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냉매 전환 및 히트펌프 고도화 지원’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고 11월5일 밝혔다. 도의회는 11월5일 본회의에서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친환경냉매 전환을 통한 히트펌프 고도화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불소계 냉매감축과 천연냉매 전환을 위한 국가전략과 로드맵 수립, 그리고 재정지원과 안전성 검증·표준화 체계 강화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히트펌프는 공기나 지하수 등 주변의 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구현하는 기술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해 무탄소 냉난방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탄소중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냉난방 기기에는 여전히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은 불소계냉매가 사용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저해하고 국제규제 강화 속에서 산업경쟁력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구형서 의원은 “히트펌프는 재생에너지와 결합하면 온실가스 배출없는 냉난방이 가능하지만 냉매가 전환되지 않으면 진정한 탄소중립은 불가능하다”라며 “지금이 바로 냉매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연합(EU)은 암모니아
풀필먼트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11월12일 최근 급증한 물동량과 고객사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풀필먼트센터 ‘용인 비엠(BM)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픈에 앞서 진행한 고객대상 프리세일즈에서 전면입점이 완료됐으며 용인 비엠센터는 이달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오픈한 용인 비엠센터는 7,940㎡(약2,400평) 규모로 수도권 1일 2회 집배송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당일배송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해당 센터는 빠른배송 및 당일배송 서비스강화를 위한 핵심거점으로 운영되며 글로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유망 브랜드 다수가 고객사로 입점했다. 품고는 올해 브랜드사를 중심으로 빠른배송과 당일배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3분기 누적 국내·외 물동량이 전년대비 약 56% 증가하고 신규 고객사도 59% 늘었다. 이에 따라 11월 신규 풀필먼트센터 ‘용인 비엠센터’를 추가로 확보하며 냉장·냉동 센터를 포함해 총 14개, 축구장 14.4개에 달하는 9만9,200㎡(약 3만평)규모의 풀필먼트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품고는 당일출고율 99.9%를 유지하며 기존 센터를 안정적으로 운
로지스올(LOGISALL)은 지난 10월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피지컬 인터넷(PI) 글로벌 워크샵’에 참여해 한국의 피지컬 인터넷 이니셔티브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를 소개하고 로지스올그룹의 피지컬 인터넷 솔루션과 적용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 인터넷기반 물류혁신의 실행을 심층 논의하는 자리로 EU산하 물류혁신협의체인 ALICE(Alliance for Logistics Innovation through Collaboration in Europe)와 모빌리티정책협의체인 POLIS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로지스올은 한국형 피지컬인터넷협의체인 ‘LAPI’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피지컬인터넷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초대됐다. 피지컬 인터넷이란 물류네트워크를 디지털 인터넷처럼 연결해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개념이다. 물류운영의 최적화와 공동화를 위한 미래혁신모델로서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돼 일본과 한국, 중국으로 심층적인 연구와 실질적 구현프로젝트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세션발표를 맡은 채희원 로지스올컨설팅 본부장은 피지컬인터넷의 기반인 패키징 표준화(Unit Load) 영역에서 로지스올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수출농산물 CA(Controlled Atmosphere) 유통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출농산물 CA저장기술의 현장 적용사례 및 기술적 효과를 공유하며 지자체·수출기업 등 참여주체간 정보교류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농식품부, 지자체, aT, 농진청, 수출통합조직, 수출농협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해 CA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저장 및 유통사례, 국내·외 기술 현황과 수출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CA는 산소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신선농산물의 호흡을 억제해 품질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저장 및 수송기술이다. 최근 물류비지원 폐지에 따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발표는 △신선농산물 수출정책 및 CA지원사업(권순영 농수산물유통공사(aT) 부장) △CA저장의 원리 사과·배 저장 연구 결과(이진욱 중앙대 교수) △사과, 배추 CA저장 유통사례(심진형 충북APC 센터장) △능동형 CA저장시스템 및 국내기술 현황(박천완 농진청 연구사) △CA저장고 시공 및 롯데마트 구축사례(오민기 JPL ENG
국내 콜드체인업계 1위 CRK와 글로벌 기후솔루션 리더 코플랜드가 첨단 냉동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텍그룹 계열사 국내 상업용 냉동·냉장 1위 기업 씨알케이(CRK, 회장 강성희)는 11월12일 지속가능한 압축 및 제어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 코플랜드(Copeland)와 첨단 냉동기술을 활용한 냉동기 개발 및 시장확대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온용 인젝션기술 기반 스크롤 압축기 활용 냉동기 공동 개발 △기술 교육 및 엔지니어링 지원 △홍보물 및 정책자료 협업 등 첨단 냉동기술을 기반으로 냉동사업 선진화 및 지속가능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CRK가 국내 상업용 냉동·냉장시장에서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코플랜드의 최첨단 압축기기술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저온 냉동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콜드체인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CRK는 ZFI 스크롤 압축기 등 코플랜드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PRIME-Z 냉동기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하고 국내 냉동·냉장시장에서 고효율·고신뢰성 솔루션 확산을 견인한다. CRK의 PRIME-Z 냉동기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오텍그룹 계열사 상업용 냉동·냉장 국내 1위 CRK(회장 강성희)는 11월1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카페쇼 2025’에 참가해 업소용 주방설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자사의 냉동·냉장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RK는 120년 캐리어 브랜드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 등 F&B시장을 타겟으로 한 업소용 냉장고 풀라인업과 제빙기, 쇼케이스 등의 신제품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며 신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위생 및 에너지효율기준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다수 선보인다. 자연냉매 적용과 냉각사이클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고위생 스테인리스 소재와 디지털 온도제어기술을 통해 식자재의 신선도 유지와 식품안전 수준을 높였다. 여기에 업소용 주방설비 전반에 IoT 기술을 접목해 매장 내 모든 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CRK SQUARE’ 플랫폼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CRK는 내년 런칭 예정인 신제품 업소용 냉장고 34개 모델 중 수직형 직접냉각, 간접냉각 냉장고 등 2개 모델과 테이블형 직접냉각, 간접냉각 냉장고 등 2개 모델을
국내 엔지니어링기업 GEL(舊 티이컴퍼니)이 베트남에 K-LNG냉열 잠열기술 첫 수출을 달성하며 한국 냉동기술 우수성을 알렸다. 지이엘은 최근 베트남 티바이(Thi Vai) LNG냉열 이용 초저온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동건 지이엘 대표가 총괄 PM(Project Manager)을 담당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이 자체개발한 K-LNG냉열 이용 잠열 설계기술이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 사례다. 한국이 설계한 LNG냉열 잠열기술이 해외에서 본격 상용화되는 사례로 향후 K-냉열산업과 동남아시장의 협업의 시발점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젝트는 2025년 하반기 인프라·배관·기반을 구축하는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2026~2027년 상반기 본공사에 진입한다. 본공사에서는 물류창고·냉동시스템 설치 및 자동제어시스템 구축이 진행된다. 2027년 하반기에는 준공·검수를 진행하며 설비·시스템통합 시운전 등 상업운전을 목표로 검증을 추진한다. 상용 운영은 2027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K-LNG 잠열기술, 전력 70%·탄소 79% 저감이번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 냉열기반 콜드체인 복합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글로벌시장에서 드문 LNG냉열 직접·잠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는 물류산업의 현장에서는 이제 TMS(운송관리시스템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는 단순한 지원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물류효율화와 공급망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데이터기반 경로최적화, 실시간 가시성 확보, ESG와 연계된 지속가능한 물류운영은 오늘날 모든 기업의 전략과제로 부상했다. 이러한 변화의 한 가운데서 박민영 인하대 물류AX실증센터 소장은 TMS 도입과 진화가 물류혁신을 위한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박민영 소장은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로서 물류시스템 최적화, 물류정보화, 전자상거래물류, 스마트 공급망관리 분야에서 30여년간 연구와 정책자문, 산업현장 혁신프로젝트 등을 병행해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박사과정을 거쳐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재직했으며 물류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운송체계 구축연구로 학계와 업계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물류·탄소중립정책자문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TMS는 단순한 운영시스템을 넘어 물류와 공급망의 두뇌가 돼야 한다”라며 데이터통합, 예측분석, ESG대응을 포괄하는 지능형 물류생태계 구축의
국토교통부는 10월24일 ‘물류 AI대전환 혁신랩(Lab)’ 킥오프회의를 개최하고 물류분야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과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AI기반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발굴 및 지원대책 공동마련 등 본격적인 협력체계 운영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물류산업 혁신 인프라 조성, 기술개발 및 육성, 산·학·연 협력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물류 AI대전환 추진방안’을 2026년까지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한 혁신랩은 물류·산업공학·AI 등 학계, 주요 물류기업 및 AI·자율주행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물류관련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모빌리티(운송), 풀필먼트(보관, 하역 및 포장) 등 기존 물류영역을 비롯해 플랫폼, 데이터 등 정보화, 표준화 및 법·제도 개선 등 전문분야별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추가로 참여하는 소규모 워킹그룹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국내·외 물류분야에서의 AI활용 사례 및 정책제안 등에 대해 학계 및 업계관계자의 발표를 시작으로 물류산업의 AX·DX 가속화를 통한 국내 물류산
CJ대한통운은 11월7일 연결재무제표기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666억원, 14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4.4% 각각 증가했다. 사업별로 택배(O-NE)부문 매출은 9,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16.6% 증가한 6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부터 소비심리 회복 및 주 7일배송(매일오네)효과 본격화로 택배물량 반등세를 기록했다. 또한 당일·새벽배송 및 풀필먼트 등 신사업 매출이 확대된 결과다. 계약물류(CL: Contract Logistics)사업은 매출 8,613억원, 영업이익 55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7.8% 각각 증가했다. 3자물류(3PL) 신규수주 확대 효과, 생산성 혁신프로젝트 기반의 운영효율화가 아우러지며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다 잡은 모습이다. 글로벌사업부문의 올 3분기 매출은 1조3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29% 줄었다. 관세인상 등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로 인한 포워딩업황 둔화에 기인했다. 다만 4분기 이후부터는 △관세안정화 △초국경전
한국환경공단은 11월3일 ‘2025년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형성 시범사업(2차)’ 공고를 발표하며 다회용 택배시스템의 민간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일회용 수송포장재를 다회용기로 전환해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다회용 택배상자시장 형성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업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26년 5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총 지원규모는 약 6억7,950만 원이다. 지원금은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책정된다. 지원대상은 다회용 택배상자 대여 시스템을 갖춘 물류업체이며 회수·세척·재공급 등 관련 업체와의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특히 일회용 택배에 비해 다회용 택배 운영 시 발생하는 추가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업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고 및 접수는 11월3일부터 11월16일까지 진행되며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참여 의사 확약서 등 필수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기간 내 온라인으로 제출된 서류만 유효하다. 신청기업은 공고 이후 사전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