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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산업 선도기업] 이에스티

국내 유일 냉동·냉장 PCM 기술 보유
VebaBox 국내독점 판매계약 체결
도서·산간지역 배송 어려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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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및 에너지절감에 앞장서는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이에스티(대표 이정근)는 국내 유일 냉동·냉장PCM기술을 동시에 보유해 콜드체인을 책임지고 있는 냉동탑차 및 냉동창고를 생산하고 있다.

PCM은 상변화과정에서 축열 및 발열의 특성을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물질로 높은 내구성·안전성·경제성이 강점이며 많은 양의 열을 저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온도대로 생산할 수 있어 △CRB박스 △이동식 컨테이너 △혈액운송박스 △시약 및 인체 적출, 장기보관 및 이동박스 등 다양한 분야와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스티의 PCM 축냉 냉동탑차는 완벽한 정온관리와 탁월한 연비 실현이 가능하며 탑차 용도에 따라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유지를 통해 신선도 유지할 수 있다.

일반 탑차대비 약 30%이상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차량유지관리비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배터리 방식의 전기화물차보다 안정성이 높고 서브배터리 충전을 위해 전기충전소를 이용해야하는 등의 제약이 없다.

이에스티의 축냉창고는 천장으로부터 발생하는 냉기로 내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비상상황 발생시 PCM 잠열온도를 통해 창고내 온도유지가 가능하다.

일반창고는 Compressor 지속적인 가동으로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는 반면 축냉창고는 Compressor 미가동 시 고내온도 14시간 유지가능하며 정전 및 사고로 인한 Compressor 미작동 시 PCM장열을 이용해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VebaBox 국내독점 판매계약 체결 

이에스티는 2022년 6월 VebaBox 비즈니스 라이센스 체결 후 2023년 3월 VebaBox 국내독점 판매계약 체결을 했다. 

VebaBox는 1998년 네덜란드에 설립돼 의약품, 혈액, 이식 장기 및 IVF 샘플 운송·보관분야에 집중하며 정확한 온도관리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후 식품 콜드체인까지 영역을 확대해 탈부착 방식의 정온 컨테이너를 개발했다.

특히 탈부착 방식의 정온 컨테이너가 콜드체인시장에서 효율성을 인정받아 유럽·북미·호주 등 전 세계로 수출했다.

VebaBox는 220V 플러그인 기능이 있어 일반 전기로 별도의 창고 사용이 가능하며 물류·유통 서비스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무시동 정온관리로 기본 DC 12V의 배터리로 무시동 정온관리가 가능하며 추가 파워팩을 통해 정온유지 시간연장이 가능하다.

제품의 적정온도(-20~25℃)와 운송방식(상온·냉장·냉동·온열)을 통해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고 신선한 상태로 운송 및 배송이 가능하다. 

이에스티 관계자는 “VebaBox는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 맞춤형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탈부착형 정온컨테이너로 휴대성이 뛰어나 차량 간 이동 설치가 용이하다”라며 “VebaBox 자체로 창고역할을 겸할 수도 있어 도서 및 산간지역에서도 콜드체인 운송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