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0월20일 송도 홀리데이인 미팅룸에서 각 부서 내부통제실무TF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아래 공사·임직원이 사업추진 및 업무수행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리스크를 스스로 진단하며 예방·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통제방안과 관리체계를 모색·정립하기 위한 실무자 중심 교육·토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사 내부통제업무담당자들이 내부통제제도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며 토론을 통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통제·관리방법과 도구 개발에 참여하게 하는 등 향후 통제활동운영을 겨냥한 워크숍이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내부통제의 필요성 △정부·유관기관의 내부통제 제도 변화 동향 △업무별 리스크 평가 △통제활동 개발 토론 △현행 리스크관리체계 유효성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전감사컨설팅 제도교육도 함께 진행해 임직원이 내부통제제도와 창의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균형있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인천항만공사의 감사실장은 “참가자와 임직원이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리스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0월19일 인천항 최초로 동인도 3개 항만 △첸나이(Chennai) △비사카파트남(Visakhapatnam) △할디아(Haldia) 등을 연결하는 FIE(Far East-Eastern India Express)서비스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톈진-칭다오-상하이-닝보-치완-첸나이-비사카파트남-할디아-양곤-호치민-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컨테이너 항로이며 에스아이티씨(SITC - Shandong International Transportation Cooperation)가 2,433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해 운영한다. 인천항과 인도의 첸나이항을 16일 만에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동인도에 분포한 주요 제조공장과 수도권의 원자재 및 완제품 수출입 물류의 주요 운송경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부산과 광양에서만 선적이 가능했던 인도향 수출품이 인천에서도 선적이 가능해져 수도권 화주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공사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해운환경 변화와 중국중심 공급망의 다변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넥스트 차이나(Next China)’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전략을 추진해왔다. 특히 인도,
쿠팡은 10월21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공식홍보협력사 및 ‘APEC CEO서밋’ 공식후원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APEC 성공기원메시지를 담은 로켓배송포장재 5,000만개를 배송에 활용해 전국적인 응원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쿠팡은 APEC 준비기획단이 선정한 13곳의 공식 홍보협력기관 중 하나다. 수조원을 투자해 구축한 전국적인 물류인프라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APEC 2025 응원 메시지가 담긴 박스와 비닐포장재 5,000만개를 제작해 이달 초부터 전국 로켓배송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쿠팡의 촘촘한 배송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까지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APEC 2025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경제협력 행사다. 한국·미국·일본 등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최신 바이오기술과 산업트렌드를 공유하는 바이오·제약산업 전문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5’가 10월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바이오 전문기업들의 부스전시와 함께 국내·외 바이오·제약분야의 최신 산업기술과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행사 둘째날인 10월16일 개최된 ‘글로벌 의약품 콜드체인 혁신: GDP(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 준수와 지속가능한 물류 전략’ 컨퍼런스에는 김희양 콜드체인플랫폼 대표를 좌장으로 Youssef Khattabi Testo Saveris Team Leader of Subject Matter Expert Pharma, 최윤화 한국릴리 전무, Fabian Eschenbach Envirotainer AG Director Advanced Passive Solutions, 정희면 지오영 전무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세계 바이오·제약산업이 직면한 복잡한 규제요구와 혁신기술 통합의 현주소를 보여준 자리로 AI, 데이터분석, 최신 유럽 GDP개정과 오염통제 전략, 친환경 물류솔루션 등에 대한 심층 논의를 펼쳤다. GDP,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비즈니스플랫폼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가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RX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세계에서 가장 실질적인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을 주제로 전시, 컨퍼런스, 파트너링, 네트워킹을 통합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오생태계의 혁신과 협업기회를 제시했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및 업계관계자, 주요기관장, 국내·외기업 대표 등 450여명이 참석해 행사시작을 함께했다. 고한승 바이오협회 회장은 개막사를 통해 “예측불가능한 글로벌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지원과 함께 바이오산업이 그린·화이트·배양식품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생태계 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시부문은 전세계 15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총 5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규모로 확대됐다. 전시특별관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특별관 △스마트랩&혁신생산특별관(CMO·CDMO·자동화시스템) △글로벌 바이오허브 특별관(콜드
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는 10월20일 일본 최대 IT·DX(디지털전환)전시회인 ‘2025 Japan IT Week Autum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Japan IT Week Autumn’은 오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행사다. RX Japan이 주최하는 일본대표 IT·DX 비즈니스 전시회로 일본 내 주요 기술 혁신 기업과 글로벌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산업교류의 장이다. 첨단 IT솔루션과 산업간 협업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KDB산업은행의 글로벌 스타트업육성프로그램 ‘NextONE Japan Roadshow 2025’의 일환으로 본 전시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AI기반 풀필먼트 SaaS솔루션 ‘Colo AI’를 일본 IT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물류 DX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콜로세움은 ‘Colo AI’를 중심으로 자동화예측·통합관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olo AI’는 주문부터 입출고·재고·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B2B와 B2C를 아우르는 공급망 전구간을 하나의 솔루션 내에서 통합관리 할 수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글로벌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전문기업과 협력해 초국경물류(CBE: Cross-Border E-commerce)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촘촘한 국내·외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셀러들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10월19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transcosmos Korea, 이하 TCK)와 ‘CBE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월17일 열린 협약식에는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 김태호 CJ대한통운 CBE사업담당, 타니 히로유키 TCK 대표, 이정아 TCK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TCK는 전세계 36개국에서 5,000여고객사에 아웃소싱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그룹의 한국 자회사다. △IT솔루션 개발 △교육컨설팅 △이커머스쇼핑몰 운영대행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경영지원서비스를 수행한다. 이번 협력은 CJ대한통운의 초국경물류 역량과 TCK의 이커머스셀러 지원서비스를 결합한 물류·마케팅 통합솔루션을 공동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품기획단계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지속가능한 산업용 부동산 개발 및 관리기업 이퀄베이스(Equalbase)는 한국의 선도적인 물류기업 에이씨티앤코아물류를 위해 고사양 맞춤형(Build-to-Suit: BTS) 물류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설립될 양주 물류센터의 총 연면적(GFA)은 약 3만8,000㎡(약 1만1,500평)에 달하며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구성돼 상온 물류운영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지어질 양주물류센터는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창고기능을 통해 한국의 물류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지역 물류운영의 거점으로서 기능하며 진행 중인 인프라 개발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유석범 에이씨티앤코아물류 대표는 “물류산업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널리 인정받는 이퀄베이스와 양주 BTS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에이씨티앤코아물류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의 전자상거래 및 유통물류분야에서 더욱 강한 성장동력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강점을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헬스케어 정밀물류기업 마켄코리아(MARKEN Korea)가 10월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켄은 전 세계 임상물류 글로벌리더로서 AI·IoT기반 슈퍼 콜드체인솔루션과 변화하는 글로벌 수출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Supply Chain)솔루션을 함께 소개한다. 마켄의 슈퍼 콜드체인기술은 바이오의약품,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초저온 운송이 필요한 고난도 의약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AI기반 예측시스템, IoT센서를 통한 온도·위치·진동 데이터 통합관리기능을 갖춰 의약품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글로벌 운송과정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미국 관세 정책변화와 글로벌 무역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복잡해진 제약·바이오기업의 수출·입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마켄은 글로벌 임상 및 바이오물류 전문기업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통관·관세 리스크관리, 국가별 규제 대응, 수출·입 최적화 전략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컨설팅과 맞춤형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공급망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경쟁력과 효율성을
화웨이는 10월10일 ‘종합교통 및 물류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기반구축’을 주제로 열린 화웨이 커텍트 2025(HUAWEI CONNECT 2025) 교통서밋에서 스마트물류·창고솔루션을 공개했다. 마웨(Ma Yue) 화웨이 부사장 겸 스마트교통BU CEO는 “화웨이는 기술혁신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다”라며 “통신네트워크, 컴퓨팅파워, 인공지능, 인재육성분야에서 공동혁신을 심화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스마트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항만과 200여개 물류·창고기업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70여개 도시에서 운영되는 300개 이상의 도시철도 노선과 18만km 이상의 철도, 20만km가 넘는 도로망, 300개 이상의 도시 교통망, 그리고 210개 이상의 항공사와 항공교통관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라샤드 나사르(Rachad Nassar) 화웨이 글로벌 비즈니스 및 전략 파트너 디렉터는 “화웨이는 폭넓은 ICT지능형기반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서비스(MaaS)와 물류 서비스(Laas) 같은 개념을 현실화하며 디지털 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 10월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가 착공돼 서울시 든든급식 활성화 및 공급체계 확대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는 기존 지하1층, 지상1층 규모에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1,243㎡을 증축하는 공사로 2026년 7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65억5,800만원으로 2025년 7월까지 설계용역이 추진됐으며 2025년 10월 본 공사가 착공됐다. 현재 든든급식은 2025년 9월 기준 18개 자치구와 1,765개원에서 이용 중이며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3,000개원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증축공사가 진행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규모가 확대될 참여 어린이집에 대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를 통해 어린이집 든든급식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 학교, 유치원에 대해서도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식재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설증축과 함께 식재료 공급시스템 운영과 안전성검사에도 만반의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