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협력사 HR그룹(대표 신호룡)과 물류 자동화 모빌리티 솔루션기업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는 8월14일 속가능한 상생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스피드플로어의 상하차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받은 HR그룹은 쿠팡물류 배송차량에 솔루션을 직접 설치해 화물기사 허리건강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R그룹은 쿠팡 퀵플렉스 1등 파트너사로 ‘사람과 사람,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기술 발전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지속가능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스피드플로어는 트럭 내부에 적재된 화물을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시킴으로써 화물칸에 화물만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소형화물의 배송환경을 개선하는 상생물류 모델을 가시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R그룹의 배송기사는 차랑 탑에 들어가 상하차할 필요가 없어 노동강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관절부상과 과로사고를 예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호룡 HR그룹 대표는 “이번 협업은 저상차 택배대란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스피드플러어의 상하차 자동화시스템을 접목한다면 그동안 HR그룹이 추구해왔던 지속가능한 상생물류 서비스가 구현될 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8월4일 가락시장, 강서시장, 친환경유통센터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가치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수준의 국제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소 및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2020년 8월22일 최초 인증 후 3년 주기로 도래하는 갱신 심사로 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반의 적합성, 효과성 및 3년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공사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도매시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통해 부적합 사항 없이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사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8월9일 가락시장 내 음식점으로 등록된 4개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및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을 획득한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3개소 △서울식당(가락몰 5관 3층) △맛하우스(가락몰 4관 지하1층) △소통(가락몰 4관 지하1층) 및 휴게 음식점으로 등록된 1개소 △메가커피(가락몰 업무동 1층)다. 위생등급제는 2017년부터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해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의 위생등급을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나눠 지정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해 전반적인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으며 90점 이상은 매우 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은 좋은 등급을 받게 된다. 위생등급을 획득한 업소는 2년간 공무원에 의한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식약처로부터 위생등급 현판 등이 수여된다. 또한 서울농식품공사에서도 위생등급 인증을 받은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지원금’
부산항망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8월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본 가나자와항 항만당국인 이시카와현과 함께 물류연계 협력 MOU를 체결하고 부산-가나자와항 이용 촉진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 혼슈 서안에 위치한 가나자와항은 지리적으로 부산항과 인접해 주 8편의 부산항로가 개설돼 있으며 세계 2위 중장비기업인 코마츠(Komatsu) 등 대형 화주가 항로를 이용하고 있다. BPA와 가자와항은 양 항간 항로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해 공동 설명회 개최 등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BPA는 가나자와항과 실질적 협력강화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MOU 내용은 공동 프로모션 활동 등 양 항간 물류 원활화를 위한 내용이 담겨 부산항이 이시카와 지역의 수출입 허브항으로서 지속 활용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부산항의 한·일 컨테이너 물동량은 한일간 수출입 물동량 감소로 6월 누계기준 145만9,000TEU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약 3.4%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부산-일본 항로의 경쟁루트인 일본 내항피더 서비스가 일본서안에 최초 개설된 것도 물동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8월3일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범정부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이다. 올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3회차에 걸쳐 시행되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의 기관이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분야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BPA는 1회차 훈련 대상기관으로 지난 6월14일 부산시 영도구청과 공동주관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과정에서 BPA는 태풍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선박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장 주도하에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상황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부산해양경찰서, 항만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정부·공공기관은 물론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들까지 총 15개 부산항 유관기관 250여명이 참여해 각자 역할과 협력체계를 재확인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훈련에 함께 참여해준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 노력의 결과”라며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6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현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마련 등 추가 지원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냉방 대형버스 100대와 냉장냉동탑차 15대 모두 신속하게 확보해 행사현장에 공급했다. 현장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및 익산국토관리청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의 협조를 받아 현장 청소인력 총 350명을 지원(행사종료 시까지 총 600명)했으며 설비전문가를 투입해 화장실 고장 등 문제해결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더해 코레일 관광개발을 통해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관광열차를 활용한 국내여행을 지원하고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정선 레일바이크 등 철도 관련 관광상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제2의 중동봄이 본격화돼 세계 각국에 우리나라 건설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건설협회·공제조합·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에서 재원을 조성해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조속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잼버리 현장이 안정을 완전히 회복할 때 까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는 2017년 창립 이래 콜드체인에 최적화된 친환경패키징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트팁스(Post-TIPS)는 본격적인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를 통해 검증된 팁스 졸업기업 중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써모랩코리아는 주관기업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부터 후속 사업화 자금 이외에도 후속투자를 위한 세부적인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외국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설립 등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써모랩코리아는 2020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팁스에서 ‘온도민감성 소비재의 일회성 포장재 사용저감을 위한 스마트물류용기(Smart RTI) 개발 및 상용화’를 과제로 선정했다. 스마트물류용기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콜드체인물류에서 일회성 패키징 사용으로 발생하는 비용, 품질, 환경규제 등 고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반복 재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997년 설립돼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해양·수산·항만·해운·물류분야와 관련된 여러 국가 정책 수립 및 R&D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언경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물류·해사산업연구본부 본부장을 만나 항만운송, 미드마일에서 콜드체인의 중요성 향후 연구 계획 등을 들었다. ■ 물류·해사산업연구본부를 소개한다면 물류·해사산업연구본부는 △미래 대비 물류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첨단물류·기술연구실 △국제해사기구(IMO)가 추진하는 자율운항선, 친환경선, 안전 등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해사산업연구실 △중소·중견 물류기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의 연구사업을 진행하는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로 이뤄져 있다. 또한 국내물류를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 물류기술시장 및 해사 정책변화를 추적해 이와 관련된 대응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3~4년 전부터는 신선식품 수출입 증대를 위한 물류 전 과정 지원·관리를 위한 실증연구를 시행 중이다. ■ 물류·해사사업연구본부 비전은 우리 본부의 비전은 ‘미드마일 고도화를 통한 물류 생태계 혁신’이다. 우리나라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미들마일
“엠투클라우드는 글로벌 밀리온셀러 제품개발 경험을 보유한 IT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의약품 품질 보장을 위한 IoT기술과 고가용성 클라우드기술로 공급망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기업과 MOU를 체결해 한국의 코로나19 콜드체인 백신 모델로 유럽과 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것입니다”” 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는 대한민국 1호 IoT보안 인증회사로 공급망의 효율성 향상과 제품 품질보장을 위한 콜드체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백신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운영 사업자로 단독 선정돼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기여했다. 백신운송 안정화를 위해 IoT, AI 등을 이용한 시스템 및 서비스를 개발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엠투클라우드 문진수 대표를 만나 모니터링시스템부터 시장활용까지 전 과정과 생물학적제제 대응,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엠투클라우드를 소개한다면 엠투클라우드는 독보적인 IoT기술로 공급망 전 과정의 실시간 가시성 확보와 데이터 무결성 기술로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품질 보증을 위한 콜드체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서비스의 디지털
STL스타트투데이(대표 강태영)은 6월7일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스마트물류센터가 3등급(본인증)을 받았다. 국내외 이커머스 전문 풀필먼트서비스인 ‘START TODAY’ 및 글로벌 셀러를 위한 크로스보더(Door to Door) 배송 전문서비스 ‘STOO’를 운영하고 있다. STL스타트투데이는 물류센터는 서울시 금천구 1개 경기도 고양시에 2개, 경기도 파주시 3개, 도쿄 2개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센터 1개는 CBT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STL스타트투데이가 운영하는 ‘One-Stop System’은 딜리버리 타임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며 상품출고 시 라스트마일(현지송장)만 부착돼 쾌적한 포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당일접수 및 당일포장, 당일 공항출고가 가능해 타 배송사대비 1~2일 배송 리드타임을 줄일 수 있으며 실제 Qoo10 메가할인 기간에도 평균 리드타임 3~5일로 유지돼 고객사의 Qoo10 배송점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 시장·전문 시스템 결합 STL스타트투데이는 Cloud형태의 통합솔루션(Saas)으로 △공급망 관리시스템 △통계시스템 △주문관리시스템 △해외배송시스템 △새벽·당일배송시스템 △
BGF로지스(대표 이민재)는 2022년 12월14일 충청북도 진천시 덕산읍에 있는 BGF로지스 진천중앙허브센터가 2등급(본인증)을 받았다. BGF로지스는 국내 CVS물류 최초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 허브물류센터 및 전국 네트워크 유통망을 통해 365일 완벽한 물류배송을 공급하고 있다. BGF로지스는 진천 허브센터를 포함해 직영거점센터 26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천 허브센터에서 공급하는 거점은 23개이다. 전국 통합물류센터를 통해 백령도, 울릉도까지 안정적인 물류공급이 가능하며 지역 중심 물류 거점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급상품 특성에 따른 최적의 입지 선정으로 전국 납품률이 평균 99.9%를 기록하고 있다. 4차 산업기술 도입···작업효율 증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진천중앙허브센터는 국내최초 CVS 물류 허브센터로 365일 완벽한 물류공급을 실현시키고 있으며 전국 24개 내륙 거점 약 만 6천여 CU 점포 일일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태양광발전, HVLS, 전기 배송차량 등 친환경센터 구축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하고 있다. 진천중앙허브센터는 △AS·RS △DS Sorter △적치로케이션 추천전략 △물류센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