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AIR 2023(Supply Chain Management 2023)행사가 9월5일부터 9월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SCM협회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 등이 후원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기술, 자동화시스템 등 스마트물류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기업물류, 유통, 생활물류 등 다양한 솔루션, 시스템 및 서비스기업 등 총 7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기간 중 ‘SCM SUMMIT 2023’ 컨퍼런스를 진행돼 최첨단 스마트 솔루션, ICT솔루션 등 디지털전환시대에 발맞춘 최신 산업트랜드 파악이 가능했다. 최적의 배차관리 제공 ‘위밋모빌리티’ 물류운송 모니터링기업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는 효율적인 경로 최적화 및 배차관리 솔루션 ‘루티(ROOUTY)’를 선보였다. 루티는 차랑운영과 물류업무를 디지털화해 효율적인 관리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9월6일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가락몰과 도매권 합동 유통인 안전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서울농식품공사와 유통인 단체가 함께 가락시장 이용객과 유통종사자 안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락몰유통인엽합회 소속 10개 단체와 도매권 중도매인 과일·채소·수산 17개 조합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가락몰 지하층 화재위험요소 선제적 대응, 하반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협조, 물류운반장비 안전사고 예방,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금지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추석대비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월 발생한 전동차 충전 중 위험요소 발생상황에서 초기 안전조치로 화재를 예방한 유통인에게 포상금도 전달했다. 임재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안전총괄팀 팀장은 “공사와 유통인 단체가 협업해 올해에는 시설물 화재가 단 한건도 없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화재없는 가락시장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월6일 일상 속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동신제지와 함께 공공·민간 ESG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원 선순환 체계는 BPA,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항시설관리센터가 각각 파쇄지와 우유팩 등을 제공하고 동신제지가 이를 수거해 친환경 인증마크 화장지로 재탄생시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협약기관들은 이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파쇄지 등 약 2,716kg을 수거해 친환경 인증마크 화장지 834개를 생산했다. 친환경 인증마크 화장지는 BPA가 지자체 또는 지역 복지관과 함께 운영 중인 ‘BPA 희망곳간’을 통해 항만 인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나 나눔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기관들은 올해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부산·경남 등 소재 공공 및 민간기업까지 이 사업을 확대해 ESG 경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연간 배출하는 생활폐기물 중 업무 상 발생하는 파지, 파쇄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함께 9월7일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시행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ESG 경영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 협력중소기업들이 ESG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ESG 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기준에 맞춰 기업 비재무적 항목을 진단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ESG분야 개선사항 및 해소방안을 제공한다. 진단항목은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경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 지원대상은 부산항 건설 및 유지보수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5년 이내 BPA와 계약실적이 있어야 한다. 참여희망 기업은 9월19일까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의 ‘ESG경영 → 동반성장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도입에 촉진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항 협력사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9월14일 국산 의약품 수출지원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 & 파마 플라자 2023(GBPP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바이어 100여개사를 포함한 국내외 200여개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GBPP행사는 9월14일부터 15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다. 머크(Merck &Co.) 등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출신 바이어가 방한해 우리 기업과 총 900여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제약·유통분야 글로벌 기업이 직접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협업 방향을 소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가 열렸다. 특히 14일에는 총 1,000만달러 규모의 해외바이어-한국기업간 11건의 수출계약에 대한 계약체결식이 진행됐다. 사전에 파악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1:1 상담회를 통해 결정되는 계약체결 역시 추가지원에 나선다. 또한 15일에는 국내외기업, 정부, 기관이 모여 글로벌 공급망과 백신·바이오 원부자재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공급망 생태계 컨퍼런스가 열렸다. 바이오기업 수출선 다변화 및 글로벌 공급망 진출 확대를 위해 행사 기간동안 부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9월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2023년 하반기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30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 인식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주간 동안 BPA는 △기관 업무와 연계한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업무상 발생하는 개인정보 관련 문서 및 메모 등을 점검하는 개인정보 클린데스크 캠페인 △포스터를 활용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 진규효 부산항만공사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겸 경영본부장은 “BPA가 운영하는 대내외 시스템 가입자 수 증가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개인정보 보호주간 운영을 통해 공사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9월14일 ‘K-Food 식문화 체험을 통한 서울관광명소화’를 위해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전국의 신선한 식재료가 모이는 가락시장 특색을 활용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 담그기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서울에서만 경험 가능한 도심 속 이색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문화체험 외에도 가락몰 장보기체험과 가락시장 경매체험을 제공하는 등 ‘장보고·요리해·먹고·보는’ 다채로운 시장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체험관광 플랫폼(One More Trip)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함으로써 K-Culture 확산에 기여하는 등 양 기관과 협력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가락시장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서울을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이번 외국인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가락시장만의 K-Food 식문화 체험기회를 적극 넓혀 서울이 세계 속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9월5일 가락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락시장 내 515개 점포(도매권 290개, 가락몰 225개)에서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구매점포에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매출영수증에 구입내용(국내산 표시 및 구매품목)을 확인·날인받아 환급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9월14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3435-0286)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9월4일부터 9월7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국제 물류 및 해운·항만시스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Logistics and Maritime Systems, LOGMS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OGMS 2023은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 11회째 맞이한 행사로 해운·항만·물류 및 공급망 관리분야의 글로벌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모여 최신 국제 물류동향, 연구방법론 및 연구결과 등 산업지식의 활발한 교류 및 참가자간 협업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2023년 LOGMS는 ‘데이터 기반 물류 및 해운·항만시스템(Data-driven logistics and maritime systems)’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023 팬데믹 기간 전 세계 운송 및 물류 변동성이 심화하는 환경하에서 AI, IoT Big data와 같은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효율적이고 적응력있게 만드는 방법, 연구결과 등을 토론하는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진 미래물류기술포럼 의장, 윤형수 해양수산부 국장, Rommert Dekker 에라스무스대 교수, 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9월4일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물류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해외 물류 네트워크 공동 활용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해외 물류 인프라 지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 ESG 경영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BPA는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지역 등 해외 거점 물류센터 4개소를 운영 중이다. aT는 BPA가 운영하는 해외 물류센터를 공동물류센터로 지정해 K-푸드 기업 수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간 물동량 약 1,530만TEU를 처리하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은 유럽 주요 하천과 북해를 잇는 경유지이자 유럽내륙으로 철도·내륙수로·도로 등 물류시스템이 연결돼 있는 유럽 최대 관문 항구다. 이번 협약으로 로테르담항 공동물류센터 지정·활용 시 유럽 내륙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농수산식품 기업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외 물류 전문 기관으로 도약하는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으로 우리 농수산식품 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과 농
부산항 신항에 국내 최초 친환경 선박인 하이브리드 예선이 투입된다. 메타예선(대표 조해석)은 정부예산 16억원을 지원받아 건조된 하이브리드 예선 메타7호 취항식을 9월1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앞 부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해양 관련 기관 및 예선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항은 국내항만 중 대기질 오염도가 가장 나쁜 곳으로 발표돼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박에 대한 오염원 배출 저감대책 마련이 시급한 설정이다. 이에 따라 항내에서만 운항되고 있는 예선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초저유황 연유류 사용을 강화·시행하고 있다. 이번 취항식을 갖는 메타7호는 지난 2021년 하반기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사업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적용해 약 1년11개월여만에 건조된 주기관 7,000마력, 하이브리드 1,000마력의 추진력을 보유한 예선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선박 건조에 동참해 항만 내 운항하는 항만예선의 특성이 고려됐으며 건조한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으로 화석연료 30~40% 절감이 예상된다. 현장작업을 위한 이동 시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추진력만으로 이동하는 구조로 매연발생을 획기적을 감소시켜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