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과 SSG닷컴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며 빠른 이커머스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3월27일 공식론칭을 하는 SSG닷컴의 100%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을 전담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신선식품을 비롯한 장보기상품 중심의 ‘쓱 새벽배송’에 이어 비식품·생활용품중심의 ‘스타배송’까지 합작하며 이커머스고객들에게 한층 빠르며 편리한 쇼핑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스타배송’은 신세계그룹계열 이커머스의 통합 도착보장서비스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100% 배송완료를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SSG닷컴 고객들은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만약 정해진 배송일에 상품이 오지 않을 경우 1건당 1,000원의 보상금이 SSG머니로 지급된다. CJ대한통운은 G마켓에 이어 SSG닷컴으로 스타배송 도착보장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CJ-신세계 물류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스타배송 론칭 기념 이벤트·활성화 지원이번 ‘스타배송’ 도착보장서비스 도입을 맞아 CJ대한통운과 SSG닷컴은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스타배송 쓱 오네’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일주일간 매일 30가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인프라를 활용해 플라스틱자원 선순환망을 확장하며 사회구성원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ESG활동을 진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월26일 한국보육진흥원·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플라스틱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중고 장난감나눔’ 봉사규모를 확대하며 ‘플라스틱 재활용’ 인식수준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2022년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코끼리공장과 함께 진행하는 ‘중고 장난감나눔’ 봉사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각 가정의 아동용 플라스틱 장난감을 롯데택배를 통해 수거해 임직원들과 함께 세척·수리한 뒤 장난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나누는 활동이다. 올해는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보육진흥원, 코끼리공장과 함께 전국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이번 나눔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래 친구들과 나눔실천을 통해 얻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3사는 전국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프로그램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3사간 파트너십을 통해 플라스틱자원 선순환생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물류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대규모 콜드체인물류센터 구축에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월20일 베트남 동나이(Đồng Nai)성 연짝공단(Nhơn Trạch)에서 ‘베트남 동나이 콜드체인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지 행사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를 비롯해 보탄득(Võ Tấn Đức) 베트남 동나이성 성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나이 콜드체인센터는 5만5,553㎡(1만6,804평) 부지에 2만6,167㎡(7,916평)센터 규모로 조성된다. 콜드체인 1동, 일반 1동으로 이뤄진 물류센터는 오는 2026년 5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콜드체인센터는 항온·저온·상온으로 구축해 신선식품부터 고부가가치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보관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입과 보관 및 수배송 등 One-Stop 토탈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평균 13% 성장 베트남 콜드체인 시장 공략, 물류 확장베트남은 인구증가 및 도시화로 인한 유통채널의 발달로 물류시장이 지속성장하고 있으며 콜드체인시장은 연평균 약 13% 성장을 보이고 있다. 동나이 콜드체인센터가 자리한 동나이성은 호치민과 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식품외식·푸드테크기업 청년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24일부터 4월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과 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해 관련 산업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계획됐다. 모집대상은 청년인턴을 1개월 이상 채용할 계획이 있거나 채용 중인 국내 중소·중견 식품외식기업과 푸드테크기업 중 해당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인 기업이다. 선정된 경우 식품외식기업은 인턴 한 명당 월 100만원(3개월 한도, 기업당 최대 30명), 푸드테크기업은 한 명당 월 150만원(6개월 한도, 기업당 최대 6명)의 연수비를 지원하며 인턴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별도 제공한다. '식품외식·푸드테크기업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지원내용은 aT FIS 식품산업통계정보 누리집(www.atfi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산불 피해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3월25일 밝혔다. 동아제약의 주요 의약품인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개와 박카스D 4,000병 등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었던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제약의 관계자는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의약품을 긴급지원하게 됐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AX 전문기업 LG CNS가 창고자동화 물류로봇을 앞세워 북미 물류자동화시장 진출에 나선다. LG CNS는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3월1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이번 전시회에서 창고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셔틀’과 스마트물류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LG CNS가 새롭게 개발한 ‘3D 모바일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십, 수백 대의 셔틀 로봇이 이동하며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이다. 기존 설비는 좌우 두 방향으로만 움직여 물품이동에 제약이 있었으며 복도마다 선반을 설치해야 해 창고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다. 3D 모바일셔틀은 상하좌우 네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물품을 운송·보관할 수 있다. 수학적 최적화기술을 적용해 물류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창고 이용면적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특히 3D 모바일셔틀은 일반 화물뿐만 아니라 자동차배터리와 같은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조·유통·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은 3D 모바일셔틀을 도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강병구)가 3월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유가증권(KOSPI) 시장상장을 위한 공모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494만4,322주이며 주당 공모희망가 범위는 1만1,500원~1만3,500원, 공모 예정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기준 2,017억원 규모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4월24일부터 30일까지 기관투자자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며 5월12일, 13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며 공동주관회사는 KB증권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그룹계열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택배·공급망관리(SCM)·글로벌 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2년 1월 구축한 진천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등 첨단물류인프라를 통해 신속하며 정확한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시장에서는 포워딩·인터모달(복합운송)· 항만운영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터리와 수소밸류체인 구축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 물류시장에서는 택배와 공급망 관리분야에서 대규모 네트워크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국내 물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장을 지원하고자 협력을 도모한다. 통합물류협회는 최근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와 물류산업과 물류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회원사 대상으로 △물류기술사업화 △글로벌 R&D공동연구사업(Horizon Europe) △글로벌 진출 △국제전시회 참가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사업화분야 전문 엑셀러레이터로서 기술분야 박사·R&BD 기획전문가·변리사·기술거래사 등으로 구성돼 기술사업화 전반에 대한 업무 및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Horizon Europe과 협력해 운영 중이다. Horizon Europe은 EU에서 1984년부터 시작한 EU 최대 ‘다자 연구혁신 재정지원 사업이다. EU 최대 연구혁신분야 재정지원사업이며 EU에 소속된 여러 단체(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한국은 2025년 1월1일부터 Pillar2분야에서 준회원국자격으로 EU회원국 연구자들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3월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T 혁신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농업 현장, 학계, 유관기관 등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28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기후변화 시대에 농어업의 발전을 이끌 공사의 역할과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aT는 보다 실효성 있는 자문제공과 정책·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조직·경영 △정책·예산 △생산·수출의 3개 분과로 나눠 위원회를 운영한다. 이를 토대로 생산·가공분야로의 기능 확대, 정책발굴과 예산확보, 농산물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공사의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자문위원회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 11개 지역을 대표하는 자문위원과 공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이 특강을 진행해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와 전망을 점검하고 공사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문표 aT 사장은 "기후변화, 농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수산식품업계에 직면한 문제들은 농어업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주도적으로 해
GS리테일이 GS그룹 ‘52g(오이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GS리테일은 3월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52g 협의체’에서 ‘현장 중심 AX’를 선언하고 고객의견(VOC)과 경영주 소통을 생성형 AI기술 기반으로 혁신하는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52g’는 ‘(5)Open (2)Innovation GS’의 약자로 GS그룹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이다. GS리테일을 비롯해 GS칼텍스, GS글로벌 등 GS그룹사별 디지털 업무 혁신을 담당하는 52g 실무자들과 주요 임원들은 ‘52g 협의체’에서 각 회사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GS리테일은 지난해까지 52g 캠프, 해커톤(Hackathon,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서비스를 개발하는 행사)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DX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카탈리스트(Catalyst)’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를 육성하고 현업 임직원들의 DX 업무 혁신 경험을 늘리는데 주력해 왔다. 52g 프로그램을 경험한 임직원수만 전체 임직원의 10%가 넘는 8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이성규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 대표가 냉장·냉동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과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서 국내·외 시장에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는 3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성규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상공의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행사로 기업경영에 모범이 되고 경제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경제인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성규 아르네코리아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통 및 F&B산업의 냉장·냉동시스템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한 친환경 솔루션으로 글로벌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라며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아르네코리아가 추구해 온 가치와 방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돼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