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계열사 마타주가 3월5일 단 한 개의 의류 및 신발도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상태로 보관해주는 ‘1개 보관’ 서비스를 신규 런칭한다고 밝혔다. ‘1개 보관’ 서비스는 기존에 박스단위(의류 6벌, 신발 3켤레) 보관만 가능했던 의류·신발 보관서비스를 단일품목별로 이용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낱개물품도 필요한 기간만큼 자유롭게 보관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1개 보관 서비스는 기존 박스단위 보관이 부담스러웠던 소량보관 수요자를 위해 출시됐다. 단 한 개의 물품일지라도 온·습도 및 보안통제 등 최상의 환경을 갖춘 마타주 전문센터에 보관되기 때문에 집에서 보관 및 관리가 어려운 물품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특히 1개 보관 서비스는 단일물품인 만큼 이용방식이 번거롭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픽업신청 시 종이쇼핑백이나 비닐백 등 편한 방식으로 포장해 집 앞에 두면 수거해간다. 기존의 박스보관 서비스는 보관예약 시 포장재를 신청해 배송받거나 규격에 맞는 종이박스를 별도로 준비해 포장해야 했다. 또한 1개 보관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존 유료부가서비스인 보관물 사진촬영이 무료로 제공돼 보관한 물품 및 상태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종합물류기업 세중해운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중해운은 콜드체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 물류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바이오의약품 및 신선물류 등 전문 콜드체인분야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세중해운에서 설립한 CXL BIO GSC(Global Supply Chain)센터는 KGSP(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 인증을 통해 의약품유통 품질관리시스템을 구비했으며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전용 물류센터의 ‘스마트 물류센터’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콜드체인 밸리데이션센터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GSC센터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운송차량의 온도 적격성을 검증하기 위한 밸리데이션 실내 챔버를 구축해 -20~40℃의 극한의 기후조건에서 차량과 컨테이너의 온도적격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다양한 보관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항온·항습보관소와 냉장보관소, 맞춤형보관소 등이 있으며 최적의 보관환경과 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춰 의약품 보관과 운송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패키징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는 폐종이를 활용한 친환경패키징인 Eco-Liner를 개발해 자원재순환이 용이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Eco-Liner는 기존 EPS(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해 온도관리가 필요한 신선식품 및 바이오의약품 배송에 사용할 수 있도록 택배박스 내부에 폐종이기반 종이섬유 보냉재를 결합시킨 친환경패키징이다. 종이로 일괄 배출하거나 재가공을 통한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 구독형 패키징플랫폼인 PaaS(Package as a Service)를 개발했다. 순환물류서비스인 PaaS는 일회용 포장폐기물을 저감하며 제품의 위치, 온·습도, 충격 등의 정보를 클라우드망과 연계해 플랫폼 형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환경을 제공한다. 써모랩코리아의 온도제어패키징은 T12 표준pallet 기준 99% 이상의 정합성으로 10℃ 이하 최대 24시간 냉장유통이 가능해 라스트마일 배송에 최적화된 패키징이다. 이와 함께 E-Paper Display 기술로 종이송장을 대체해 물류프로세스 개선 및 편리성을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은 30년 동안 다양한 EPS·EPP 포장재를 제조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공급망관리를 위한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과정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콜드체인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 포장재, 박스 및 냉매제 등을 직접 설계 및 생산하고 있으며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키징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SAFETAiNER’는 고성능 패키징과 실시간추적 및 온도모니터링 기능이 내장돼 운송 중 품질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되는 백신, 진단시약 및 희귀질환 치료제 등 수출패키징에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저온상태로 보관과 운송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용기 전복 시 방사선 누출위험이 있는 방사성의약품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수출용 냉동운송용기를 개발했다. 해외 6개국 8개법인을 통한 밸리데이션 및 해외영업망을 구축해 글로벌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60℃ 이하로 144시간 지속가능한 운송시스템을 확보해 수출 및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프레시존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존은 공공급식(어린이집) 식재료의 비대면 및 문앞 배송으로 인한 상온노출 우려 등으로 인해 온도변화에 민감한 식육 등에 대한 위생안전(부패, 변질 등) 대책에 따라 2024년 서울시에서 시행된 ‘콜드체인 감시라벨’ 공급자로 선정돼 공공부문 식품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콜드체인 감시라벨은 일정 온도에서 일정 시간 노출 시 라벨 색깔이 변화해 식품 등이 콜드체인 상태로 안전하게 유통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식품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며 상태를 알수 없어 쉽게 버려지는 식자재 및 식품 등의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과냉동, 재운송, 과다재고 등 비효율적인 유통관행을 줄임으로써 발생되는 탄소배출양을 현저히 줄여줘 탄소중립 목표에 도움을 준다. 경기도 수산물 유통관리, 포항시 과메기 유통 안전관리 감시라벨, 제과업체의 빵 재료 안전관리시스템 등 민간부문에서도 널리 활용돼 소비자의 안전한 식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콜드체인시스템의 구축·운영으로 콜드체인 모니터링산업에 기여해 20
와이와이소프트가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와이와이소프트는 국제표준 GS1기반 공급망 이력추적솔루션을 개발해 미국의 식품공급망 이력추적규제인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EU의 공급망실사법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에 대응이 가능해 콜드체인 K-푸드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 글로벌 규제를 효과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GS1 국제표준 EPCIS 2.0을 기반으로 공급망 전과정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No Code기반으로 복잡한 개발과정을 대체해 비전문가도 데이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급망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폭넓은 활용성을 보장한다. 최근 ‘노코드(No Code)기반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산물 공급망 정보제공 기술’로 해양수산신기술 인증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마켓 플레이스 지원사업과 아마존클라우드 AWS의 마켓플레이스 SaaS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SaaS시장에서 식품안전과 공급망 추적성을 제공하는 발
유진그룹계열 로봇·물류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TXR Robotics)가 차별화된 물류자동화기술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상장일정에 진입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2월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상장 이후 성장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자동화 전문기업 ‘태성시스템’과 로봇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로탈’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프로세스전반을 혁신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폭넓은 로봇 및 물류자동화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다양한 산업군의 자동화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로봇자동화와 관련해 초정밀센서 도킹기술이 탑재된 자율주행로봇(AMR)을 자체개발했으며 전방향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Mecanum Wheel)을 적용해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다. 물류자동화부문에선 초소형·초고속 분류기술이 탑재된 소터(Sorter)제품라인업을 확보했으며 국내 이커머스 납품기준 ‘휠소터 시장점유율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역량을 모두 내재화해 프로젝트기획부터 설계·조달·제작·시공·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객맞춤형 턴키(Turn-Key)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티엑스알로
한진의 디지털 택배솔루션 ‘원클릭’이 ‘사방넷’과 손잡고 유망 이커머스셀러에 대한 지원확대에 나선다. 한진은 3월4일 원클릭이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관리서비스 ‘사방넷’과 제휴를 맺어 이달부터 사업초기 이커머스셀러에 대한 혜택확대 및 공동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진 ‘원클릭’은 이커머스셀러에 특화된 물류솔루션이다. 1인 창업자와 소상공인 등 사업초기 소규모판매자들에게 방문픽업이 포함된 택배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사업초기에서 성장한 셀러에게는 보다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원클릭 프로(PRO)’로 맞춤형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판매 셀러에게는 ‘원클릭 글로벌’로 다국가물류까지 지원한다. 사방넷은 600여개 쇼핑몰과 연동하는 국내 최대 쇼핑몰 통합관리서비스다. △상품등록 △재고 관리 △주문처리 △고객문의 대응 등 이커머스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초기셀러를 위한 무료 서비스 ‘사방넷 미니’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물류관리시스템인 ‘사방넷 풀필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호보완적 ‘원클릭’·‘사방넷’, 안정적 지원 기대 이번 제휴는 성장하는 국내 이커머스셀러들에게 양사의 주력서비스를 공동제안하며 상호보완적
CJ대한통운이 배송서비스 ‘오네(O-NE)’를 활용해 주말에도 G마켓 특가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연다. CJ대한통운은 3월4일 G마켓과 함께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공동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주7일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하는 G마켓 스타배송서비스를 전담해 오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G마켓의 ‘스타배송’으로 주문가능한 약 15만 종류의 상품을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내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인천파라다이스 호텔숙박권,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상품구매 후 이벤트페이지에 주문번호 및 구매자정보를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20일 G마켓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동기획전 기간 중 G마켓 ‘스타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도 부담없이 빠르고 편리한 ‘스타배송’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고객유입 및 스타배송 상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전 광고도 지
CJ대한통운은 최근 신영수 대표가 2025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신영수 대표는 오는 2027년까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가게 됐다. CJ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후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자동차경주협회후원을 전담하는 동시에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맡아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의 인지도강화를 위해 대회명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모터스포츠와 물류산업이 속도와 기술혁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업의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이미지제고를 위해 모터스포츠 후원을 시작했다. 레이싱머신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처럼 CJ대한통운도 AI·로봇·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물류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산업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영수 협회장은 3년의 임기동안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유망 드라이버 육성시스템과 경기 심판 교육체계를 고도화하며 모터스포츠 산업의 투자가치를
배신우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 고압가스부 과장은 ‘친환경냉매 냉동기 검사제도’라는 주제로 고압가스안전관리법과 냉동기 검사제도를 발표하며 현재 친환경냉매 전환에 따른 가스안전공사의 향후 방향성을 설명했다. 배 과장은 발표에 앞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로 키갈리개정안이나 몬트리올의정서에 따른 산업계 변화흐름을 짚으며 친환경냉매 도입에 긍정적인 방향성을 많이 제시한 것 같다”라며 “이 중 가스안전공사는 아무래도 규제를 다루는 기관이기 때문에 사업자입장에선 장애물이 되는 내용을 다룰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로 인한 위해방지 및 공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전국에 29개 지역본부가 있다. 고압가스관리법 또한 국내 다른 법들과 동일한 법령체계를 지니고 있으며 하나 다른 것이 있다면 가스안전기술기준(KGS code)이 있다는 것이다. KGS는 공사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기준으로 시행규칙에 나와있는 시설기준이나 기술기준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풀어놓은 해설집으로 볼 수 있다. 배 과장은 “법령체계에 따라 법 개정 시 승인기관이 모두 다 다른데 법은 국회의결이 필요하고 시행규칙과 고시·훈령까지 산업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