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조용준)는 6월20일 인제군청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5년 연속 지역인재육성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의 이번 기부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태웅로직스는 매년 빠짐없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철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태웅로직스 최홍식 부사장과 임직원, 최상기 인제군수 및 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인제군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신·편입생과 재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장애인 자녀 △예체능 특기자 등 교육기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계획이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물류를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기회와 격려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단단한 발판이 되어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지원 성금기탁 및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서대, 학용품 전달뿐만 아니라 인제 도서관 후원,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국악단 지원, 물류전공 대학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6월1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스마트물류센터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5월18일 대지면적 2만2,620㎡,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인허가 완료 후에는 올해 3분기 중 운영사업자인 인천글로벌
한진은 7월4일 여름철 폭염 등 기후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조치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1일 경인지점사업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실전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인력은 환자증상을 확인하고 들것을 활용해 신속하게 그늘로 이동해 체온조절 조치와 119신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대응역량을 높였다. 조현민·노삼석 사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과정을 점검하며 실무자들과 함께 응급조치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반복훈련을 통한 위기대응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날 훈련에서는 응급조치 전문강사의 교육을 병행해 온열질환 응급처치법과 폭염단계별 대응요령이 공유됐다. 훈련종료 후에는 근무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용품도 제공됐다. 훈련은 안전보건 관리의 질적 성장을 위한 ‘세이프티 업 밸류 업(Safety Up, Value Up)’을 핵심가치로 삼는 한진의 안전경영 활동일환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근로자 안전관리 철저히 관리한진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택배기사들에게 보냉가방, 보냉보틀, 목걸이형 선풍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이해 7월2일 강서시장 공사 직원 및 유통인과 함께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 및 유통인 약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경매장, 유통인 점포를 방문해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 절약 사용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여름철 영업종료 및 점포 내 자리를 비울 경우 경우 선풍기 및 냉방기기 등의 전원을 차단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시작 전 참석자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예방 수칙과 에너지 절약방법을 교육한 후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냉·난방시 출입문 닫고 영업하기 등 에너지 절약 수칙을 담은 부채를 제작 및 배포했다. 신장식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은 “선풍기 및 냉방기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은 특히 사용자의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 및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6월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락몰 도서관은 6월부터 가족과 성인을 위한 두 가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숟가락 들고 세계일주'는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인문학 수업이다. 쌀, 떡, 나물, 김치 등 익숙한 음식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의 대표음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한국사·세계사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가락몰 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식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실 수업 외에도 떡 박물관 및 중남미문화원 현장 탐방이 포함돼 책을 매개로 한 지식습득과 실질적 경험이 어우러진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해당 강의는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의 강연과 2회의 탐방, 2회의 후속모임 등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2~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20가족(팀)이 참여할 수 있다. 성인 대상 심화형 세미나 '문학에서 찾
동아쏘시오그룹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선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 6월23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장애인 고용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정재훈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적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발굴,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교육을 운영하며 동아쏘시오그룹의 ESG경영을 지원한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공단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장애인의 가능성을 믿고 일할 수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23일부터 7월6일까지 1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 결정과 주민 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업무 혁신에 기반한 사회적가치 창출,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와 유통 효율화 △규제개혁 △사회적 책임 이행 △안전·보건 △일하는 방식 개선 등 5개 분야로 진행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 업무 및 혁신 과제에 반영해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http://www.garak.co.kr)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혁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02-3435-0574)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 관문이자 최고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인천국제공항에 CO₂ 초임계 냉동시스템이 도입되며 국내 친환경냉매 보급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글로벌 친환경 냉동 전문기업 베이어레프코리아(대표 최성호, Beijer Ref Korea)는 인천국제공항 내 AACT(Atlas Air Cargo Terminal) 제1화물터미널에 초임계 CO₂ 냉동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설계와 설비는 냉동공조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청운시스템(대표 김남용)이 맡았다. 고압냉매인 CO₂는 취급에 상당한 전문기술을 요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보안과 안전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공항시설에 CO₂ 냉동기를 성공적으로 적용하며 기술적 신뢰성과 운용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공공 인프라의 상징성과도 맞물려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이어레프는 CO₂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진을 현장에 투입했다. 장비 설치 및 시운전은 청운시스템이 주도했으며 베이어레프그룹의 CO₂ 냉동기 전문 자회사인 SCM FRIGO의 엔지니어가 직접 참여했다. 제어시스템을 담당한 CAREL 엔지니어, CO₂ 경보기 공급사 SAMON의 스웨덴 본사 기술진, 베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