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7월4일 신임대표로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티몬의 신임대표로 선임된 안준형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회계사 출신이다. 2018년 오아시스와 지어소프트에 합류해 두 회사의 CFO를 겸직했으며 2022년에는 오아시스마켓의 대표로 취임해 오아시스마켓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 오아시스와 지어소프트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재무건전성을 확고히 하며 재무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안준형 신임 대표는 오아시스가 인수한 티몬에서도 대표를 역임하며 티몬 정상화라는 중책을 맡게됐다. 티몬은 추가로 법원허가를 받아 오아시스 창업주인 김영준의장과 지어소프트 IT사업부 본부장인 강창훈사장을 티몬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새롭게 선임된 김영준 이사는 오아시스의 창업주로 IT설계 및 물류전문가다. 풍부한 SW 및 하드웨어 PLC설계 기술력을 유통물류에 적용해 창사이래 연속흑자를 기록 중인 오아시스마켓을 일궜다. 현재 오아시스의 모회사인 지어소프트의 대표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강창훈 이사는 지어소프트 IT사업부 본부장을 역임 중인 IT 전문가다. 폭넓은 IT개발경력을 바탕으로 티몬의 IT프로세스 혁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티몬의 관계자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6월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락몰 도서관은 6월부터 가족과 성인을 위한 두 가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숟가락 들고 세계일주'는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인문학 수업이다. 쌀, 떡, 나물, 김치 등 익숙한 음식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의 대표음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한국사·세계사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가락몰 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식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실 수업 외에도 떡 박물관 및 중남미문화원 현장 탐방이 포함돼 책을 매개로 한 지식습득과 실질적 경험이 어우러진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해당 강의는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의 강연과 2회의 탐방, 2회의 후속모임 등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2~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20가족(팀)이 참여할 수 있다. 성인 대상 심화형 세미나 '문학에서 찾
동아쏘시오그룹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선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 6월23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장애인 고용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정재훈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적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발굴,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교육을 운영하며 동아쏘시오그룹의 ESG경영을 지원한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공단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장애인의 가능성을 믿고 일할 수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23일부터 7월6일까지 1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 결정과 주민 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업무 혁신에 기반한 사회적가치 창출,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와 유통 효율화 △규제개혁 △사회적 책임 이행 △안전·보건 △일하는 방식 개선 등 5개 분야로 진행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 업무 및 혁신 과제에 반영해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http://www.garak.co.kr)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혁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02-3435-0574)에게 문의하면 된다.
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은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했다고 7월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행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13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새롭게 10개 지자체가 추가돼 총 23개* 지자체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연속 지자체: 양주시, 성남시, 포천시, 인천광역시, 공주시, 서산시, 남원시, 여수시, 김천시, 통영시, 울주군, 창원특례시, 제주특별자치도*신규 지자체: 시흥시, 안양시, 이천시, 원주시, 보령시, 대전광역시, 김제시, 고흥군, 영주시, 상주시 항공안전기술원은 각 지자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담당 PM 제도를 운영하며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K-드론배송 표준안’을 준수해 각 지자체가 안정적으로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배송 인프라 구축과 정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진은 7월4일 여름철 폭염 등 기후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조치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1일 경인지점사업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실전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인력은 환자증상을 확인하고 들것을 활용해 신속하게 그늘로 이동해 체온조절 조치와 119신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대응역량을 높였다. 조현민·노삼석 사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과정을 점검하며 실무자들과 함께 응급조치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반복훈련을 통한 위기대응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날 훈련에서는 응급조치 전문강사의 교육을 병행해 온열질환 응급처치법과 폭염단계별 대응요령이 공유됐다. 훈련종료 후에는 근무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용품도 제공됐다. 훈련은 안전보건 관리의 질적 성장을 위한 ‘세이프티 업 밸류 업(Safety Up, Value Up)’을 핵심가치로 삼는 한진의 안전경영 활동일환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근로자 안전관리 철저히 관리한진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택배기사들에게 보냉가방, 보냉보틀, 목걸이형 선풍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이해 7월2일 강서시장 공사 직원 및 유통인과 함께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 및 유통인 약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경매장, 유통인 점포를 방문해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 절약 사용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여름철 영업종료 및 점포 내 자리를 비울 경우 경우 선풍기 및 냉방기기 등의 전원을 차단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시작 전 참석자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예방 수칙과 에너지 절약방법을 교육한 후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냉·난방시 출입문 닫고 영업하기 등 에너지 절약 수칙을 담은 부채를 제작 및 배포했다. 신장식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은 “선풍기 및 냉방기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은 특히 사용자의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 및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