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교역(대표 홍현표)은 부산 강서구에 있는 물류센터가 2021년 12월20일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예비인증)을 받았다. 부림교역 종합물류창고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부산신항(9km), 부산신항역(5km), 김해공항(6km), 가락IC(2km), 신항배후북로(대구·경부 고속도로, 2.5km) 등 제품을 운송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림교역 Boo IoT 자동화 물류센터는 1층부터 5층까지 냉장·냉동, 상온, 사무실 등으로 이뤄져 있어 창고에 적재된 물품이나 제품관리가 용이하다. 1층에는 냉장, 상온 하역장, 냉동창고, 항온항습실로 구성돼 온도와 습도에 예민한 제품들을 빠르게 하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1층 항온항습실은 전자기기, 의료기기, 묘목, 구근, 종자, 견과류 등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창고를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300파렛트를 적재할 수 있다. 2층은 자동화 냉동실과 상온창고로 나눠 운영을 하고 있다. 자동화 냉동실은 7,800파렛트 적재가 가능하며 자동화기계와 설비를 통해 온도와 습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상온~-35℃까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상온창고를 운영해 온도와 습도에 영향이 없는 제
스파클(대표 전동훈)은 생수 전문기업으로 2022년 11월4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스파클 천안 물류센터가 2등급(예비인증)을 받았다. 스파클은 전국 물류센터 21개, 600여 대리점을 통해 공장에서 소비자 가정까지 제품배송 및 빈병회수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물류망을 통해 전국 97% 직배송시스템을 갖춰 고객에게 최상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빈병회수프로젝트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500ml 9,800만병을 회수했으며 다양한 제품으로 재활용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재활용 활동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친환경 기업표창을 받았으며 2021년 국무총리표창과 2020년 환경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스파클은 독일 Krones사의 첨단 생수설비를 이용해 업계 최초 PET 원스톱 생산시스템을 갖췄으며 생산원가는 줄이고 품질은 더 높였다. 원스톱 생산시스템을 통해 △여과 필터링 살균 △자외선 살균 △PET용기 생산 △제품검사 △포장 및 적재 등 자동화가 이뤄졌다. 첨단 생수설비는 독일 ErgoBloc-L을 통해 PET병 제조, 라벨부탁, 원수주입, 포장 등 하나의 설비로 통합돼 세계적으로 가장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PET생수를 생산하
한진(대표 노삼석)은 2021년 7월2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진 대전 Mega-hub 터미널이 1등급(예비인증)을 받았다. 한진은 국내 최초 택배서비스를 도입해 육상운송, 항만하역, 해상운송, 풀필먼트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물류사업으로는 포워딩, 국제특송 등 글로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플랫폼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4월1일 신설했다.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에서는 한진 내 각 사업부 및 타 조직에서 담당하고 있던 플랫폼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등을 전담하며 집중 육성을 통해 글로벌 물류와 친환경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택배·물류 스마트기술 도입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대전 스마트 Mega-hub 터미널에 화물을 자동으로 판별해주는 AI솔루션을 포함한 분류계획, 실비제어, 운영현황 등 통합된 기능으로 제공되는 차세대 택배운영 플랫폼을 도입했다. 또한 상품의 바코드를 카메라로 판독해주는 3D 자동 스캐너, 택배 자동 분류기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로 구축해 향후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AI솔루션은 AI기반 형상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생활물류 물동량 급증으로 풀필먼트센터 등 생활물류시설 첨단화가 시급한 시점이지만 국내 물류창고 약 36%가 2000년 이전에 준공돼 노후화가 심각한 설정이다. 이창섭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 주임연구원이자 스마트물류 인증센터 부센터장을 만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사업 및 인증 절차와 전망에 대해 들었다. ■ 한국교통연구원 및 물류연구본부 소개 우리 연구원은 교통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과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이었지만 현재는 국무총리(국무조정실) 산하 연구기관이다. 주로 교통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안전성, 효율성 등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대표적으로 ‘안전속도 5030’을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했다. 물류연구본부는 물류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 기술개발 R&D 등을 하고 있다. 물류데이터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퀵서비스, 배달 대행서비스 관련 데이터분석 보고서도 내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인증 정책연구도 하고 있으며 미래 국가 교통물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먼저 연구해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소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주문량이 급증했다.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면서 물류센터 역할이 중요해졌고 물류센터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의 첨단화’를 목표로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물류센터에 대한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2020년 물류시설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제도로 첨단·자동화된 시설·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물류시설을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행정적·재정적 혜택을 부여한다. 안진애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 과장을 만나 스마트물류센터 관련 선정정책 및 지원정책,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 사업계획 등을 들었다. ■ 첨단물류과는 어떤 부서인가 첨단물류과는 물류시설을 합리적으로 배치·운영하고 물류시설 용지를 원활히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 물류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성장과 IT 기술의 발전, 복잡해진 공급망 및 글로벌 경영확대 등 물류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활용 증대, 고품질 서비스 요구 증대에 부흥해 물류시장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사업구조를 재편성하고 있다. 우리 국토교통부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2020년 7월 기존 ‘물류시설정보과’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의 첨단화’를 목적으로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물류센터에 대한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인증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2021년 4월 인증계획 공고 및 신청접수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스마트물류센터란 첨단물류시설 및 설비,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저비용·고효율·안전성·친환경성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물류창고로 국토교통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물류센터를 말한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는 2020년 물류시설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제도로 첨단·자동화된 시설·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물류시설을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해 행정적·재정적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택배 등 생활물류 물동량 급증으로 풀필먼트센터 등 생활물류시설 첨단화가 시급한 시점이다. 최근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소량 다품종 화물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보관·배송기능 통합 수행이 어려운 기존 시설로는 신속·정확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어려우며 해외직구 등 가속화되는 글로벌 배송경쟁에서도 뒤처질 우려가 있다. 이에 국정과제를 통해 물류기업의 자발적 투자를 통한 물류센터 첨단화 추진방향을
가락시장 수출협의회(회장 임종세)는 중앙청과(대표 이원석) 지원을 받아 7월20일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장에서 농산물 수출 선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급락했던 도매시장 기반 신선 농산물 수출을 재개하는 신호탄이며 선적된 농산물은 미국 하와이와 LA 두 지역으로 수출된다. 수출 농산물 품목은 가락시장에서 구매한 배, 버섯류, 무, 마늘, 김치 등이다. 도매시장 기반 수출을 가락시장을 관리·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수출업체 모집, 도매시장 기반 수출개념 정립, 농수산식품 수출센터 및 물류시설 개소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가락시장 수출협의회는 2019년 수출업체가 자발적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해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수출협의회는 2016년부터 코로나로 수출이 멈췄던 2020년까지 234억7,700만원을 수출했으며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도매시장 기반 농산물 수출 플랫폼사업을 이행하는 등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염함은 물로 가락시장에서 어엿한 수출 유통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주요 수출품목으로 배, 버섯류(표고, 생목이, 팽이, 송이), 포도가 가장 많이 수출됐으며 이 외에 사과, 감귤, 토마토, 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7월26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함께 가락시장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지역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재료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당일 내 배달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농수축산물 유통 선두주자인 가락시장이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하며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지역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매 쇼핑몰인 가락몰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가락사장이 선보이는 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한 관계자는 “가락시장의 온라인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온·오프 통합 판매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쇼핑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3435-0285)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송파소방서(서장 장만석)는 7월20일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유통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은 시설 노후화와 지게차 등 물류운반 장비가 4,000여대가 있으며 가락몰에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등 화재위험이 높은 곳으로 송파소방서 특별 안전관리 대상이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이 높은 청과동, 수산동 등 노후된 점포내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 활용, 물류운반장비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만석 송파소방서 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연락체계 운영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서울농식품공사에서 요청 시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 및 교육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대화사업 추진 중인 채소2동 건축공사 현장도 매월 안전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가락시장 화재예방에 노력해주고 있는 송파소방서에 감사드린다”라며 “유통인들과 협업해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유통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생활 속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21일부터 9월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 중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물류 스마트배송인프라 △물류정보 플랫폼 구축분야의 핵심기술과 세부과제 △데이터 수집·연계 등 10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실증연구 개발비를 최대 1,000만원 지원해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삼 1팀(상금 300만원), 우수상 3팀(상금 300만원), 장려상 8팀(상금 400만원) 등 총 12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강주엽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생활물류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
소상공인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지원예산이 새롭게 투입된다. 이번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14일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 2차 회의를 개최해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새롭게 추진 예정인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7월4일에 발표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전력산업기반기금계획을 변경해 전력효율향상 사업예산을 당초 518억원에서 968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액했다. 추가 재원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 소상공인 냉방비 부담완화에 400억원을 지원한다. 노후(15년 이전 생산) 냉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금액의 40%(사업자당 160만원 한도)까지 환급해주는 지원사업에 300억원을 투입하며 슈퍼마켓 등 식품매장에서 사용 중인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는 지원사업(소요비용 40% 지원)에 대해서도 100억원을 투입한다. 천영길 에너지정책실 실장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보다 근본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고효율설비 지원에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