심 과제로 삼으면서 차세대 HFO냉매가 환경적 책임과 운용 성능을 조화롭게 충족하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Solstice® R455A(L40X)는 실제 냉동·냉장창고 현장에서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하며 냉동창고 운영자들에게 성능, 유지보수 편의성,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냉매이자 Low GWP전환이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냉동·냉장환경 변화와 R455A 등장비용효율적인 선택지를 모색하는 냉동·냉장창고 운영자들에게 HFO냉매는 기존 HFC대비 최대 99.9%의 지구온난화지수(GWP) 저감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시스템이나 장비의 대대적인 설계 변경없이 적용할 수 있다. 또한 A2L냉매는 기존 냉매와 유사한 냉동능력과 운전조건을 구현하도록 개발돼 엔지니어링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원활한 전환을 가능케 한다. GWP가 146인 R455A는 이러한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 GWP가 각각 3,922와 3,985에 달하는 기존 HFC냉매인 R404A와 R507A와 비교할 경우 R455A는 약 96%의 GWP 저감 효과를 제공해 뚜렷한 환경적 이점을 보여준다. 이는 환
글로벌 부동산컨설팅기업 JLL코리아(JLL, 존스랑라살)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 핵심 업무지구에 위치한 멀티캠퍼스 역삼 빌딩 매각의 공동주관사로 롯데물산과 함께 선정됐다고 4월27일 밝혔다. 멀티캠퍼스 역삼은 강남 테헤란로 핵심에 위치한 연면적 21,274m²(6,435평),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다. 테헤란로 대로변이자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강남권 내에서도 손꼽히는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테헤란로 권역은 향후 예정되어 있는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강남권역의 새로운 프라임 오피스 중심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멀티캠퍼스 역삼이 위치한 구역은 일반상업지역에서 용도지역 종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테헤란로 내 프라임급 자산으로 개발 가능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 핵심 업무지구 내 대기업계열사, 금융기관, IT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입지인 테헤란로 및 역삼역 앞에 위치해 높은 임차인 선호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삼성SDS 계열 멀티캠퍼스가 2028년까지 전관 임차하는 구조로 중단기적 공실리스크가 없는 안정적 수익형 자산이다. 동일권역 내 경쟁자산대비 우수한 임차
CJ대한통운은 4월6일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 및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택배를 통해 기부한 물품의 판매수익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우리WON뱅킹’ 앱에서 기부를 신청하면 CJ대한통운에서 방문해 기부물품을 수거한 후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신속하게 배송한다. 굿윌스토어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고 상품화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우리금융은 프로젝트 운영비용 지원과 온라인 기부채널 관리를 담당한다. 기부 물품의 판매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 현재 국내 46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는 약 500명의 발달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부자가 물품을 가지고 굿윌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굿윌스토어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국내
유럽 냉동·냉장시장이 CO₂, 프로판(R290) 등 자연냉매 중심으로 구조적 전환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점진적 전환 단계를 넘어 정책·시장·기술이 결합된 ‘임계점(tipping point)’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북미·일본은 점진적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는 태동기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자연냉매 전문기관 ATMOsphere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유럽 식품유통·산업용 냉동분야 전반에서 자연냉매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럽 내 CO₂ 트랜스크리티컬 시스템은 식품유통시장을 중심으로 급속 확산되고 있다. 유럽 식품유통매장 중 중앙집중식 랙 시스템은 약 8만8,000개, 콘덴싱유닛은 약 1만8,000개 등 총 10만6,000개 매장이 CO₂ 기반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랙 시스템 적용 매장은 전년 7만6,200개대비 15% 증가했으며 콘덴싱유닛은 1만4,500개에서 24% 성장했다. 산업용까지 포함하면 CO₂ 시스템 설치 사이트는 총 11만1,650개로 확대됐다. 이는 전년(9만5,600개)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산업용분야에서도 CO₂ 적용 확대가 뚜렷하다. CO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4월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안전·위생점검을 위한 제9기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2018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 △지방정부·교육청 등과 점검하는 ‘합동점검단(58명)’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점검단(30명)’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점검단(20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108명으로 확대 편성해 전국의 급식 공급업체를 점검하며 식재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오늘 위촉된 점검단은 효과적 현장점검뿐만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현장지도와 소통창구의 역할도 맡게 된다. 이들은 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고 개선의견은 aT에 공유한 뒤 조치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의 지방정부, 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점검단’으로 신규로 편성돼 기관간의 협업으로 공급업체의 위생·안전은 물론 원산지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 출신 직원 등 식품안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급식점검단’은 상시 급식 공급업체를 점검하
콜드체인 유통전문기업 에이스냉장(대표 김종평)이 신개념 육류 직출고 스마트스토어 '미트익스프레스(Meat Express)'를 공식 출시한다. 미트익스프레스는 에이스냉장의 압도적인 자체 냉동·냉장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과감히 없앤 '직배송 신선육' 특화브랜드다. '단순하고 빠른 유통구조'와 '완벽한 콜드체인'이 핵심경쟁력이다. 특히 눈에 띄는 차별점은 '빠른 회전율'을 통한 초신선 전략이다. 도축 이후 지체없이 한정수량만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냉장상태에서 입고 즉시 빠르게 출고되는 구조로 불필요한 보관과정을 줄여 '갓 잡은 고기의 신선함'을 식탁까지 그대로 이어간다. 미트익스프레스는 '거치는 과정이 적을수록 더 신선하다'는 원칙 아래 5가지 핵심경쟁력을 확보했다. △외부 위탁 없는 입고부터 출고까지의 '신선도 직접관리' △중간물류 이동없는 '빠른 출고' △재이동 과정을 생략한 '단순유통구조' △동일한 환경 관리를 통한 '품질 균일성 확보' △외부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비용 효율성(가성비)' 등이다. 단순한 신선도 유지를 넘어선 '글로벌 육류 큐레이션' 기능도 돋보인다. 과거가격과 용량중심의 판매에서 벗어나 각 국가별 사육환경과 문화에 따라
CJ대한통운이 베트남소재 CJ제마뎁(Gemadept)법인의 물류부문 지분을 추가 취득하고 비핵심사업인 해운부문은 분리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에 나선다. 이는 향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계약물류(CL: Contract Logistics)사업 확장전략에 따른 것으로 CJ대한통운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초격차 물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제마뎁과의 협의를 통해 양사가 조인트벤처(JV)로 운영 중인 물류부문 CJ Gemadept Logistics Holding(GLH)와 해운부문인 CJ Gemadept Shipping Holding(GSH)의 지배구조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앞선 2018년 베트남 사업확장을 위해 현지 1위 종합물류기업인 제마뎁으로부터 GLH·GSH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최근까지 두 법인 주식을 각각 50.9%, 49% 보유해 왔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CJ대한통운과 제마뎁이 각각 보유한 GLH와 GSH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제마뎁이 보유하던 물류부문법인 GLH 지분 49.1%를 인수하고 대신 해운부문인 GSH 지분 49%를 제마뎁에 이전한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과 제마뎁은 각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시설현대화 3단계 사업인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설현대화 3단계 사업은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완료 후 기획예산처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강력한 추진동력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공사와 서울시는 물류동선 개선 및 상품화시설 확충 등을 적극 건의했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체 시설현대화 사업비는 총 1조2,769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3단계 사업비 역시 기존 3,124억원에서 4,826억원으로 증액됐다. 주요 증액요인은 정온시설 및 복층구조 적용에 따른 단가반영,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 확대와 법정경비 강화 등 정책적 요인의 반영이다. 이번 3단계 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채소1동은 연면적 86,349㎡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의 반입과 경매, 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물류처리 속도와 비용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수산동은 연면적 63,977㎡,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제빙 및 저빙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