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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산업 선도기업] 스크랜톤리미티드

드라이아이스 대체재 ‘iECO’ 출시
iECO 친환경 젤 사용...환경·보냉력·가격 ‘일타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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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랜톤리미티드(대표 박동준)는 기존 고흡성수지(SAP) 아이스팩과 물 아이스팩의 단점을 해결한 친환경 젤 아이스팩 ‘iECO’를 출시했다. 환경에 피해를 주는 SAP 아이스팩과 보냉력이 떨어지는 물 아이스팩의 단점을 친환경과 우수한 보냉력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까지 갖췄다.

지난 2년동안 SAP 아이스팩을 대체하는 제품들이 나왔으나 가격이 비싸거나 대량생산을 할 수 없어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 iECO 친환경 젤은 냉동식품·육류와 같은 냉동제품을 배송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비용효율적이며 안전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타사 제품대비 배송 중 보냉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해 안정성도 갖추고 있다.  

iECO 친환경 젤은 질소 기반으로 만들어져 수돗물과 희석해 식물영양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생분해성을 갖추고 SAP가 미함유돼 있어 안전한 배수가 가능하며 중금속·미세플라스틱이 없어 인체에 무해하다. 내용물은 포장을 뜯어 배출하며 파우치는 비닐류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SAP 아이스팩 이상의 보냉력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해 효율적인 비용관리가 가능하다. 스티로폼 등 포장재와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아 드라이아이스도 대체할 수 있다.

드라이아이스는 화학구조상 빠르게 승화돼 제품품질 유지를 위해 다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충분한 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워 2022년도에는 드라이아이스 품귀현상이 발생해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iECO는 극한의 냉동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드라이아이스를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iECO는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아 작업자나 최종 사용자가 안전하다. 또한 무게의 50~1,000배의 물을 흡수해 하수구에 배출할 때 막힐 수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으로 이뤄진 SAP가 포함돼 있지 않아 kg당 313원의 환경폐기물 부담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스크래톤리미티드의 관계자는 “iECO는 사전에 냉동돼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신속한 납품이 가능하며 제품손실이 없어 몇달동안 보관이 가능하다”라며 “물류효율화를 외치는 물류업계에 공급확대를 목표로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