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가 미국·이란전쟁으로 인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 포장산업 공급망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했다. 패키징단체총연합회는 4월3일 미국·이란전쟁으로 국제 원유시장과 해상물류망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패키징산업의 공급망 안정과 산업기반 보호를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정부와 관계 부처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포장기계협회 △포장협회 △공업포장협회 △포장기술인협의회 △포장학회 △포장기술사회 △파렛트컨테이너협회 △패키지디자인 협회 등이 참여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 되면서 에너지와 원자재 시장을 넘어 국내 제조업 전반의 공급망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포장산업 역시 중대한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패키징단체총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중동 정세 불안의 여파가 에너지와 원자재 시장을 넘어 국내 제조업 전반의 공급망에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포장산업 역시 중대한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며 “포장업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생활용품, 전기·전자, 산업재 등 국가 산업 전반의 생산과 유통을 뒷받침하는 필수 기반분야로 포장산업의 안정은 곧 국민 생활의 안정과 국가의 제조 경쟁력, 수출
GS샵은 4월3일 고물가 속 신선과일의 대안으로 떠오른 ‘냉동과일’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과일 소비트렌드가 ‘신선’에서 ‘보관 편의성 및 가성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관리를 위한 과일 섭취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신선과일 가격 부담이 커지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냉동과일, 착즙 주스 등 가공 과채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냉동과일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쉽게 무르는 신선 과일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필요한 만큼 소분해서 먹을 수 있는 냉동과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판매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GS샵이 지난해 TV방송을 통해 선보인 냉동 블루베리는 단 2회 방송만에 총 주문액 4억원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됐다. 이는 목표대비 150%를 웃도는 실적이었으며 냉동과일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착즙 주스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샵의 올해 1~3월 착즙 주스 누적 주문액은 25억원이다. 전년도 착즙 주스 주문액인 56억원의 약 45%를 1분기 만에 달성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착즙 주스 역시 가공 형태
글로벌물류 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케이스타일 푸드테크 벤처기업 밀집(공동대표 황인범·송석민)과 K-POP 음반 및 굿즈의 글로벌 SCM(공급망 관리) 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콜로세움은 4월3일 밀집과 체결한 ‘해외 물류 및 유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컬처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유통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BTS 정규 5집 ‘아리랑’의 오프라인 유통을 통해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했다. 서울 성수의 ‘맵달 SEOUL’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K-POP 음반 및 굿즈 유통망을 강화해 시카고·뉴욕·LA·상파울루 등 북남미 주요 도시로 K-POP 팝업스토어를 순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피지컬 앨범 및 굿즈판매에 현장 프로모션을 결합한 모델이다. 밀집의 K-POP 콘텐츠 인프라와 콜로세움의 글로벌 SCM역량이 시너지를 내는 구조로 콜로세움은 해외 물류거점 연계부터 △풀필먼트 운영 △재고 관리 △리드타임 분석 등 물류 전 과정을 담당한다. 특히 실시간 배송추적과 수요기반의 재고운영을 통해 K-POP 팬덤 특유의 급격한 수요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팬덤 특화 S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는 4월3일 자체 개발한 ‘자가점착 에어캡’이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대전에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이 개발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클링 에이전트’라고 불리는 자가점착 기능성 물질로 만들어 에어캡표면이 서로 닿으면 쉽게 달라붙는 응집력이 생긴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별도의 테이프와 접착제가 필요하지 않아 공정시간이 단축돼 생산성이 높아진다. 또한 40~80cm 간격의 절취선 기능을 추가해 현장 근로자가 커터칼 없이도 쉽게 뜯을 수 있어 작업 안전성도 확보했다. 자가점착 에어캡은 친환경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보통 에어캡은 비닐류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테이프를 일일이 제거하기가 번거로워 일반쓰레기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CJ대한통운이 개발한 제품은 자가점착 특징 때문에 상품 포장 과정에서 테이프가 필요 없어 분리배출에 용이하며 점착 기능이 유지돼 최대 5회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패키징혁신센터의 관계자는 “자가점착 에어캡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테이프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라며 “향후 글로벌 고객사 제품 패키징에
삼성전자는 3월30일 신제품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상단에 탑재된 카메라인 AI 비전(AI Vision) 기반으로 장기간 세심한 보관이 필요한 와인을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AI 와인 매니저(AI Wine Manager)’ 기능을 최초로 탑재했다. 와인 관리 ‘AI 와인 매니저’ 탑재이번 신제품에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고도화된 ‘AI 비전(AI Vision)’ 카메라가 탑재됐다. 냉장고 문이 열리면 기기상단의 AI비전 카메라가 와인병의 입·출고를 감지한다.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의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정보를 분석해 와인 △이름 △품종 △빈티지 등 세부정보를 스마트싱스의 ‘AI 와인매니저’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보관위치가 변경되거나 새로 꺼낸 경우에도 이를 감지해 와인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보유 와인의 △재고 △관리현황 △보관 위치 등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보유 와인과 잘 어울
로지스올그룹의 스마트 물류솔루션브랜드 CES가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KOREA MAT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피지컬 AI기반 통합 물류자동화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동 상하차로봇 'RockyOne' 시리즈, 'LOGIQ' 무인지게차, '4-way Shuttle System' 등이 실제 현장환경을 재현해 시연되며 물류센터를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하는 'AI 시뮬레이션 컨설팅'솔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피지컬 AI기반 Ax 지능형시뮬레이션, 운영리스크 사전 검증 CES의 컨설팅(C) 부문에서 선보이는 'AI 시뮬레이션 컨설팅'은 실제 센터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로봇·지게차·셔틀의 동선과 병목 구간, 처리량, 공간 활용도를 사전에 검증하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서비스다. 자동화설비를 실제 구축하기에 앞서 다양한 변수에 따른 운영리스크를 AI기술을 접목해 현실적으로 예측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운영현장의 Ax실현 기반을 제공한다. 자동화(E) 부문에서는 물류현장에서 가장 노동강도가 높은 '파렛트 수작업 하역(까대기)' 작업을 자동화한 상·하차 자동화솔루션을 선보인다. XYZ
위밋모빌리티는 3월2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2026 수출·입 화주를 위한 물류 트렌드 세미나’에서 민경철 위밋모빌리티 이사가 세션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로봇과 AI활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물류혁신 방안을 다루는 행사로 물류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경철 이사는 ‘경험에서 데이터로: AI로 시작하는 우리 회사 물류 DX 생존 전략’을 주제로 중소기업이 물류운영에서 겪는 구조적 고민을 짚고 이를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으로 전환하는 실행방향을 제시했다. 위밋모빌리티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을 ‘보이지 않는 손실’로 정의하고 인력 의존적 운영과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의사결정 지연을 주요 과제로 설명했다. 발표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실과 운영리스크 구조 △데이터기반 물류DX 로드맵 △AI적용을 통한 개선사례와 시사점 등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도 단계적으로 도입가능한 접근을 공유했다. 특히 표준운영과 가시성 확보를 통해 비용을 구조화하고 AI를 적용해 운영의 변동성을 줄이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데이터기반
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3월20일 ‘제11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콜드체인관리사 자격과정으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콜드체인협회가 개설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년 상반기(3월)와 하반기(9월)로 연 2회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3월20일부터 6월5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콜드체인산업 △식품 콜드체인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콜드체인세미나·전시회 참가 및 참관 △현장견학·해외연수(일본 오사카) △콜드체인 운송 △콜드체인 물류시설 △콜드체인설비 △콜드체인패키징 △콜드체인 관련 법규 △콜드체인 사례연구로 구성돼 있다. 이론강의·과제연구 등과 함께 우수 콜드체인 현장방문, 전시회참관, 세미나참가, 해외연수(일본 오사카 콜드체인 연수)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지향형 교육으로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콜드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참가자들이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계, 업계, 정부, 연구분야 전문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 및 솔루
정부가 HFCs(수소불화탄소) 사용제품에 대한 냉매전환 일정을 공식 확정하면서 냉동공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HFCs 사용제품의 물질전환 일정을 공고하며 냉동·냉장설비분야는 2030년 1월부터 GWP 150 미만 냉매사용을 의무화했다. 공조분야는 정격냉방능력 12kW 미만 소형의 경우 2028년 1월, 12kW 이상 중대형의 경우 2030년 1월부터 GWP 750 미만이 적용된다. 가정용냉장고(2027년), 정수기·냉온수기·제빙기(2029년), 쇼케이스·냉장설비(2030년) 등 품목별 시행시기도 확정됐다. 베이어레프코리아가 최근 분석한 ‘HFCs 감축에 따른 한국형 냉매전환 전략’ 자료에 따르면 규제에 맞춰 국내 냉동공조업계는 HFCs 대체냉매를 찾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 같은 규제환경 변화는 단순한 냉매교체에 그치지 않는다. 설비설계 변경, 안전기준 대응, 인증 및 납기, 장기적인 규제리스크 관리까지 포함하는 복합적인 과제가 업계 전반에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현재 설치하는 설비가 2030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가’라는 질문이 신규설비 도입의 핵심 판단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냉동·냉장, R455A 부상⋯
냉매규제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한국 냉동공조업계에 일본의 경험은 중요한 선례가 된다. 일본은 2015년 프레온류 배출억제법 개정을 통해 폐냉매회수시장을 본격화해 현재 회수율 40%, 재생률 30%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유럽·미국의 10% 이하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다. 일본 재생냉매시장의 선두에 아베화학이 있다. 1947년 공업용 세제제조업으로 창업해 1978년부터 47년간 냉매재생사업을 이끌어온 아베화학은 일본 재생냉매산업의 산증인이자 선구자다. 프레온 회수·파괴법 제정 전부터 파괴시설과 재생설비를 구축했으며 환류식 증류탑기술을 통한 고품질 재생냉매를 생산해 왔다. 또한 일본 전국을 커버하는 회수·재생·공급의 통합 시스템으로 재생냉매 비즈니스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아베 히로유키 아베화학 대표를 만나 일본 재생냉매시장의 현재와 미래, 아베화학의 기술 특장점, 한국 냉매업계를 향한 조언 등을 들어봤다. ▎ 일본 재생냉매시장 현황은일본 내 프레온의 생산-사용-회수-처리의 전체 흐름을 알 수 있는 머티리얼 플로우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각 사업분야에서 취급하는 수량이 명확해지고 있다. 현재 일본의 냉매회수율은 40%, 재생
순환물류 플랫폼기업 신트로밸리는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 참가해 다회용패키징과 데이터기반 물류기술이 결합된 통합 순환물류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제약·바이오 및 반도체 등 온도 민감산업을 중심으로 운송 전 과정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ESG 흐름에 따라 다회용 패키징과 데이터기반 운영관리체계가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신트로밸리는 이번 전시에서 △다회용 택배상자 ‘G9ON’, ‘G10ON’ △의약품 운송용 ‘BioON’ △반도체 운송용 ‘SemiON’을 중심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G9ON과 G10ON은 EPP 소재에 PP 라미네이팅을 적용해 위생성과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잠금장치를 적용해 반복 사용환경에서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BioON과 SemiON은 각각 의약품 및 반도체 운송에 적합한 온도 유지 성능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IoT기술을 통해 운송 중 온도 및 위치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는 AI기반 MRV 시연과 함께 패키징 온도관리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이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