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항공컨테이너는 바이오의약품, 백신, 임상시료 등 고감도·고부가가치 화물운송 필수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물류망에서 의약품 품질이탈이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화되며 정밀온도제어기술을 갖춘 고기능성 항공용 컨테이너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증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과 에너지절감 요구가 강화되며 전력을 사용하는 액티브(Active)컨테이너보다 전력소비 없이 온도유지를 가능케 하는 패시브(Passive)컨테이너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콜드체인포장재시장 규모는 2023년 약 354억달러에서 2028년까지 78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중 패시브컨테이너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능 패시브솔루션, 탄소배출·물류비 절감 패시브컨테이너는 상변화물질(PCM), 진공단열패널(VIP), 고기능단열재 등을 결합한 구조로 설계돼 외부충격이나 온도변화에도 내용물의 안정적인 품질을 보장할 수 있으며 전력이 필요없어 탄소배출 및 물류비 절감에도 유리하다. 또한 구조적 단순성으로 인해 유지보수가 편리하며 기계부품이 없어 고장
엔바이로테이너(Envirotainer)는 40년이 넘는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콜드체인 항공화물솔루션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 운송을 위해 정밀한 온도제어기술을 접목한 컨테이너 및 포장재를 전 세계에 공급한다. 하루 평균 200만도스(1dose: 환자에게 실제로 투입가능한 약물의 1회 복용량) 이상의 의약품을 안전하게 유통하며 글로벌 물류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R&D부터 상업유통까지 헬스케어 바이오산업이 요구하는 콜드체인 전 범위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송기범 지사장을 만나 국내 항공컨테이너 현황과 엔바이로테이너의 경쟁력 등을 들었다. ▎ 엔바이로테이너 컨테이너 종류와 특장점은엔바이로테이너는 다양한 크기, 온도대, 운송목적에 적합한 포장솔루션을 다각도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큐텍(va-Q-tec)과 합병 이후 포트폴리오가 액티브(Active)부터 패시브(Passive), 소형부터 대형까지 확장됐다. 대표제품인 Releye®시리즈는 최첨단 액티브형컨테이너로 온도, 위치, 배터리 상태, 도어개폐 여부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최대 170시간 동안 외부 전력없이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템프체인은 고성능 진공단열소재(VIP)와 정밀제어된 상변화물질(PCM)을 결합해 전력이나 배터리 등 외부 동력없이도 바이오의약품의 적정온도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무동력 콜드체인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15년 이상 축적된 소재 R&D역량과 열환경 시뮬레이션기반 엔지니어링 기술력으로 기존 콜드체인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김현철 템프체인 대표를 만나 템프체인 항공물류솔루션과 국내 컨테이너 발전방향 등을 들었다. ▎ 템프체인 컨테이너 특장점은템프체인은 적재용량 10리터 소형부터 최대 3,300리터에 이르는 대형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1,800리터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 기업이며 글로벌에서도 매우 고난이도 기술로 평가받는다. 대표제품인 BioKeeper 1800은 한국-미국-독일-프랑스-UAE를 경유하는 실제 글로벌항로에서 17.5일(428시간)간 2~8℃를 무결점으로 유지하는 운송 테스트를 거쳤다. 이는 글로벌 유수 경쟁제품대비 3배 이상 우수한 성능이다. 또한 BioKeeper 1800은 운용편의성과 법적요건을 모두 반영한 지능형 설계를 자랑한다. 온도, GPS 등 다양한 기능의 데이터로거를 고객선택에
엠발리조(EMBALL’ISO)는 35년 이상 제약사, 임상시험 운영기관, 글로벌 물류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콜드체인 리스크를 관리하고 최소화하는 온도제어 포장재솔루션 제공기업이다. 고성능 온도제어 포장시스템을 설계·제조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재사용(Reuse) 및 회수물류(Reverse Logistics) 솔루션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12개 생산거점, 15개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에도 서비스센터를 개설하며 아시아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호진 엠발리조 이사를 만나 엠발리조의 기술력과 컨테이너시장 트렌드 등을 들었다. ▎ 엠발리조 컨테이너의 구성과 강점은엠발리조는 헬스케어 및 제약분야만을 위한 온도제어 포장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산업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단열재를 적극 채택해 생산 유연성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VIP(진공단열패널) 부족이나 컨테이너 회수용 항공편 확보가 어려운 글로벌 운송환경에서 효과적인 대안이다. 대표제품인 Pallet Shipper 시리즈는 유럽형 또는 미국형 팔레트 단위의 의약품을 항공화물로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스카이셀(SkyCell)은 2012년 설립된 글로벌 콜드체인 항공화물컨테이너 전문기업이다. 첨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빅데이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온도제어 컨테이너로 세계 제약·바이오산업 국제물류에서 핵심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고부가가치 의약품, 백신, 생명과학 샘플, 임상시료 등 온도민감화물의 운송 신뢰성을 극대화하며 전 세계 255개 이상의 공항에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온도이탈률 0.05% 미만 실현스카이셀 항공용 컨테이너는 ‘하이브리드’ 설계로 유명하다. 패시브(무동력) 구조이지만 액티브컨테이너 수준의 정밀온도제어와 안정성을 구현했다. 상변화물질(PCM) 소재와 자체개발한 단열시스템, 내부 온·습도 모니터링 알고리즘을 탑재해 전원과 드라이아이스없이 최대 270시간(약 11일) 연속운송 중에도 다양한 온도구간을 정밀하게 유지한다. 대표모델인 1500X는 동급용량의 기존 컨테이너보다 약 120kg 더 가볍게 설계됐으며 내부 적재용량도 최대 1,000kg(1.3m³)까지 확보해 적재효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항공기나 트럭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흔들림, 충격,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구조적 설계를 갖추고 있다.
타워콜드체인(Tower ColdChain)은 2009년 영국에서 설립됐으며 제약, 바이오, 생명과학 및 항공물류분야에서 콜드체인 운송혁신을 이끌어온 글로벌기업이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을 잇는 거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각지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항공화물 운송환경에 최적화된 무동력 패시브컨테이너를 설계, 공급함으로써 온도민감운송에서 품질신뢰성, 운용효율성, 환경적 기준을 동시에 실현해 왔다. 2024년 Cold Chain Technologies(CCT)에 인수되며 글로벌시장에서 입지와 기술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내장형 데이터로거⋯ 실시간 온도체크·자동다운로드타워콜드체인 컨테이너는 전기나 배터리 등 외부동력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패시브 방식이다. 고효율 단열시스템과 상변화물질(PCM)을 이용해 –80℃ 초저온부터 상온까지 다양한 의약품과 바이오제품의 국제운송 온도구간을 아우른다. 월등한 온도유지력을 기반으로 최대 120시간 이상, 5일 연속 운송에서도 온도편차가 불과 0.1% 미만에 머무는 성능을 실증했다. 컨테이너 라인업은 소형(26.4L)부터 대형(3,075L)까지 넓은 범위를 아우르며 유럽 및 미국 표준팔레트 규격에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8월11일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반기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사업과 신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영업이익은 유지하면서 매출성장률은 가속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으며 그 결과 첫 2분기 연속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컬리가 이날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컬리의 올 상반기매출(이하 연결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7.6% 증가한 1조1,5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15억원 개선된 31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반기 흑자를 달성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증가한 5,787억원과 1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상각전영업이익(이하 EBITDA)은 161억원으로 매출 증대와 물류생산성효율화, 수익성 강화 등 전방위적 개선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10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3.6% 늘어난 1조7,062억원으로 나타났다. 첫 반기 흑자달성에 대해 회사 측은 식품과 뷰티 등 주력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사업 진출, 샛별배송 확장 등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컬리의 주력 사업군인 식품카테고리의 상반기 거래액은 11.5% 늘어났다. 뷰티컬리 또한 럭셔리와 인디브랜드 등의 수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8월13일 2025년 2분기와 상반기 모두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4~6월) 매출은 1,4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해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상반기 누적매출은 2,839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성장하며 반기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2분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 늘어나며 전체 실적상승을 견인했다. 성장 주요요인으로는 충성고객 확대와 활발한 영업 활동이 꼽힌다. 상반기 월 6회 이상 오아시스마켓을 이용한 충성고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으며 방문자 수도 30% 늘었다. 이를 통해 오아시스마켓이 일상장보기 필수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상반기에는 광고비투입 등 공격적인 마케팅투자로 영업이익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해 성공적인 비용집행으로 평가하고 있다. 창립 이후 14년 넘게 무차입경영과 흑자기조를 이어오며 유동비율 292%, 부채비율 44%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관계자는 “7월부터 부산으로 새벽배송권역을 확대했으며 8월부터는 대구·창원
CJ대한통운이 실시한 ‘택배쉬는날’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택배기사들은 ‘택배쉬는날’의 가장 큰 의미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로 꼽았다. CJ대한통운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점은 ‘자동화설비 도입을 통한 작업강도 경감’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은 8월12일 소속 택배기사 1,751명을 대상으로 8월 6~7일 이틀간 진행한 ‘택배쉬는날’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대다수의 택배기사는 ‘택배쉬는날’을 단순한 휴가가 아니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휴무일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로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택배쉬는날 가장 선호하는 활동으로 ‘가족여행(70.1%)’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다른 계획없이 푹 쉬기(17.6%) △자녀와의 외출(8.7%) △고향 방문(3.6%) 순으로 응답이 이어져 응답자 다수가 이 날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일을 앞둔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서는 △일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50.9%)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을 것 같다(26.3%)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해 택배기사가 택배쉬는날을 의미있는 재충전 기회
2025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시장은 ‘급격한 위축’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깊은 침체의 그늘에 잠겼다. 신규공급과 거래가 모두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며 ‘공급절벽’이 현실화된 것이다. 특히 냉장·냉동 기반 저온물류센터가 그동안의 침체를 이어가고 있다. 상온·복합형 물류센터는 희소성과 안정성을 무기로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인 반면 저온물류센터는 '공실확대'라는 구조적 부진이 두드러졌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물류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신규 물류센터 공급규모는 총 53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줄었으며 직전 하반기와 비교해도 비슷한 감소 폭을 보였다. 공급량은 당초 예측한 120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권역별로 보면 동부권 3건, 남부권 3건, 서부권 1건, 북부권 2건이 공급됐으며 남부권에는 ‘일죽방초지구 물류센터(13만399㎡)’와 ‘안성가유 물류센터(9만6,027㎡)’ 같은 2만평 이상 대형 프로젝트가 준공됐다. 북부권은 ‘케이로지스고양(53,352㎡)’과 ‘양주복합물류센터(44,017㎡)’가 더해지며 유일하게 공급이 늘어난 지역으로 기록됐다. 물류센터 공급축소
오텍그룹 계열사로 국내 냉장·냉동업계 1위인 CRK가 8~10마력급 상업용 인버터 냉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압축기 구동 안정성과 오일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해 냉동기 신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까지 더했다. CRK는 오랜 현장 경험과 기술력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방하고 장시간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냉동기를 개발해 왔다. CRK는 대형 매장, 물류창고, 식품가공업체 등과 같이 높은 신뢰성과 함께 에너지절감이 중요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설계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대비 압축기 기동 및 제어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내구성을 높이고 기기 수명을 연장시킨 것이 특징이다. 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마찰 손상과 오일 부족 문제를 크게 줄였으며 압축기 구동부의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오일 윤활 안정성을 확보해 장기간 운전이 필수적인 상업용 환경에서 기기의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증발기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어 로직을 개선했다. 증발 온도 및 설정 온도를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온도 변동 폭이 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