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콜드체인 물류에서 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스마트 물류에 대해 우리가 마주할 과제를 미리 조망해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회장 권용장)는 6월8일 트레이드타워에서 ‘2023 서울콜드체인포럼’을 개최했다. ‘Cold chain logistics 4.0 Everywhere – 新일상 속의 정온물류’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특별세션 △전문기술세션 △정책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하헌구 서울콜드체인포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콜드체인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이 불과 3년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많이 달라졌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증명되며 관련된 기업도 많이 생기고 정책적으로도 많이 발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 수준 콜드체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모든 참여자들이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수확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훈 정석물류학술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선배들이 구축해놓은 산업을 바탕으로 오늘날 먹고 살고 있다”라며 “우리가 만들고 있는 콜드체인분야도 계속해서 지식을 고도화시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26일부터 7월7일까지 12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결정과 주민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 업무 혁신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창출,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안전·보건 △일하는 방식 개선 △기타 혁신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사 혁신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농식품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 업무 및 혁신과제에 반영해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arak.co.kr)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혁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02-3435-0574)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19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채소2동 신축 등)에 따른 주차 효율성 재고를 위해 운영 중인 도매권역 구매자 지정주차구역을 야간 등 혼잡시간대 구매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농식품공사는 2023년 가락시장 도매권역 구매자 지정주차구역은 총 124면으로 현대화사업에 따라 일시적으로 4.6% 감소했으나 차수별 시간대를 통일하고 운영시간 등을 확대해 대형 구매차량을 심사·지정함으로써 전년대비 13% 증가한 183%의 고효율 주차장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대·중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시장혼잡 시간대(21시~08시)를 확대해 3회전(1차: 21~02시, 2차: 02~05시, 3차: 05~08시)으로 구분 운영한다. 특히 기존 지정주차구역 시간대가 구역별로 이원화돼 운영됐다는 점과 3차 시간대 이용자가 저조하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차수별 시간대를 통합하고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구매자 전용구역 지정주차 이용자는 지난 5월 이용 희망자 공개모집을 통해 가락시장 연간 구매실적(2022년 국세청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제출), 차량번호인식 출입통제시스템(LP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16일 여름철 냉방기(선풍기 등) 안전사용 및 에너지 절약홍보 등 유통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사와 유통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농식품공사 및 유통인(법인 및 조합, 하역노조)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배포해 여름철 대비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에너지절약 수칙을 잘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게차, 전동차 등 물류장비 안전사용과 정기안전검사에 대해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 배포해 물류장비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했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화재예방 에너지절약을 위해서 자리를 비우거나 퇴점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는 등 시설사용자의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라며 “캠페인에 유통인분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실질적이며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22일 최근 61일간(4월17일~6월16일) 20개 대형 물류창고를 집중적으로 안전점감한 결과 화재 안전시설 보수 필요 2건과 관리 미흡 37건 등 12개소에서 총 39건의 부실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화재 안전시설이 필요한 2곳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를 요구하고 관리부실 37건은 현장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국토부는 대형 물류창고 화재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것 외에도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을 높이고 물류창고 위험도에 따른 차별화된 관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7월부터 전국 1,700여개 물류창고업을 대상으로 기반정보(창고 외장자재, 보관물품 등)를 조사할 예정이며 적층식 랙(메자닌)과 같이 화재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지침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불편을 야기했던 화재안전관리계획서를 정보시스템에서 작성·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23년12월)할 예정이다. 강주연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최근 평택 냉동창고(2022년 1월), 이천 물류창고(2022년 5월) 등 대형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라며 “물류업계도 경각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13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여름 장마철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방훈련은 가락시장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차량램프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우수유입을 차단하고 유통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수방장집 운영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양수기 등 수방장비를 가동하는 실습을 했으며 가락몰 지하주차장 램프출입구에 차수판(우수 유입차단 설비)을 설치했다. 특히 가락몰과 연결된 가락시장역(2-1 출구)으로 우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수벽 설치훈련도 병행했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시를 대비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수방훈련 실시, 수방장비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12일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등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락시장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송파구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5월23일)한 결과 부적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생선회를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해 실효성있는 식중동예방을 위해 송파구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실태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정검반은 식품접객업소의 수족관 물, 칼, 도마 등 조리도구(22개)에서 검체를 채취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부적합품이 없는 것으로 6월12일 결과를 전달받았다. 특히 5월에는 가락시장 종사자의 위생의식 향상을 위해 칼소독기 및 손소독제와 식중독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가락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손 위생지표군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 중이다. 서울농식품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자체적으로 먹거리 안심 환경마련을 위해 유통인(중도매인, 수
가락몰 테마동이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전문식당가로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식당가 테마동으로 이전은 가락몰 활성화를 위해 테마동을 단계적으로 식음과 생활편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9일 식당가 이전과 함께 가락몰을 고객중심 쇼핑몰로 전환하기 위한 ‘가락몰 표준 MD 계획수립과 디자인 경영체계’를 도입해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테마동 식당가 이전은 가락몰 활성화를 위해 MD계획을 꼼꼼히 검토한 뒤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해 상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테마동 상환경조성을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내외부 공사를 마친 끝에 현재는 모든 업체가 이전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테마동 전문식당가는 고객이 직접 가락몰 축산·수산시장에서 싱싱한 고기와 생선회를 구매한 후 먹을 수 있어 새로운 먹거리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테마동 2관은 숯불을 이용한 고기양념식당과 일반음식점인 △해담 △一家 △포브라더스 △24시장터순대국이 3관에는 회양념식당과 카페인 △소정 △다미정 △이디야가 4관은 회양념식당인 △한강 △성전 △정동가락마당 △유정식당 등이 영업 중이다. 서울농식품공사는 테마동 전문식당가의 조기 상권 활성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24일 서울농식품공사 13층 강당에서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법과 원칙 준수 △혈연·지연·학연 배제 △금품·향응 등 부당이익 수수 금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서약서 결의문 낭독과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행사 등 다채로운 직원참여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등을 실시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는 독보적인 콜드체인 패키징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월30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본격적인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를 통해 검증된 팁스 졸업기업 중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팁스 졸업 시 최종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은 스타트업이 신청자격을 받게 되며 주관기업(한국과학기술연구원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과 전문기업(창업진흥원)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사업고도화를 위한 후속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써모랩코리아는 주관기업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부터 후속 사업화 자금 이외에도 후속투자를 위한 세부적인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외국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설립 등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써모랩코리아는 차세대 콜드체인 패키징 개발 및 공급을 통해 기존 패키징이 가진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
환경과 ICT분야를 융복합제품 연구개발 및 공급기업인 동우텍(대표 전광규)은 콜드체인시스템 및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 시스템 등 환경·보건·안전분야에 IT를 접목시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동우텍의 ‘콜드체인 키퍼’는 실시간 데이터 송신이 가능하며 별도 설치없이 휴대 및 거치 가능한 IoT 데이터 송신장치이자 전용 APP 사용 시 별도의 장비없이 데이터 송신이 가능하다. 탑재 센서에는 온도, 습도, 진동, 저도, 위치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정값 이탈 시 경보발송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동우텍이 개발한 콜드체인 키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00℃까지 감지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환경센서 적용 시 CO2 부패까지 상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미니키퍼, IoT형 게이트웨이’는 누적 데이터 송신으로 최대 3만point를 저장해 약 6개월 기록이 가능하며 전용 APP 등록 시 회수 후 데이터 자동 업로드가 가능하다. IoT형 게이트웨이 휴대 또는 실시간 송신전용 APP 사용시 별도 기기 교체없이 실시간 데이터 송신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동우텍은 타사대비 경쟁력으로 편리한 사용방법과 편리한 사용방식 전환을 꼽았다. 편리한 사용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