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가 샛별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2월9일 기존 새벽에 배송되는 샛별배송에 추가로 당일자정 전 도착하는 ‘자정 샛별배송’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컬리의 자정 샛별배송은 오후 3시까지 주문 시 당일 자정 전 배송된다.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간에 주문하면 기존처럼 다음 날 아침 7시까지(일부 지역 8시)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자정 샛별배송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가능하다. 컬리는 이번 자정 샛별배송도입으로 하루 2번 도착 시간을 보장하는 ‘일 2회 배송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취침 전 배송을 원하면 오후 3시 전에, 다음 날 새벽이 편한 고객은 3시 이후에 주문하면 된다. 컬리는 물류센터의 낮 시간대 가동률을 높여 자정 샛별배송시스템을 완비했다. 고객은 자정 또는 새벽 샛별배송 여부를 주문 전 제품 상세페이지는 물론 주문완료 시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의 자정 샛별배송대상 확인시스템도 이달 내 오픈 예정이다. 빠른 속도도 강점이다. 자정 전 배송이지만 밤 9시부터 받을 수 있다. 모든 상품은 다음 날 아침까지 신선도가 유지되도록 냉장·냉동 포장된다. 컬리N마트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자정 샛별배
오텍그룹 계열사이자 국내 상업용 냉동·냉장 1위 기업 CRK(구 캐리어냉장)은 지난 2월5일 전국 전문점을 대상으로 ‘CRK 냉동솔루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설치품질과 서비스표준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정례 교육 프로그램의 첫 과정으로, 전문점의 설치·서비스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CRK 냉동솔루션 전문가’ 프로그램에서는 씨알케이의 전략 제품인 PRIME-Z 냉동기와 인버터 냉동기에 대한 이해도 향상, 설치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인 CRK SQUARE 및 설치실명제에 대한 교육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핵심 콘텐츠로 소개된 PRIME-Z 냉동기는 반밀폐 냉동기 중심 시장에서 CRK가 제시하는 차세대 대안으로, 고효율·저소음·설치 최적화가 주요 교육 포인트로 제시됐다. 인버터 냉동기 역시 실내기와 실외기가 상호 통신하며 제어되는 지능형 구조를 바탕으로, 정속형대비 에너지절감과 저소음 운전을 구현하는 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CRK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문점의 제품 이해 수준 제고를 넘어 설치·서비스의 디지털화와 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은 2월4일 자사의 AI기반 풀필먼트 운영모델을 외부 물류사에 개방하는 대리점사업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물류환경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다품종·소량 주문 증가와 당일·익일배송 수요확대는 물류운영 전반의 난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중소·중견물류사들은 인건비상승과 자동화투자부담 속에서 생산성과 서비스품질을 동시에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위킵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자사가 직접운영하며 검증해 온 AI기반 풀필먼트 시스템(FBW)을 외부물류사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표준과 시스템을 개방하는 방식을 택했다. 단순한 솔루션제공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사용 중인 운영프로세스와 노하우까지 그대로 이식하는 것이 이번 대리점사업의 핵심이다. 특히 FBW시스템은 주문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요예측과 사전포장을 통해 출고지연을 줄이며 재고운영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인력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일정 수준의 서비스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설계다. 해당기술은 2025년 국토교통부 우수물류신기술(제 8호)로 지정됐고 한국표준협회(KSA)의 AI+인증을 통해 기술적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협업단계로 시작, 마이크로풀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서대문갑)은 2월5일 대형마트와 SSM의 오프라인 영업규제는 유지하되 의무휴업일과 영업제한 시간 내에도 온라인배송은 제한없이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에 대해 의무휴업일 및 영업시간제한이 도입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유통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규제로 인해 국내 유통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유통법은 전통시장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됐으나 쿠팡 등 온라인 유통확대와 새벽배송으로 실제 전통시장이 누리는 정책의 실효성이 크게 감소했다. 오히려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던 쿠팡 등 대형 온라인플랫폼만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특히 온라인플랫폼의 독점적 구조로 국내 시장을 장악하며 발생하는 각종 폐해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도 국내 오프라인기반 유통업체들은 현행법에 묶여 새벽배송조차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은 지표로도 확인된다. 2017년 전국 424개였던 대형마트 중 이미 32곳이 문을 닫았다. 대형마트의 폐점은 단순히 점포 하나가 사라지는 것을 넘어, 주
글로벌 팀커뮤니케이션 리더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 이하 세나)와 국내 최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핌즈(대표 황선영)가 스마트 물류현장의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최근 세나의 고도화된 로봇기술력과 핌즈의 압도적인 물류네트워크를 결합해 차세대 물류센터용 로봇사업을 공동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고유의 메시(Mesh)통신, 와이파이 인터콤(WiFi Intercom)과 로봇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최근 골프장에서 주목받은 자율주행 골프트롤리 ‘드론캐디 로버’에 이어 물류현장에 최적화된 자율이동로봇(AMR)으로 사업확장을 본격화한다. 특히 세나만의 ‘작업그룹통신(WGC)’기술을 로봇에 이식해 시끄러운 물류현장에서도 작업자와 로봇, 로봇과 로봇이 실시간 음성대화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현장 소통형’ 자동화환경을 구축한다. 핌즈는 국내 1위 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 ‘이지어드민’과 물류네트워크 ‘글로박스(Globox)’를 통해 구축된 500여 물류센터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세나의 자율이동로봇 영업과 마케팅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토탈 이커머스 물류
풀필먼트·물류플랫폼기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는 2월5일 구로디지털단지 내 본사에서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업무 시간 중에도 본사 근무인원의 50% 이상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을 잇는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헌혈을 주관한 한마음혈액원의 관계자는 “병원에서 요청되는 혈액수요대비 실제 헌혈량은 약 10% 수준에 그치고 있어 혈액 수급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기업차원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는 의료현장에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혈액부족으로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아워박스가 가진 조직력과 실행력을 사회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당연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워박스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행사에 그치지 않고 2026년 하반기에도 전사적인 헌혈캠페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월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500억원 규모로 지급대상은 CU와 상품·물류 등을 거래하는 100여개의 소규모 업체들이다.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겨 지급한다. BGF리테일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상황을 반영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집행을 돕고 상생경영행보를 이어가고자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에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2014년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출범한 이후 중소협력사와 상생경영을 핵심과제로 삼고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우수 상품 발굴 및 해외판로 개척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몰 도입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
한진의 소상공인특화 물류서비스 ‘원클릭’이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K-중소기업의 든든한 수출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진은 2월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주관한 ‘2025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참여 중소상공인의 해외배송물량을 전년대비 44%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한진은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해당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왔다. 한진 원클릭은 지난해 총 67개 중소셀러를 대상으로 미국·일본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특송을 지원하며 총 1만3,300여 건의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전자상거래기반 수출을 진행 중인 중소기업의 물류비부담을 낮추며 글로벌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수출 물류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과 공동지원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진은 이 사업의 주요 파트너로서 탄탄한 물류네트워크를 통해 중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K-뷰티’ 열풍이 거센 일본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원클릭을 통한 일본행 배송물량은 전년대비 82.8% 급증했다. 실제 큐텐 재팬(Qoo1
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홍콩·중국·한국을 잇는 중화권 물류벨트를 완성하고 현지 풀필먼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콜로세움은 지난 1월29일 홍콩기반의 물류기업 와드앤코(WAC & C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홍콩과 중국본토, 싱가포르를 잇는 중화권 물류네트워크 확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제휴를 넘어 K-브랜드가 중화권시장에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물류 고속도로’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콜로세움은 글로벌시장과 중국 본토를 연결하는 핵심허브인 홍콩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현지에서 독보적인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계 글로벌 물류기업 와드앤코와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한국-홍콩 간 ‘24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한 최단 리드타임을 구현해 K-뷰티, K-패션 등 트렌드에 민감한 브랜드들의 재고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현지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물류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네트워크확장을 통해 콜로세움은 중국 본토의 핵심 물류거점인 웨이하이(威海)와 션전(深圳)을 연결하고 와드앤코의 싱가포르·베트남 거점을 축으로 홍콩·대만·마카오·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
풀필먼트선두기업 아워박스(OurBox)는 지난 1월28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Cafe24)와 시스템 연동을 완료해 이를 기반으로 카페24 ‘매일배송’의 공식파트너사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카페24 기반 온라인사업자는 △주문수집 △재고관리 △피킹·패킹 △출고·배송까지 전 과정을 아워박스 풀필먼트로 원스톱처리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워박스는 ‘카페24 매일배송’에 주문처리 리드타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OMS/WMS기반 자동화된 주문연동과 출고운영을 통해 주중은 물론 주말·공휴일 등 다양한 커머스 수요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카페24 연동 고객사는 별도의 복잡한 개발부담 없이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로 주문·상품·재고·송장 정보를 연계할 수 있으며 물류운영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커머스성장 병목제거, 물류효율화 달성 아워박스는 이미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비롯해 카페24, G마켓, 큐텐 등 주요 커머스플랫폼과 시스템연동을 적극 확대하며 다양한 채널기반 셀러들의 풀필먼트전환을 지원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브랜드사·제조
한국형 피지컬인터넷인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산업계 협력의 출발점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로지스올그룹은 1월20일 한국물류연구원(KIL) 주최, 로지스올그룹 후원으로 ‘한국CLO협의회(KCCLO) 창립총회’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통·물류 분야 20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물류연구원은 이를 계기로 기업 간 협력 거점인 ‘한국CLO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피지컬 인터넷’, 공유물류시스템 전환 도전 서병륜 한국물류연구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외 산업의 필수기반인 물류산업의 위상을 한차원 끌어올리고 개별기업단위의 물류활동을 공유물류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도전하겠다”라며 “미국·유럽·일본 등과 협업을 병행해 물류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노트강연에서는 피지컬인터넷 창시자인 브누와 몽트류(Benoit Montreuil) 미국 조지아공대 교수가 ‘스마트·초연결·지속가능 물류·공급망을 위한 피지컬인터넷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글로벌 물류 커뮤니티를 통한 실증과 확산방안 등을 설명했다. 공유기업현장 중심 공동화시스템 실증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