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축적된 IT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디지털혁신을 지속해오고 있다. 글로벌물류를 통합운영하는 단일 플랫폼인 첼로(Cello)와 디지털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통해 국제운송, 내륙운송, 물류센터 운영, 프로젝트물류까지 글로벌물류 전 영역에 걸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36개국, 330여개 사이트, 6,300여명의 물류전문가, 5,700여개의 글로벌 물류파트너 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25위 물류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솔루션 보유
삼성SDS는 IT와 물류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의 물류운영 수준 진단부터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물류전략 수립까지 고객 물류특성에 최적화된 물류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IoT기반 운송관제서비스기술을 통해 물류이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물류에서 강점을 드러내며 전 과정 가시성 정보제공과 철저한 온도관리를 통해 높은 수준의 운송안정성과 품질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196℃~37℃에 이르는 모든 온도에서 콜드체인물류 대응이 가능하며 소형부터 대형컨테이너까지 다양한 규격의 물류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150℃의 극저온 유지가 필요한 바이오의약품 샘플을 한국 평택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항공운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2~8℃로 운송되는 완제의약품을 한국, 미국, 유럽 간 항공운송으로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2024년 1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물류운영시스템 및 기술을 인정받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인증(CEIV Pharma) 자격을 취득했다. 표준운영절차(SOP)를 바탕으로 규제준수와 함께 특화물류에 대한 프로세스를 정립하며 서비스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에서는 기간별, 구간별 국제운송 실적정보와 리드타임 분석, 운송 KPI관리 등의 정보를 대시보드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즉시 견적부터 예약과 정산까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운영자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으로 복잡한 물류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했다.
데이터기반 물류인사이트를 제공해 월별 물동량, 물류비, 탄소배출량까지 기업물류 전체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리포트를 제공한다.
삼성SDS의 관계자는 “삼성SDS의 콜드체인 물류경쟁력은 고객사 제품특성 맞춤형 물류서비스와 정보추적성, 온도관제 역량”이라며 “규제와 표준화된 프로세스 준수를 통해 신뢰성 높은 특화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물류인프라, 글로벌네트워크, 첨단물류플랫폼 첼로스퀘어, AI·IoT와 같은 최신 IT기술 등을 통해 삼성SDS는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진출을 목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