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지난 8월12일 지속가능경영의 국제기준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n Progress)를 제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해 지속가능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UNGC는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167개국 25,0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UN SDGs는 2015년 UN총회에서 결의해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다. 사회적 포용,
관세청은 8월28일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작은기업도 글로벌로, 관세청이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정책브랜드 ‘수출 이(e)-로움’과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쿠팡, 올리브영, 몰테일, 무신사, 아마존, 이베이, ktown4u,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등 전자상거래 수출업계 대표기업들이 참석했다. 관세청은 그간 간이수출신고 금액 상향, 합포장 배송허용 등 현장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통관·세정 지원을 통해 전자상거래 수출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불확실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전자상거래 수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해 우리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 성장세를 이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소규모기업의 시장진출을 총력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브랜드 ‘수출 이(e)-로움’을 공개했다. ‘수출 이(e)-로움’은 수출과정의 ‘수월함’과 기업에 돌아가는 ‘이로움’, 전자상거래(e-commerce)를 상징하는 알파벳 ‘이(e)’를 결합한 이름으로 디지털시대에 맞는 수출편의를 제공해 우리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